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무래도 그거야. 라오어1을 만드는데 겁나 야근하고 고생하면서 작업해서, 그냥 거기서 끝내고 싶었는데 인기가 졸라 많아버렸던거. 잘팔려버리니 회사에서는 2도 만들라고 종용하고, 개발자들은 1에서 끝내고 싶은걸 또 건강 버려가면서 만들어야 할 처지가 되어버린거지. 그래서 1을 흥행하게 만든 유저들이 증오스럽고 증오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어서 증오를 테마로 유저들을 엿먹이는 작품을 만든걸꺼야. 그렇게 믿고 싶다. 진짜.
닐 드럭만 입장에서 게이머들에게 매장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2편 자체가 엘리의 '꿈', 즉 악몽이었던 거죠. 그래서 3편 오프닝에서 "아 이런 악몽을 꾸다니" 하면서 앨리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지몽 같았던 꿈을 통해, 예전에는 신경도 안썼을 사람인 '애비'가 어딘가에서 자신과 조엘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되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애비가 쳐들어오게 되고, 미리 대비하고 있었던 앨리는 애비를 쓰러뜨린 뒤 죽이지 않고 보내주는 관용을 베풀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깜짝 3편이 나오게 된다면, 그 전편인 2편은 그야말로 전세계 게임사에 길이 남을 깜짝 이벤트로서 남게 되고, 3편의 흥행은 1편을 넘어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공감해요. 2편의 주인공을 애비 이야기로 하고 싶었으면, 그냥 애비로 플레이해서 점차 조엘의 진실에 대해서 다가가는 형태가 낫다고 생각해요. 래브를 통해서 조엘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조엘과 마주하고 복수를 하건, 포기를 하건 어떤 선택을 하고 래브와 떠나는 형태로 했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정치병말기 중증환자가 되어버린 사람이, 사상에 찌들어서 선민의식을 가지고 남을 가르치려 들면 이렇게 된다는걸 깨달음. 그놈의 PC 어휴... 좋아해주는 대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대중예술인데, 자신의 사상적 우월함을 뽐내기 위해서 회사의 미래고 라오어 시리즈가 쌓아놓은 명예고 뭐고 자기 혼자서 다 박살내버림ㅋㅋㅋ 이거 KBS의 개그콘...읍읍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내가 주주였으면 드럭만 모가지부터 그어버렸음.
솔직히 이 게임이 뭘 말하는 건지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음... 게임은 분명 잘 만들었는데 스토리가 막장도 그냥 막장이 아니라 의미 없는 스토리임. 이 게임은 스토리 구멍이 한두개가 아님. 조엘을 죽였으면 엘리가 잔인하게 애비까지 다 죽이고 복수에 대한 허망함. 복수를 했으나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다에 기타를치며 울었어야 했음. 그런데 내용이... 왜~ 우리가 조엘을 죽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보며 억지로 공감을 하고(원래는 착한 애였지..) 아무 죄가 없는 엘리를 죽이려고 달려들어야 함? 더구나 우리가 직접 플레이하며 공격해야 했다는 사실에 어이가없음. 아니 1편을 그렇게 잘만들었으면 2편은 못해도 중타는 쳐야 하는데 이건 중타고 아니라 그냥 최악이야... 한국 막장 드라마도 이것보다 잘만들겠다!! 그리고 그리고 2편 솔직히 없던걸로 치고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음. 근대 리메이크 안할듯.. 아오 ~
@@user-gg8zf7tk2r 저는 이제 서서히 라오어2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닐드럭만의 sns 글 보고 분노를 했네요. 지가 뭔데 플레이어들에게 가상 캐릭터에 과몰입하지말고 치료나 받으라고 비아냥 거리는건지 ;;;; 이 정도면 그냥 경쟁사에서 보낸 빌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라오어 2 첫 트레일러 나왔을 때 조엘 죽은 거 아니냐고 말이 많았었는데, 차라리 이미 죽은걸로 시작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 이미 죽어서 옛날 회상 장면에서만 나오든 워킹데드처럼 꿈속에서 유령으로 나오든.. 우리의 조엘을 저런식으로 개죽음당하게 만들어선 안 됐다고...
