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검찰, ‘秋 아들 수사’ 8개월 끌다 추석 전 마무리?│2020년 9월 20일 뉴스A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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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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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0일 뉴스A 라이브 클로징

댓글 • 397

  • @user-jg7mt4ju4x
    @user-jg7mt4ju4x 3 년 전 +55

    똑바로 수사안하면 국민들은 가만히 안있는다

    • @user-rj1zb4gg6j
      @user-rj1zb4gg6j 3 년 전

      진보 50퍼센트는 가만두지 않는 국민한테 들고일어나서 ㅋㅋ

    • @user-jg7mt4ju4x
      @user-jg7mt4ju4x 3 년 전

      @@user-rj1zb4gg6j 누가50프로라고 하더냐.뭔가를 몰라

  • @dohyunk2790
    @dohyunk2790 3 년 전 +47

    이것이 8개월이나 질질 끄는것이 검찰개혁이냐~사법고시 패스해가지고 멍~멍~멍멍이 짖거리나 할려구 검찰에 들어 왔냐~

  • @user-it5cv3ze8c
    @user-it5cv3ze8c 3 년 전 +63

    장난치지말고 마무리 잘하길 ㅡ동부지검
    김홍걸처럼 해도 안해도 불이익없는 그런 판결하지 말고

    • @user-ui9ul9te9e
      @user-ui9ul9te9e 3 년 전

      참 대견하구나
      6.25 은인의 나라
      에티오피아 그 먼 아프리카 땅까지
      의료봉사를 가다니
      그 엄마의 그 아들이구나
      서 일병
      여기는 개의치 말고 씩씩한 군생활
      건강하게 복무하기 바란다
      곧 면회 한 번 갈께

    • @user-sp7gz2rw2m
      @user-sp7gz2rw2m 3 년 전

      단칼 핵심만찌르십니다 👍

    • @MH-nm8wp
      @MH-nm8wp 3 년 전

      동부지검 개검사들 알아서 기고 있다

    • @user-sp7gz2rw2m
      @user-sp7gz2rw2m 3 년 전

      @@MH-nm8wp 가마솥을 준비하세요 장작도 함께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기해년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그것은 응당 소인만의 일은 아닐 것이옵니다.
      백성들은 각기 분(分)하여 입마개로 숨을 틀어 막았고 병마가 점령한 저잣거리는 숨을 급히 죽였으며
      도성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새벽 도성에 내린 눈은 정승댁의 기왓장에도 여염의 초가지붕에도 함께 내려 스산하였습니다.
      하오나 폐하
      인간의 본성은 본디 나약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고난 앞에 결연하였고
      인간의 본성은 본디 추악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역경 앞에 서로 돕고 의지하였나니 아녀자의 치마로 돌을 실어 왜적의 골통을 부순 행주산성이 그러하였고 십시일반 금붙이를 모아
      빈사 직전의 나라를 구해낸 경제위기가 그러했듯 이는 곧 난세의 천운이오 치세의 근본이 아니고
      무엇이겠사옵니까.?
      이듬해 봄
      폐하의 성은에 힘입어 권토중래한 이 나라 백성들은 저마다 살 길을 찾아 짚신끈을 다시 매었고 민초들의 삶은 다시 용진하였으니 지아비, 지어미는 젖먹이를 맡길 곳을 찾아 집과 집을 오가며 동분서주 하였고 서신을 보내어 재택근무에 당하는 등
      살 길을 찾아 고행하였는 바,
      고을 안 남루한 주막에서는 백성의 가락국수가 사발에 담겨 남겨진 할미와 손주의 상에 올랐는데.
      경상의 멸치와 전라의 다시마로 육수를 낸 국물은 아이의 눈처럼 맑았고 할미의 주름처럼 깊었사오며
      산파가 다녀간 고을 민가에서는
      어미의 산도를 찢어내며 고군분투한 아이가 마침내 탯줄을 끊어 울음을 터트렸고 창자를 저미는 고통에도 초연했던 어미는 아이를 받아 젖을 이어내고 울음을 터트렸사온데
      그 울음과 울음의 사이가 가엾고 또한 섬뜩해 소인은 낮게 엎드려 숨죽였사 옵니다.
      소인이 살펴보건데
      백성은 정치 앞에 지리멸렬할 뿐
      위태로움 앞에 빈부가 따로 없었고
      살고자 함에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으며
      끼니 앞에 영호남이 어우러져 향기로웠습니다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폐하
      백성들의 삶이 이러할 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국회에 모여들어
      탁상공론을 거듭하며 말장난을 일삼고
      실정의 책임을 폐위된 선황에게 떠밀며
      실패한 정책을 그보다 더한 우책으로 덮어
      백성들을 우롱하니 그 꼴이 가히 점입가경이라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 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며
      어느 대신은
      수도 한양이 천박하니
      세종으로 천도를 해야 한다는
      해 괴한 말로 백성들의 기세에
      찬 물을 끼얹고
      본직이 법무부장관인지 국토부장관인지
      아직도 감을 못 잡은 어느 대신은
      전월세 시세를 자신이 정하겠다며
      여기저기 널뛰기를 하고 칼춤을 추어
      미 천한 백성들의
      애 간장을 태우고 있사온데
      과연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는 자들은
      일터에 나앉은 백성들이옵니까
      아니오면 궁궐과 의회에 모여 앉은
      대신들이옵니까
      또한 역사를 되짚어 살펴보건데
      과연 이 나라를 도탄지고에 빠트렸던 자들은
      우매한 백성들이었사옵니까 아니오면
      제 이득에 눈먼 탐관오리들과
      무능력한 조정의 대신들이었사옵니까
      하여 경자년 여름
      간신이 쥐떼처럼 창궐하여 역병과도 같으니
      정책은 난무하나 결과는 전무하여 허망하고
      실(實)은 하나이나 설(說)은 다분하니
      민심은 사분오열일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제 당파와 제 이익만 챙기며
      폐하의 눈과 귀를 흐리고
      병마와 증세로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은
      날로 극심해지고 있는 바,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시무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피시어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물론 각지의 군수들을
      재촉하시고 이를 주창토록 하시오면
      소인은 살아서 더 바랄 것이 없고
      죽어서는 각골난망하여
      그 은혜를 잊지 않겠사옵니다.
      하여 소인 조은산은 넙죽 엎드려
      삼가 시무 7조를 고하나니
      一.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세금이라는 것이 본디 그 쓰임에 있어
      나라의 곳간을 채워 국가 재정을 이어나가고
      군대를 키우며 나라의 발전을 도모해
      백성들이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이오나
      이 나라의 조세 제도는
      십시일반의 미덕이 아닌
      육참골단의 고통으로 전락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오며
      부유한 것이 죄는 아니거늘 소득의 절반을 빼앗고
      부자의 자식이 부자가 되면 안되니 다시 빼앗고
      기업을 운영하니 재벌이라 가두어 빼앗고
      다주택자는 적폐이니 집값 안정을 위해 빼앗고
      일주택자는 그냥 두기 아쉬우니 공시가를 올려 빼앗고
      임대사업자는 토사구팽하여 법을 소급해 빼앗고
      한평생 고을을 지킨 노인은 고가주택에 기거한다하여 빼앗으니
      차라리 개와 소,말처럼 주인의 사료로 연명할지언정
      어느 누가 이 땅에서 기업을 일궈 나라에 이바지하고
      어느 누가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사옵니까
      또한 증세를 통해 나라의 곳간은 채울 수 있을지언정
      소비 둔화와 투자 위축 등의 부작용 역시 존재하거늘
      이토록 중요한 국가시책을 어찌하여 나라에 널린
      학자들의 의견 한번 여쭙지 않고 강행하시옵니까
      폐하
      조세는 나라의 권한이고
      납세는 백성의 책무이나
      세율은 민심의 척도이옵니다
      증세로 백성을 핍박한 군왕이
      어찌 민심을 얻을 수 있겠사오며
      하물며 민심을 잃은 군왕이
      어찌 천하를 논하고 대업을 이끌 수 있겠사옵니까
      부디 망가진 조세 제도를 재정비하시고
      세금으로 혜택을 받는 자가 아닌,
      세금을 납부하는 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세율을 재조정하시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

  • @chunhuanquan9974
    @chunhuanquan9974 3 년 전 +38

    초불정신은이미다식었어요다시는초불이란단어를꺼내지맙시다

    • @bruceshin8263
      @bruceshin8263 3 년 전 +3

      좃불인데 발음을 잘못한.
      ㅋㅋㅋ 😈👿👿🙊🙊🙊

  • @user-hy7ds2ds4m
    @user-hy7ds2ds4m 3 년 전 +39

    김태영 변호사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지지하며 사랑합니다

  • @user-dq2yn4qk9t
    @user-dq2yn4qk9t 3 년 전 +75

    추한나라 지겹다..
    아주 이참에 다 말아먹겠구만..
    원칙도. 공정도. 정의도 ..무늬만 있는 나라

  • @user-uj7iq5mv1l
    @user-uj7iq5mv1l 3 년 전 +48

    뻔뻔한 추 하루빨리 자리에서 내려 오시라 국민들 추 당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

  • @user-sy6yu4lx1y
    @user-sy6yu4lx1y 3 년 전 +9

    법무장관이라고 국민들이 몇이나 인정할까

  • @namkeunpark8824
    @namkeunpark8824 3 년 전 +8

    쪽 팔리게 살지 맙시다,
    공인 이라는 인간이 추접해 보입니다.

