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부 입니다. 아직도 농사를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도 간혹 할거 없으면 농사나 지으러 시골 가라 그러는데 오늘 낮에 에능 프로그램에서도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볼때 마다 씁쓸 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으 ㅣ인식에서 농사는 하찮구나😑 하지만 결코 하찮지 않구요 농사는 할게 없으면 하는 마지막 일터가 아닙니다.
교수님, 저는 농사꾼인데, 교수님께서 간과하시는 것이 하나 있는데, LED조명하에 기르는 농작물은 잎채소나 콩나물 같은것은 재배가 가능한데, 열매나 뿌리를 맺는 식물들의 재배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빌딩형 농장을 한다는 화면에는 잎채소만 있지 벼나 감자, 토마토등등 열매나 뿌리 맺는 농작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그만큼 광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밤에보면 인위적인 조명들이 밝은것 같지만 태양 아래의 빛과는 비할바가 못됩니다. 희미한 빛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잎만 무성할 뿐이지 열매를 잘 맺지 못합니다. 가을햇살이 좋을때 나락이 잘 영그는것도 이 때문이죠. 이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가 싫어 시골로 이촌한 후 관찰해보니 도시에 모든 문화와 혜택이 집중되고 농촌의 공백이 심화되는 불균형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 국토가 미국중국처럼 넓지도 않고 국토 전역이 거의 1일권인데 왜 좁은 도시에 빌딩을 지어 농사를 지어야할까요? 농민들이 다시 도시에 이주하여 주택난이 지금도 심한데 그들의 주거환경과 인구밀집은? 아이디어는 아주 좋은데 도시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차라리 도시의 실업과 인구밀집을 해소하면서 식량난해결을 하는 식으로 접근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농촌지역 주거를 조금더 밀집시키고 말씀하신 생태숲 조성도 하고 농사빌딩도 각 시의 근거리에 지어 각시의 식량조달을 따로 한다든지 . . 체감되지않는 식량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누군가는 지금당장 경제적 생계적 위협을 느낀다면 사회적 관심과 지지는 힘들것 같아요 . 모두가 도시에 못살아서 농촌에 살고있는건 아닙니다 . 국토가 골고루발전하면서 생태도 보존되고 생계도 위협받지 않으면서 도시집중화로 일어나는 문제도 함께 생각해야 사회적 합의가 생기겠지요 . 오래전에 최교수님의 책을 읽고 좋아했는데 유툽으로 뵙게되어 소중한 말씀 멀리서도 자주 듣게되어 너무 좋아요 . 이런 의견 분분한 의제 많이 던져주면 서로간의 어려움이 소통되는 좋은 장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또한 인구의 분산이 여러가지 문제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지방지역에 투자를 해주길 바란다는게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어렵게보이네요. 그레도 기업의 공장이나 공업단지등등이 지방에 들어서면 그곳에 새로운 소비층이 형성되고 시골의 경제도 활성화되는것 같습니다. 지방에 시설을 지으면 정부에서 세금을 대폭줄인다던지 여러가지 기업에 지원을 많이 해주어서 자연스럽게 시골로 인구이동이 일어나게 하는게 하나의 해결책이 될수있어보입니다. 이미 꽤 있는것같기도 하지만요ㅎㅎ
@@Gimochimochimochimochimochi 파리는 도시 집중화 현상을막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방에 파리 기관을 이전시키고 있습니다. 인구비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파리는 출산률이 프랑스 평균 이상으로 유지하고있습니다.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인구수 유지를 하고 자국민들이 살기 좋게 만들기보단 외국인한테 매력적인도시로 만들어 도시활력을 유지시키는것이지요
@@Gimochimochimochimochimochi la는 글쎄요 미국은 이민자국가라서 이민자를 더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정책을 피는지라 도시계획을 잘세우는 편은 아니더군요 허나 연방정부 자치제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국가라서 샌프란시스코 대기업들이 땅값이 싼 오스틴으로 몰려가는 자연적인구이동이 가능하더라구요 한국은 땅이 좁으니 어쩔수없다는 비관론 보다는 어떻게 해야 잘 분산시킬수 있을지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가락동에서 건물 내에 수직농장을 만들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걱정하시는 것 중. 농민의 반대는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습니다. 농민의 고령화가 빠르고, 젊은 농부는 거의 없죠. 결국 실내에서 로봇을 이용해서 농업을 유지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수직 농업은 아직 엽채류만 기르는 것이 고작인데 실제로 해결해야되는 식량문제는 곡물을 길러야되는 것이지요. 저도 작년에는 콩, 올해는 밀을 시도해보고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대량으로 생산하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언론이 이런 심각한 문제들을 자주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않으니 참 암담합니다..ㅠㅠ 얼마나 다루질 않는지 가뭄이 심각한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더라고요 충격먹었어요ㅠㅠ 교수님 아이디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수용되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와 이번 이야기 정말 공감이 됩니다. 농부의 몰락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시골에 옛날부터 산 사람은 자기 고향 떠나기가 쉽지 않아서 도시로 출퇴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농사 외에도 시골에 있는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겠네요.. 정말 많은 고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그래도 젊은층이 농사 사업을 하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피할 수 없는 문제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야할 것 같아요. 곤충의 페로몬(?) 같은것을 연구해서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 겠네요!! 와우 세상은 정말 복잡한 이해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신 듭니다!!
좋은댓글잘보았어요 비닐하우스농법으로 수박,딸기.참외,바나나등 과일을 계절없이 생산하고있잖아요 콩류.옥수수.깨.땅콩등도 하우스로가능하리라봅니다 오이하우스는삼모작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농민은 1년에 한번수입들어오는분들이많습니다 그리고 하우스는 일손과 초기자본이 상당히부담됩니다 현실과 미래과제를 박터지게 함께 모여 자주 의논하면 당연히 이루어지리라봅니다
시민들도 정부도 고민은 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그렇습니다... 어머니 친구분 모임에서, 농사짓는 친구에게 팬션하는 친구가 '내 이래 팬팬 놀아도 한 철 벌이가 니 1년 농사보다 낫다'하시더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이 낮다는 것은 결국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이고, 이는 지금 농업을 비롯한 노동이 그다지 가치있게 대우받지 못한다는 것이잖아요... 이 구조를 바꿀 고민을 해야할 텐데, 다들 쉽게 돈 버는 것에만 눈을 돌리니 문제가 해결은 되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user-vh3ko7ko8c 스카이팜 같은 수직농법을 하려면 자본이 들어가야 하죠. 그런데 한국의 헌법에는 경자유전의 원칙과 소작 금지가 못 박혀 있습니다. 농부들이 노동자가 될 수 있어야 그게 가능한데. 한국의 농부들은 모두 영세 자영업자 즉 자본가들이거든요. 획기적인 변화는 개헌을 통해 경자유전의 원칙만 없애버리면 금방 일어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그런 개헌이 가능할까요?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교수님~~ 안녕하세요ㅎㅎ항상 인자하시고 지혜로우신 모습에 매번 감동받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식량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져야하는 필요성과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앞으로 경각심을 갖고 해결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필요하고, 중요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도시 건물 내 수직농법과 시골의 토지를 숲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말씀해주셨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그 아이디어를 예전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인구가 느는 데에 비해 필요한 땅은 적으니 현재 존재하는 건물 안에서 농사를 지으면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을 저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식물공장이 정말 중요한 키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골의 토지를 숲으로 조성하면 현재 문제되고 있는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의 해결책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아이디어를 조금 변형하자면 시골의 농부 분들이 아닌 그 농부 분들의 자녀 분들께서 대도시 내에서 식물공장을 운영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이들에 도시에서 많이 살고자 하니까요. 그리고 대도시 같은 서울 내에 큰 건물에서 농사를 짓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서울은 활용되고 있는 건물이 대다수이니 서울과 가까운 도시에서 폐건물 또는 폐교가 된 건물에 식물공장을 짓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폐건물도 다시 활용하고, 농사도 짓는 것이지요! 리사이클링이 되니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ㅎㅎ이런 아이디어로 나중에 꼭 사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교수님께서도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하셨다니 더 자신감을 얻게 되네요! 나중에 이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꼭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지구, 인류, 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알리고자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업로드해주신 영상들을 보며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실내에서 키울수 있는 작물에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주로 잎채소와 작은 열매류들인데 지금도 고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딸기 같은 작물이나 상추류들이 주가 되는데 주식이 되기엔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극단적일지 모르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전국에 농지를 잡아먹은 골프장을 좀 줄이고 농지로 복원시켰으면 싶네요.
위기가 닥치면... 아이러니하게.. 이런 골프장이 농지로 전환하기 수월한 조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야산이나 얕은 산을 골프장으로 만들지 않나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이라고.. 아마도 최소한 60%는 아직도 산일 것입니다. 절대적 부족한 식량상황에서는 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다락논도 농사 짓는 사람들이 힘들이지 않고 지을 수 있도록 산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운송수단도 강구해서 보편화 한다면.. 굳이 팜빌딩이 아니라도 농사지을 산지는 많으니까요..
