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줬지만…불씨 남긴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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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7. 28.
-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
■ 방송일 :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장예찬 시사평론가,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하종대 보도본부 뉴스연구팀장,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김종석 앵커]
통합당은 20년 전 북한에 30억 달러를 주기로 했다는 비밀 합의서의 진실이 확인될 때까지 박지원 후보자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고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박지원 국정원장이 됐고, 오늘 임명장 수여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논란은 여전합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박지원 원장의 손자가 함께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면서요?
[장예찬 시사평론가]
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박지원 국정원장 그리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 그리고 또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각각 다른 꽃말을 지닌 꽃다발을 선물해서 화제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뢰라는 꽃말을 가진 송악과 아게라덤이 박지원 원장 가족에게 준 꽃다발 안에 포함되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박지원 원장에 대해 평가하면서 미국의 신뢰를 받을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고요. 지난해 9월 북한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보면 박지원 원장을 두고 격한 표현을 써가면서 강한 비판을 했어요. 오늘 이 꽃말만큼 과연 북한과 미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의 신뢰를 받는 정보기관 수장이 될지 앞으로 주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종석]
대통령이 저렇게 무릎을 꿇고 직접 박지원 원장 손자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은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이도운 위원님, 야당은 분명 이 비밀 합의서 의혹이 해소된 다음에 임명해도 늦지 않다고 했는데 문 대통령은 발 빠르게 임명했거든요. 이걸 어떻게 봐야합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문 대통령으로서는 빨리 임명해야 할 이유는 있었을 겁니다. 우선 이 논란 자체를 빨리 정리하고. 두 번째는 국정원장이 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미중 갈등에 한미관계도 있고 북미관계도 있고 미국 선거 관련해서 여러 가지 고려하고. 또 국정원 내부 조직 개편도 있고 검경수사권 또는 대공수사 관련해서 경찰과 협의할 부분도 많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달라는 건데요. 청와대는 오늘 공식적으로 정부 내 존재하지 문건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종석]
하종대 국장,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에 청와대가 그런 문건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요. 여기에 대해서 청와대 관계자는 만약 이면 합의서가 있었다면 박근혜·이명박 정권 때 가만히 있었겠냐는 이야기까지 전했습니다.
[하종대 보도본부 뉴스연구팀장]
저 말도 할 수 있는 말이에요. 만약 보수 정권 때 그런 게 있었다면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는데 얼마든지 조사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느냐는 것일 텐데요. 사실 박지원 당시 후보자가 그걸 명확하게 설명 안 한데다가 지금 청와대 말도 명확한 이야기가 아니죠. 지금 문건이 없다는 것인지, 과거에 작성되지 않았다는 것인지, 언제 없어졌다는 것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 말끔히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김종석]
김종욱 교수님, 불씨는 남았다, 두 분은 의혹은 여전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미 국정원장이 됐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진실공방을 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아닙니까?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제가 볼 때 확인할 수 있다면 북한뿐일 텐데요. 북한이 있다고 이야기하면 저희가 믿을 겁니까? 아주 골치 아픈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고요. 야당에서 말씀하시는 전직 고위직 공무원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취득했는지 밝히거나. 아니면 원본 소재지가 어디에 있는지 밝히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사실 확인이 안 되고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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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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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저 따위로 결정할 거면
청문회가 뭔 필요가 있나?
못된 여당~!!!!
대한민국은 문주주의 독재국가다.
이제 공산화 선언만 남았다.
나라꼴 참 개판이네.
법은 권력앞에 무릎꿇고,
박지원이국정원장?
그렇게 사람이없나?
ㅎㅎ문재인도 참
전세계 개가 웃l을 일이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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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박정희 시절 아니면 전두환 시절
그때는 뭐죠?
청문회는 왜했나???국민세금으로 국민한테쇼하남
가장 정의롭지 못한 대한민국...가짜, 조작이 판치는 세상
진짜 문재인 청문회 무력화시키고 룰은 지키라고 있는데 룰을 지키질 않아
그밥에 그나물
앞으로큰일나게생겼네
ㅋ 죽음의계곡으로가나?!
박지원이 국정원장
이 되는 기이한 한국
조선인민공화국
특수부대 출신 및 조폭들이여 나라를 구해야 하니 일어나라 ~~
법 보다 👊🤛 입니다.
싹 쓰레기통으로 ㅡㅋㅋㅋ
기억을 못할수가 있나요?
청문회는 요식적인 절차일뿐이고 또 국회 무시하고 어벙이 맘대로 임명...???
그냥 국회없애고 니들 하고싶은대로 공산화 선언해라.
임명장이 어쩐지 박원순 다음
망자로 특정하는 것같다!
국민한테 무릎을 ~~
🇰🇷🇰🇷🇰🇷
통합당 청문회 하는 꼬라지 보니 다음 대선은 안봐도 뻔하다..
북에 차관~?
걔들이 갚을 능력이나 되고 걔들이 줄 생각이나 있겠나?
그냥 준거지~
근데 저런 문서가 그냥 아무나 복사해서 가지고 나올수가 있는건가? 저번에 투표용지도 훔쳐서 가지고 온거라며 저것도 훔친거야? 뭐야 확실히쯤 해라
주호영은 제보자 확보되고 물증있으면 바로 박지원 고발하면되지 뭘 기다리는 건지.
이면 합의서이니 당연히 정부 측에는 없는거고 당시 서훈이가 참석했으니 추가증인으로
불러내서 재판하면 박지원 작살낼수 있을것 같은데 뭘 없다면 다행?
이렇게 어리버리하니까 야당역할을 못하는거지. 30억불이 국민혈세가 아니라 본인 돈이면 저렇게 태평할수가 없겠지.
매번 있었던건데 뭘 새삼스럽게 참~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발전되는건 없넹~
야당은 물론 국민도 안중에 없는가 봐.저러니
혼밥먹고
사진도 못찍고
왕따 당하고 .ㅋㅋㅋ
2022년 댜통령선거때 투표를 지혜롭게 하시길
독개문 해도 너무한다.
불씨가 살아나겠지.
그놈이 그놈이네 주는놈이나 받는 놈이나
악 을보고 입을다물면 그도악이다. 나뿐 말을 알면서 말하는자는 더러운 아부 꾼니다. 더러운 일을 조종하는자는 자기가 ㅡ 일줄안다 이자는 재일가는 겁쟁이다.. 두려워서 말못하는 🐕🐖 님들아 입다물고 주는 여물만 처먹을 건가 궁금히 생각하라 일어나서 자식 부모 친구을위해 싸워라 그뒤 즐거움이 있다 ^^♥ 10년뒤 내가 그 역사에 있었다
보도 제데로 해 이것들아
한심하다 박지원씨 걍 사퇴하는게 도리다. 그게 정답 임니다. 아니면 대북송금 실토 하고 자숙하라.
박지원의 임명은 문가의 뜻이 아닐것으로 여겨진다.
권력에.아부한박지원부끄럽지않냐.늙어도곱게늙어라.
180석 보정값!!!
다음정권은 법 다 어기고싶은데 더 철저히 법 지키느라
진땀 빼겠네
정은동지가 와인 마시면서 기쁨조 콘서트를 즐기고 있을 것.
문통의 막장정치
지끌리는데로
문통이언제국민생각햇나
저고집데로햇지
끝이보이네~~~~~
종우가 닥쳐라 그럴일 없다고...
뭉가 이넘 해도해도 너무하네,
보수 그만좀 분열해..
이정권이 망할수밖에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