  • @user-sp7gz2rw2m
    @user-sp7gz2rw2m 3 년 전 +65

    진실은 하나요 거짖은 끝이없고 세치혀로 모든이를 속이려는 그녀는 참 용기인지 만용인지 그녀만의 선택인지 그들의 권유인지 자아를 되돌아보고 균등 공정 정의 란 단어의 참 말을 잊지마시요

  • @U2BGUSWNSEHGUD
    @U2BGUSWNSEHGUD 3 년 전 +42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카드결제를 한것 또한 실제로 간담회을 한것인지 의심을 받을수 밖에 없겠지요???????????

    • @sv7167
      @sv7167 3 년 전

      아들 논산훈련소 입소인가퇴소인가에가서 쳐먹었다는것 같다는데요

  • @user-dh9dv4xd5j
    @user-dh9dv4xd5j 3 년 전 +57

    국민세금인 정치자금을 잘사는 고위공직자 자녀의 사업에 굳이 찾아가서 돈벌이를 해줘야만 했는가??? 그 정치자금을 세금을 내는, 공직자의 친인척이 연루되지 않는 곳에서 사용하는것이 공정의 정의에 합당할것이다. 그나저나 제발 법 좀 지켜라 여당인사들!!!

    • @user-sp7gz2rw2m
      @user-sp7gz2rw2m 3 년 전 +3

      법이 필요없는 법 무!!!부 장관이고 아들은
      안중근 의사와 동급인데 마마 고정하세요.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기해년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그것은 응당 소인만의 일은 아닐 것이옵니다.
      백성들은 각기 분(分)하여 입마개로 숨을 틀어 막았고 병마가 점령한 저잣거리는 숨을 급히 죽였으며
      도성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새벽 도성에 내린 눈은 정승댁의 기왓장에도 여염의 초가지붕에도 함께 내려 스산하였습니다.
      하오나 폐하
      인간의 본성은 본디 나약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고난 앞에 결연하였고
      인간의 본성은 본디 추악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역경 앞에 서로 돕고 의지하였나니 아녀자의 치마로 돌을 실어 왜적의 골통을 부순 행주산성이 그러하였고 십시일반 금붙이를 모아
      빈사 직전의 나라를 구해낸 경제위기가 그러했듯 이는 곧 난세의 천운이오 치세의 근본이 아니고
      무엇이겠사옵니까.?
      이듬해 봄
      폐하의 성은에 힘입어 권토중래한 이 나라 백성들은 저마다 살 길을 찾아 짚신끈을 다시 매었고 민초들의 삶은 다시 용진하였으니 지아비, 지어미는 젖먹이를 맡길 곳을 찾아 집과 집을 오가며 동분서주 하였고 서신을 보내어 재택근무에 당하는 등
      살 길을 찾아 고행하였는 바,
      고을 안 남루한 주막에서는 백성의 가락국수가 사발에 담겨 남겨진 할미와 손주의 상에 올랐는데.
      경상의 멸치와 전라의 다시마로 육수를 낸 국물은 아이의 눈처럼 맑았고 할미의 주름처럼 깊었사오며
      산파가 다녀간 고을 민가에서는
      어미의 산도를 찢어내며 고군분투한 아이가 마침내 탯줄을 끊어 울음을 터트렸고 창자를 저미는 고통에도 초연했던 어미는 아이를 받아 젖을 이어내고 울음을 터트렸사온데
      그 울음과 울음의 사이가 가엾고 또한 섬뜩해 소인은 낮게 엎드려 숨죽였사 옵니다.
      소인이 살펴보건데
      백성은 정치 앞에 지리멸렬할 뿐
      위태로움 앞에 빈부가 따로 없었고
      살고자 함에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으며
      끼니 앞에 영호남이 어우러져 향기로웠습니다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폐하
      백성들의 삶이 이러할 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국회에 모여들어
      탁상공론을 거듭하며 말장난을 일삼고
      실정의 책임을 폐위된 선황에게 떠밀며
      실패한 정책을 그보다 더한 우책으로 덮어
      백성들을 우롱하니 그 꼴이 가히 점입가경이라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 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며
      어느 대신은
      수도 한양이 천박하니
      세종으로 천도를 해야 한다는
      해 괴한 말로 백성들의 기세에
      찬 물을 끼얹고
      본직이 법무부장관인지 국토부장관인지
      아직도 감을 못 잡은 어느 대신은
      전월세 시세를 자신이 정하겠다며
      여기저기 널뛰기를 하고 칼춤을 추어
      미 천한 백성들의
      애 간장을 태우고 있사온데
      과연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는 자들은
      일터에 나앉은 백성들이옵니까
      아니오면 궁궐과 의회에 모여 앉은
      대신들이옵니까
      또한 역사를 되짚어 살펴보건데
      과연 이 나라를 도탄지고에 빠트렸던 자들은
      우매한 백성들이었사옵니까 아니오면
      제 이득에 눈먼 탐관오리들과
      무능력한 조정의 대신들이었사옵니까
      하여 경자년 여름
      간신이 쥐떼처럼 창궐하여 역병과도 같으니
      정책은 난무하나 결과는 전무하여 허망하고
      실(實)은 하나이나 설(說)은 다분하니
      민심은 사분오열일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제 당파와 제 이익만 챙기며
      폐하의 눈과 귀를 흐리고
      병마와 증세로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은
      날로 극심해지고 있는 바,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시무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피시어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물론 각지의 군수들을
      재촉하시고 이를 주창토록 하시오면
      소인은 살아서 더 바랄 것이 없고
      죽어서는 각골난망하여
      그 은혜를 잊지 않겠사옵니다.
      하여 소인 조은산은 넙죽 엎드려
      삼가 시무 7조를 고하나니
      一.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세금이라는 것이 본디 그 쓰임에 있어
      나라의 곳간을 채워 국가 재정을 이어나가고
      군대를 키우며 나라의 발전을 도모해
      백성들이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이오나
      이 나라의 조세 제도는
      십시일반의 미덕이 아닌
      육참골단의 고통으로 전락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오며
      부유한 것이 죄는 아니거늘 소득의 절반을 빼앗고
      부자의 자식이 부자가 되면 안되니 다시 빼앗고
      기업을 운영하니 재벌이라 가두어 빼앗고
      다주택자는 적폐이니 집값 안정을 위해 빼앗고
      일주택자는 그냥 두기 아쉬우니 공시가를 올려 빼앗고
      임대사업자는 토사구팽하여 법을 소급해 빼앗고
      한평생 고을을 지킨 노인은 고가주택에 기거한다하여 빼앗으니
      차라리 개와 소,말처럼 주인의 사료로 연명할지언정
      어느 누가 이 땅에서 기업을 일궈 나라에 이바지하고
      어느 누가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사옵니까
      또한 증세를 통해 나라의 곳간은 채울 수 있을지언정
      소비 둔화와 투자 위축 등의 부작용 역시 존재하거늘
      이토록 중요한 국가시책을 어찌하여 나라에 널린
      학자들의 의견 한번 여쭙지 않고 강행하시옵니까
      폐하
      조세는 나라의 권한이고
      납세는 백성의 책무이나
      세율은 민심의 척도이옵니다
      증세로 백성을 핍박한 군왕이
      어찌 민심을 얻을 수 있겠사오며
      하물며 민심을 잃은 군왕이
      어찌 천하를 논하고 대업을 이끌 수 있겠사옵니까
      부디 망가진 조세 제도를 재정비하시고
      세금으로 혜택을 받는 자가 아닌,
      세금을 납부하는 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세율을 재조정하시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하나
      二.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스스로 벌어먹지 않고 노니는 백성이
      스스로 벌어 토하듯 세금을 각출한 백성의 피와 땀에 들러붙어 배를 두드리고 나라의 곳간을 갉아 재정적자를 초래하는 것은 감성이오.
      진정으로 나라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곳간을 열고 자비를 베풀어 구휼하며
      재정을 알뜰히 하여 부국강병의 초석을 닦는 것은
      이성이니
      감성이 이성을 앞서면
      게으른 백성이 고기를 씹고
      병약한 백성이 마른 침을 삼키는 것과 같으며
      이성이 감성을 앞서면
      게으른 백성이 고기를 얻기 위해 화살촉을 갈고
      병약한 백성이 죽 한 사발로 기운을 차리어
      다시 일터로 나가는 것과 같사옵니다
      또한 기업을 옥죄는 규제와 세금을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저절로 토해내게끔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것은 이성이오
      비정규직철폐니 경제민주화니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인상이니
      세상물정 모르는 것들의 뜬구름 잡는 소리로
      기업의 손과 발을 묶어 결국
      54조의 혈세를 쏟아붓는 것은 감성에 불과하니
      감성이 이성을 앞서면
      암탉을 때려잡아 그 고기를 잘게 나누어
      굶주린 이들에게 흩뿌려 기름진 넓적다리살에
      아귀다툼을 벌이게 하는 것과 같고
      이성이 감성을 앞서면
      암탉에게 좋은 먹이를 내어 살을 찌우고
      크고 신선한 달걀을 연신 받아내어
      백성 모두가 닭 한마리씩을
      먹을 수 있는 것과 같사옵니다
      또한 폐하께오서 그리 씹어대고 물어뜯던
      22조의 4대강 사업이 그 실체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이성이 감성을 누른 까닭이옵고
      마땅히 기업이 해야할 일을 백성의 혈세로 대신한 바
      폐하의 54조는 증발하여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감성이 이성을 누른 까닭이온데
      폐하를 비롯한 대신들과 관료들이 모두
      백성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물을 쥐어 짜내기 위한
      지지율 확보용 감성팔이 정책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바,
      이러한 조정 정책의 기조 변화없이
      어찌 다가올 160조 신분배 정책을 지지할 수 있으며
      어찌 그에 따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역사는 군왕의 업적을 논할 뿐
      당대의 지지율을 논하지 않사옵니다.
      부디 정책을 펼치심에 있어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히 여기시고 챙기시어
      작금의 지지율로 평가받는 군왕이 아닌
      후대의 평가로 역사에 남는 패왕이 되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하나