골프장은 잔디관리하니라 땅이 오염되서 복원해 농사짓기에는 시간과 관리가 필요하다 들었어요.. 더이상 증설 못하게하거나 기존 시설있다면 기준을 높혀서 탈락되는 유휴지 확보를 넓혀 농지전환으로 하는 노력을 계속해야할듯한데.. 현대통령이 골프를 좋아한다고 들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조차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는 게 그리고 그게 식량문제라는 게 섬뜩하게 만드네요 교수님의 농업의 공장화 하는 방안은 분명 어떤 형식으로든 이뤄져야 한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현장에서 경험도 하고 그걸 현대화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한데 막막하기만 하네요
드라마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셍각보다 사람들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들로 쉽게 판단을 하는데 드라마는 거부감없이 스며들고 직업에 대한 로망도 심어주어 쉐프 예능이나 드라마가 나왔을 때 그 꿈을 꾸는 학생들도 늘어난다는 걸 제가 체감해보아서 그런 쪽으로 요즘 세대에 맞게 세련되게 풀어내면 좋을듯 싶은데...
국정을 운영하는 위치에 있는 정치가들이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세우고 예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를 취해야하는데... 그저 끼리끼리 이권을 챙기고 탐욕과 권력놀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듯 보이니 ㅠㅠㅠㅠㅠ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최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우리사회와 인류사회를 위한 고언이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2022한국(민주계파갈등,국씹갈등당,정의당뚯딴지등 야합후 내각제개헌 작당조짐? 제2의 5.16쿠데타 , 1980.12.12사태 빚을 것¡ ㅡ한국국민 정신채리라 !■ 정치권 내각제(즉, 일본처람 극우 토착 세습 음서제도 지역호족병권 ㅡ아베 총살당한 이유, 고이즈미등 일본내 심져 일본공산당 마저 5~3대세습.. 참의원등) 정치권이 민주당,정의당 포함 야합중 ! ㅡ국민들 군부쿠데타 아니 2023년 국가 한국의 제 2의 1980.12.12 찬성해야 됨!!! ***미국은 일본의 자발적 정치력 없애려고 1945년 일본 패망후 대통령제 절대 승낙 없이 내각제도 세습 정치 만들음! 한긕 국민를 정신 채리야 ?
농민들의 반대가 우려된다면 농민들의 반대가 적을 작물을 수직농장에서 키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쌀의 경우에는 99퍼센트 가까이 자급할 수 있으니 제외, 채소작물들도 수익성이 좋아 쌀농사를 짓지 않는 농민들이 대부분 재배하는 것이니 반대를 우려하자면 제외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니 잘 수익성이 나지 않으면서 수입으로 90이상 감당하고 있는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옥수수나 알팔파, 호밀 등등등... 국내에도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분이 있긴 하지만, 그분들을 수직농장 관리하게끔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적은 인원을 설득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겠지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게 있어요. 식량 자급률을 고민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생산량을 늘릴지만 걱정하곤 하는데, 식량이 전쟁의 무기로 사용될 때 더 중요한건 종자의 주권이 어디에 있느냐 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주 많이 소비하는 양파, 당근, 상추, 고추 모두 종자권은 일본이나 미국 등에 있어요. 그들이 종자 수출을 막는다? 그럼 씨앗을 살 수 조차 없으니 기를 수도 없게 되겠죠. 그럼 완전히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일 텐데 그들이 종자 수출만 막진 않겠죠. 농산물 수출도 막을 겁니다. '생산력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종자가 없으면 아무리 넓은 농장도 무용지물이란 말이었습니다. 나중에 이 부분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 지나가던 농대생 올림
@@user-in1je1mx8w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종자들이 개량된 종자들입니다. 종자들이 새로운 기능성을 가지도록 향상되었을때 종자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생기고 그걸로 육종가들이 돈을 버는 구조죠. 토종종자도 무척 중요합니다. 육종가들이 좋은 기능을 찾을 수 있는 유전자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 말고도 앞으로 기후변화가 극심하게 찾아오거나 했을 때 적응하서 살아남는 개체를 찾기 위해서도 무척 중요하죠. 그런데 토종종자를 농민들에게 그대로 보급하기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개량된 종자들은 최대한으로 좋은 유전자만 남도록 개량하기 때문에 수량성도 좋고 맛도 좋고 병해충에도 강해서 이익이 나기 좋지만, 토종종자들은 선호하지 않는 유전자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죠. 토종종자를 지속적으로 재배해서 그 수를 늘리긴 해야하지만 그러기 힘든 상황이예요.
저도 촌동네 살면서 식량 문제를 오래전부터 설파하고 다니지만 도시 친구들은 시큰둥합니다. 대부분의 농경인이 은퇴를 앞둔 시기인데 젊은 사람들은 농사에 관심이 없죠. 지금은 수입산이 저렴하니 먹거리들의 수입 의존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요소수 사태 같은 일이 밥상 위에서도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죠.
●2022한국(민주계파갈등,국씹갈등당,정의당뚯딴지등 야합후 내각제개헌 작당조짐? 제2의 5.16쿠데타 , 1980.12.12사태 빚을 것¡ ㅡ한국국민 정신채리라 !■ 정치권 내각제(즉, 일본처람 극우 토착 세습 음서제도 지역호족병권 ㅡ아베 총살당한 이유, 고이즈미등 일본내 심져 일본공산당 마저 5~3대세습.. 참의원등) 정치권이 민주당,정의당 포함 야합중 ! ㅡ국민들 군부쿠데타 아니 2023년 국가 한국의 제 2의 1980.12.12 찬성해야 됨!!! ***미국은 일본의 자발적 정치력 없애려고 1945년 일본 패망후 대통령제 절대 승낙 없이 내각제도 세습 정치 만들음! 한긕 국민를 정신 채리야 ?
학자로써, 어른으로써 이런 문제제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한국은 저출산+도시화로 시골부터 빠르게 소멸할겁니다. 이미 시골 농가는 해외노동자 없으면 추수를 못해서 밭을 갈아엎어야 한다더군요. 해서 대담하게 시골 농지를 국가가 유치하고 그 면적 대비해서 농민에게 여생동안 연금을 추가해 주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하고 농업법인에 대한 법도 바꿔서 300인이하 정도 규모로는 산업단지에 수직농장을 짓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대기업이 농업을 하는건 규제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현재 많은 고부가 가치 작물들은 수직농법으로 공장에서 재배되고, 유튜브에도 검색해보면 상당수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일이나 쌈채소 정도이고 곡물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이런부분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은 식량자급율이 낮아 식량대란에 취약하지만 그래도 탄탄한 제조업기반이 있기 때문에 법만 조금 손보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
@@cherrie48 대기업이 하는 걸 반대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아직도 일정 수준의 기업이 아니면 제품력과 자본력의 차이가 큽니다. 특히 최재천님이 소개하신 것과 같은 형태의 농업은 전통적인 농업이 아니라 자본력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최첨단 산업입니다. 코비드 초기에 마스크 대란을 생각해보세요. 그 간단한 제품의 효율적 생산도 대기업이 나서서 생산 기술 전수를 해야 할 정도로 기업간 차이가 큽니다. 새로운 산업을 일구기에 20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정부 주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농민들을 새 산업과 지역에 재배치 시키는데는 반드시 거버넌스가 있어야 할거라고 생각되고 이 신산업 성공의 관건은 제도적 정치적 이슈를 잘 정리해서 대기업들이 가능하면 빠르게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제약쪽에서 일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 더 시급하고 또 기존의 역량과 더 어울리는 바이오 관련 산업은 최첨단 농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최재천 교수님 덕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잠시라도 진지하게 토론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수직 농법이 지역간의 문제라서 힘들다면 지금 취직 못 해서 놀고 있는 젊은 청년들 많은데 그들을 미래 식량 산업 인재로 키울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식량 재난이 오기전에 국가소유의 농지를 준비해서 청년들을 농업 공무원으로 육성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래야 일정한 생산력이 나와서 식량 물가도 안정적이고 취직률도 오르고 농촌의 인구 절벽도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배가 고프면 풀뿌리도 뜯어 먹고 진흙도 쿠키로 만들어 먹는 게 인간인데 해충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농업을 하는 그 시작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 뒤에 맛이나 식감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량전쟁의 약자가 되면 맛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저희 남편도 프랑스에서 유학다녀온 건축가 입니다 교수님 말씀과 동일하게 항상 얘기해왔습니다 저도 미래식량위기에 직접 대처했습니다 바로 제가 직접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 하는것인데요~~ 아직은 도시에서 애기 키우냐고 도시에 있고 가끔 가서 농사를 배우고 있죠 아무튼 나중에 돈있는 사람들은 좋은 땅에서 자란 맛있는 음식들을 먹게 될거고 돈없는 사람들은 자연농법 보다는 수직농법에서 나는 조금 덜 비싼 음식들을 먹게될거고 그보다도 더 돈없는 사람들은 곤충이나 그런 식량들을 보급 받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 해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직농법을 개발하고 대처하는것 보다 더 우선인게 모든 국민들이 농사 먹을거리 식량 에 대한 소중함 같은 인식 하는 그런 교육이 더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사는 나라 일수록 시골마을이 도시보다 더 잘산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일단 나라에서도 이런 위기의식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국민들이 알겠어요 우리나라 윗분들이 제일 문제 인것 같아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요
