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5억 달러’ 박지원 서명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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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7. 26.
-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
■ 방송일 :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태현 변호사,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종석 앵커]
무려 9명이나 낙마시키면서 청문회 저격수로 활약했던 박지원 전 의원이 오늘은 국정원장 후보자로 국회 검증대에 섰습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오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땠고, 사실 입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박지원 의원이 박지원 의원이 아닌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장예찬 시사평론가]
사실 그동안 박지원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낙마시킨 국무위원만 9명에 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여당 입장에서는 박지원 의원을 저격수라고 부를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정작 본인이 청문회에서 검증을 받는 건 처음입니다. 보통은 국무위원 후보들이 검증대에 서면 자세를 낮추면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송구하게 받아들이는 게 일반적으로 봤던 풍경입니다. 하지만 박지원 후보자 같은 경우 전혀 긴장하거나 위축되는 기색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과 관련된 여러 의혹 중 학력위조 의혹이 나왔을 때는 언성이 높아지면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과거 합의서를 들고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두 가지 장면이 오늘 청문회에서 박지원 후보자의 심기가 약간이나마 흐트러진 결정적 장면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김종석]
그 결정적 장면 중 하나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박지원 후보자에게 대북 송금 5억 달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2000년 6월부터 3년 동안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 차관을 사회간접부분에 제공한다”, 박지원. 대북 송금 의혹인데요. 이 자체가 비밀 합의서라는 게 주호영 원내대표의 주장이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당시에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에 4월 8일, 싱가포르 쪽에서 송호경 위원장과 특사로 만나서 합의문을 작성합니다. 기존에 공개된 합의문은 남북 합의서라고 해서, 정상회담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서는 박지원 후보자가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라고 별도의 합의서가 있는 건데요. 여기 내용을 보면 25억 달러 정도 규모로 북한테 투자하고 거기에 별도로 5억 달러 정도를 준다는 내용이거든요. 지금 박지원 후보자는 이걸 처음 본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원래 남북 합의서 문건과 비밀 합의서 서명이 똑같습니다. 저는 이 문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김종석]
야당에서는 전형적인 당시 대북 퍼주기 아니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비밀 합의서를 들고 나온 건데요. 김관옥 교수님, “저나 김대중 정부를 모함하기 위해 (문건과 사인을) 위조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합니다. 이 진위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습니까?
[김관옥 계명대 교수]
5억 달러만 해도 6천억 원에 해당됩니다. 여기에 나온 건 25억 달러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사실상 본인은 부인하고 있는 거죠. 5억 달러에서도 정부 돈은 1달러도 안 들어갔다는 게 박지원 후보자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문건이 노무현 정부 때 등장했었어야 해요. 이것이 2020년 이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진위 여부를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걸 확인한 다음에 이 문건을 가지고 나왔어야지, 이게 정부 문건인지 사실이 아닌지 확인이 안 되는 상태에서 들고 나온 건 문제다.
[김종석]
그런데 이게 비밀 합의서니까 어느 정도까지 야당의 원내대표가 확인하는 것도 좀 관계가 있지는 않을까요?
[김관옥]
비밀문건이건 뭐건 사인을 했다? 그러면 본인의 부분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것들을 면밀히 조사한 후에 나와야지, 이것 자체로 굉장히 어마어마한 파장이 있을 수 있는 거거든요. 그것이 얼마나 신중하지 못한 점인가를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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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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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나가 싸인 했는지 기억에는 없습니다. 어 근데 내 싸인이네..ㅋㅋㅋ
정말 정치판 엎치락 뒤치락
예전 죄는 자기편이면
다 없어지는군요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을
덮고 가자내요
대북에 퍼준돈은 기정사실
이라던데요
대한민국이 제대로 망하고 있어요
악마를 본다!!! 박지원.추미애!!
임명함과동시에조국사태보다심각한사태벌어진다
박지원 국민이 원하지않는다 집에가라
과거 대북송금문제로 유죄판결 받았던 사람에게 국정원장자리를 준다는것은 노골적으로 북한에 돈 주겠단 뜻이지요..나는 내돈 북한에 주기 정~말 싫은데...
이게 사람이가
어떻게 저런사람이
국회위원을 하고
국정원장을 한다고
정몽헌 회장님이
저승에서 기다릴거다
나이80에 무슨 국정원장~~
박지원 싸인이 엄연히
있는데 그럼 유령이 싸인
했다는거냐? 저런자를
패널이라고 앉혀놨나?
대학동창은없나?동창회는 한번도 안나갔나?
당시교수듵이 누구였는지? 전공이 뭔지 물어봣어야지 쯧
저는 이제 채널A에서 나오는 뉴스는 믿기가 힘듭니다.
자이쯤되면 ?박지원 대국민 사기를 쳣어니 감옥에 가야지않겟나.
코로나를이유로한북한 방송 보도 없었으면 북한으로간청년 사건한국에선아무도 모를사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공 들었다고는 얘기안하고 학위증 주니까 나왔다 참 나라꼬라지 잘돌아가네
얘 오억불이면 도대체 핸드폰 몇개를 팔아야 되는 거니?
코로나 이유로북한보도없었으면 한국은입북
진짜 한국은 국회의원이 국무위원하는 병신같은 법 때문에 망했어
북에 5억달러 투자했다고 하지만
1달러가 북한은 큰돈이기 때문에 5억은 50억달러 가치가 있었을건데 그큰돈어마어마한돈
우리나라기준으로 평가할수 없고
가난한나라 1달러와 한국의1달러가치가 엄청달랐을텐데 놀람네요
ㅋㅋㅋ 나랏꼬라지가 아주가관
필체가 똑같은데 아니라고? ㅋㅋㅋㅋ
술을 마시고 운전했는데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ㅋㅋㅋ 고발하세요 구속하시길 바랍니다 깜빵가자 박지원아~~~!!!!!!
아주나쁜인간
79세 노인을 대한민국 안보를 맞기려하니,,,,,
박지원 집에서 잠자야 한다
박지원 잘하고있어 하루빨리 인민 공화국 만들어서 올라가자 김정은 주석 가양이 밑으로 가즈아~~~~~~ 지원아 잘하고있다
조국딸 표장창 검찰도 안가지고 있는 칼라 표창장 사진을 가지고 있던 박지원이다... 능구렁이지...저걸 모르는척 하는것도 그런 능구렁이 기질 인거야... 모를리가 없지..ㅋ
?? 야 니네 코로나떄문에 추경하고 K뉴딜 ㅇㅈㄹ에 또 세금걷고 수도이전하는데 또 돈 쓰고 .. 대북지원한?? 니네 돈으로 해 세금쓰지말고 니네 사유재산으로 보내라고
학력위조로 한인회장도 하고 국회위원당선 하고 그렇다면 인생이 무효다.사퇴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