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아들, 이번엔 ‘무면허 맥주 판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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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7. 19.
-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
■ 방송일 :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이번 주 목요일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립니다. 청문회 시작 전부터 지난주에는 아들의 스위스 유학 의혹, 군 면제 논란까지 있었는데요. 통일부가 하나하나 해명하기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의혹 하나가 불거졌습니다. 하종대 국장, 각각의 의혹으로 보면 누군가는 비교적 크지 않은 의혹이라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만, 의혹이 순차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이야기는 면허 없이 맥주를 팔았다는 의혹이 이인영 후보자 아들에게 불거졌거든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의혹보다는 아들 의혹이 연달아 나오고 있는데요. 아들이 무허가 상태에서 주류를 판매했다는 의혹입니다. 2016년 10월 27일에 주류 판매업체를 설립하고 허가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인 4월에 이걸 직접 만들어서 팔았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또 3개월 뒤에는 동업자와 맥주 교실을 열어서 맥주 제조 강습을 했다. 그래서 1인당 5만 원씩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이 자체가 무허가 상태에서 술을 만들었으니 불법이죠. 그리고 이걸로 돈을 벌었다면 세금을 안 냈을 테니 탈세라는 내용입니다. 후보자는 여기서 4개월 동안 아들이 주류업체를 운영했는데 그 수입이 총 170여만 원이다. 제가 보기에는 아들이 불법으로 주류를 제조하고 판매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걸 가지고 후보자에게 크게 문제를 삼을만한 내용인가.
[김종석]
청문회 부적격, 결격사유까지는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하종대]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종석]
김관옥 교수님, 그런데 이런 시선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인영 후보자 측에서는 탈세 의혹, 납부할 세금이 없었다. 군 면제 의혹과 같이 연관되면서 저런 건강한 청년이 어떻게 군 면제를 받았는지. DJ 논란, 이것까지 겹쳐져서 아들에게 초점이 많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두 번의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면제받은 거거든요. 그건 병무청에서 확인을 받으면 충분히 가능한 것이고요. 그리고 디제잉 하는 것은 취미 생활인데 그것까지. 특히 탈세 문제도 그만큼의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세금을 낼 게 없었다는 겁니다. 뭔가 소득이 있어야 세금을 낼 것 아닙니까. 하루 행사 차원에서 이걸 했다는 걸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걸 너무 과하게 파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종석]
하종대 국장, 김관옥 교수님도 이 자체가 이인영 후보자의 청문회 여부와는 큰 상관이 없다고 논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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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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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아저씨.170만 원 어치 팔았다는 말을 믿니? 지폐 돈 세는 거 봐라 한 번에 저렇게 지펠 세고 있는데 저게 4개월 동안에 170만 원 팔았어 ?그럼 뭘로 먹고 살아서 걔는?
술 제조 면허를 취득 하기 전에 술을 만든게 불법이다. 밀주 제조다
이건아녀! 절대아녀! 완전아녀!
진짜 가지가지 한다...
범법이 언제부터 별 게 아닌 게 됐니?
지 애비가 불법만 하더니 아들도 그대로...
징병검사가 정상적인 절차란다 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관옥아 모든 병역면제자는 정상적 절차를 통해서 받는다 가끔 자네가교수인지 정말 의심스럽다 어캐 곳 됐을까 그런 사고력으로
콩 심은데 콩나도 팥 심은데 팥 나는 법인데 별개라 할 수 있나?
그냥 양파거짓나몰라당
까면까수록 계속나와
이젠 자식들도 저모양이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