      三.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나라의 지정학적 요소와 주변국들의 정세를 간파하지 못하여
      한미일이냐 북중러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좌고우면하니
      앉은 자리는 가시방석이오 일어서니 키는 제일 작은 것이
      작금의 현실이온데
      일본과의 외교 마찰로 무역 분쟁을 초래하였으나
      이를 외교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로 해결하시려
      불매운동을 조장하고 양국관계를 파탄낸 바,
      여론은 반전되고 지지율은 얻었으나
      결국 동북아 안보의 상징인 지소미아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명분의 외교이옵고
      중국의 패권주의와 북국 돈왕(豚王)의 핵도발의
      엄중함을 먼저 고려하시어 한미일 3국의 동맹을
      강화하시며 안보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절치부심하여 국력을 키워 극일을 이룬 후에야
      비로소 아베의 골통을 쥐어박고 고환을 걷어차
      진정한 사과와 보상을 취하는 것은
      실리의 외교이옵니다
      또한 일본의 의류업체가 연이어 폐점하고
      일본의 자동차 업체가 한국 철수를 선언하며
      일본의 기업 또한 한국 기업과 거래를 끊고
      심지어 농산물과 수산물까지 수입금지에 처한다니
      의류업체 근로자, 매장 근로자, 유통업자, 자동차 업체 근로자
      영업사원, 수리기사, 농민, 어민, 수출입 관련 근로자
      항공사, 항공사 근로자, 관광사, 관광사 근로자 등
      수많은 백성들의 일자리와 생계가 위태롭게 된 것은
      명분이 실리를 앞선 까닭이온데
      이는 결국 백성이 다른 백성의
      밥그릇을 걷어찬 꼴과 무엇이 다르며
      손이 발을 밉다하여 입을 틀어막아
      함께 굶어 죽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사옵니까
      또한 평화와 화해 따위의 허황된 말로
      감성에 목마른 백성들을 현혹시켜
      실질적인 핵폐기는 안중에도 없는
      북국의 돈왕과 더불어 성대한 냉면잔치를 열고
      결국 구밀복검한 무리들로부터 토사구팽 당하여
      백성의 혈세로 지은 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삶은 소대가리라는 치욕마저 당하는 것은 명분의 외교이옵고
      국제적 합의에 따라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시고
      적극 동참하시어 북국의 돈줄을 막아
      서서히 고사시키시며
      동시에 한미일 동맹을 굳건히 하여
      북국의 돈왕이 스스로 처지를 깨닳아
      핵개발을 포기하고 시장을 개방토록 하는 것은 실리의 외교일진데
      과연 폐하께오서는 외교에 임하시오며
      명분과 실리 중 무엇을 택하셨사옵니까?
      또한 명분과 실리 중 무엇을 얻으신 것이오
      북국과 일본과 중국과 미국 중 무엇과 화친하였으며
      작금에 이르러 결국 무엇이 남았다는 말이옵니까
      미국의 트럼프는 미치광이지만
      자국민의 이익을 확실히 보호했고
      중국의 시주석은 공산당의 수령이지만
      중국의 시장경제를 대외로 이끌었으며
      북국의 돈왕은 독재자이지만
      최빈국의 지위를 핵보유국으로 끌어올렸고
      일본의 아베는 굴욕외교로 이름났으나
      그만큼 실리는 챙긴다는 평이 있으며
      러시아의 푸틴이 장기집권을 꿈꾸는 건 백중 칠십을 넘나드는 지지율이 있기 때문일진데
      폐하께서는 핵도 없고 백성의 삶은 파탄이오
      시장경제는 퇴보하였으며 굴욕외교 끝에 실리 또한 챙기지 못하였고 또한
      지지율은 절반도 채 되지 않으시면서
      어찌 장기집권을 꿈꾸며
      독재자의 길을 걷는
      미치광이가 되려 하시는 것이옵니까.
      영명하신 폐하
      저들은 폐하의 정치적 신념과
      감성의 논리에 귀기울여 줄 만큼
      한가로운 자들이 아니옵니다
      시국은 시급하여 촌각을 다투고
      늑대와 표범과 호랑이는 굶주려 먹이를
      놓고 다투고 있는데 어찌 폐하께오서는
      한가로이 초원에 풀이나 야금야금
      뜯어 삼키고 계시는 것이옵니까.
      부디 통촉하시어 안목을 넓게 가지시고
      정치와 이념을 외교와 따로 다루시어
      실리를 위한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북국 돈왕의 핵탄두 아래
      백성들을 지켜주시옵고 국토를 보전하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하나
      四.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소인이 여염의 촌락을 하릴없이 거닐다
      막연히 들린 주막에서는 고을 무뢰배들이
      만취해 젓가락을 두들기며 장단을 맞추었고
      주막 한 켠 작은 탁자에서 홀로
      산낙지를 씹으며 탁주를 들이키던 한 노인이
      그에 맞춰 읇조리니 좌중의 시선이 쏠리며
      일순간 적막이 흘렀던 바,
      그 이야기가 하도 기가 차고 신명이 나
      폐하께 아뢰오니 통촉하여 들어 주시옵소서
      "반도의 어느 작은 나라에 돼지가 혁명을 일으켜
      돼지의 나라를 세웠으니 이를 숯불 공화국이라 칭하였고
      연호를 한돈이라 칭하였으니 한돈 사년 어느 날
      돼지의 왕이 몸소 교지를 내려
      나라의 모든 돼지들에게 이르길
      과인이 듣기로 작금의 돈륜이 무너질 대로 무너져
      축사가 쪼개지고 울타리가 넘어지니
      돈권 또한 참담하기 이를 데 없도다
      구유통의 쌀겨가 귀중하기로소니
      너희들의 돈격보다 귀중하랴
      하여 과인이 이르노니
      이 나라의 모든 돼지들은
      그 품종과 육질을 막론하고 앞으로
      꿀꿀 거리는 소리를 금하며 또한
      먹는 것을 금하여 돈성을 다스릴 것인 바,
      이를 어길 시 모두 육절기에 넣고 갈아
      소시지와 순대로 만들어 정육점에 효시할 터이니
      그리 알고 너희는 마땅히 받들라
      라고 명하였으니
      이에 나라의 모든 돼지가 꿀꿀 거리며 아우성일진데
      족발에 불똥이 튄 건 다름아닌 조정의 관돈들인 바,
      비서실 돼지는 제 목소리가 제일 큰 줄도 모르고
      도리어 수석 돼지들에게 꿀꿀거리지 말 것을 종용했으나
      이내 제 몫의 구유통이 청주와 반포에 걸쳐
      두 개인 것이 발각되었고
      국토부 돼지는 별안간 궤엑 멱 따는 소리를 내며
      꿀꿀 파시라 꿀꿀 파시라 구유통을 파시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대변돈실 돼지는 흑석동 상가에 몰래 기어들어가
      대부업자에게 빌린 돈으로 뻥튀기를 처먹다 발각돼
      족발이 안보이도록 줄행랑치니
      결국 여섯의 관돈이 한날 한시에 사의를 밝히고
      축사 담을 넘어 도주하다 말린 꼬랑지가 밟혀
      목살을 잡힌 채 대궐로 끌려와 모진 고문을 당했는데
      그 광경이 처참하기 이를 데 없어
      대포집이 껍질을 뜯고 족발집이 족을 잘라내며
      국밥집이 머릿고기를 삶아내는 고통에
      여섯의 관돈들은 이실직고하였으니 이와 같았다더라
      돼지는 꿀꿀거려야 제 맛이오
      돼지같이 처먹어야 돼지다운 것인데
      어찌 폐하께서는 돼지에게
      돼지답지 않을 것을 강요하고
      돼지의 본능과 욕구를 버리라 하시옵니까
      돼지는 처먹어야 그 삶이 의미가 있는 것이오
      돼지가 돼지다워야 돼지로써 살 수 있는 터인데
      애당초 돼지의 본능을 무시한 교지를 내리시니
      저희 대신들이 어찌 이를 백성들에게
      강요할 것이오 또한 스스로 이를 따르겠나이까
      라며 돈지랄을 하고
      이구동성으로 꿀꿀대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성문 밖에 성난 백성 돼지들이
      숯불을 들고 모여 꿀꿀거리기 시작하였고
      숯불로 흥한 자 숯불로 망하리라 외치며 결국
      성문을 깨어트리고 왕의 침소를 향해 치닫은 바,
      금과 은으로 치장하고
      비단으로 감싼 침소에는
      돼지의 왕 또한 꿀꿀대며
      구유통에 머리를 박고 있었고
      머리맡에는 '돼지가 먼저다'라는
      글귀가 선명했다 하더라”
      ……………………
      폐하
      영끌의 귀재, 희대의 승부사, 대출 한도의 파괴자
      라 불리우는 흑석 김O겸 선생이
      재개발 상가를 튀기려다 결국 발각되어
      언론에 튀겨지고 백성에게 씹히다 결국
      신기전과 같이 꽁무니에 불이 붙은 듯 내빼고
      지역구의 배신자, 절세의 교과서,
      50분의 기적, 대변인 사냥꾼
      이라 불리우는 반포 노O민 선생이
      대신과 관료들에게 집을 팔라며 호통치다
      본인 또한 다주택자인게 발각되어
      결국 지역구인 청주를 버리고 한양의 노른자위
      반포를 택해 뭇매를 맞았는데
      소인은 큰 엿과 작은 엿을 양 손에 쥔 아이에게
      무어라 설득해야 작은 엿 대신 큰 엿을 버리게
      할지 몰라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였고
      또한 양 손에 멀쩡히 들고있는 제 엿을
      무슨 이유를 들어 버리게 해야할지 몰라
      더욱 골똘히 생각하였사옵니다
      하오면 폐하
      큰 엿을 버리고 작은 엿을 쥔 아이의
      검소함과 청렴함을 칭찬하여 본보기로 삼는 것이
      마땅하옵니까
      두 손에 멀쩡히 들고있던 제 엿을
      함부로 버린 것도 모자라 큰 엿을 버리고
      작은 엿을 택한 아이의 무지함과 성급함을
      나무라는 것이 마땅하옵니까
      그저 백성들을 기만하여 지지율을 확보하고
      세금을 긁어 모으고자 만천하에 벌인
      정치적 놀음에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는 것이옵니까
      폐하
      臣김O겸과 노O민은 죄가 없사옵니다
      이는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자하는 인간의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욕구를 죄악시하여
      폐하 본인 스스로도 지키기 힘든 것을
      아랫 것들에게 강요한 폐하 스스로의 잘못이며
      이 불쌍한 자들의 죄는 그저
      지키지 못하여 깨어질 것을 스스로 알면서도
      폐하의 엄포와 성화에 못이겨
      머리와 손과 입이 각기 따로 놀아나
      백성들을 농락한 죄 밖에 없사옵니다
      말은 말답게 달려야 제 맛이오
      개는 개답게 짖어야 제 맛이고
      돼지는 돼지답게 처먹어야 제 맛이며
      인간은 인간답게 제 이득을 챙기고
      주판알을 튕겨 손익을 따지며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제 맛인데
      애초에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정책을 내시고
      이를 대신과 관료들에게 막연히 따를 것을 명하니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동의를 바라고
      어찌 그 성과를 바랄 수 있겠사옵니까
      부디 통촉하시어 정책을 전개하심에
      인간의 욕구를 받아들이시고 인정하시어
      더 이상 이러한 참담한 광경이
      백성 앞에 펼쳐지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44

