“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결론 내고도 또 미룬 선고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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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1. 20.
- 중앙지검 옆 서울 고등법원에서는 판결이 지연되고 있는데,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2심 판결입니다. 선고는 미뤄졌지만 이례적으로 핵심 쟁점에 대해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최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당초 오늘 예정됐던 선고 공판이 취소되고 재판이 다시 열리자 김경수 경남지사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경수 / 경남지사]
"선고를 연기하신 이유는 제가 알기는 어려운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잠시 뒤 재판부가 밝힌 선고 연기 이유는 김 지사를 더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핵심 쟁점인 2016년 11월 9일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를 두고 재판부가 김 지사가 이를 지켜봤다는 잠정 결론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김 지사는 그동안 킹크랩 시연을 본 적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재판부는 "각종 증거를 종합한 결과 상당 부분 증명했다"며 특검의 손을 들어준 겁니다.
재판부는 이런 잠정 결론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이 공범 관계인지 판단하는데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루킹이 댓글 조작 목록을 보내면 김 지사가 "고맙습니다"라고 답한 정황,
김 지사가 기사 링크를 보내면 드루킹이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답한 정황 등을 두고 김 지사와 특검의 추가 의견 제출도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 측은 재판부의 잠정 결론을 반박했습니다.
[이옥형 / 변호인]
"시연은 저희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종 결론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당장 재판장인 차문호 부장판사가 다음 달 있을 법관 정기 인사의 대상입니다.
일각에선 재판부 내 합의 불발로 장기화가 불가피하자 차 부장판사가 잠정 결론부터 밝혀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choigo@donga.com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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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이게 정의냐 이게 공정이냐
더럽다
문정권 들어서고 정말 삼권분립이 철저하게 유린되고 있다
뭐가 무서워서 선고를 미루나
법원은 뭐하는거야,? 빨리 구속하라
'2차재판부도 더불어정권에 안절부절‥ 계속 재판연기~ 모욕감 느낄까??
무슨 이딴 나라가 있어?
재판부의 심정은 이해한다! 그런데 만약 이게 무죄가 된다고하면 대한민국은 진짜 앞날이 깜깜하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다! 재판부는 외압에 굴하지말고 옳고 그름만을 생각했으면좋겠다!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경수가 고생많이했지...재인이 오빠는 경수 지켜주고싶을거야...얘한테도 마음의 빚이 있겠지..
댓글에 욕하면안되니까...참자
겨속 갈등해라 한방에 펀사도 자옥행
대한민국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주권을 조작한 범죄자입니다.
주권조작은 징역 30년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주권조작은 나라의 중대한 문제 입니다
갱수야 너도 네가뭘한줄 진짜모르나? 본인은다안다 그런데얼굴붉어지면서 그것도 한두번도아니고 거짓말 할려니 죽을지경이지?......
방자 김경수는 하수인에 불과
본디 비서인 김경수는 주권자 국민의 신성한 권리 행사를 왜곡 조작 방해 농단한 대역죄인의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이 대역죄를 회피하기 위한 그 어떠한 협잡도 더욱 가혹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 이며 그 형벌은 자손만대 영원할 것 입니다
지 꼴리는대로 하네 정말 욕나온다
보긴 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