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펑펑 울었다”던 신평, 사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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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7. 28.
  •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
    ■ 방송일 :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하종대 보도본부 뉴스연구팀장,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김태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추미애 장관이 초임 판사 시절 지방발령에 항의해서 눈물을 보였다는 주장을 한 신평 변호사가 몇 시간 만에 추 장관이 반박글을 올리자 곧바로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김종욱 교수님, 추미애 장관이 사실과 다르다고 법적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하니까, 신평 변호사가 “당시 너무나 이례적인 일이어서 제 기억에 깊이 각인됐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본인 스스로가 안 갔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1985년에 대법원 행정처에 찾아갔다고 하니까 거기 계신 분들에게 물어보거나. 임명장 수여식에 안 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때 수여식에 갔는지 안 갔는지 어떻게 수령했는지 밝히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제가 볼 때는 중요한 검찰개혁에 몰입하셔야 하는데 다른 걸 하시니까 저런 일이 벌어진 거겠죠.
    [김종석]
    신평 변호사는 사과는 했지만 판사 시절 펑펑 울었다는 주장을 거둬들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추 장관은 30년도 더 된 젊은 날의 기억을 끄집어내기도 했습니다. 하종대 국장, 본인이 신군부의 임명장을 받으러 가지 않았다. 이걸 어떻게 봐야하나요?
    [하종대 보도본부 뉴스연구팀장]
    추미애 장관이 임명장을 받으러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직접 말한 것이니까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신평 변호사도 사과는 했지만 자신이 이야기했던 주장은 철회하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신평 변호사가 아주 말을 신중하게 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될 때 지지했던 분이에요. 지지했던 분이 이렇게 추미애 장관을 비판할 때는 나름대로 새겨들어야 하는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추미애 장관이 이걸 가지고 고발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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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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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 @liliill3549
    @liliill3549 3 년 전 +3

    그러니까 팩트로 딜해서 미안하다 이거네

  • @user-yc5gx9ex9z
    @user-yc5gx9ex9z 3 년 전 +5

    사과하면서도 추년!더 쳐바르던데...

  • @user-mq5gh4rp9t
    @user-mq5gh4rp9t 3 년 전 +1

    영웅소설쓰냐? 넌 전두환 정권시에 사시공부했자너. 남들 싸울때. 근데 뭔 잠꼬대여? 인성이 나빠! 니 말을 팩트 체크하자!

  • @liliill3549
    @liliill3549 3 년 전

    야 애미추 정경심 강남집사고 싶다는 법원에 제출된 검찰증거인데 언론이 보도하면 가짜뉴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