    애완용검사들 이잰안짤린다
    양심을걸고수사하라.

    • @user-uj7iq5mv1l
      @user-uj7iq5mv1l 3 년 전 +3

      앞으로 조국 추미애 같은 쓰레기 법무부장관 나오면 안된다 여 야 할거없이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기해년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그것은 응당 소인만의 일은 아닐 것이옵니다.
      백성들은 각기 분(分)하여 입마개로 숨을 틀어 막았고 병마가 점령한 저잣거리는 숨을 급히 죽였으며
      도성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새벽 도성에 내린 눈은 정승댁의 기왓장에도 여염의 초가지붕에도 함께 내려 스산하였습니다.
      하오나 폐하
      인간의 본성은 본디 나약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고난 앞에 결연하였고
      인간의 본성은 본디 추악하나 이 땅의 백성들은 특히 역경 앞에 서로 돕고 의지하였나니 아녀자의 치마로 돌을 실어 왜적의 골통을 부순 행주산성이 그러하였고 십시일반 금붙이를 모아
      빈사 직전의 나라를 구해낸 경제위기가 그러했듯 이는 곧 난세의 천운이오 치세의 근본이 아니고
      무엇이겠사옵니까.?
      이듬해 봄
      폐하의 성은에 힘입어 권토중래한 이 나라 백성들은 저마다 살 길을 찾아 짚신끈을 다시 매었고 민초들의 삶은 다시 용진하였으니 지아비, 지어미는 젖먹이를 맡길 곳을 찾아 집과 집을 오가며 동분서주 하였고 서신을 보내어 재택근무에 당하는 등
      살 길을 찾아 고행하였는 바,
      고을 안 남루한 주막에서는 백성의 가락국수가 사발에 담겨 남겨진 할미와 손주의 상에 올랐는데.
      경상의 멸치와 전라의 다시마로 육수를 낸 국물은 아이의 눈처럼 맑았고 할미의 주름처럼 깊었사오며
      산파가 다녀간 고을 민가에서는
      어미의 산도를 찢어내며 고군분투한 아이가 마침내 탯줄을 끊어 울음을 터트렸고 창자를 저미는 고통에도 초연했던 어미는 아이를 받아 젖을 이어내고 울음을 터트렸사온데
      그 울음과 울음의 사이가 가엾고 또한 섬뜩해 소인은 낮게 엎드려 숨죽였사 옵니다.
      소인이 살펴보건데
      백성은 정치 앞에 지리멸렬할 뿐
      위태로움 앞에 빈부가 따로 없었고
      살고자 함에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으며
      끼니 앞에 영호남이 어우러져 향기로웠습니다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폐하
      백성들의 삶이 이러할 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국회에 모여들어
      탁상공론을 거듭하며 말장난을 일삼고
      실정의 책임을 폐위된 선황에게 떠밀며
      실패한 정책을 그보다 더한 우책으로 덮어
      백성들을 우롱하니 그 꼴이 가히 점입가경이라
      어느 대신은 집값이
      11억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현 시세 11프로가 올랐다는
      미 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으며
      어느 대신은
      수도 한양이 천박하니
      세종으로 천도를 해야 한다는
      해 괴한 말로 백성들의 기세에
      찬 물을 끼얹고
      본직이 법무부장관인지 국토부장관인지
      아직도 감을 못 잡은 어느 대신은
      전월세 시세를 자신이 정하겠다며
      여기저기 널뛰기를 하고 칼춤을 추어
      미 천한 백성들의
      애 간장을 태우고 있사온데
      과연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는 자들은
      일터에 나앉은 백성들이옵니까
      아니오면 궁궐과 의회에 모여 앉은
      대신들이옵니까
      또한 역사를 되짚어 살펴보건데
      과연 이 나라를 도탄지고에 빠트렸던 자들은
      우매한 백성들이었사옵니까 아니오면
      제 이득에 눈먼 탐관오리들과
      무능력한 조정의 대신들이었사옵니까
      하여 경자년 여름
      간신이 쥐떼처럼 창궐하여 역병과도 같으니
      정책은 난무하나 결과는 전무하여 허망하고
      실(實)은 하나이나 설(說)은 다분하니
      민심은 사분오열일진데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제 당파와 제 이익만 챙기며
      폐하의 눈과 귀를 흐리고
      병마와 증세로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은
      날로 극심해지고 있는 바,
      소인이 피를 토하고 뇌수를 뿌리는 심정으로
      시무 7조를 주청해 올리오니 부디 굽어 살피시어
      조정의 대신들과 관료들은 물론 각지의 군수들을
      재촉하시고 이를 주창토록 하시오면
      소인은 살아서 더 바랄 것이 없고
      죽어서는 각골난망하여
      그 은혜를 잊지 않겠사옵니다.
      하여 소인 조은산은 넙죽 엎드려
      삼가 시무 7조를 고하나니
      一.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세금이라는 것이 본디 그 쓰임에 있어
      나라의 곳간을 채워 국가 재정을 이어나가고
      군대를 키우며 나라의 발전을 도모해
      백성들이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이오나
      이 나라의 조세 제도는
      십시일반의 미덕이 아닌
      육참골단의 고통으로 전락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오며
      부유한 것이 죄는 아니거늘 소득의 절반을 빼앗고
      부자의 자식이 부자가 되면 안되니 다시 빼앗고
      기업을 운영하니 재벌이라 가두어 빼앗고
      다주택자는 적폐이니 집값 안정을 위해 빼앗고
      일주택자는 그냥 두기 아쉬우니 공시가를 올려 빼앗고
      임대사업자는 토사구팽하여 법을 소급해 빼앗고
      한평생 고을을 지킨 노인은 고가주택에 기거한다하여 빼앗으니
      차라리 개와 소,말처럼 주인의 사료로 연명할지언정
      어느 누가 이 땅에서 기업을 일궈 나라에 이바지하고
      어느 누가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사옵니까
      또한 증세를 통해 나라의 곳간은 채울 수 있을지언정
      소비 둔화와 투자 위축 등의 부작용 역시 존재하거늘
      이토록 중요한 국가시책을 어찌하여 나라에 널린
      학자들의 의견 한번 여쭙지 않고 강행하시옵니까
      폐하
      조세는 나라의 권한이고
      납세는 백성의 책무이나
      세율은 민심의 척도이옵니다
      증세로 백성을 핍박한 군왕이
      어찌 민심을 얻을 수 있겠사오며
      하물며 민심을 잃은 군왕이
      어찌 천하를 논하고 대업을 이끌 수 있겠사옵니까
      부디 망가진 조세 제도를 재정비하시고
      세금으로 혜택을 받는 자가 아닌,
      세금을 납부하는 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세율을 재조정하시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하나
      二.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스스로 벌어먹지 않고 노니는 백성이
      스스로 벌어 토하듯 세금을 각출한 백성의 피와 땀에 들러붙어 배를 두드리고 나라의 곳간을 갉아 재정적자를 초래하는 것은 감성이오.
      진정으로 나라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곳간을 열고 자비를 베풀어 구휼하며
      재정을 알뜰히 하여 부국강병의 초석을 닦는 것은
      이성이니
      감성이 이성을 앞서면
      게으른 백성이 고기를 씹고
      병약한 백성이 마른 침을 삼키는 것과 같으며
      이성이 감성을 앞서면
      게으른 백성이 고기를 얻기 위해 화살촉을 갈고
      병약한 백성이 죽 한 사발로 기운을 차리어
      다시 일터로 나가는 것과 같사옵니다
      또한 기업을 옥죄는 규제와 세금을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저절로 토해내게끔 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것은 이성이오
      비정규직철폐니 경제민주화니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인상이니
      세상물정 모르는 것들의 뜬구름 잡는 소리로
      기업의 손과 발을 묶어 결국
      54조의 혈세를 쏟아붓는 것은 감성에 불과하니
      감성이 이성을 앞서면
      암탉을 때려잡아 그 고기를 잘게 나누어
      굶주린 이들에게 흩뿌려 기름진 넓적다리살에
      아귀다툼을 벌이게 하는 것과 같고
      이성이 감성을 앞서면
      암탉에게 좋은 먹이를 내어 살을 찌우고
      크고 신선한 달걀을 연신 받아내어
      백성 모두가 닭 한마리씩을
      먹을 수 있는 것과 같사옵니다
      또한 폐하께오서 그리 씹어대고 물어뜯던
      22조의 4대강 사업이 그 실체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이성이 감성을 누른 까닭이옵고
      마땅히 기업이 해야할 일을 백성의 혈세로 대신한 바
      폐하의 54조는 증발하여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감성이 이성을 누른 까닭이온데
      폐하를 비롯한 대신들과 관료들이 모두
      백성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물을 쥐어 짜내기 위한
      지지율 확보용 감성팔이 정책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바,
      이러한 조정 정책의 기조 변화없이
      어찌 다가올 160조 신분배 정책을 지지할 수 있으며
      어찌 그에 따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역사는 군왕의 업적을 논할 뿐
      당대의 지지율을 논하지 않사옵니다.
      부디 정책을 펼치심에 있어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히 여기시고 챙기시어
      작금의 지지율로 평가받는 군왕이 아닌
      후대의 평가로 역사에 남는 패왕이 되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1

