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sh's Tic Talk Part 1

THE EDITOR SURELY HAD SO MUCH FUN WHILE EDITING THE VIDEO HAHAHAH🤣🤣

유투브가 고나리짓에 억눌려있던 대한민국 창조성의 고삐를 푸는데 한 몫햇다.
이걸 공중파에서 어떤 편집자가 저렇게 편집하고 그대로 방송송출하겠나.
많은 창작자가 많은 전문가들이 유툽을 통해 솔직히 표현하는 법을 배웟으면 좋겠다.
그냥 좋든 싫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

6:25 내게있어서 효섭이의 노래는 유행이아니라 늘 계절을 책임져주는 노래였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특히 내 여름을 책임져 주는 노래는 summer love, 가을을 책임져 주는 노래는 어떻게지내, 향수, 겨울을 책임져주는 노래는 Lay your head on me 등 무쟈게 많아요! 그 계절의 공기가 느껴지면 노래도 같이 떠오른다고할까..! 19살때부터 지금, 23이 되기까지 늘 힘이 되었구 앞으로도 내 계절을 책임져줘요! 이 글을 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크러쉬의 노래는 유행이 아니에요! 화이팅! 효떱!🍑

효섭아 넌
소모품이 아니야 ~ ❤️
오래도록 사랑받아 가치가 올라가는
도자기 같은 존재야~~
🍦

저세상 편집 센스ㅋㅋㅋㅋ편집하신 분 약빨았네 빨았어ㅋㅋ

크러쉬님. 이번 앨범.. 정말 하고 싶은걸 마음껏 열정적으로 쏟아서 만든게 한곡한곡 느껴져요. 게다가 앨범뿐 아니라 뮤비, 유투브영상, 이런 토크쇼까지... 정말 하고싶은것 마음껏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재즈풍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앞으로도 기대돼요!!
(이상 1집 앨범부터 팬, 매일매일 whatever you do를 듣는 1인)

crush's album is a masterpiece. i feel like on a cloud nine while listening to the album 💙🌓💛

01:47 엑설런트 세상 자연스럽ㅋㅋㅋㅋ

This has to be one of the most creatively edited interviews ever lmaoooo, I had a blast watching 😂😂😂😂😂

지코도 그렇고 크러쉬도 그렇고 나이가 들어가는걸까요??? 점점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져요. 장난기가득한 이전의 크러쉬. 노래도 좋고 지금의 어른남자 크러쉬노래도 참 좋아요 ♥~

아니 진짜... 너무 목소리가..넘뭄무누문 눈물 나게 좋은데 .. 저 어떻게 해야 해요 ..신이 내린 목소리..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가사와 노래를 불러 주셔서요..아 빠져 나올수 없군 ..와 진짜 뭔말이야 🤭😭😭

난 크러쉬보다 나이가 많아서
항상 크러쉬의재능을 보면서
예전 알앤비를 해주길 바랬는데.....
한 10년뒤? 했는데
Hahahaha 크러쉬가 너무 성숙해져버림
Hahahaha 그가 천재인걸 까먹고 있었다
아 조타 이렇게 빨리 시간이 올줄모름
ㅠ ㅅ ㅜ
무엇보다 그의 재능도 좋지만
따뜻한 인간적임이 가장좋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항상 기대가 크다
항상 잘됐으면 좋겠다
싸량해~!

정통을 좇는 걸 누가 올드하다 하는가...
위듀 처음 들었을 때 세련되 미쳐버리는 줄

크러쉬 노래는 한 때 잠깐 듣고 마는 게 아니라 정말 질리지 않게 꾸준히 오래오래 들을 노래들이에요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하고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하 항상 선셋에서 밴드편곡 터질 때 내 마음도 같이 터지는 느낌이다,,
그나저나 편집 ㅋㅋㅋㅋㅋㅋ레알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중할수가없자나나아ㅏㅏ?!?!?!

Hi 저는 음악은 잘 모르겠고 노래는 많이 들어요 크러쉬의 노래는 계속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아요 다른 노래에 빠졌다가도 또 듣게 되고 신곡은 들어봐요 애정하는 아티스트!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 추가 후 한 곡 한 곡 소중하게 듣고 있습니다 위로가 돼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컨텐츠 구성이 되게 유기적이다.. 좋다.. 그냥 크러쉬에대해 모든걸 알아버리고싶다..
아이 진짜 비디오 열심히 만드셨네요..
형의 음악이 가장 비싸고 가장 트렌디하고 개쩌는걸 스스로 알고있음에도 인스턴트처럼 느껴진다는말이 참 슬프네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이미 스스로 알고계시겠지만, 형의 맨처음 음악부터 사클에 음악들까지 모든 형의 음악이 제 삶에 완전히 녹여져있어요. 슬픔 기쁨 사랑 제 여러가지 삶 속에 함께하고있어요.

