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주의] 우리도 노벨상 각? 세계를 빛낼 한국의 LED [4K]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LED를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일본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청색광(혹은 UV) LED는 LED가 흰색 빛을 내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흰 빛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가지의 빛이 필요한데 이게 바로 빛의 삼원색이라고 불리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입니다. 파란색 빛은 이 중에서 가장 파장이 짧아서(다른 말로 에너지가 강해서) 파란색 빛과 형광물질의 조합으로 초록색, 빨간색 빛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거꾸로는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백색광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본이 개발한 GaN(질화 갈륨)기반의 청색 LED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 연구진이(KIST, 페타룩스 공동연구) CuI(아이오딘화 구리) 기반의 청색 LED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CuI 기반의 청색 LED는 GaN 기반의 청색 LED와 달리 실리콘과 격자상수가 유사하여 실리콘 위로 단결정을 성장시킬 수 있고, 연구진은 이를 실증했습니다. 실리콘 웨이퍼는 사파이어 웨이퍼에 비해 저렴하고 대형화가 쉽기 때문에(대량생산이 쉽기 때문에)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절단 역시 사파이어 웨이퍼에 비해 쉬워 마이크로 LED를 제작하기에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광발광이 도핑되지 않은 GaN에 비해 10배 이상 강했고, 전기적 특성 역시 우수하여 최종 LED의 밝기, 전력효율 등이 현재의 청색광 LED보다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까지는 몇 계단이 남았습니다. 현재 개발된 것은 CuI 기반의 p형 반도체로 위에서 언급한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n형 반도체의 특징도 띨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실험실 레벨에서의 기술이 상용화 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들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국가, 많은 기업 연구진들이 포기한 청색광 LED 개발에 꾸준히 노력했던 일본의 한 중소기업은 결국 불가능해보였던 청색광 LED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순식간에 LED 시장을 석권하고 연 매출 수 조원대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CuI 기반의 블루 LED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되어 우리나라 기업이 마이크로 LED 시대를 이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컬러스케일은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는 연구원들을 응원합니다.
참고문헌
1. Ahn, D., et al. "Intrinsically p-type cuprous iodide semiconductor for hybrid light-emitting diodes." Scientific Reports 10.1 (2020): 1-8.
2. Ahn, Doyeol, and Seoung-Hwan Park. "Cuprous halides semiconductors as a new means for highly efficient light-emitting diodes." Scientific reports 6 (2016): 20718.
3. 류한열, "GaN LED 연구의 역사." 물리학과 첨단기술 10.3938 (2014): PhiT.23.050
4. 김종규,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 LED)의 역사." 물리학과 첨단기술 10.3938 (2014): PhiT.23.049
5. 서은경, 홍창희, 김현수, 조제희. "GaN LED 연구의 현재 및 미래." 물리학과 첨단기술 10.3938 (2014): PhiT.23.051
6. 송진동, 장준연. "KIST, 새로운 청색광 반도체 기술 개발." KIST Website. 2020년 3월 9일. 웹사이트. 2020년 4월 9일.

세계 3대 블루
1. 일본산 GaN 블루 다이오드
2. 한국산 Cul 블루 다이오드
3. 컬러스케일 블루

진짜 영상 수준 높다. 감사합니다.

디스플레이제품 리뷰도 좋지만 이런 컨텐츠도 좋네요 이렇게 또 한발 넓어지는 블루님의 스케일 ㄷㄷ

그래서 블루님이 국뽕을 연구해서 노벨상을 수상한다는 내용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거 다른 과학 유튜브에서 봤는데 역시 디스플레이 명가 컬러스케일에서도 다루는군요!

크으 취한다
DELL UltraSharp U4320Q도 블루님의 분석을 통해 다각면으로 보고싶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우리 블루님 크게성공하셨네요ㄷㄷ

블루님이셔서 그런지 블루 LED를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영상이었ㄷ...

이전에 이런 기술 영상들 많이 부탁드렸는데 정말 감사 드리네요. 디스플레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그나저나 딸기케이크님이랑 촬영장소를 같이 사용하시는군요!!? 대박...

이거 에스오디님 채널에서 봤는데 국뽕 ㅎㄷㄷ 하네요 ㅋㅋㅋ

곧 구독자 1만명이네요

혹시 옛날 언케 영상에 나왔던 DrMOLA 이진협님이신가요..? 목소리랑 말투가 많이 비슷해보여서요..

0:51 갑자기 알록달록하길래 뭐지??!!! 그랬넼ㅋㅋㅋㅋ

고3 수행평가로 낼거 없어서 청색LED 조사해서 냈었는데 ㅋㅋㅋ
나카무라랑 니치아랑 싸운게 레전드 ㅋㅋㅋㅋ

2:28 키스트가 아니라 카이스트 아닌가욧ㅎㅎ

요즘 충전기에는 질화갈륨이 신기술(?)처럼 쓰이는데 LED에서는 구식소재였군요 ㅋㅋ

블루님 삼성 갤럭시 디스플레이에 있는 화면 모드 설정도 설명해주세요. 선명한 화면과 자연스러운 화면이 있는데 정확히 무슨 차이인지를 모르겠어요. 자연스러운 화면의 색영역이 더 넓다고 들은 것 같기는 한데, 제가보기엔 좀 뿌옇고 누렇거든요. 그래서 선명한 화면을 사용하는데 가끔은 좀 푸르딩딩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선명한 화면이 애플의 트루톤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해요.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

화이트 LED 처음 나왔을 때 다른 LED에 비해서 가격이 엄청 비쌌죠. 다른 LED는 소매가로 50원인가 했는데, 파란색은 2천원이었던가?