2022 세계대전망 책에서 본 수직농업을 보고 제 꿈은 농업이되었습니다. 평생현역이라는 이 꿈은 결국 돈이더라는갑니다. 시설비용이 몇억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아직은 온전하지 않아 수리 및 유지비용이 한달에 몇번도 들어가는 상황이더라구요 ,, 첨단산업에 기술력이 그렇게 좋은 한국이지만 농업 기술력은 낮은 편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서 기술 발전되서 온전한 수직농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족 1년먹을 기본채소(파 양파 상추 깻잎 오이등등)정도는 집 밭에서 길러 왔는데, 머리가 굵어지며 왜 매년 같은모종 심고 똑같이 재배하는데 맛이 조금씩 다를까라는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영상을 보다 보니 떠올랐습니다ㅎㅎ 당시 제가 내린 결론은 식물이 잘 자라는 데 필요한 요소는 단순히 양분, 물, 햇빛 뿐만 아니라 바람, 흙의 고르기, 먼지, 자라는 동안 벌레가 한번 파먹어야 한다 같은 수많은 요인들이 만들어내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습니다. 맛있게 자라는 메커니즘이 무엇인가 존재하는데,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죠. 평생 농사를 지어온 농민이라 해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수직농법에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이 추려보면 1. 작물의 퀄리티를 위한 생장메커니즘의 연구 2. 수직으로 농경지를 쌓음으로 메커니즘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보상 정도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으로는, 농민들만이 전 국민먹을 식량을 생산하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인구 증가가 농민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단순히 재배지의 문제 뿐 아니라 한 사람이 생산할수 있는 한계를 마저 채워줄 일정량의 개인적 생산이 필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따라서 정말 미래에 식량문제가 닥친다면 수직농법 뿐 아닌 범국민적 생산이 또한 해법이 될 것 같습니다. 국가부도, 태안반도같은 가까운 과거만 해도 재난에 가까운 위기 상황을 국민 전체가 나누어 해결하자 수많은 학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농사는 커녕 꽃한송이도 씨앗부터 틔워본 경험이 없을텐데 21세기 농사직설이 필요하겠네요 ㅋㅋ
@@user-zg3jc6dw8m 네 그리고 농법에 대한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인력 역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재래식 농업 환경에서 인력은 계속해서 줄어가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도 발돋움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빌딩 수직농법의 좋은점 중 하나가 유통일텐데.. 그럼 말씀대로 수도권에 구축할테고, 농민들을 거기로 불러들이면? 수도권 집중화가 더 심해지겠네요. 다른 지역에는 그나마 있던 농민들도 사라지고, 전부 자연이 되겠어요.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는 서울공화국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술은 맞지만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엔 우리의 환경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지방=농촌이 아니기때문에,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정해서 추진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수도권 집중화는 과거와 같은 산업화에 따른 이촌향도가 아닌 인구소멸에 따른 지방 붕괴가 원인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으로 농민이 몰리기도 전에 사망하거나 노동력을 상실하게될 인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 집중이 아닌 국가 자체의 존립가능성과 주변국으로의 흡수를 더욱 크게 걱정해야할 상황이어서, 서울공화국으로라도 국가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내 수직농법이 아직까지 한계가 명확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봤을때 재배할 수 있는 농작물도 경엽채소(잎채소)와 몇몇 열매채소로 한정되어 있어서 식량안보의 주 논점이 될 수 있는 곡류, 서류, 콩류의 재배까지는 아직 힘들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나왔지만 맛도 노지에서 재배된 작물들에 비해 떨어지며 식감도 아삭거리기 보단 흐물거리는 면이 있고요... (개인적으로 소위 도시농장에서 생산됐다는 어린잎채소들을 구매했을때 보면 다들 웃자라거나 왜소하거나....기존 상품보다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느낀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기본 설치에 필요한 비용, 태양광공급과, 온/습도 조절, 비료/농약 살포 등에 필요한 전기량과 용수량, 혹시라도 병원성 요인이 유입되었을때의 리스크 등등 생산량 대비 가성비도 고려해봐야 하며, 최종적으로 농민에게 보급될 수 있을만큼 난이도적인 측면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다만 교수님 말씀데로 앞으로의 식량안보를 위해 이런 수직농법이 중요하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좁은 면적대비 상당한 수확량+앞으로의 기후변화+세계정세+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등을 함께 생각해 봤을때 관련 기술개발만 더 진행되고, 기존 농민들과의 충돌이 완화된다면 상당히 전망이 유망할 듯 싶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식량 위기가 온다는 말.. 요즘 물가를 보면 진짜 와닿는 것 같아요. 좁은 땅을 가진 우리나라는 수직농법이 아주 적절한 해법인 것 같은데... 농민들의 반대... 이해는 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수직농법으로 키운 식량이 맛이 없어도.. 생존이 걸렸는데 그때 맛 없다고 안 먹을 사람이 있을까요?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수직농법도 에너지 문제로 이어져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않는 한 경제적이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전력으로 돌아가는데 친환경 에너지로는 소모되는 전력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원자력의 경우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죠. 아무쪼록 이런 문제들이 언젠간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버티컬 파밍은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서 효율적으로 살고, 나머지 공간은 자연으로 돌려주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모두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 사회적 논의가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user-dw3ff6hg1w 영양분에 대해서는 고려 안 해봤는데 듣고 보니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점이군요…예시로 요즘 제 주변 사람들이 약품/비타민 등으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경향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요. 저 부터도 음식에만 의존해서 영양분을 섭취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사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어요. 글쎄요, verticle farming을 하면서 인공적으로 영양분을 증가 시키거나, 아예 새로운 농작물을 계발 하는 수도 있겠네요. 이에 대한 호불호도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도로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데 한 발 더 가까워진다면 기꺼이 인공체소를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
@@oo39.7 본 기억이 납니다. 위 대댓글의 맛은 주로 단맛을 의미합니다. 요즘 과일은 단맛 일변도로 변해가고 있죠. 신맛은 꺼리니까 거의 대부분은 브릭스가 어떠니 만 따지더라고요. 그리고 텃밭에서 성장촉진제 없이 자란 채소들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채소에 비해 맛도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습니다.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user-ov8ps5ub6o 민영화가 나쁜것일까요 아니면 민영화를 악용하여 독점하는 사람들이 나쁜걸까요? 잘 관리되는 민영화된 전력경제 예제들도 많습니다. 연구하는 입장에서도 민영화가 좋을지 나쁠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미국에선 80년대부터 많은 경제학자들이 고민을 한 기록들이 많은 것은 알고있습니다. 민영화를 하던 안하던, 전기료를 낮추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정부에서만 감상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시카고에서 공부중인데 교수님 덕분에 시카고에 버터컬 파밍 빌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직 농작물의 퀄리티나 맛의 측면에서 개선중인 부분이 많지만 무농약으로, 잘컨트롤된 환경에서 재배할수있다는 장점도 크네요. 도심 한가운데 어떤 모습일지 눈으로 보기 전에는 상상이 되지 않는데 직접 가서 보고와야겠어요!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저는 마트에서 장 볼 때마다 미래에도 이렇게 편하게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이 혹시 고통받으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초등학교교사라 아이들에게 가끔 이런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나마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긴 하지만,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 문제에 목소리를 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석유 부자 아랍에미리트가 우리 나라 농업기술로 사막에 벼를 심는 걸 보고 식량 안보가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었는데 교수님 채널 종종 들어와서 보니 참 유익한 채널이네요 모든 시민들이 이런 주제에 관심 가지고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과 시골에서 땀흘리시면서 농사지어 먹거리 만들어 주시는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거기는 돈이 많고 돈가치가 떨어져도 어차피 자기네 에너지원인 석유와 확보해놓은 장비로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기술이 수출할만큼 좋아도 냉방시설에 몇억씩한다고 온실에서 여름작물은 유휴한다고 하고 유지해도 공해발생으로 어려울듯 하네요.. 갑자기 예전에 어느 방송으로 오히려 그쪽 국가에 에어켄 없는곳이 없고 비용이 싸서 펑펑 돌려쓰니 덥지않게 산다는 내용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는 에너지가 싸다고 뭐가 해결될 것들이 적고 오히려 공해로 환경문제가 걱정되니.. 완벽하진 못했을지라도 어느정도의 분리수거도 성공시키는 국민성이니 차라리 친환경위주로 국가경쟁력이나 높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김상욱 교수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인간'일까 '태양'일까? 과학적 팩트로 알아보는 기후 위기의 핵심 [환경읽어드립니다]](http://i.ytimg.com/vi/qLXJlHoSz8w/mqdefault.jpg)
![김상욱 교수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인간'일까 '태양'일까? 과학적 팩트로 알아보는 기후 위기의 핵심 [환경읽어드립니다]](/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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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농부 입니다.
아직도 농사를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도 간혹 할거 없으면 농사나 지으러 시골 가라 그러는데 오늘 낮에 에능 프로그램에서도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볼때 마다 씁쓸 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으 ㅣ인식에서 농사는 하찮구나😑 하지만 결코 하찮지 않구요 농사는 할게 없으면 하는 마지막 일터가 아닙니다.
귀농하고싶었는데, 귀농하는 청년들 상대로 대출사기, 텃세 등등... 그런 인터뷰 너무 많이봐서 포기~ 으차피 먹고살만한 돈도 있는데 왜 일함ㅋ.ㅋ
아니 반대를 하지 말라고 대기업이 농사짓는데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텃밭부터 가꾸면서 조금씩 배우고 해나가고 싶은데, 밭고랑만 봐도 질리더라구요;;;; 존경합니다.
농부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과학자들같아요. 식물들 키워 보시면 알거에요.
