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영사관 닫아라” 美의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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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7. 22.
  •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
    ■ 방송일 :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영사관 닫아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내로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도운 위원님, 이 정도면 거의 단교 바로 직전 아닌가. 이런 걱정도 듭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에 소련과 미국 사이에서도 서로 외교관도 추방하고 공관도 여느니 닫니 많이 했고요. 지금 특히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중국에 대한 강한 조치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말다, 이러다가 말다. 그렇게 가는 겁니다.
    [김종석]
    미국은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이 표적이 된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도운 위원님, 정말 미국의 주장대로 휴스턴 총영사관에 중국 스파이 활동의 거점이 있는 건 맞는 겁니까?
    [이도운]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그게 단순히 경제나 군사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에너지 여러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특히 기술 간의 전쟁은 화웨이 사태에서 보듯이 가장 핵심적인 경쟁분야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주도권을 가지고 흔들어보겠다는 것으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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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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