This is by far the most visually appealing interview I've ever seen.

이번 앨범을 내면서 정말 진정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아 얼마나 진심이 가득한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고 조심스러워
"위로"를 건내고 싶어서 고민했을 그 외롭고 고독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고생많았어
𝐹𝓇𝑜𝓂 𝑀𝒾𝒹𝓃𝒾𝑔𝒽𝓉 𝒯𝑜 𝒮𝓊𝓃𝓇𝒾𝓈𝑒 라는 앨범은 정말 크러쉬 그 자체인 것 같고 그래서 예상이 안되고 엉뚱하고 어딘가 따뜻하고 멍해지기도(?)하고 그런 것 같아 그리고 모두가 같은 걸 느꼈을거야 굉장히 울컥해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라는 말이 참많이 힘나겠지만 나는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잘 이겨내줘서 고맙고 음악으로 이 겨울 따뜻하게 해줘서 고맙고 너무 너무 고생했어 앞으로 가는 길 항상 응원할게 :)

진짜 목소리 너무 섹시해요.. !!!

Cloth내용을 알고나서 듣고는 울었다지요ㅠㅠ누구나 바닥밑까지 힘들때가있겠지만..효뿌님 늘 꽃길만 걸으시길..

Crush’s album definitely makes me feel comforted and warm. He did a great job with his latest releases

His career as bright as the sunrise 🌅 the most important thing is how this album concept truly what Crush wants just like a diary he said, he doesn’t just giving what the mainstream wants he puts a lot of heart in a masterpiece ✨ istg what a beautiful album

He’s so charming I just keep finding more and more things to like about it him as a person and an artist ❤️

watching this without english subs has to be the most confusing yet entertaining experience

편집이 먼가 넘 진지해버릴수있는 영상을 좀 풀어주는느낌ㅋㅋㅋ 편집왤케 기엽누ㅋㅋ

"From midnight to sunrise" to me is full of amazingness. I love the producing, the arrangements, the stories each track carry, all of which produced such mesmerizing sounds to this album. Thank you so much for making music. Everything bout this new release really resound with me and they inspire me to always be honest and true to my music. Keep going, Crush. I'm a fan.

can crush have his own podcast :0

remember to turn on English captions if you need em, the translator is fluent+accurate af

이런 컨텐츠 너무좋다ㅠ 다른 가수분들도 이런 컨텐츠 만들면 너무 좋을꺼같다 그냥 노래만 듣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야기들을 듣고 들으면 가수가 의도한 바나 전달하고 싶은것도 알게되고 그걸 염두해두고 들으면 더 좋고ㅠ 진짜 의도한데로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고있어요ㅠ 너무멋있슴다 크라시... 진짜 음악하는걸 즐기고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그래서 듣는사람도 더 감동받고.. 아주 아름답다 이말입니다. 효습씨의 음악인생을 응원합니다...!

유행이 지나서 더이상 잘 듣지않는 곡들도 있겠지만 절대로 까맣게 잊혀지는게 아니라 그때 그 노래를 들었을때 느꼈던 감정과 함께 기억의 한편에 소중히 남아있어요 쓸쓸해하지 마세요

i aspire to be like him. he can find meanings in almost everything, i love the meaning of Cloth

정말 이번 앨범.... 정말 사랑합니다. 크러쉬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ㅠㅠ 계속 음악 해 주세요!!!!!!!!!!!❤

아 이런느낌너무좋다 이렇게앨범소개자주해줘요ㅠㅠㅠ

the album has been on repeat i love it so much . wake up alone sleep no more and nighty night are sum of my faves . thank u for making such a great album ahahha

His inspiration for his songs is incredible because I felt that when I heard them! This man is crazy amazing! Like demi-god amazing! Thank you Crush! You literally give me life!

와 선셋에서 영상편집 진짜 대박👍
완전 노래랑 찰떡이에요!

이번에 크러쉬 팬되었어요~ 이번 곡들 모두 정말 좋아요💕👍

크러시와 크레이이티브가 넘치는 영상 🖤 너모 좋다요ㅠ

first of all thank you for making this happened
those explanation about the ideas of making this whole songs in this album is beyond amazing
and as Crush purpose to make this album to comfort his listeners is dream come true.
I believe lot of people are touched and get the messages from what he deliver to us through his music
Good job Crush, you never disappointed us with your arts
but truly, I want to say thank you so much for release this album on the cold winter this year
it does comfort physically and mentally :)

너무 조아요 ㅜㅜ 노래좋아하다 시간이 갈 수록 크러쉬라는 사람까지 점점 더 조아짐!
이번 노래듣고 진짜 위로받는 느낌이 제일 컸는데 영상보고 헉했어요 ㅠ

CAN'T WAIT FOR THE NEXT TIC TALK YALL THIS IS SOOOO FUN AND ALL HYOSEOB'S THING I LOVE IT SOOO MUCH

I love how they edit this session!! Those edits 👌🧡

Crush can make you cry and laugh at the same time. Charm level has exceeded all limits. 🔥 Also the green screen 😂👍🏻

편집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여요 😆😆😆😆 효섭빠도 앨범에 대한 진지한 뒷풀이 이야기(?)도 너무 좋다,,

편집 너무 센스있어요....엄청 감각적이네요 ㅎㅎ 기술이 대단대단..