노고에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는 농사꾼인데, 교수님께서 간과하시는 것이 하나 있는데, LED조명하에 기르는 농작물은 잎채소나 콩나물 같은것은 재배가 가능한데, 열매나 뿌리를 맺는 식물들의 재배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시다시피 빌딩형 농장을 한다는 화면에는 잎채소만 있지 벼나 감자, 토마토등등 열매나 뿌리 맺는 농작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그만큼 광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밤에보면 인위적인 조명들이 밝은것 같지만 태양 아래의 빛과는 비할바가 못됩니다.
희미한 빛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잎만 무성할 뿐이지 열매를 잘 맺지 못합니다.
가을햇살이 좋을때 나락이 잘 영그는것도 이 때문이죠.
이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가 싫어 시골로 이촌한 후 관찰해보니 도시에 모든 문화와 혜택이 집중되고 농촌의 공백이 심화되는 불균형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 국토가 미국중국처럼 넓지도 않고 국토 전역이 거의 1일권인데 왜 좁은 도시에 빌딩을 지어 농사를 지어야할까요? 농민들이 다시 도시에 이주하여 주택난이 지금도 심한데 그들의 주거환경과 인구밀집은? 아이디어는 아주 좋은데 도시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차라리 도시의 실업과 인구밀집을 해소하면서 식량난해결을 하는 식으로 접근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농촌지역 주거를 조금더 밀집시키고 말씀하신 생태숲 조성도 하고 농사빌딩도 각 시의 근거리에 지어 각시의 식량조달을 따로 한다든지 . . 체감되지않는 식량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누군가는 지금당장 경제적 생계적 위협을 느낀다면 사회적 관심과 지지는 힘들것 같아요 .
모두가 도시에 못살아서 농촌에 살고있는건 아닙니다 . 국토가 골고루발전하면서 생태도 보존되고 생계도 위협받지 않으면서 도시집중화로 일어나는 문제도 함께 생각해야 사회적 합의가 생기겠지요 .
오래전에 최교수님의 책을 읽고 좋아했는데 유툽으로 뵙게되어 소중한 말씀 멀리서도 자주 듣게되어 너무 좋아요 . 이런 의견 분분한 의제 많이 던져주면 서로간의 어려움이 소통되는 좋은 장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또한 인구의 분산이 여러가지 문제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지방지역에 투자를 해주길 바란다는게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어렵게보이네요. 그레도 기업의 공장이나 공업단지등등이 지방에 들어서면 그곳에 새로운 소비층이 형성되고 시골의 경제도 활성화되는것 같습니다. 지방에 시설을 지으면 정부에서 세금을 대폭줄인다던지 여러가지 기업에 지원을 많이 해주어서 자연스럽게 시골로 인구이동이 일어나게 하는게 하나의 해결책이 될수있어보입니다. 이미 꽤 있는것같기도 하지만요ㅎㅎ
@@kyu3403 사실 이미 지방에 줄수있는 세제혜택은 최대치를 주고 있습니다만...
땅을 공짜로 준다고 해도 수도권에 공장을 짓는게 현실이더라구요
도시인구집중현상은 미국에 뉴욕,LA 프랑스의 PARIS도 심합니다. 솔직히 전세계적으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고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출산부터 해결해야되기도 하죠... 땅이 작아서 서럽네요
@@Gimochimochimochimochimochi 파리는 도시 집중화 현상을막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방에 파리 기관을 이전시키고 있습니다. 인구비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파리는 출산률이 프랑스 평균 이상으로 유지하고있습니다.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인구수 유지를 하고 자국민들이 살기 좋게 만들기보단 외국인한테 매력적인도시로 만들어 도시활력을 유지시키는것이지요
@@Gimochimochimochimochimochi la는 글쎄요 미국은 이민자국가라서 이민자를 더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정책을 피는지라 도시계획을 잘세우는 편은 아니더군요 허나 연방정부 자치제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국가라서 샌프란시스코 대기업들이 땅값이 싼 오스틴으로 몰려가는 자연적인구이동이 가능하더라구요 한국은 땅이 좁으니 어쩔수없다는 비관론 보다는 어떻게 해야 잘 분산시킬수 있을지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
텃밭농사 500평을 12년 째 하고 있습니다
농사가 갈수록 힘듭니다
날씨가 너무 고온 가뭄 등
들깨 참깨 콩등
벌레도 병해충도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길러 먹는 보람이
크시겠어요. 올해 5월 가뭄이 심해서
엄청 고생 하셨겠네요.
자연 재해로 갈수록 농사가
힘들어지니 걱정이 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며
농사 지으세요.
500평도 힘든데 농사로 사업하시는 농민들는 5000~ 몇 만평인데 진짜 더힘들겠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가락동에서 건물 내에 수직농장을 만들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걱정하시는 것 중. 농민의 반대는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습니다. 농민의 고령화가 빠르고, 젊은 농부는 거의 없죠. 결국 실내에서 로봇을 이용해서 농업을 유지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수직 농업은 아직 엽채류만 기르는 것이 고작인데 실제로 해결해야되는 식량문제는 곡물을 길러야되는 것이지요. 저도 작년에는 콩, 올해는 밀을 시도해보고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대량으로 생산하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혹시 자동화 시키는 설비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Iminlove579 직접 개발합니다.
이런분들이 많아서 식량문제에 미리 준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지척 ~멋지시네요
특허 출원 내고 체인점을 전국에 만들어야겠네요
언론이 이런 심각한 문제들을 자주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않으니 참 암담합니다..ㅠㅠ 얼마나 다루질 않는지 가뭄이 심각한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더라고요 충격먹었어요ㅠㅠ 교수님 아이디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수용되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폐기득권 부자들을 위한 대변지 나팔수들인 대한민국 적폐언론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이례적인 가뭄이 일어나는 한편 다른 곳에서는 물을 필요 이상으로 써대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stupiddd. 그 자식. 양심을 국밥에 말아처먹은듯. 흠뻑쇼는 무슨. 지랄쇼가 따로없다.
깊이없이 붕뜬 애기들 많이 한다. 젊은 사람들이 없어 농사 지을 사람이 점점 없는데 뚱단지 같은 소릴 한다. 애는 낳지 말라고 하면서!
정말 시골에 노인분들만 있고 젊은 사람이 없고 경작 할 사람이 없어 놀리는 땅이 점점 많아 지는 건 알고는 있남?
옛날엔 kbs나 ebs같은 공영방송에서 하는 다큐도 많고 지식적인 내용도 많은데 어느순간부터 공감안가는 예능만 나오고.. 프로그램 질도 확연히 떨어지고..
동족끼리 그런일이 생긴다는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아픈일이네요ㅠ 지금부터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외의존성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양질의 농산물을 재배할수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가급적 많은인구가 농업에 종사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면 좋을거같아요
와 이번 이야기 정말 공감이 됩니다. 농부의 몰락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시골에 옛날부터 산 사람은 자기 고향 떠나기가 쉽지 않아서 도시로 출퇴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농사 외에도 시골에 있는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들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겠네요.. 정말 많은 고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그래도 젊은층이 농사 사업을 하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피할 수 없는 문제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야할 것 같아요. 곤충의 페로몬(?) 같은것을 연구해서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 겠네요!! 와우 세상은 정말 복잡한 이해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신 듭니다!!
만약 . 저렇게 수직농법에 미사일이나 테러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면 국가 위기임.
언뜻 요즘 세상에 무슨 식량때문에 전쟁이 발생하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때 식량 확보하려고 싸우는걸 여러번 보고나니 진짜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댓글잘보았어요
비닐하우스농법으로
수박,딸기.참외,바나나등
과일을 계절없이 생산하고있잖아요
콩류.옥수수.깨.땅콩등도
하우스로가능하리라봅니다
오이하우스는삼모작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농민은 1년에 한번수입들어오는분들이많습니다
그리고 하우스는
일손과 초기자본이 상당히부담됩니다
현실과 미래과제를
박터지게 함께 모여
자주 의논하면
당연히 이루어지리라봅니다
그쵸 우리가 보지 못한다고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니...
헛소리
농사꾼자식입니다.
몇년전 시골에내려가 아버지께써하시는 농사를 도와드렸는데 와..50개짜리 호박이랑오이박스가 5000원도안하는거보고 너무힘들었습니다.시골에는 농사짓는사람이없어서 매년인건비가올라가고 시골은 숙식제공에 밥까지줘야하는데 감당하면서농사지을수있을까싶습니다.힘들고 편하지앓은 시골은 아무도안옵니다.