      하나
      三.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나라의 지정학적 요소와 주변국들의 정세를 간파하지 못하여
      한미일이냐 북중러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좌고우면하니
      앉은 자리는 가시방석이오 일어서니 키는 제일 작은 것이
      작금의 현실이온데
      일본과의 외교 마찰로 무역 분쟁을 초래하였으나
      이를 외교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로 해결하시려
      불매운동을 조장하고 양국관계를 파탄낸 바,
      여론은 반전되고 지지율은 얻었으나
      결국 동북아 안보의 상징인 지소미아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명분의 외교이옵고
      중국의 패권주의와 북국 돈왕(豚王)의 핵도발의
      엄중함을 먼저 고려하시어 한미일 3국의 동맹을
      강화하시며 안보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절치부심하여 국력을 키워 극일을 이룬 후에야
      비로소 아베의 골통을 쥐어박고 고환을 걷어차
      진정한 사과와 보상을 취하는 것은
      실리의 외교이옵니다
      또한 일본의 의류업체가 연이어 폐점하고
      일본의 자동차 업체가 한국 철수를 선언하며
      일본의 기업 또한 한국 기업과 거래를 끊고
      심지어 농산물과 수산물까지 수입금지에 처한다니
      의류업체 근로자, 매장 근로자, 유통업자, 자동차 업체 근로자
      영업사원, 수리기사, 농민, 어민, 수출입 관련 근로자
      항공사, 항공사 근로자, 관광사, 관광사 근로자 등
      수많은 백성들의 일자리와 생계가 위태롭게 된 것은
      명분이 실리를 앞선 까닭이온데
      이는 결국 백성이 다른 백성의
      밥그릇을 걷어찬 꼴과 무엇이 다르며
      손이 발을 밉다하여 입을 틀어막아
      함께 굶어 죽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사옵니까
      또한 평화와 화해 따위의 허황된 말로
      감성에 목마른 백성들을 현혹시켜
      실질적인 핵폐기는 안중에도 없는
      북국의 돈왕과 더불어 성대한 냉면잔치를 열고
      결국 구밀복검한 무리들로부터 토사구팽 당하여
      백성의 혈세로 지은 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삶은 소대가리라는 치욕마저 당하는 것은 명분의 외교이옵고
      국제적 합의에 따라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시고
      적극 동참하시어 북국의 돈줄을 막아
      서서히 고사시키시며
      동시에 한미일 동맹을 굳건히 하여
      북국의 돈왕이 스스로 처지를 깨닳아
      핵개발을 포기하고 시장을 개방토록 하는 것은 실리의 외교일진데
      과연 폐하께오서는 외교에 임하시오며
      명분과 실리 중 무엇을 택하셨사옵니까?
      또한 명분과 실리 중 무엇을 얻으신 것이오
      북국과 일본과 중국과 미국 중 무엇과 화친하였으며
      작금에 이르러 결국 무엇이 남았다는 말이옵니까
      미국의 트럼프는 미치광이지만
      자국민의 이익을 확실히 보호했고
      중국의 시주석은 공산당의 수령이지만
      중국의 시장경제를 대외로 이끌었으며
      북국의 돈왕은 독재자이지만
      최빈국의 지위를 핵보유국으로 끌어올렸고
      일본의 아베는 굴욕외교로 이름났으나
      그만큼 실리는 챙긴다는 평이 있으며
      러시아의 푸틴이 장기집권을 꿈꾸는 건 백중 칠십을 넘나드는 지지율이 있기 때문일진데
      폐하께서는 핵도 없고 백성의 삶은 파탄이오
      시장경제는 퇴보하였으며 굴욕외교 끝에 실리 또한 챙기지 못하였고 또한
      지지율은 절반도 채 되지 않으시면서
      어찌 장기집권을 꿈꾸며
      독재자의 길을 걷는
      미치광이가 되려 하시는 것이옵니까.
      영명하신 폐하
      저들은 폐하의 정치적 신념과
      감성의 논리에 귀기울여 줄 만큼
      한가로운 자들이 아니옵니다
      시국은 시급하여 촌각을 다투고
      늑대와 표범과 호랑이는 굶주려 먹이를
      놓고 다투고 있는데 어찌 폐하께오서는
      한가로이 초원에 풀이나 야금야금
      뜯어 삼키고 계시는 것이옵니까.
      부디 통촉하시어 안목을 넓게 가지시고
      정치와 이념을 외교와 따로 다루시어
      실리를 위한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북국 돈왕의 핵탄두 아래
      백성들을 지켜주시옵고 국토를 보전하시옵소서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1

