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맨]‘전 대통령 예우 박탈’ 전두환, ‘근접 경호’ 타당?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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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 11. 11.
- [민갑룡 / 경찰청장(어제, 행정안전위원회)]
"경찰 근접 경호 인력은 5명 있습니다."
[이재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행정안전위원회)]
"골프장 가던 그 날 당일 경호 인력은 (몇 명입니까)?"
[민갑룡 / 경찰청장(어제, 행정안전위원회)]
"4명이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프장에서 목격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옆에 무전 장치를 끼고 서성이는 남성들, 바로 전 전 대통령 경호팀인데요.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 당한 전 전 대통령도 경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먼저 연금이나 비서관 지원 등 통상의 전직 대통령에게 주어지는 예우, 이럴 경우 박탈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재임 중 탄핵되거나 전 전 대통령처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등인데요.
다만 예외적으로 주어지는 혜택도 있습니다.
퇴임 뒤 10년, 길게는 15년간 '경호와 경비'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퇴임한 지 30년도 넘은 전 전 대통령은 왜 경호를 받는 걸까요?
경호처의 경호 기간이 끝난 뒤에도 경찰의 직무집행법에 따라 '주요인사'로 분류돼 경호를 받는 건데요.
경찰은 이런 돌발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자택 앞 달걀 투척 시민(2017년)]
"박근혜 하는 짓이 말 같지도 않아서 던졌어요. 뭘 안 돼요. 박근혜는 더 안 할 짓거리 했는데…."
지난 2012년 투표장에 가던 전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한 시민이 던진 달걀이 날아들었고, 지난 3월에도
자택 문앞에 달걀이 던져졌습니다.
그럼 전 전 대통령 경호 예산, 얼마나 되는지 팩트맨이 확인해 봤는데요.
경호 시설 유지 비용만 연간 3천만 원 안팎이고, 작년부터 10명이던 경호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는데도
인건비가 2억 원을 넘습니다.
지난 3년간 총 10억 원 넘게 든 겁니다.
논란 끝에 경찰도 올해 안에 자택 경비는 철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경호는 계속될 수밖에 없어서 국회에선 전 전 대통령을 경호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법률개정안도 발의됐습니다.
이상 팩트맨이었습니다.
취재:성혜란 기자 saint@donga.com
연출·편집:황진선 PD
구성:박지연 작가
그래픽:전유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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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드네 이희호는 왜 죽을때까지 경호했냐? 법에도 없는데
태국으로 이민간 문재인 딸도 경호한다며 국민세금으로 그럼 전두환도 당연히 경호해야지 현직대통령 딸이 해외이민이라니 기가 막히고 부끄럽다.
당연히 해야됩니다.뭐가문야
KIM일송 저게 대통령이냐 지가 올라간거지 저런놈 경호를 왜해줘 우리돈으로
저걸 왜 경호해주는지 이해가안가
잘생각해봐
@@user-hl9ok4ey9u 하긴 끝장은봐야지
@@jamesqing8729 반중 반공하는 친구 만나서 반가워 ㅎㅎ
지금 아저씨는 경호가 필요한가 뭘잘했다고
전두환 대통령 시절 위기 극복과 경재발전에 기여했다. 전두환 대통령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임종을 맞을 수 있게 배려해야 한다고 본다.
님들 같은 썩어빠진 진영논리로 무장한 우좀 때문에 문재인 같은 괴물이 대통령 된거 아세요?
빨갱이 새끼 ㅋ
전두환 대통령님 경호, 예우 제대로 해라. 좌파정권의 악행과 좌파 정권 쉴드쳐주는 것들은 국민들이 전부 지켜보고 심판하고 있다.
정치놀이꾼
빨갱이 여론선동 댓글알바 틀딱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