땅을팔고 도시로 올라갈수도없지요. 가격차이도나고 ..아무튼 농사지어서 남지않으니 자꾸 땅팔아버리는겁니다.펜션짓고 전원주택단지 지어사는게 먹고살수있으니까요.왜 정부는 농촌 어촌 산촌을 도시화만 시키려고만할까요.농사를 짓고 살수있게 만들어주었으면좋겠는데 말이죠
시민들도 정부도 고민은 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그렇습니다... 어머니 친구분 모임에서, 농사짓는 친구에게 팬션하는 친구가 '내 이래 팬팬 놀아도 한 철 벌이가 니 1년 농사보다 낫다'하시더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이 낮다는 것은 결국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이고, 이는 지금 농업을 비롯한 노동이 그다지 가치있게 대우받지 못한다는 것이잖아요... 이 구조를 바꿀 고민을 해야할 텐데, 다들 쉽게 돈 버는 것에만 눈을 돌리니 문제가 해결은 되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도올김용옥과 이재명의 대화를 보세요
경기도지사시절 이미 농촌문제를 개혁해온 이재명을 놓친 후과가 넘 안타깝
마트에서 오이가 얼마나 비싼데 어이가 없네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부동산 유가가 너무 비싸서 옮겨서 진열하고 파는데 어무 많은 비용이 드는걸까요? 안타깝네요
농민들 단가 후려치고 가격 담합하는 유통이 문제입니다
@@fwj6674지난 대선때 농촌인구 절벽에 대한 대책을 이미 이재명씨가 젊은 농부들과 대화를 통해 대책방안을 공약으로 냈었어요
유튜브 찿아보시면 있어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었어요
박사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교수님, 고맙습니다.
대책과 실천이 시급하네요.
♡♡♡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걱정인데 전문가이신 교수님은 얼마나 더 많은게 보이시고 걱정이시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골사는 사람으로서 줄어드는 농업인구만 봐도 식량위기가 분명하게 보이는데 아직도 농업 천시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저는 내년부터 기존에 심었던 것보다 더 많은 농작물을 심으려고 합니다. 반도체로 먹고 살 수 없어요
개인이 아무리 농작물을 많이 심는다 한들 한국은 땅이 너무 좁아서, 경작한 작물로 한국인들을 전부 먹여살릴 수는 없어요.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듯 빌딩에서 수직농법을 사용하는 만큼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렇군요 지혜롭습니다
식량위기가 오면 농업인구는 늘어나곘죠. 식량위기가 아니니까 농업인구가 줄어드는 겁니다.
@@user-vh3ko7ko8c 스카이팜 같은 수직농법을 하려면 자본이 들어가야 하죠. 그런데 한국의 헌법에는 경자유전의 원칙과 소작 금지가 못 박혀 있습니다. 농부들이 노동자가 될 수 있어야 그게 가능한데. 한국의 농부들은 모두 영세 자영업자 즉 자본가들이거든요. 획기적인 변화는 개헌을 통해 경자유전의 원칙만 없애버리면 금방 일어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그런 개헌이 가능할까요?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기업이 농업에 투자를 못하니까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견이 정말 넓습니다..
출퇴근할때 틈틈이 듣는데 너무 유익한 이야기.. 언론에 자주 안나오는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각성하게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주제로 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조사를 하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하더라고요… 근데 정작 사람들은 체감하지 못하는게 더 무서웠어요. 이런 주제를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댓글 보고 식량주랑 백신관련주 미수 이빠이 땡겨서 풀매수 박았습니다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seungseo0616 20년 동안 존버 가능하신가보네요 ㄷㄷ
@@Mackerel_Student 미수쓰면 어차피 하루만 승부봄
무지당한듯
언론은 이런건 안알려주더라.......교수님 감사합니다
제발 안락사약 좀 합법화 됐으면 좋겠다 먹을것으로 싸우는 세상이 오기전에 갔으면 좋겠다
안락사 합법화 되면 걱정이 이제 노인들 안죽냐고 눈치줄듯.... 합벅적으로 죽일 방법이 생긴거니까....
교수님~~ 안녕하세요ㅎㅎ항상 인자하시고 지혜로우신 모습에 매번 감동받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식량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져야하는 필요성과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앞으로 경각심을 갖고 해결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필요하고, 중요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도시 건물 내 수직농법과 시골의 토지를 숲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말씀해주셨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그 아이디어를 예전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인구가 느는 데에 비해 필요한 땅은 적으니 현재 존재하는 건물 안에서 농사를 지으면 효율적이겠다는 생각을 저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식물공장이 정말 중요한 키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골의 토지를 숲으로 조성하면 현재 문제되고 있는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의 해결책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아이디어를 조금 변형하자면 시골의 농부 분들이 아닌 그 농부 분들의 자녀 분들께서 대도시 내에서 식물공장을 운영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이들에 도시에서 많이 살고자 하니까요. 그리고 대도시 같은 서울 내에 큰 건물에서 농사를 짓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서울은 활용되고 있는 건물이 대다수이니 서울과 가까운 도시에서 폐건물 또는 폐교가 된 건물에 식물공장을 짓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폐건물도 다시 활용하고, 농사도 짓는 것이지요! 리사이클링이 되니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ㅎㅎ이런 아이디어로 나중에 꼭 사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교수님께서도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하셨다니 더 자신감을 얻게 되네요! 나중에 이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꼭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지구, 인류, 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알리고자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업로드해주신 영상들을 보며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2년전 대학교 관광개발론 수업때
폐교된 대학교에 수직농법을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냈던게 기억에 남네요
실내에서 키울수 있는 작물에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주로 잎채소와 작은 열매류들인데 지금도 고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딸기 같은 작물이나 상추류들이 주가 되는데 주식이 되기엔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극단적일지 모르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전국에 농지를 잡아먹은 골프장을 좀 줄이고 농지로 복원시켰으면 싶네요.
맞아요 좁은 땅에 골프장 좀 그만 만들었으면 합니다~
위기가 닥치면... 아이러니하게.. 이런 골프장이 농지로 전환하기 수월한 조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야산이나 얕은 산을 골프장으로 만들지 않나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이라고.. 아마도 최소한 60%는 아직도 산일 것입니다. 절대적 부족한 식량상황에서는 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다락논도 농사 짓는
사람들이 힘들이지 않고 지을 수 있도록 산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운송수단도 강구해서 보편화 한다면.. 굳이 팜빌딩이 아니라도 농사지을 산지는 많으니까요..
산을 인공적으로 개발하면 토양유실이나 엄청난 휴유증과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현대기술을 맹신하는 시각으로 자연을 상대하다보면 인류와 지구는 점점 어려워 집니다
정답입니다
골프장은 잔디관리하니라 땅이 오염되서 복원해 농사짓기에는 시간과 관리가 필요하다 들었어요..
더이상 증설 못하게하거나 기존 시설있다면 기준을 높혀서 탈락되는 유휴지 확보를 넓혀 농지전환으로 하는 노력을 계속해야할듯한데..
현대통령이 골프를 좋아한다고 들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생각지도 못한 귀중한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지 감탄하고 오늘도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늘 감사...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조차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는 게 그리고 그게 식량문제라는 게 섬뜩하게 만드네요 교수님의 농업의 공장화 하는 방안은 분명 어떤 형식으로든 이뤄져야 한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현장에서 경험도 하고 그걸 현대화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한데 막막하기만 하네요
드라마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셍각보다 사람들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들로 쉽게 판단을 하는데 드라마는 거부감없이 스며들고 직업에 대한 로망도 심어주어 쉐프 예능이나 드라마가 나왔을 때 그 꿈을 꾸는 학생들도 늘어난다는 걸 제가 체감해보아서 그런 쪽으로 요즘 세대에 맞게 세련되게 풀어내면 좋을듯 싶은데...
@@sort9586 확실히 태양의 후예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은 예시를 보면 드라마나 다른 매체 같은 거로 하는 거 괜찮은 거 같긴해요
농촌가서 일하는 한국식 워홀도 괜찮지않을까요? 숙소제공하고 지자체랑 협의해서 의사있는 지역들 먼저 시험적으로 해보는것두 좋을꺼같은데
지붕아래서 일하는 공장에도 안가려고 하는데 땡볕에서 일하는 농부는.. 노동강도도 엄청난데 저만해도 절대 안갈것같네요.. 농부님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국정을 운영하는 위치에 있는 정치가들이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대책을 세우고 예비하여
유비무환의 자세를 취해야하는데...
그저 끼리끼리 이권을 챙기고 탐욕과 권력놀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듯 보이니 ㅠㅠㅠㅠㅠ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최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우리사회와 인류사회를 위한 고언이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lol pop yuui lol no no no no no no but he
표 가진 자들이 관심이 없으니... 그냥 최교수님 같은 분들이 걱정하는 그런 미래는 실제로 다가올 것 같고 그때 가서야 약탈, 폭동, 전쟁이 반복될 각
왜 모든걸 정부가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죠? 본인자신부터가 자본력늘려서 이일을 실행해야한다고는 생각을 못하시나요?
●2022한국(민주계파갈등,국씹갈등당,정의당뚯딴지등 야합후 내각제개헌 작당조짐? 제2의 5.16쿠데타 , 1980.12.12사태 빚을 것¡ ㅡ한국국민 정신채리라 !■ 정치권 내각제(즉, 일본처람 극우 토착 세습 음서제도 지역호족병권 ㅡ아베 총살당한 이유, 고이즈미등 일본내 심져 일본공산당 마저 5~3대세습.. 참의원등) 정치권이 민주당,정의당 포함 야합중 ! ㅡ국민들 군부쿠데타 아니 2023년 국가 한국의 제 2의 1980.12.12 찬성해야 됨!!! ***미국은 일본의 자발적 정치력 없애려고 1945년 일본 패망후 대통령제 절대 승낙 없이 내각제도 세습 정치 만들음!
한긕 국민를 정신 채리야 ?
