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한국당 의원들 발언 사례로 미투 교육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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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1. 21.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모아 교육을 시켰는데요. 막말을 막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 사례를 든 게 모두 한국당 의원들 것이었습니다. 강지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130여 명이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사람들인데 성인지 감수성과 공직자의 자세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 등 미투가 지난 2018년 정치권의 큰 이슈였던만큼 관심은 성인지 교육에 쏠렸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남인순 최고위원은 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발언을 부적절한 사례로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선교 / 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6년)]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 웃지 마시고."
[한선교 /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해)]
"(이 나라가) 예쁜 배현진을 민주 투사로 만들었습니다!"
[송영근 / 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5년)]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에 아가씨랑 얘기하는데."
영상을 보던 의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고, 남 최고위원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투 논란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복당한 정봉주 전 의원도 강연에 참석했는데 소감을 묻자 말을 아낍니다.
[정봉주 / 전 민주통합당 의원]
"(교육 어떠셨어요?)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성인지감수성 문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원들이나 총선 입후보자들도 더욱더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조심하게 될 거예요."
민주당은 최근에 영입한 인사들에 대한 교육도 조만간 실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수
영상편집 : 오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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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철판들 깔았구먼 오죽하면 더듬어문주당이라하겠나 ㅋ
미투사건은 모두 민주당이 걸리고 자한당은 하나도 안걸렸고만.ㅋ
미투하면 더불어 민주당 아님?
야비하네~~
🚫미투 하면 🚫더불어더듬당 이지
정봉주사건 벌써 잊었나~~!
더듬고만진당~~ 미투 어느당~~~
사전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라!!!!
자유한국당승리덩신당끝이다
미투는 대부분 민주당이지 ㅋ ㅋ ㅋ
ㅋㅋㅋ개그하네 얘네 진짜 ㅋㅋㅋ
니네 정봉주나 잘간수해
지들 사례로 하는 게 이해도 빠르고 더 와닿을텐데 ㅎㅎ 역시 내로남불은 저짝편들의 전유물인가?
이번에는 성관련 피해여성 사례를 정치에 이용해 먹네.
더불어민주당에게 장애인 노인 학생 여성은 먹잇감일 뿐. 민식이도 마찬가지였지
더불어문제당 답네. 참 내 원종건도 더불어문제당이네.
정신병자들 모아서 모하는?
더불어 성추행당이 할말은 아닌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