근데 질화갈륨으 370nm 수준의 파장이고 구리 요오드는 420nm정도인데 그러면 청색이 좀 다르지 않습니까?

펄-럭
🇰🇷🇰🇷🇰🇷

페타룩스 주식 사야하나 싶엇는데 상장이 안된 회사네요

안녕하세욥! 많이 들어보셨쪼? ㅋㅋ 귀여우시네요

혹시 닉네임?이 BLUE인 이유가 이와 관련이 있나요? 설명 들을수록 캬...

더 밝고 효율적으로 빛날수 있다면
현재 OLED의 고질병인 청색소자가 수명이 짧다는걸 조금 완화할 수 있을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번인이 줄어든다면 혁명적인 기술이 되겠네요

항상 파란색이 문제군요. OLED도 번인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와 함께, 청색소자의 수명 문제 때문에 TV나 모니터같은 현재 도입되는 스마트폰 크기보다는 큰 패널에서의 도입은 소극적이였죠. 혹시 가능하시다면 왜 항상 이런 LCD나 OLED같은 쪽에서 삼원색중 '파란색'만 유독 문제가 되었는지 설명하는것이 가능한가요?

그래서 그 종목이 무엇이죠? 바로 매수 합니다.

혹시 사파이어기판을 쓰는게 OLED에서 청색소자의 수명이 짧은것과 관련이 있나요?

논문 읽어보고왔는데요 보여주신건 PL데이터라서 밑에 댓글중에 언급해주신 380nm 파장과 420nm파장이 엄청 중요하진않습니다.
실제로 EL 데이터를 봐야 LED사용시 나오는 빛을 확인할수있으니까요.
다른 물질들과 비슷하게 두깨조절을 통해서 파장을 조절할수있고 280nm까지도 낮추는걸확인했으니 이전논문 퍼블리쉬후 4년만에 의미있는결과를 내놓은거 같네요.
앞으로 해야할방향은 성장을 MBE방식이 아닌 다른성장방식으로 해서 상업적사용을 이끌어내는것과 논문에는 첨부되지않은 EL의 효율을 증진시키는게 있겠네요.

모니터랑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격 떨어지면 소비자야 땡큐지. 나도 4k HDR 모니터 쓰고 싶다!!!!!!

이걸 보고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딱히 바뀐건 없습니다

자! 이제 Prodisplay XDR의 블루 LED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사파이어는 그 보석 사파이어인가요?

요즘 영상을 보면 코 옆 여드름이 굉장히 거슬리는군요. 빨른 쾌유 빕니다. ㅋㅋ

이러면 올레드는 관짝으로 가는건가....ㅠㅠ미리 작별 인사를...

MicroLED가 상용화된다면
지금처럼 디밍존 몇백개에 몇백만원씩하고 이럴일도 없어질텐데....

저 스튜디오는 언케 F717님이 애플 프로 디스플래이 XDR을 언박싱했던 장소이지 그리거 얼굴을 공개할락말락 끼를 부리던 장소이지

주식 탑승각인가

그래서 닉네임이 블루구나🤔

이제 디스플레이는 “BLUE”의 시대다

주식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아아

주모!

오늘 블루님이 이 영상에서
블루(파란색 1번 포함)라는 단어를 20번 말씀하셨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두번 재생해서 새어보긴했음....ㅋ
💙🔵

항암제 후보물질을 이용해 암세포 억제에 성공한 여러 논문과 보도자료를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in vitro 테스트이거나 독성이 너무 강해서 숙주까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보도자료에서는 그런 점을 언급하지 않으며, 논문에서도 크게 부각시키지 않습니다.
논문에서야 그냥 in vitro test라고만 써 놓으면 거를 사람은 알아서 거르니까 괜찬다고 쳐도, 왜 보도자료와 기사들은 그런 언급을 안할까요?
대부분 그런 기사들은 한 제약회사의 주가올리기와 작전이기 때문 입니다.
항암 후보물질은 어디서나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약으로 쓸 수있는 것들이 없을 뿐이지요.
우선 저 논문이 왜 Nature나 Science가 아닌 그 하위 저널에 실렸는지를 분석해봐야 합니다.
또한, 재료와 반도체에 관련된 연구인데 재료나 화학저널에 올라간게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논문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왜 SEM이미지와 단일소자의 이미지만 있고 스케일 업이 없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입니다.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과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 입니다.
수 많은 과학자들이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실현 된 것은 극소수일 뿐이지요.
이런 논문발표,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서 키스트와 산연합동으로 발표한 케이스는 사기진작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2008년도에 착수해서 2016년에 매커니즘 규명을 했는데 벌써 완성품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사실 신뢰가 그리 가지 않을 따름 입니다.
2020년 3월 초에 이슈가 된 후로 페타룩스 주식의 31%를 소유하고있는 원익 홀딩스 주가가 5월 초를 기점으로 급상승 했으며,
그 직전 언론에서 대대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보아 뒤에서 전반적인 타이밍을 조절하는 주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들어갈 타이밍이 아니라 빠질 타이밍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개미가 물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슈를 탐색하는 유투버의 촉에 걸린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영상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고자 하는 분이 계신다면 한번 더 넓게 시야를 가져보신 다음에 결정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렇다면 새로 개발된 블루led는 번인에서 보다 자유로운가요?
번인현상은 파란색소자가 다른 소자보다 빨리 타서 생긴다고 해서요

움... 먼소린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알아낸것입니까?

믿힌 댓 세개야

휴대폰 바꾸려고 개고생하지마셈 그냥 간편하게 스토어에서 폰✔업 다운받고 집에서도 바꾸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