@@user-zr2ob6ef9x 이재명님.나와주.십사.즉답.해결.만.능완소. 굥.빠져.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농민들의 반대가 우려된다면 농민들의 반대가 적을 작물을 수직농장에서 키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쌀의 경우에는 99퍼센트 가까이 자급할 수 있으니 제외, 채소작물들도 수익성이 좋아 쌀농사를 짓지 않는 농민들이 대부분 재배하는 것이니 반대를 우려하자면 제외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니 잘 수익성이 나지 않으면서 수입으로 90이상 감당하고 있는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옥수수나 알팔파, 호밀 등등등... 국내에도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분이 있긴 하지만, 그분들을 수직농장 관리하게끔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적은 인원을 설득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겠지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게 있어요. 식량 자급률을 고민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생산량을 늘릴지만 걱정하곤 하는데, 식량이 전쟁의 무기로 사용될 때 더 중요한건 종자의 주권이 어디에 있느냐 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주 많이 소비하는 양파, 당근, 상추, 고추 모두 종자권은 일본이나 미국 등에 있어요. 그들이 종자 수출을 막는다? 그럼 씨앗을 살 수 조차 없으니 기를 수도 없게 되겠죠. 그럼 완전히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일 텐데 그들이 종자 수출만 막진 않겠죠. 농산물 수출도 막을 겁니다. '생산력 좋고 맛도 좋은' '우리' 종자가 없으면 아무리 넓은 농장도 무용지물이란 말이었습니다. 나중에 이 부분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 지나가던 농대생 올림
텃밭을 가꾸면서 저도 이 점이 궁금했어요! 모종을 파는 회사에서 종자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럼 국산 종자는 얼마나 있는지 궁금했네요ㅋㅋㅋㅋ
맞는말씀이십니다 종자문제 심각해요 우리나라는 어찌되었건 약자입니다 지금 ㅠㅠ
종자를 개발하면 안 되나요 토종 씨앗만 찾아다니는 분 다큐에서 본 거 같은데 통종 씨앗을 확대생산할 수 없을까요
@@user-in1je1mx8w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종자들이 개량된 종자들입니다. 종자들이 새로운 기능성을 가지도록 향상되었을때 종자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생기고 그걸로 육종가들이 돈을 버는 구조죠. 토종종자도 무척 중요합니다. 육종가들이 좋은 기능을 찾을 수 있는 유전자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 말고도 앞으로 기후변화가 극심하게 찾아오거나 했을 때 적응하서 살아남는 개체를 찾기 위해서도 무척 중요하죠. 그런데 토종종자를 농민들에게 그대로 보급하기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개량된 종자들은 최대한으로 좋은 유전자만 남도록 개량하기 때문에 수량성도 좋고 맛도 좋고 병해충에도 강해서 이익이 나기 좋지만, 토종종자들은 선호하지 않는 유전자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죠. 토종종자를 지속적으로 재배해서 그 수를 늘리긴 해야하지만 그러기 힘든 상황이예요.
저도 이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종자권을 확보해두는 일이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저도 촌동네 살면서 식량 문제를 오래전부터 설파하고 다니지만 도시 친구들은 시큰둥합니다. 대부분의 농경인이 은퇴를 앞둔 시기인데 젊은 사람들은 농사에 관심이 없죠. 지금은 수입산이 저렴하니 먹거리들의 수입 의존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요소수 사태 같은 일이 밥상 위에서도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죠.
●2022한국(민주계파갈등,국씹갈등당,정의당뚯딴지등 야합후 내각제개헌 작당조짐? 제2의 5.16쿠데타 , 1980.12.12사태 빚을 것¡ ㅡ한국국민 정신채리라 !■ 정치권 내각제(즉, 일본처람 극우 토착 세습 음서제도 지역호족병권 ㅡ아베 총살당한 이유, 고이즈미등 일본내 심져 일본공산당 마저 5~3대세습.. 참의원등) 정치권이 민주당,정의당 포함 야합중 ! ㅡ국민들 군부쿠데타 아니 2023년 국가 한국의 제 2의 1980.12.12 찬성해야 됨!!! ***미국은 일본의 자발적 정치력 없애려고 1945년 일본 패망후 대통령제 절대 승낙 없이 내각제도 세습 정치 만들음!
한긕 국민를 정신 채리야 ?
특강 잘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학자로써, 어른으로써 이런 문제제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한국은 저출산+도시화로 시골부터 빠르게 소멸할겁니다.
이미 시골 농가는 해외노동자 없으면 추수를 못해서 밭을 갈아엎어야 한다더군요.
해서 대담하게 시골 농지를 국가가 유치하고 그 면적 대비해서 농민에게 여생동안 연금을 추가해 주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하고
농업법인에 대한 법도 바꿔서 300인이하 정도 규모로는 산업단지에 수직농장을 짓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대기업이 농업을 하는건 규제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현재 많은 고부가 가치 작물들은 수직농법으로 공장에서 재배되고, 유튜브에도 검색해보면 상당수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일이나 쌈채소 정도이고 곡물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이런부분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은 식량자급율이 낮아 식량대란에 취약하지만
그래도 탄탄한 제조업기반이 있기 때문에
법만 조금 손보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봐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비록 땅크기에서 차이가 나지만 미국처럼 농사를 전면 기계화하는건 무리인가요ㅠ?
@@cherrie48 대기업이 하는 걸 반대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아직도 일정 수준의 기업이 아니면 제품력과 자본력의 차이가 큽니다. 특히 최재천님이 소개하신 것과 같은 형태의 농업은 전통적인 농업이 아니라 자본력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최첨단 산업입니다. 코비드 초기에 마스크 대란을 생각해보세요. 그 간단한 제품의 효율적 생산도 대기업이 나서서 생산 기술 전수를 해야 할 정도로 기업간 차이가 큽니다. 새로운 산업을 일구기에 20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정부 주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농민들을 새 산업과 지역에 재배치 시키는데는 반드시 거버넌스가 있어야 할거라고 생각되고 이 신산업 성공의 관건은 제도적 정치적 이슈를 잘 정리해서 대기업들이 가능하면 빠르게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제약쪽에서 일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 더 시급하고 또 기존의 역량과 더 어울리는 바이오 관련 산업은 최첨단 농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최재천 교수님 덕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잠시라도 진지하게 토론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수직 농법이 지역간의 문제라서 힘들다면 지금 취직 못 해서 놀고 있는 젊은 청년들 많은데 그들을 미래 식량 산업 인재로 키울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식량 재난이 오기전에 국가소유의 농지를 준비해서 청년들을 농업 공무원으로 육성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래야 일정한 생산력이 나와서 식량 물가도 안정적이고 취직률도 오르고 농촌의 인구 절벽도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와 농업 공무원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대단하십니다. 식량은 생존과 관련된만큼 국가에서 해외 수입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필수 작물 재배와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을 공무원 채용으로 관리한다면 식량 안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이미 하고 있습니다만
30년 이후 소멸지역 얼마나 많은가요
지역 균형개발 부동산 문제 다 엮여있어요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천박사님 말씀을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이는 만큼 더 두려운가봐요. 나중에는 맛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날이 오겠죠 ㅜㅜ 도심속 컨테이너에서 농사짓는 젊은 부부를 다른 방송을 봤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주변에 흔하게 있다고 생각한 공기와 물 같이 식량도 마트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편하고 쉽게 먹을수있다보니 위기감이 전혀 안느껴지는거같아요. 농업을 등한시한 나라들의 카르마인가 생각이 듭니다.
@@tkdydwk1 소라카는 무슨뜻인가요?
@@tkdydwk1 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각한 문제들을 직접들으니 환경문제에 대해 더 큰 경각심을 갖게 되었어요. 멜서스의 생장곡선에 대해서 자세히 찾아본적도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교수님의 말씀에 백퍼센트 동감합니다 자녀들의 세대가 가장슬픈현실이 될듯~~
버티컬 파밍 꼭 시도 됐으면 좋겠네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농촌 인구가 줄어가서 농사를 지을 사람 자체가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데... 중간과정에 진통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진지하게 검토하고 실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ㅠ
농협에서 주도 했으면 좋겠네요. 농협이 그들의 조합원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1차적로 농부들에게 분양 해주는 거죠.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많이 활동해주세요 많은 국민들이 이런 현실을 자각하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ᆢ 저도 식량문제에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이네요 미래를 분명히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고민 부탁드립니다,,
농사가 돈이 된다면 하지말래도 너도나도 농사짓는다...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것...
팩트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배가 고프면 풀뿌리도 뜯어 먹고 진흙도 쿠키로 만들어 먹는 게 인간인데 해충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농업을 하는 그 시작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 뒤에 맛이나 식감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량전쟁의 약자가 되면 맛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인공영양캡슐 나오고 먼훗날에는 미각 점점 퇴화되는건 아닐지..
감사합니다.
말씀훌륭하십니다
땅에서 나는 식량과 인스턴트식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는 식량이 같을까요 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만 해도 냉장고에두면 일주일은 가는데
사먹는건 하루만 지나도 시들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프랑스에서 유학다녀온 건축가 입니다 교수님 말씀과 동일하게 항상 얘기해왔습니다 저도 미래식량위기에 직접 대처했습니다 바로 제가 직접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 하는것인데요~~ 아직은 도시에서 애기 키우냐고 도시에 있고 가끔 가서 농사를 배우고 있죠 아무튼 나중에 돈있는 사람들은 좋은 땅에서 자란 맛있는 음식들을 먹게 될거고 돈없는 사람들은 자연농법 보다는 수직농법에서 나는 조금 덜 비싼 음식들을 먹게될거고 그보다도 더 돈없는 사람들은 곤충이나 그런 식량들을 보급 받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 해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직농법을 개발하고 대처하는것 보다 더 우선인게 모든 국민들이 농사 먹을거리 식량 에 대한 소중함 같은 인식 하는 그런 교육이 더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사는 나라 일수록 시골마을이 도시보다 더 잘산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일단 나라에서도 이런 위기의식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국민들이 알겠어요 우리나라 윗분들이 제일 문제 인것 같아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요
동감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허경영공약에 농업혁명 있어요.