      하나
      四.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소인이 여염의 촌락을 하릴없이 거닐다
      막연히 들린 주막에서는 고을 무뢰배들이
      만취해 젓가락을 두들기며 장단을 맞추었고
      주막 한 켠 작은 탁자에서 홀로
      산낙지를 씹으며 탁주를 들이키던 한 노인이
      그에 맞춰 읇조리니 좌중의 시선이 쏠리며
      일순간 적막이 흘렀던 바,
      그 이야기가 하도 기가 차고 신명이 나
      폐하께 아뢰오니 통촉하여 들어 주시옵소서
      "반도의 어느 작은 나라에 돼지가 혁명을 일으켜
      돼지의 나라를 세웠으니 이를 숯불 공화국이라 칭하였고
      연호를 한돈이라 칭하였으니 한돈 사년 어느 날
      돼지의 왕이 몸소 교지를 내려
      나라의 모든 돼지들에게 이르길
      과인이 듣기로 작금의 돈륜이 무너질 대로 무너져
      축사가 쪼개지고 울타리가 넘어지니
      돈권 또한 참담하기 이를 데 없도다
      구유통의 쌀겨가 귀중하기로소니
      너희들의 돈격보다 귀중하랴
      하여 과인이 이르노니
      이 나라의 모든 돼지들은
      그 품종과 육질을 막론하고 앞으로
      꿀꿀 거리는 소리를 금하며 또한
      먹는 것을 금하여 돈성을 다스릴 것인 바,
      이를 어길 시 모두 육절기에 넣고 갈아
      소시지와 순대로 만들어 정육점에 효시할 터이니
      그리 알고 너희는 마땅히 받들라
      라고 명하였으니
      이에 나라의 모든 돼지가 꿀꿀 거리며 아우성일진데
      족발에 불똥이 튄 건 다름아닌 조정의 관돈들인 바,
      비서실 돼지는 제 목소리가 제일 큰 줄도 모르고
      도리어 수석 돼지들에게 꿀꿀거리지 말 것을 종용했으나
      이내 제 몫의 구유통이 청주와 반포에 걸쳐
      두 개인 것이 발각되었고
      국토부 돼지는 별안간 궤엑 멱 따는 소리를 내며
      꿀꿀 파시라 꿀꿀 파시라 구유통을 파시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대변돈실 돼지는 흑석동 상가에 몰래 기어들어가
      대부업자에게 빌린 돈으로 뻥튀기를 처먹다 발각돼
      족발이 안보이도록 줄행랑치니
      결국 여섯의 관돈이 한날 한시에 사의를 밝히고
      축사 담을 넘어 도주하다 말린 꼬랑지가 밟혀
      목살을 잡힌 채 대궐로 끌려와 모진 고문을 당했는데
      그 광경이 처참하기 이를 데 없어
      대포집이 껍질을 뜯고 족발집이 족을 잘라내며
      국밥집이 머릿고기를 삶아내는 고통에
      여섯의 관돈들은 이실직고하였으니 이와 같았다더라
      돼지는 꿀꿀거려야 제 맛이오
      돼지같이 처먹어야 돼지다운 것인데
      어찌 폐하께서는 돼지에게
      돼지답지 않을 것을 강요하고
      돼지의 본능과 욕구를 버리라 하시옵니까
      돼지는 처먹어야 그 삶이 의미가 있는 것이오
      돼지가 돼지다워야 돼지로써 살 수 있는 터인데
      애당초 돼지의 본능을 무시한 교지를 내리시니
      저희 대신들이 어찌 이를 백성들에게
      강요할 것이오 또한 스스로 이를 따르겠나이까
      라며 돈지랄을 하고
      이구동성으로 꿀꿀대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성문 밖에 성난 백성 돼지들이
      숯불을 들고 모여 꿀꿀거리기 시작하였고
      숯불로 흥한 자 숯불로 망하리라 외치며 결국
      성문을 깨어트리고 왕의 침소를 향해 치닫은 바,
      금과 은으로 치장하고
      비단으로 감싼 침소에는
      돼지의 왕 또한 꿀꿀대며
      구유통에 머리를 박고 있었고
      머리맡에는 '돼지가 먼저다'라는
      글귀가 선명했다 하더라”
      ……………………
      폐하
      영끌의 귀재, 희대의 승부사, 대출 한도의 파괴자
      라 불리우는 흑석 김O겸 선생이
      재개발 상가를 튀기려다 결국 발각되어
      언론에 튀겨지고 백성에게 씹히다 결국
      신기전과 같이 꽁무니에 불이 붙은 듯 내빼고
      지역구의 배신자, 절세의 교과서,
      50분의 기적, 대변인 사냥꾼
      이라 불리우는 반포 노O민 선생이
      대신과 관료들에게 집을 팔라며 호통치다
      본인 또한 다주택자인게 발각되어
      결국 지역구인 청주를 버리고 한양의 노른자위
      반포를 택해 뭇매를 맞았는데
      소인은 큰 엿과 작은 엿을 양 손에 쥔 아이에게
      무어라 설득해야 작은 엿 대신 큰 엿을 버리게
      할지 몰라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였고
      또한 양 손에 멀쩡히 들고있는 제 엿을
      무슨 이유를 들어 버리게 해야할지 몰라
      더욱 골똘히 생각하였사옵니다
      하오면 폐하
      큰 엿을 버리고 작은 엿을 쥔 아이의
      검소함과 청렴함을 칭찬하여 본보기로 삼는 것이
      마땅하옵니까
      두 손에 멀쩡히 들고있던 제 엿을
      함부로 버린 것도 모자라 큰 엿을 버리고
      작은 엿을 택한 아이의 무지함과 성급함을
      나무라는 것이 마땅하옵니까
      그저 백성들을 기만하여 지지율을 확보하고
      세금을 긁어 모으고자 만천하에 벌인
      정치적 놀음에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는 것이옵니까
      폐하
      臣김O겸과 노O민은 죄가 없사옵니다
      이는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자하는 인간의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욕구를 죄악시하여
      폐하 본인 스스로도 지키기 힘든 것을
      아랫 것들에게 강요한 폐하 스스로의 잘못이며
      이 불쌍한 자들의 죄는 그저
      지키지 못하여 깨어질 것을 스스로 알면서도
      폐하의 엄포와 성화에 못이겨
      머리와 손과 입이 각기 따로 놀아나
      백성들을 농락한 죄 밖에 없사옵니다
      말은 말답게 달려야 제 맛이오
      개는 개답게 짖어야 제 맛이고
      돼지는 돼지답게 처먹어야 제 맛이며
      인간은 인간답게 제 이득을 챙기고
      주판알을 튕겨 손익을 따지며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제 맛인데
      애초에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정책을 내시고
      이를 대신과 관료들에게 막연히 따를 것을 명하니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동의를 바라고
      어찌 그 성과를 바랄 수 있겠사옵니까
      부디 통촉하시어 정책을 전개하심에
      인간의 욕구를 받아들이시고 인정하시어
      더 이상 이러한 참담한 광경이
      백성 앞에 펼쳐지지 않도록 해주시옵소서

  • @user-gl7um1zc2g
    @user-gl7um1zc2g 3 년 전 +28

    몆명 검사했는디 몇명 확진 되었다고 똑바로 국민에게 보고 하고 선동 위주로 정책 하지마시길 그래야 정부가 신 뢰를 받습니다 공정 공정 말로만 하지 마시길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25

    부동산은2년마다재계약하는데 일년도안돼서임대료가치솟았어?
    또거짓말.

    • @user-db5bf1rz8v
      @user-db5bf1rz8v 3 년 전

      ㅋㅋㅋ. 그냥 웃지요.

    • @skh9424
      @skh9424 3 년 전 +1

      미친 개가 분별력이 있겠냐만 몽둥이 들고 쫒아가고 싶다. 속터지고, 스트레스... 제발..

    • @MH-nm8wp
      @MH-nm8wp 3 년 전 +1

      무능이 답이다
      또 남탓하지마

  • @user-hk9bc5ry6s
    @user-hk9bc5ry6s 3 년 전 +8

    맞습니다 ~사건은 쉬운데 사건관련자가 대장이 인사권을 쥐고있기때문에 벌벌했겠지~

    • @user-hu5yz4oo8d
      @user-hu5yz4oo8d 3 년 전 +1

      옳은말씀입니다 언론도장악했기에 공직생활은
      교과서이기에 영웅이없는한 이흐름되로
      묻어서갑니다

  • @user-di3tg9hw3e
    @user-di3tg9hw3e 3 년 전 +3

    추하고 추잡하다 당장 내려와라 세상 시끄러워 못살겠다

  • @user-zv4yf3my6b
    @user-zv4yf3my6b 3 년 전 +9

    추 아들 수사 동부 지검 전혀 믿을 수 없다. 추 애완 검사들 어떻게 믿나.

  • @user-sk5jn7nm1x
    @user-sk5jn7nm1x 3 년 전 +32

    문씨가 그동안공정하지 못한점이 있었던것을 사과하고 남은임기나마 공정 하지못한곳을 과감하게 청산하여 국민들에 실망감을 위로가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해야지 토나올예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 @user-js3sp6gf2e
    @user-js3sp6gf2e 3 년 전 +5

    구속추

  • @donlee7737
    @donlee7737 3 년 전 +19

    확진자수만 나타내지 말고 검사수와 함께 확진율 (퍼센티지)를 같이 나타내야 제대로 된 뉴스채널이 되죠!

  • @nancho7976
    @nancho7976 3 년 전 +7

    나도 진중권교수님의견에
    한표~
    추ㄴ 미향 살려야겠기에
    빨리 제명해야 더듬당은
    윤리적으로 잘 하고있다는뜻

  • @user-tq4mw1ez7p
    @user-tq4mw1ez7p 3 년 전 +7

    그럴줄 알았지~뭘기대해 다 그려놓은 그림인걸뭐~ㅉㅉㅉㅉㅉ

  • @user-eq4lx5ie4l
    @user-eq4lx5ie4l 3 년 전 +4

    공정공정공정. ㅋㅋㅋ ㅋㅋㅋ

  • @bruceshin8263
    @bruceshin8263 3 년 전 +1

    김태현 변호사님 최고 🙌🙌

  • @user-uv4fc7bi6t
    @user-uv4fc7bi6t 3 년 전 +21

    村老 曰
    여보시요 유식자님들
    너무거리 다잡지 마시구려
    궁에몰리쥐가 고양이를 문다하오
    滿毒秋蛇가 제아무리 날뛰어봤자 嚴冬雪寒이 目前이니 천재만능인들 어찌리오.

  • @user-vi8di8lj3z
    @user-vi8di8lj3z 3 년 전 +1

    왜 8개월을 끌던 담당 검사들을 데려다 물어보지 않는거야? 했는데 내가 못 본건가?

  • @silence3719
    @silence3719 3 년 전 +4

    웃기는말씀 하시네 공정에관한 말은
    지금 정부가 자행하고있는 정책이 자기가 생각하는 공정 이라는 말 아닌가?

  • @user-vl1gw5yw6e
    @user-vl1gw5yw6e 3 년 전 +7

    추미애 아웃

    • @user-mz2wl6wb4r
      @user-mz2wl6wb4r 3 년 전 +2

      방송에 추미애 안 봤으면 속 시원하겠다

  • @jjk4628
    @jjk4628 3 년 전 +30

    문재인 당신만 공정의 개념 바로 알면 된다

  • @user-hf6qz5he8t
    @user-hf6qz5he8t 3 년 전 +1

    20대 젊은이들의 표를 잃어가니까~
    이제서야 안달났네~절은이들이 한번 속지 두번은 당하지 말기를~~

  • @user-hy7ds2ds4m
    @user-hy7ds2ds4m 3 년 전 +4

    장예찬 님 반갑습니다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26

    노벨상금놓고재산싸움하는대한민국.
    세계토픽뉴스.