이번 엘리보다 어린 엘리가 훨씬 매력있었음.... 1편 마지막 엘리가 조엘 바라보던 눈동자가 진짜 마음을 울렸었는데. 전작 주인공들을 이정도로 망가뜨리는 건 플레이어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정말, 게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만든 것 같아요...게임이 플레이어에게 줄 수 있는 게 뭔지 개발자 입장이 아니라 플레이어 입장에서 고민했었다면 이런 망겜이 나오지 않았겠죠. 2편 나왔다는 사실을 지워버리고 다시 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ㅋㅋ
조엘이 죽고 엘리가 복수를 못하더라도 차라리 엘리로 쭈욱 진행하고 애비에 사정도 엘리를 통해서 알게 되고 엘리의 고뇌와 심리묘사를 표현해주고 마지막에 결국 복수를 못한다 이정도만 해도 지금만큼 도저히 납득이 안갈정도는 아니엇을겁니다 왜냐면 엘리가 안죽인건 찝찝하지만 엘리가 그럴수도 있었겠다하는 납득은 시키긴하니까 그리고 애비에 대한 반발도 덜했을거고요.. 이 게임 진짜 문제는 조엘이 죽고 엘리가 복수를 못한것도 있지만 그 과정이 도무지 결론을 납득하기 힘들게 설득력 없게 만들어졌기때문임..
향후 30년 간, 전 세계 모든 게임 유저들이 너티독을 보이콧해도 할 말 없게 만든 희대의 망작. 중2병환자 너티독 혼자 정신승리 오지게 하는것도 열받고 게임도 열받고... 그저 이 개쓰레기같은 스토리를 대신 진행해주신 대도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이따구로 유저들을 설득(사실 니가 죽인놈들은 착한놈들이다)할거면 처음부터 애비를 플레이 하게 만들고 스토리 마지막때 조엘일행과 애비일행을 충돌시키고 그 이후의 스토리는 3로 내는게 어떨까.. 그래야 유저들이 니네(너티독)가 그렇게 원하는 애비에 감정이입을 더 잘하지 않을까
7년전쯤이려나. 아직 잼민이였던 그시절 나는 대도님의 라오어 방송을 봤고 커다란 충격을 얻었지. 게임도 예술이다 라는.... 그뒤로 게임개발자가 되겠다는 일념하나로 언젠가 대도님이 차린다는 게임회사에라도 들어가겠다는 철없는 생각하나로 공부해서 20살인 지금 내 인생의 변환점이 되어주었던 라오어2를 발매하자마자 안쉬고 23시간동안 달렸는데 이렇게 망가져 버린 게임을 보니.... 새삼 의욕이 다 떨어지네요.
정말 이런식으로 끝낼거면 차라리 영화 스위니 토드 처럼 증오에 대한 회의감, 망설임 따위 느낄 틈을 주지않고 복수의화신으로 변질된 엘리로 애비를 죽이고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의 후련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허탈함을 느끼고 있을때 쯤 뒤에서 레브가 엘리의 목을따고 끝내는게 나았을듯... 그런게 진짜 복수와 증오의 허망함이지 죽이긴 했지만 앞으로 어쩌지...라는 생각이들때 엘리도 퇴장시켜버리는 엔딩으로 갔어야 유저들이 엘리와 조엘에 대한 애정으로 욕은 하더라도 작품성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했을듯
그게 맞기는한데 게임 플레이랑 아귀가 안맞죠. 애비 죽이러 가는동안 처음 본 사람들은 적이라고 다 죽여놓고 막상 조엘 죽이고 친구 하나 죽이고 하나는 불구 만들고 한 놈만 살려둔다는게..; 그 이후도 문제죠. 집에 돌아왔더니 디나도 떠났고 조엘의 기타도 의미가 없으니 놓고 가버리잖아요. 이게 복수의 말로라면 애비랑 너무 해괴하게 대비되죠. 게임 시작부부터 자기 원하는 복수 고문까지 실컷 해가며 이룬 애는 꼬마애 하나 살렸다고 눈누난나 새 삶 찾아 떠나잖아요.
![[게임덱후들] 12화 :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 팬 vs 평론가 싸움 종결?! 게임업 종사자들이 하나하나 뜯어보는 리뷰](/img/0.gif)
조엘은 싱겁게 죽어버리고 엘리는 복수를 이루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연인과 아이는 떠나있고, 손가락이 짤려 조엘의 유품이나 다름없는 기타를 못치게됨...
엘리는 얻는게없이 잃기만 하니 진짜 허탈 그자체
게다가 조엘과의 접점이자 유품인 기타는 쿨하게 두고감...