노인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협동 농장으로 먹거리를 자급자족 한다는 내용
네 그럴거 같아요
미래식량은 곤충인것 같아요
프랑스 시골마을만 가도 어린이들도 많고 차도 많아서 깜짝 놀라긴 했었음
식량이 부족해서 사회 질서가 무너지면 내가 아무리 좋은 땅과 농장 가지고 있어도 아무 의미 없어요…. 그럴땐 총을 갖는 사람이 갑
저도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인것 같아요.
좋은 말씀과 의견 정보 감사합니다
식량대책 강의 감사합니다
2022 세계대전망 책에서 본 수직농업을 보고 제 꿈은 농업이되었습니다. 평생현역이라는 이 꿈은 결국 돈이더라는갑니다. 시설비용이 몇억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아직은 온전하지 않아 수리 및 유지비용이 한달에 몇번도 들어가는 상황이더라구요 ,, 첨단산업에 기술력이 그렇게 좋은 한국이지만 농업 기술력은 낮은 편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서 기술 발전되서 온전한 수직농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도 결국 수익성이라 국내 여건상 투자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릴때부터 가족 1년먹을 기본채소(파 양파 상추 깻잎 오이등등)정도는 집 밭에서 길러 왔는데, 머리가 굵어지며 왜 매년 같은모종 심고 똑같이 재배하는데 맛이 조금씩 다를까라는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영상을 보다 보니 떠올랐습니다ㅎㅎ
당시 제가 내린 결론은 식물이 잘 자라는 데 필요한 요소는 단순히 양분, 물, 햇빛 뿐만 아니라 바람, 흙의 고르기, 먼지, 자라는 동안 벌레가 한번 파먹어야 한다 같은 수많은 요인들이 만들어내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습니다. 맛있게 자라는 메커니즘이 무엇인가 존재하는데,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죠. 평생 농사를 지어온 농민이라 해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수직농법에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이 추려보면
1. 작물의 퀄리티를 위한 생장메커니즘의 연구
2. 수직으로 농경지를 쌓음으로 메커니즘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보상
정도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으로는, 농민들만이 전 국민먹을 식량을 생산하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인구 증가가 농민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단순히 재배지의 문제 뿐 아니라 한 사람이 생산할수 있는 한계를 마저 채워줄 일정량의 개인적 생산이 필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따라서 정말 미래에 식량문제가 닥친다면 수직농법 뿐 아닌 범국민적 생산이 또한 해법이 될 것 같습니다.
국가부도, 태안반도같은 가까운 과거만 해도 재난에 가까운 위기 상황을 국민 전체가 나누어 해결하자 수많은 학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농사는 커녕 꽃한송이도 씨앗부터 틔워본 경험이 없을텐데 21세기 농사직설이 필요하겠네요 ㅋㅋ
공감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대단한 Idea 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선생님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주세요!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아이디어는 매우 공감합니다만, 그렇게 될 경우 고향이나 연고지를 떠나야 한다는 문제, 또한 농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문제가 수반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복잡하게 얽힌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아 그렇네
시단위로 하면 쿤문제 될일이 없을듯하네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게 가장 큰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도심에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농지를 매입하고, 수직농법 농장을 건설해주면 좋겠네요.
@@user-zg3jc6dw8m 네 그리고 농법에 대한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인력 역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재래식 농업 환경에서 인력은 계속해서 줄어가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도 발돋움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user-eq9vz7oo5n 맞습니다.
지금먹는 쌀밥과 음식들이 귀한줄도 모르고 배부르게 먹는 일상이 머지않아 당연하지 않을거라는 미래라는게 참 걱정이 되어지네요
정말고마운 분이세요
계속 목소리 내주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빌딩 수직농법의 좋은점 중 하나가 유통일텐데.. 그럼 말씀대로 수도권에 구축할테고, 농민들을 거기로 불러들이면?
수도권 집중화가 더 심해지겠네요. 다른 지역에는 그나마 있던 농민들도 사라지고, 전부 자연이 되겠어요.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는 서울공화국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술은 맞지만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엔 우리의 환경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지방=농촌이 아니기때문에,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정해서 추진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수도권 집중화는 과거와 같은 산업화에 따른 이촌향도가 아닌 인구소멸에 따른 지방 붕괴가 원인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으로 농민이 몰리기도 전에 사망하거나 노동력을 상실하게될 인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 집중이 아닌 국가 자체의 존립가능성과 주변국으로의 흡수를 더욱 크게 걱정해야할 상황이어서, 서울공화국으로라도 국가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광주, 부산 같은 지방 대도시에 적용시킨다면 좋을거같아요
@@sangdohs467 이 좁은 땅 속 좁은 서울에 몰려사는 모습이 그나마 해피엔딩이라니 엄청 무섭네요;;;;;; 지방 번영은 욕심이었군요 ㅠㅠ
실제로 실내 수직농법이 아직까지 한계가 명확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봤을때 재배할 수 있는 농작물도 경엽채소(잎채소)와 몇몇 열매채소로 한정되어 있어서 식량안보의 주 논점이 될 수 있는 곡류, 서류, 콩류의 재배까지는 아직 힘들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나왔지만 맛도 노지에서 재배된 작물들에 비해 떨어지며 식감도 아삭거리기 보단 흐물거리는 면이 있고요...
(개인적으로 소위 도시농장에서 생산됐다는 어린잎채소들을 구매했을때 보면 다들 웃자라거나 왜소하거나....기존 상품보다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느낀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기본 설치에 필요한 비용, 태양광공급과, 온/습도 조절, 비료/농약 살포 등에 필요한 전기량과 용수량, 혹시라도 병원성 요인이 유입되었을때의 리스크 등등 생산량 대비 가성비도 고려해봐야 하며, 최종적으로 농민에게 보급될 수 있을만큼 난이도적인 측면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다만 교수님 말씀데로 앞으로의 식량안보를 위해 이런 수직농법이 중요하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좁은 면적대비 상당한 수확량+앞으로의 기후변화+세계정세+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등을 함께 생각해 봤을때 관련 기술개발만 더 진행되고, 기존 농민들과의 충돌이 완화된다면 상당히 전망이 유망할 듯 싶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솔직히 이런부분은 수요가 늘면 투자도 늘어나고 연구개발이 진행될거기때문에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booming6509 그게 1년 안에 가능함?
@@TheSargent82 우리나라 동학개미운동이나 금모으기 운동봤을때.....투자하는 양을 보면 불가능은 아닐거라 보고있어서;;;;
@@user-oj2yo8pn7e 무지성 운동이지 ㅋㅋㅋㅋㅋ 금모으기 실체 모르냐? 그리고 동학개미운동으로 부자된 사람 많나?? 지금 곡소리 나서 다 죽을라 하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r6op5vm6w 아 그거 지금 수치만 내려간거 반등 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여기서 수치 다시 올라갈거라 보는 전문가가 많더군요
강의 감사합니다
박사님 아이디어 정말 👍 우리때에 볼수있으며 좋겠습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이네요
식량 위기가 온다는 말.. 요즘 물가를 보면 진짜 와닿는 것 같아요.
좁은 땅을 가진 우리나라는 수직농법이 아주 적절한 해법인 것 같은데... 농민들의 반대... 이해는 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수직농법으로 키운 식량이 맛이 없어도.. 생존이 걸렸는데 그때 맛 없다고 안 먹을 사람이 있을까요?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교수님은 미래세대와 대한민국을 걱정하셔서 유튜브를 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부디 교수님의 말씀을 새겨 듣고 아이디어들을 실행해 주면 좋을텐데요.
걱정하는부분에 깊은공감해요
이 글 보고 바로 식량 대장주 풀매수 박았습니다
농사가안되니 기후땜에
실행될까봐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즐거운 이야기만 기대하면 어리석은거지요.
바른 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가르침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교수님. 얼마 전 후배한테 지껄였던 제 얘기와 비슷한 말씀을 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좋은 말씀 항상 고맙습니다.
수직농법도 에너지 문제로 이어져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않는 한 경제적이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전력으로 돌아가는데 친환경 에너지로는 소모되는 전력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원자력의 경우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죠. 아무쪼록 이런 문제들이 언젠간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의 농민의 평균 나이가 68 세 입니다. 10년후면 78세 되구요. 젊은 사람은 농촌가기 싫어하구요. 인프라도 없구요.
한국은 시간이 자동으로 스스로 농장 빌딩 짓게 말들 겁니다. 반드시. ....
존경합니다 교수님
좋은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수직 농경
좋은 아이디어네요
다랑이 논...