    • @sv7167
      @sv7167 3 년 전 +3

      ㅋㅋㅋ 노벨상도 북한에 돈퍼주고 받은 명예롭지 못한 쪽팔리는 노벨상

    • @user-xk3bs9sd3h
      @user-xk3bs9sd3h 3 년 전

      올소

  • @user-ns4cj2bt9m
    @user-ns4cj2bt9m 3 년 전

    화면이 흐려도 좋네요
    시골가면 들리는 구수한 말투가
    너무정겹네요
    항상 안산하세요

  • @skyjust5034
    @skyjust5034 3 년 전 +1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뚜렷한 가치관이 있으면 그것을 마음속으로 품고 인내심을 가지며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그만큼 꾸준한 노력, 더 큰 가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 @user-qh7eg1ct8i
    @user-qh7eg1ct8i 3 년 전

    정리를 참 술술 잘해
    주시네요
    뉴트브 방송중에
    이해가 제일 따봉~~

  • @user-gh4xc5gu2b
    @user-gh4xc5gu2b 3 년 전 +2

    녹음파일등 증거없어지고 나니 수사 마무리한다고하는 ....정말 속보이는 짓 그만해라 박근혜때는 공익제보자때 어떻게 했는지 생가해봐라~

  • @user-fb5nl2ez1w
    @user-fb5nl2ez1w 3 년 전 +2

    어찌. 저렇게. 뻔뻔할까

  • @bguhgu7110
    @bguhgu7110 3 년 전 +3

    해외유입도 안막는 정부가 어쩜 이러케 떷떳할수가 있나!

    • @skh9424
      @skh9424 3 년 전 +1

      코로나 아니면 광화문에 천오백만명 모였을 것이다. 그래서 안막은 거지 뭐
      대만을 보라. 모든 학교 대면 수업이다. 못 막는것 아니고 안막는 것이다.

  • @user-ok3on7vi1o
    @user-ok3on7vi1o 3 년 전

    대한민국*국민으로..!
    자부심*을 갖고살아
    왔었는데~이게뭐람!!

  • @sko2822
    @sko2822 3 년 전 +2

    추석전 종료? 검찰발표 믿을 수 있을까? 민심이 걱정이 되면 똑바로 해라..

  • @user-ep3cu6rz6r
    @user-ep3cu6rz6r 3 년 전

    장예찬님. 짝짝짝 최고 사랑보냅니다.💘

  • @ingramsong3753
    @ingramsong3753 3 년 전 +1

    공정이란 단어도 내로남불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인가?
    보는 시각을 옳바르게 보는것이 공정이다.
    말장난 하지 말고, 다 밝혀야 공정이 성립되는 것이다.

  • @user-vw1pu1kh6u
    @user-vw1pu1kh6u 3 년 전

    공정하다는 것은 그 어떤 누구도 원칙 앞에서 예외를 둘 수는 없는 것이다

  • @user-ok3on7vi1o
    @user-ok3on7vi1o 3 년 전

    나라꼴이~~~
    살다살다 세상첨봐~~^

  • @user-cx3db6vs1k
    @user-cx3db6vs1k 3 년 전 +1

    탈영사건이 무죄로뭉갠다해도 끝나는게아닙니다 언젠가 사법부의 정의가이뤄질때 확실한수사로서 증거인멸까지 추가해서처절 받갰죠

  • @user-sp7gz2rw2m
    @user-sp7gz2rw2m 3 년 전 +1

    실수했을때 두가지 경우가있어요
    개과천선 설상가상 그와 그들의 선택은?

  • @user-bu4ko5fc2f
    @user-bu4ko5fc2f 3 년 전

    공정 할려면 사퇴하고 수사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뜻뜻하면 당연히 추가는 ~~

  • @user-fg1fj9vg8x
    @user-fg1fj9vg8x 3 년 전 +1

    말만 공정 공정 공정 뭐가 공정 인지
    알수가 없소

  • @chunhuanquan9974
    @chunhuanquan9974 3 년 전 +2

    김관옥씨좋은거나쁜거양심적가려서말하세요

  • @user-fn6nx2kg8e
    @user-fn6nx2kg8e 3 년 전

    볼것도 없다 구속수사하라

  • @user-to9qr7iu8v
    @user-to9qr7iu8v 3 년 전 +1

    제명 하나마나?어쩐지‥이상타했다‥

  • @user-kx8le6sm4m
    @user-kx8le6sm4m 3 년 전 +1

    김관용계명대그사람좀나오지마라
    중림인사람들도많은데이런편파적으로하니듣기다거북하다

  • @user-im1fb4jy9l
    @user-im1fb4jy9l 3 년 전 +1

    공정 좋아 하네.
    실천을 해야지.

  • @user-kj9jn4ll8v
    @user-kj9jn4ll8v 3 년 전

    공정이란 말 그리도 공정 하면 왜 공정을한번도 지키지몼하십니까

  • @user-pw8gb5qc6p
    @user-pw8gb5qc6p 3 년 전 +1

    이재명 같은 자가 만약 대통령이라도 될 것 같으면 얼마나 자기 주장만 옳다고 강짜를 부릴 것인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말로 독재자의 행태가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 @user-so8ub6ql9l
    @user-so8ub6ql9l 3 년 전 +1

    김관옥패널로부러지마라짜증난다

  • @MSBAE-sb5kx
    @MSBAE-sb5kx 3 년 전 +1

    김관옥교수 논설은 어딘가 답답해.
    몸 사리느라 핵심을 겉돌아.
    고구마 10개 먹는 중 같애.

  • @user-ig5rf9cb3n
    @user-ig5rf9cb3n 3 년 전 +1

    몇십만원 횡령하면 적절하지않고 법적으론 문제없구나

  • @user-jy5sn6to9p
    @user-jy5sn6to9p 3 년 전 +9

    숫자 놀음하지 말라
    여론조작 기억이 떠오른다 똑바로들 잘해라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6

    추애미.숨쉬는거빼고모두다거짓말
    대한민국법무부장관답다.

  • @user-gd6dg8sj6t
    @user-gd6dg8sj6t 3 년 전 +1

    김관옥 교수님 후원금 결제를 타 의원에 빗대기 식으로 물타기 발언은 부적절 합니다.
    다시말해 모든 의원님이 행하고 있으니 추미애장관은 괜찮다는 말인가요?
    국민의 눈은 다 보입니다.

  • @hwakang5851
    @hwakang5851 3 년 전 +1

    꼴보다 싫다. 김관옥

  • @user-hr6ye8gs3f
    @user-hr6ye8gs3f 3 년 전

    자식들한테는 산교육을 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국가를 위해서 싸운다라는 말은 멀어져가는듯 합니다
    어떤 노ㅁ을위하여

  • @user-kz5go7ri6i
    @user-kz5go7ri6i 3 년 전

    공정을바라보는눈이어째서다를수가있니문씨야정신돌았구나

  • @user-pw8gb5qc6p
    @user-pw8gb5qc6p 3 년 전 +1

    이재명의 주장은 무슨 경제적 이론 같은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국민들의 인기만을 얻고자 하는 정치적 목적만을 위한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즉, 정치적 술책이라는 것이다. 전문가적 이론은 바랄 수가 없는 일종의 맹목적 주장으로 매우 위험스런 것일 뿐이다.

  • @user-ly6eu6vu3z
    @user-ly6eu6vu3z 3 년 전

    관리가. 잘못된거일수도
    일부 에서. 어느 간호원이 걱정스럽게
    확진자 격리치료 후 정밀히 지켜봐야되는데 너무 빨리 퇴원시켜 걱정스럽다였음

  • @user-uw9gg9kb5e
    @user-uw9gg9kb5e 3 년 전 +1

    검사자수 줄였자나요

  • @user-ob2on8dy4t
    @user-ob2on8dy4t 3 년 전 +1

    뻔뻔한 추미애... 니 아들만 귀하냐??..
    장관으로 잘한거 하나없이 징글 징글
    지겹다... 국민이 다 원한다... 책임지고
    사퇴하라...

  • @ryanscube4091
    @ryanscube4091 3 년 전

    공정? 시작도 안했으니 흔들리지도 않았지!!

  • @user-eh9fi4kz1o
    @user-eh9fi4kz1o 3 년 전 +1

    공정 웃기네 말의어원을 아는가보네 ㅡㅡ누구보다도 코메디 아닌가 ㆍ언능 비키소 ‥아무나 그자리엔 가서는 안된다는걸 이젠 알겠소 ‥

  • @yky3650
    @yky3650 3 년 전

    불공정이 주뎅이 터졌다고 공정공정 나불나불

  • @Suhwan538
    @Suhwan538 3 년 전 +1

    '사건은 쉬운데 관련자들이 법무부장관 이라서 뒷골이 땡긴다'- 검사들이...ㅎㅎㅎ

  • @user-lb6bi5wb6l
    @user-lb6bi5wb6l 3 년 전

    자폐수사 하다가는 훗날 적폐수사에 당한다 - !

  • @myongratacik8773
    @myongratacik8773 3 년 전 +1

    김관옥 입 다물라.

  • @user-se7gw4xm4q
    @user-se7gw4xm4q 3 년 전 +1

    엿장수 맘대로!!.수사에 법치까지도...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 상황에 채널A...진실보도!
    바른 보도로 언론질서 바로 잡아 주시길!!

  • @user-dh4xl5qt5x
    @user-dh4xl5qt5x 3 년 전 +1

    민주당짜고고스덥잘하네김홍걸이광팔았나
    워낙타짜들인것국민들다안다

  • @user-no4vy7gp9z
    @user-no4vy7gp9z 3 년 전

    어이가 없내요

  • @jwson694
    @jwson694 3 년 전

    법무부 장관은 절대 그러시면 안됍니다 자격미달입니다 .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1

    공정쩝.공정쩝.공공정쩝쩝쩝.