아마 손가락 잘릴때 감염이 뇌까지 퍼진듯
복수를 성공한 애비는 잘먹고 잘살거고 복수를 포기한 엘리는 모든걸 잃어버림
교훈 : 복수는 나쁜거다 ?????????????????
차라리...애비 죽이고 나머진 매달려 굶어 죽이든 보트에 있는 애도 굶어죽이든 데리고 살든 해서 돌아와서 손가락 잃었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이건 관전자인 본인의 입장에서도 개 빡침. 소설을 저딴식으로 쓰잖아? 바로 폐기처분각
@@user-en1mh7ws1q 애비를 그냥죽이지말고 애비가 묶인채 보는눈 앞에서 남자애 골프채로 죽인뒤
애비 불태워죽이고 손가락 잃을 필요없이 기타쳤으면 훨씬 나았지
@@user-gr1gc9ou8p ??? 남자애?? 동양인 여자애 인데요;; 내용 모르시나보네;;
조엘: 엘리 건드는 놈들 다 죽인다
엘리: 조엘 죽인놈 빼고 다 죽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ㅠㅠㅠ
폐륜 ㅠ
엘리야^^ *********
역대급 대작에서 역대급 망작으로 되는것도 신기하다...
역대 최고라는 타이틀과 역대 최악이란 타이틀을 모두 가진 진정한 갓겜;; 다음은 어디로
원래 2부는 졸작
터.미.네.이.터.2
에.일.리.언.2
대.부,.2
ㅠ ㅠ
@@bmms1641 설마 야숨이 이렇게 되면 닌텐도에 불지를거다 ...
@@5872jy 그래도 젤다는 원래 자기 전작보다 발전했다는 평을들은 시리즈니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살려준게 아니라 손가락 잘린부분이 바닷물과 만나 겁나 아퍼서 뺀거 입니다 그게아니면 살려둘 일이 없어요
오..그렇게라도 생각해야겠다 ㅠㅠ
천재를 알현
아ㅋㅋ상처에 염장은 못참지
아프고 힘빠져서 못죽인거라 하자!
@@vs773손가락 자른건 레알 에비의 신의한수ㅋㅋㅋ
조엘이 엘리를 어떻게 살렸는데ㅋㅋㅋㅋ 기껏 한다는 소리가 용서못한다는 말이고 복수도 안해 유품도 버리고가 ㅋㅋㅋㅋ 진짜 엘리를 저렇게 만든 이유가 뭐냐
애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인듯.
조엘과 엘리를 쓰레기 만들고 애비를 라오어 진주인공으로 만드려는 닐드럭만과
할리 그로스의 환장의 명작 ㅋㅋㅋ
일단 조엘이 좀비한테 물리고 엘리가 좀비로 변하고있는 조엘 끌어안고 울면서 조엘 편하게 보내주는 뻔한 스토리였어도 이 만큼 까이진않았다.
이게 아무래도 그거야.
라오어1을 만드는데 겁나 야근하고 고생하면서 작업해서, 그냥 거기서 끝내고 싶었는데 인기가 졸라 많아버렸던거.
잘팔려버리니 회사에서는 2도 만들라고 종용하고, 개발자들은 1에서 끝내고 싶은걸 또 건강 버려가면서 만들어야 할 처지가 되어버린거지.
그래서 1을 흥행하게 만든 유저들이 증오스럽고 증오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어서 증오를 테마로 유저들을 엿먹이는 작품을 만든걸꺼야.
그렇게 믿고 싶다. 진짜.
킹리적 갓심 ;;
보면서 나도 정신을 놨다,,,,흑,,, 대도님 진짜 끝까지 플레이하느라고 고생하셨어요,,,,,,,,,
9:41 ???:내가 뭣땜에 대체 뭘 위해서!!
네비아 ㅋㅋㅋ편집미쳐따 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
두.번.씩.이.나 이 그.지.같.은섬.에 버.려.지.다.니
2:35 진짜 이때부터 엔딩까지 대도님 반응과 대사가 다 공감이 됨니다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 지금이라도 화살꺼내 하실때 진짜 공감ㅋㅋ 그리고 멋을 위해 뭘 희생시키는거야 라는 말씀이 딱 맞네요
아 정말 엘리는 조엘도 잃어, 손가락도 잃어, 애인도 잃어ㅠㅜ 애비는 레브라도 있지ㅜ
심지어 엘리가 입은 옷도 조엘이 예전에 입었던 옷과 똑같아 더 빡쳐
아니 디나까지 저버리고 애비 찾으러 떠났으면 복수라도 제대로 하든가...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결국 애비 찾아서 한 거라곤 몸싸움 하다가 손가락 잃고 용서해주기...돌아와보니 디나는 없고...엘리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게 디나였는데ㅠㅠ
대도님...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행복데바데만 하세요!!!!!
