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룸]‘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 코로나19 확진 | 뉴스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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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3. 30.
  • 글로벌 뉴스룸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뉴욕주지사의 남동생인 CNN 앵커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 뉴욕주지사]
    "지하실에 있군요? 아내가 거기 당신을 자주 보낸다던데, 부엌과 지하실에서 삶을 보내는군요."
    [크리스 쿠오모 / CNN 앵커]
    "들어봐요. 제가 지하실에 있는 건, 지금 상황상 집에서 일해야 되니까 그런 겁니다."
    친형인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와 생방송 도중 어머니를 언급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던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
    열이 나는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택 지하실에서 홀로 지내며 이른바 '재택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방송 직후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만 8천 500명, 사망자 수는 3천 800명을 넘었습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확진자가 2만 5천 명을 넘은 영국에서 한 구급대원이 출근길에 이웃들의 박수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간 근무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구급대원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코로나19와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원을 위해 이웃 주민들이 응원을 보낸 겁니다.
    자가용 위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와 제품명이 '영웅'인 초콜릿도 놓여 있었습니다.
    유럽 내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마지막 소식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명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조명 쇼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이 반짝이는 불빛으로 화려하게 빛납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와 집에 머무르라는 권고 메시지도 뜹니다.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구급차 사이렌처럼 깜빡이며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고, 이집트 피라미드에서도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수아 기자
    sooah72@donga.com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조성빈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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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 @user-yi6is5zg2i
    @user-yi6is5zg2i 4 년 전 +4

    쾌유를 빌어요 쿠오모

  • @user-sw8ri4sh5o
    @user-sw8ri4sh5o 4 년 전 +26

    에구; 형이 엄청 걱정하겠다. 완치되길!!

  • @user-vb4hl9lb2j
    @user-vb4hl9lb2j 4 년 전 +1

    쾌유를 빌어요

  • @user-fp8bt8pi9u
    @user-fp8bt8pi9u 2 년 전

    쿠오모 성추행 사건도 다루셔야죠

  • @user-fg6fg9tm6z
    @user-fg6fg9tm6z 4 년 전 +8

    코오모형제 좋아요 이겨내시길바래요

  • @amen119
    @amen119 4 년 전 +8

    우야노?ᆢ

  • @user-jn8hf6kg9d
    @user-jn8hf6kg9d 4 년 전 +1

    ㅉㅉ마스크를 왜 착용을 안했냐

  • @mmtexas
    @mmtexas 4 년 전 +12

    한국이나 미국도 민주당으로는 친중이라 이번기회에 친중이 얼마나 무모하고 바보같은줄 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