  • @user-uz8kj6sq7f
    @user-uz8kj6sq7f 3 년 전

    와...진짜 많이 끌엇네요....
    근데 나경원 고소 고발 건은 어떻게 된건가요..???
    얼마나 끌은건가요...?? 그냥 궁금해서..ㅎ

  • @user-xx8bo8gd2u
    @user-xx8bo8gd2u 3 년 전 +3

    관진넌그냥공부나가르쳐라
    니밑에서공부하는학생들이불쌍하구나

  • @user-pf6id1fv9z
    @user-pf6id1fv9z 3 년 전

    이번 검사님추 아들 수사 짜고치는고수덥 수사결과 되면 제대로 않 하면 한동훈 검사팀이 다시 정확한 수사 할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 @michaellachoy5198
    @michaellachoy5198 3 년 전 +1

    조 추가 했던것이 공정인가? 맙소사!!

  • @kimsman2682
    @kimsman2682 3 년 전

    검사자수 공개 하시오~

  • @user-vf4jc7st8z
    @user-vf4jc7st8z 3 년 전 +2

    오늘 몇명코로나19검역했나요?

    • @user-vf4jc7st8z
      @user-vf4jc7st8z 3 년 전 +2

      🔮 가슴울리는 감동인 글이 있어
      살포시 놓고갑니다.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기적적으로 생명만은 건졌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아홉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는 여긴 왜 왔어?"
      "야!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 가서 놀아."
      "아.. 아저씨!
      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꼭 미이라 같다."
      "야! 이 꼬마가..
      정말 너 저리 가서 안 놀래.."
      그녀와 나는 같은 301호를
      쓰고 있는 병실환자였다.
      " 아저씨... 근데... 아저씨 화내지 말아....
      여기 아픈 사람 많어~
      아저씨만 아픈거 아니쟎아요. 그러지 말고 ~ 나랑 친구해 ...네?.. 알았죠?"
      "꼬마야.... 아저씨 혼자 있게 좀 내버려 둘래.."
      "그래... 아저씨... 난 정혜야... 오정혜!
      여긴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
      아저씨 나보고 귀찮다구?"
      그러면서 그녀는 밖으로 나가 버렸다.
      다음 날
      " 아저씨... 그런데 아저씬....
      왜 이렇게 한숨만 푹 푹 셔~...."
      " 정혜라고 했니?
      너도 하루 아침에 세상이
      어두워졌다고 생각해봐라.
      생각만 해도 무섭지...
      그래서 아저씬 너무 무서워서
      이렇게 숨을 크게 내쉬는 거란다....."
      "근데 울 엄마가 그랬어.
      병도 이쁜 맘 먹으면 낫는데.
      내가 환자라고 생각하면 환자지만
      환자라고 생각 안 하면
      환자가 아니라고."
      며칠 전에
      그 침대 쓰던 언니가 하늘나라에 갔어.
      엄마는 그 언니는 착한 아이라서
      하늘에 별이 된다고 했어.
      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에도
      사람들을 무섭지 않게 환하게 해준다고..."
      "음....... 그래.
      넌 무슨 병 때문에 왔는데? "
      "음.....
      그건 비밀.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곧 나을 거라고 했어.
      이젠 한 달 뒤면 더 이상 병원 올 필요 없다고.."
      "그래? 다행이구나..."
      "아저씨... 그러니까...
      한 달 뒤면 나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
      이렇게 한숨만 쉬고 있지 말고 나랑 놀아줘.. 응... 아저씨..."
      나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한마디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마치 밝은 태양이 음지를 비추듯 말이다.
      그 후로 난 그녀와 단짝친구가 되었다.
      "자! 정혜야 주사 맞을 시간이다.
      "언니...
      그 주사 30분만 있다가 맞으면 안돼...
      잉~ 나 지금 안 맞을래!!!..."
      "그럼...
      아저씨랑 친구 못하지...
      주사를 맞아야...
      빨리 커서 아저씨랑 결혼한단다..."
      "칫"
      그리곤 그녀는 엉덩이를 들이대었다.
      그렇다.
      어느 새 그녀와 나는
      병원에서 소문난 커플이 되었다.
      그녀는 나의 눈이 되어 저녁마다 산책을 했고, 아홉살 꼬마아이가 쓴다고 믿기에는 놀라운 어휘로 주위 사람, 풍경 얘기 등을 들려 주었다.
      "근데 정혜는 꿈이 뭐야?"
      "음.....나 아저씨랑 결혼하는 거.."
      "에이..... 정혜는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응....그렇게 잘생겼어?"
      "음... 그러고 보니까...
      아저씨 디게 못생겼다...
      꼭 괴물 같애.."
      그러나 그녀와의 헤어짐은 빨리 찾아 왔다.
      2주후 나는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녀는 울면서...
      "아저씨....
      나 퇴원 할 때 되면 꼭 와야 돼 알겠지??
      응...... 약속"
      "그래 약속..."
      우는 그녀를 볼 수는 없었지만 가녀린 새끼 손가락에 고리를 걸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2주일이 지났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최호섭씨?"
      "예!
      제가 최호섭입니다."
      "축하합니다.
      안구 기증이 들어 왔어요."
      "진... 진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
      일주일 후 난 이식수술을 받고, 3일 후에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병원측에 감사편지를 썼다.
      그리고 나아가서
      기증자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던 중 난 그만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기증자는 다름 아닌 정혜였던 것이었다.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바로
      내가 퇴원하고 일주일 뒤가
      정혜의 수술일이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백혈병 말기환자였던 것이다.
      난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녀가 건강하다고 믿었는데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난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부모님이라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많이 좋아했어요.
      " 예..... "
      "아이가 수술하는 날 많이 찾았는데...."
      정혜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이어가질 못했다.
      "정혜가 자기가 저 세상에 가면
      꼭 눈을 아저씨께 주고 싶다고.
      그리고 꼭 이 편지 아저씨에게 전해 달라고..."
      그 또박 또박 적은 편지에는 아홉살짜리 글씨로 이렇게 써 있었다.
      🍎 아저씨!
      나 정혜야.
      음~ 이제 저기 수술실에 들어간다.
      옛날에 옆 침대 언니도
      거기에서 하늘로 갔는데...
      정혜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저씨 내가 만일
      하늘로 가면
      나 아저씨 눈 할게.
      그래서 영원히 아저씨랑
      같이 살게.
      아저씨랑 결혼은 못 하니까.
      나의 눈에는 두 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윗글은 실화 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을
      이렇게 사랑하지만
      꼭 눈으로 보아야 믿는
      우리들의 현실에 진실로 기도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기를...
      사람들은 대부분
      절망의 끝에 서 봐야지만
      지금 현재의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요?
      이 글처럼...
      오늘 이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제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껴 봅니다.
      ✔아무런 일 없이 눈을 떠
      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를...
      ✔두 팔, 두 다리 멀쩡하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제 팔과 제 다리에 감사를...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이 두 눈이 있음에 감사를...
      ✔감동 글을 읽고,
      제가 반응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를...
      ✔이른 아침
      향긋한 모닝커피 한잔을
      음미할 수 있는 미각이 있음에 감사를...
      누군가에게 이런 글을 전할 수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돈이 많다고 하여
      하루 밥 네끼 먹지 않듯이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의
      차이
      일 뿐입니다.
      화려한 집에서 몸에 맞지 않는 불편한 옷 입고서 격에 맞춰 살아가야 하는 드라마속의
      삶 보다는
      소박하지만
      편안한 티셔츠 한장 걸치고서
      양은 냄비에 대충
      라면 한그릇 끓여 먹을 수 있는
      나의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서
      감사해야 할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소박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좋은 글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하며 옮겨봅니다.^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1

    김홍걸이 민주당이다

  • @yonglujiang8842
    @yonglujiang8842 3 년 전 +1

    증거인멸을 다한다음 마무리 지으려는 심산이 였나?

  • @user-cq2wt8yq3u
    @user-cq2wt8yq3u 3 년 전 +1

    패늘에 김관옥은 재발 빼시요 하나도 도움안되요 화병낫오

  • @user-ve1jq5ge5h
    @user-ve1jq5ge5h 3 년 전 +1

    김관옥교수는 추미애 잘못된 얘기로 끝내면 되지 다른의원들을 왜 끌고나가는지 매끌업지 않으네.

  • @user-px9cv7cl2i
    @user-px9cv7cl2i 3 년 전 +1

    여야가어딧어불량배는다쳐내야지

  • @user-uy9qm6hg6m
    @user-uy9qm6hg6m 3 년 전

    공정 공정 그말 너무너무 싫증나고
    듯기싫타 국민들 같고 장난치나요

  • @user-su1zj7er6y
    @user-su1zj7er6y 3 년 전 +1

    딸식당에서 식대결제시간이랑 추장관 동선확인해보세요 ㆍ다른곳에 있었는지ㆍ

  • @changoogyang3750
    @changoogyang3750 3 년 전 +1

    전문가를 패널로 불러라
    얼치기 교수를 내보내지말ㄹ고

  • @user-zg2ov7gq1n
    @user-zg2ov7gq1n 3 년 전 +2

    나라말아먹는
    기생충 공정
    ......

  • @user-eu6xl8ir1n
    @user-eu6xl8ir1n 3 년 전

    허구헌날 조뿔타령..
    지겹다.
    아무말도 안했음 조케따.

  • @dhjvfff
    @dhjvfff 3 년 전

    무릎도안좋은데 삼보일배를 또해야하나~~

  • @kyongse1148
    @kyongse1148 3 년 전

    잘하라 끝나구 승진 시켜줄께

  • @changoogyang3750
    @changoogyang3750 3 년 전 +1

    김관옥교수가 무슨 시사해설가인가?

  • @user-di7mv3oz9z
    @user-di7mv3oz9z 3 년 전 +1

    공정? 웃기고있네 ! 그냥월북하셔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