항상 좋은 음악만 들려줘서 저렇게 힘든 시기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잘 견디고 이번에도 명곡으로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
건강 잘 챙기면서 오~~~래 활동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 미쳤나봐 진짜ㅋㅋㅋㅋㅋㅋ개천재....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위듀가 넘 조아여 이번 앨범에서

편집이 너무 멋져요 음악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면서도 인터뷰 자체를 재밌게 만들어 놓았아요 굳굳

편집 ...너무 절묘해요 ㅎㅎㅎ
아 그리고 크러쉬는 천상 뮤지션이다!

It's kinda deep but also sooo funny 😂 especially because of the edit lol.
I love the album so much and I have a huge crush on Crush 💕

편집이 뭔가 뜬금없으면서도 은근 매력있네

아 여기 편집 맛집이넼ㅋㅋㅋㅋㅋ ㅈ다....💙

과자 까먹으면서 인터뷰 넘 웃겨요.산얀씨가 편집도 하셨나요ㅋㅋ 아~~전 크러쉬보다 올드해서그런가. 정규2집 다 좋아요. 우주와 하나되는 느낌!

편집 열일ㅠㅠ 감사해요

효뿌 음악 너무 좋아해,, 나도 같이 나이 들고 있어서 올드한지 모르겠다ㅠ 먄ㅠ 젊은 감성 항상 충전하고 있을게여ㅠㅅㅠ 내 동년배들 다 효뿌 좋아한다아😣러뷰💙

It’s hard for me to put how this album makes me feel into words...but I’m loving it and all the extras we’re getting with it’s release 🙌🏾🙌🏾🤗

best editing ever
thank you

First I want to thank God, then everyone else for the ENG SUBS ON THIS 🙏🏾🙏🏾🙏🏾😭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젊은 20대들도 다 취향저격이에요ㅠㅠ 좋다구ㅠㅠ 최고 !!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 😭❤️

난 수록곡들이 정말좋드라., 특히 butterfly..♡ 고마워 섭아 잘들을게

주변에서 크러쉬 모를때부터 팬이었는데 잘되서 너무 행복하다 효섭찡

I really like the talk coz I know what crush is thinking about his songs ! Love your new album so much! Sending Love from Hong Kong!

crush 👍👍👍 love this album💛💙💛💙💛💙💛💙

토크쇼(?)인데 중간에 라이브도 좋다아아아아앙

Editor deserves props! Reminds me of how Action Bronson's show Ancient Aliens was edited. Need to see Crush live in the States for this album 🙏

with you 라이브 너무 잘한다며~진지하게 보고있었는데 3 끝에서 터짐 ㅋㅋㅋ 역시 유머러스😄😄😄

팻메스니의 퍼스트써클을 들으면 조용하면서도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과 새벽의 느낌이 강한데 이번 앨범 들으면서 오랜만에 그때 느낌이 떠올랐당

22살인데 전혀 올드하지않고 좋았는뎅,,😝🧡
이번앨범 노래 진짜 다 좋아요✌🏻✌🏻❤️

Beautifully crafted album beginning to end 🎶🔥💕
Super 90’z r&b soul album vibez 😍
I need a vinyl copy of this 🔥

crushhh, you blew me away with this album 😭😭😭 please have tour!!!

the background edits on this is hilarious

역시 저작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군요 그런 깊은 뜻이 담겨 있을줄이야 멀어지지 마요 늘 가까이 함께 해요 효섭오빠!!!!

I love the effects and him laughing 🤪💞✨

저세상편집이다ㅋㅋㅌㅋㅋㅋ 아니 근데 이번 앨범 존좋♥ With you, Alone 은 요즘 매일 나의 치유제이자 자양강장제👍

이번 앨범 자체가 인간 신효섭이 느낀 감정들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ㅠㅠ,, 또 신나고 경쾌한 노래는 또 그것대로 잘하고 좋고,,그나저나 이번영상ㅋㅌㅋㅋㅋ편집 미쳤고 웃긴 부분은 너무 웃기고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사랑해요 신효섭

I LOVE THIS!!!!!! ALSO WHOEVER EDITED THIS VIDEO U DESERVE A PAY RAISE!!!!!!!

으악 편집 너무 좋아욤

개기야워ㅠㅠㅠ❤️

This was so funny to watch! Crush, I love you!!!