정말 심각한 상황인걸
많은 분들이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준비는 미리미리 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조금씩 농가와 합의봐서 일정비율로 조금씩 늘렸으면 좋겠네요
버티컬 파밍은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서 효율적으로 살고, 나머지 공간은 자연으로 돌려주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모두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 사회적 논의가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 작물은 크기나 맛에서는 월등해도 영양학적인 면에선 과거 작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던데
버티컬 파밍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배만 불리는 농법은 아닌지요.
@@user-dw3ff6hg1w 영양분에 대해서는 고려 안 해봤는데 듣고 보니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점이군요…예시로 요즘 제 주변 사람들이 약품/비타민 등으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경향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요. 저 부터도 음식에만 의존해서 영양분을 섭취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사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어요.
글쎄요, verticle farming을 하면서 인공적으로 영양분을 증가 시키거나, 아예 새로운 농작물을 계발 하는 수도 있겠네요. 이에 대한 호불호도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도로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데 한 발 더 가까워진다면 기꺼이 인공체소를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
@@oo39.7 본 기억이 납니다.
위 대댓글의 맛은 주로 단맛을 의미합니다.
요즘 과일은 단맛 일변도로 변해가고 있죠.
신맛은 꺼리니까 거의 대부분은 브릭스가 어떠니 만 따지더라고요.
그리고 텃밭에서 성장촉진제 없이 자란 채소들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채소에 비해 맛도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습니다.
버티컬파밍 몇몇종은 안된데야
우리나라가 땅덩이가 작아서 열돔 현상이며.. 도시국가처럼 돌아가는건데 살짝 단점도 클것같네요 그냥 자연과 삶을 융합하는 효율적, 실용적 방안이 나왔으면,,
교수님 좋은강의를 면밀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의 문제점을 아주 정확하게 집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식량위기의 문제들을 정부와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공감합니다 전쟁과 식량문제는 연결되어 있지요
미래에 농업 관련직업이 유망하다고만 알았지
식량대란 문제는 놓치고 있었네요
관심을 갖고 고민해봐야 할꺼같아요 감사합니다 ☺️
늘 공감합니다ᆢ같은 생각입니다ᆢ늘 생각하게 만드시네요ᆢ저도 수직농법은 짓고싶어지네요ᆢ
좋은 말씀입니다.
전국 도시마다 버티컬 농업용 건물을 하나씩 만들고 공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장 올해까진 괜찮지만 내년부터 정말 식량난이 본격화된다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전력경제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공감합니다. 전기료가 더 오를수도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할 수 있는것이 없다는게 좀 답답하더라고요. 교육도 교육이고 정책도 정책이고.. 아쉬움만 남는데 선생님도 식량안보 계획이 무산되었을때 많이 아쉬우셨겠죠?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심지어 틈만나면. 민영화하려고. 드릉드릉중인. 대가리가있음.
@@user-ov8ps5ub6o 민영화가 나쁜것일까요 아니면 민영화를 악용하여 독점하는 사람들이 나쁜걸까요? 잘 관리되는 민영화된 전력경제 예제들도 많습니다. 연구하는 입장에서도 민영화가 좋을지 나쁠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미국에선 80년대부터 많은 경제학자들이 고민을 한 기록들이 많은 것은 알고있습니다.
민영화를 하던 안하던, 전기료를 낮추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정부에서만 감상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ccccl4269 민영화된 일본 전기. 미국 의료 현황을보쇼. 내조카 미국사는데. 응급실 한번갔다 몇백깨졌소. 그쪽이 언급한 미국이 이지경임. 선진국인 미국마저 이지경인데. 한국이 민영화하면 멀쩡하것소?
@@ccccl4269 잘 관리가 된다고 ?우리나라 에서???모르는 소리 ...호주나 텍사스사태 봐라 뭘알고
끄적거려 돈없은 사람들은 다 죽으라는 말이냐????/~!!! 이러니 굥같은 인간이 대똥령 놀이해도 되는 나라겠지
수준이....
굿 👍
굿아이디어!!!!👍👍👍👍👍
해결해야 될 문제:
1. 부동산 가격
2. 건물 가격
3. 수도 광열비 가격 (친환경)
4. 겨울난방
5. 유통
6. 경제적인 독점 과점
7. 대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가격대비 높은 비용.
8. 선물옵선
9. 관리 및 수확 인건비
10.조중동
@@vesim6420 ?
탁월한 식견~~~!
시카고에서 공부중인데 교수님 덕분에 시카고에 버터컬 파밍 빌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직 농작물의 퀄리티나 맛의 측면에서 개선중인 부분이 많지만 무농약으로, 잘컨트롤된 환경에서 재배할수있다는 장점도 크네요. 도심 한가운데 어떤 모습일지 눈으로 보기 전에는 상상이 되지 않는데 직접 가서 보고와야겠어요!
한국의 농민 평균 나이가 68 세 입니다. 10년후면 78세 되구요. 젊은 사람은 농촌가기 싫어하구요. 인프라도 없구요.
한국은 시간이 자동으로 스스로 농장 빌딩 짓게 말들 겁니다. 반드시. ....
저도 이거 댓글로 쓰려고 햇는데 vertical farming이라고 하는군요. 이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 주저리주저리 : 합디다? 귀동냥? :
하동군, 남해군 등을 지방소멸 시키고 = 군청, 경찰서 등을 모두 없애고 다 밀어 버리고 --> 평평한 논과 밭으로 식량창고로 만들자.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 올라간다. 좀 --> 뉴질랜드 2조억원 땅사서 농업부대 이민시키는 것 보다는 낳다. 순전히 뉴질랜드 이민을 혈세ㆍ공공재로 공짜로 가려는 먹물패거리 잔머리? --> 뉴질랜드의 대륙?급 허허벌판 대지(大地 : 대자연의 넓고 큰 땅)에 그림같은 친환경마을 만들어서 지들끼리 행복하게 살겠다? --> 기계영농으로 식량을 뉴질랜드에서 대량생산해서 수확해서 초대형 벌크선박으로 태평양바다 건너 부산항ㆍ인천항까지 실고 와서 다시 대형트럭들에 나누어 실어서 개별 대도시(보기 : 서울 인천 수원 부산 창원 광주 대전 대구 등)로 식량운반?하면 된다. 참 미친개이 짓이다.
그 개거지 농촌 다 뭉개고 식량창고 만들자.
그러면 농업도 규모의 경쟁력 가질 수 있다.
시골집값 시골땅값 안올라간다. 이 탐욕에 쩔은 촌놈들아... 죄송 ㅎ
수직농법은 반은 맞어요
대안으로는 부족하죠
근데 그생산량으로 누구코에 붙일가요?
@@user-ft5pp1vd9q 면적 대비 일반농법과 비교도 안되게 높은 생산량인데 얼마나 많이 설립하냐의 문제죠
응원합니다 교수님 ㅠ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저는 마트에서 장 볼 때마다 미래에도 이렇게 편하게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이 혹시 고통받으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초등학교교사라 아이들에게 가끔 이런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나마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긴 하지만,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 문제에 목소리를 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석유 부자 아랍에미리트가 우리 나라 농업기술로 사막에 벼를 심는 걸
보고 식량 안보가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었는데 교수님 채널 종종 들어와서 보니 참 유익한 채널이네요
모든 시민들이 이런 주제에 관심 가지고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과 시골에서 땀흘리시면서 농사지어 먹거리 만들어 주시는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거기는 돈이 많고 돈가치가 떨어져도 어차피 자기네 에너지원인 석유와 확보해놓은 장비로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기술이 수출할만큼 좋아도 냉방시설에 몇억씩한다고 온실에서 여름작물은 유휴한다고 하고 유지해도 공해발생으로 어려울듯 하네요..
갑자기 예전에 어느 방송으로 오히려 그쪽 국가에 에어켄 없는곳이 없고 비용이 싸서 펑펑 돌려쓰니 덥지않게 산다는 내용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는 에너지가 싸다고 뭐가 해결될 것들이 적고 오히려 공해로 환경문제가 걱정되니..
완벽하진 못했을지라도 어느정도의 분리수거도 성공시키는 국민성이니 차라리 친환경위주로 국가경쟁력이나 높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조은글 잘보앗읍니다 대한민국의 어려운시국 대안의 한 편이군요
사실 식량 자급률 의미가 없음
애초에 에너지 자급이 안되는데
식량안보 멋진 표현이네
벌써 식량기갈 시작된것같은데요~~
식량이 부족한데 굶어 죽을 수도 있을 상태가 와야
정신을 차리겠지요
박사님 말씀을 들으며 참 무섭군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통일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독일이 그랬던 것처럼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통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국이 식량을 무기로 쓰지 못하게 우리에게도 어떤 수가 필요하겠어요.
무리죠. 지금도 시내 도시 땅값이 감당이 안되는데 농민들이 도시 건물에 농사지으면 어디서 살아요.. 농사만 짓고 다시 시골집 가서 자라 이럴수도 없고..
국산화가 안되는 밀 생산 등에 버티컬 파밍을 시도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준비는 해 볼만 합니다 우리한전 길을 찾아보자
지금 다시 보니까 교수님말이 다 맞았어요 그저 식량대란이 이렇게 빨리올지는 몰랐지만요.
가슴에 와 닿고 정신이 번쩍이는 말씀 입니다...
이렇게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했던 문제들은 결국 사람과 돈이 껴있네요 ㅠㅠ
저도 공감합니다
100%공감합니다 이제는 식량 전쟁¡ 맛이 없서도 이 아이디어는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들으면 너무 무섭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