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몸 마케팅’ 돌입…‘반쪽’ 재외선거 시작 | 뉴스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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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3. 30.
  • 이번에는 총선 소식 알아봅니다.
    이번 총선은 지역구 의석만큼이나 비례 의석 쟁탈전도 치열하죠,
    공식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비례 정당과의 공동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성시온 기자! 그러니까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전, '한 몸 마케팅'에 돌입한 것이군요?
    [기사내용]
    네, 그렇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경기 수원의 경기도당 당사에서 첫 합동 선거대책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한몸 선거운동'에 들어간 겁니다.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에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내일은 서울, 모레는 제주 등 전국을 돌며 회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미래통합당도 오늘 오후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선거 연대 협약을 맺습니다.
    양당 대표인 황교안, 원유철 대표가 참석해 공약을 서로 공유하고 유세에 동행하는 서약서에 서명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 재외국민들도 오늘부터 투표를 할 수 있죠?
    네, 그렇습니다.
    재외 유권자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40개국 재외 선거 사무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재외 유권자의 절반 정도인 9만 명 정도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에 독일 교민 등을 중심으로 선관위가 일방적으로 선거 중지를 결정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sos@donga.com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오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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