크러쉬 형의 정규 1집은 내 고등학교 시절 중 집에 걸어가다 우연히 접하게 되었지만 그 우연이 짧게 끝나지 않고 내 음악 플레이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장르 자체를 크러쉬로 꽂히게 해주었고
현재 대학생활의 중간 쯤 마쳤는데 기대하고 있던 정규2집이 저와함께 해주고 있어요. 언제나 마음의 안정과 따뜻함 색다른 감정을 나눠주는 크러쉬의 음악이기때문에 이번 음악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음 정규3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함께한 크러쉬의 음악,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정규3집을 맞이할 때 취업에 성공하여 그 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듣는게 제 바램입니다.

편집 댑악

With you is most definitely a fav off the album

ㅋㅋㅋㅋㅋ편집자님능력 무엇

But for real... the album is a masterpiece, i’m truly in love with your music

전 크러쉬가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ㅏㅏㅏ
젛아해여ㅕㅕ
아아ㅐㅏㅏㅏㅏㅏㅏ
악

I loved his explanation of the album😄❤

Omg, thanks for providing eng subs. You da MVP.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s

크러쉬의 노래가 트렌디해서 저런 고민을 겪은것 같은데.. 유행타는 음악일 수 있지만 나에겐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음.. 요새 음악도 정말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음악같고 앨범 만들며 얼마나 고민하고 신경썼을지가 느껴짐..!!! 정말 따뜻한 앨범임. 명반. 항상 겨울때마다 쓸쓸하고 외로워서 힘들었는데(저는 겨울이 제일 시러요) 올 해는 이 앨범으로 마음이 따뜻함.. 덜 외롭고 덜 쓸쓸하고. 앞으로 겨울때마다 꺼내볼 앨범

I don’t know what they’re saying but I’m still intrigued..

산님 다리 올리고 있는 자세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10:38 he is such a KID OMGGMGMGG his reaction to his own words

a true artist 💕

also i love these lil tic talks i wna hear more

The only talk show that matters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진짜 butterfly 색소폰? 재즈에 쓰이는 목.금관악기 딱 듣자마자 '끝났다'느낌 들었음. 달리 반 피카소 전주에도 같은 악기가 쓰이는데 전주부터 사람마음 조지고 가는 그 느낌 진짜 오랜만에 느껴봤어 형
요새 하도 좋은 vst 많고 트렌디한 사운드들 많이 나오는데 이번 앨범은 리얼드럼사운드, 재즈 특히 butterfly에서 색소폰? 재즈에 쓰이는 목.금관악기 딱 듣자마자 '와, 사운드로 찢고 가네'느낌 들었음. 달리 반 피카소 전주에도 같은 악기가 쓰이는데 인트로 부터 사람마음 조지고 가는 그 느낌 진짜 오랜만에 느껴봤어 형
요새 하도 좋은 vst 많고 트렌디한 사운드들 많이 나오는데 이번 앨범은 재즈 밴드에 쓰이는 악기들 들고와서 아날로그의 강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됬어
(물론 이런 사운드의 앨범이 요새 없는게 인디펜던트의 금전적인 이유도 크지만, 트렌디함을 좇다보니 아날로그만 낼 수 있는 매력을 잊어버린 아티스트도 많을거야)
영상에서 산얀님도 말했지만 20대인 나만해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살짝 촌스러운 90년대 로드, 오르간 스타일의 전주도입이 아예 그런 사운드를 접해보지 못한 10대들에게는 또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을거야, 거기다 모든 곡들이 90's R&B만 지향한 것은 아니고 후반부로 가면서 기존의 크러쉬, 밴드 편곡으로 적절한 밸런스도 갖춰서 나왔지, 각 곡마다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너무 다양하더라구
과거지향의 사운드를 추구한 이상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울 수 있다 라는 엄청난 리스크가 이면에 있는데, 정말 멋지게 타파한 것 같아. 크러쉬의 보컬은 당연하지만 정말 사운드로 오랜만에 충격을 받았어, 사실 요새 나오는 곡들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사운드가 다 트렌디한데 그 말은 곧 다 비슷비슷하게 들린다는거잖아?정말 공들인 티가 많이 났어
juno악기가 정말 과감하게 전면에 튀어나올 때는 와..아주 다 보여주려고 작정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어. 아날로그가 밸런스를 잡기위한 양념이 아니라 메인요리구나 확 느껴지더라!
1집을 뛰어넘는다는게 참 힘든데 나한테는 2집은 진짜 사람자체가 가재처럼 스스로 껍질을 탈피하고 새로워졌구나 하는 느낌이야. 이런 시도를 하는 뮤지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한국에 이렇게 멋진 뮤지션이 많으니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음악 더 열심히 생각이 들었어 앞으로도 음악으로 남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