좀 잔인한 골프게임이긴 했지만 타격감이나 구현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네요! 골프게임중에선 최강자인듯!
그러게요 골프게임치곤 퀄이 좀 높은듯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ㅅㄲ들 정신승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거 팡야 글로벌서버 맞죠?
강한 흐밍묭 네 팡야 리얼리티모드에요
닐 드럭만 입장에서 게이머들에게 매장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2편 자체가 엘리의 '꿈', 즉 악몽이었던 거죠. 그래서 3편 오프닝에서 "아 이런 악몽을 꾸다니" 하면서 앨리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지몽 같았던 꿈을 통해, 예전에는 신경도 안썼을 사람인 '애비'가 어딘가에서 자신과 조엘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되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애비가 쳐들어오게 되고, 미리 대비하고 있었던 앨리는 애비를 쓰러뜨린 뒤 죽이지 않고 보내주는 관용을 베풀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깜짝 3편이 나오게 된다면, 그 전편인 2편은 그야말로 전세계 게임사에 길이 남을 깜짝 이벤트로서 남게 되고, 3편의 흥행은 1편을 넘어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보는사람도 힘든데... 이걸 직접 플레이 하는 대도님은... 결국 복수도 못해... 사랑하는 친구도 떠나고.... 뭐야...
차라리 애비를 주인공으로 해서 복수하기 위한 스토리로 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조엘을 찾는 과정에서 복수에 관해 고민하고 용서하는 내용이 오히려 복수에 관한 스토리에 더 좋았을것 같아요
너티독 입사 하시죠
맞아요.. 차라리 부제를 어나더사이드로 해서 애비를 주인공으로 두고 진행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공감해요. 2편의 주인공을 애비 이야기로 하고 싶었으면, 그냥 애비로 플레이해서 점차 조엘의 진실에 대해서 다가가는 형태가 낫다고 생각해요. 래브를 통해서 조엘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조엘과 마주하고 복수를 하건, 포기를 하건 어떤 선택을 하고 래브와 떠나는 형태로 했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스토리는
유저들이 더 잘만들꺼같음
아니면 너티독에서
엿먹으라고 스토리 이리 만든듯
ㄹㅇ 지금 라오어2 내용 자체도 마지막엔 복수에 대한 허망함을 담고 있는데 애비가 복수에 대한 허망함을 느끼는 거였으면 1의 내용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전개도 매끄럽고 더 몰입 잘됐을듯... 차라리 조엘이 이렇게 희생됐으면 다들 이해했을텐데ㅋㅋㅋ
대도님도 으리로 플레이하시고 저도 으리로 본 게임....스토리가 너무 어이없음......ㅠㅠ
진짜 대도님 중도포기하셨어도 이해되는데 끝까지 다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가운데 화면 안보고 왼쪽아래 귀여운 대라부지 표정변화를 보시면 꿀잼입니다. 그럼 20000
꿀팁 감사합니다.
개꿀팁 ㅇㅈ
와 개꿀팁 감사합니다
근데 그런 대도의 얼굴마저 점점 분노에 일그러짐ㅠㅜ...
아 진짜 화내는거 너무 인간적이셔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
대도님 이 망작을 끝까지 플레이 하시다니 대단하셔요ㄷㄷ
이거만든 디렉터 반응 보면 기가 찹니다. 이사람이 만든 게임은 다시는 사지 않을거임.
드러그 먹고 만들어서 그럼...
정치병말기 중증환자가 되어버린 사람이, 사상에 찌들어서 선민의식을 가지고 남을 가르치려 들면 이렇게 된다는걸 깨달음. 그놈의 PC 어휴...
좋아해주는 대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게 대중예술인데, 자신의 사상적 우월함을 뽐내기 위해서 회사의 미래고 라오어 시리즈가 쌓아놓은 명예고 뭐고 자기 혼자서 다 박살내버림ㅋㅋㅋ
이거 KBS의 개그콘...읍읍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내가 주주였으면 드럭만 모가지부터 그어버렸음.
닐 드럭만 "알겠어. 너희들은 이 허구의 캐릭터를 좋아해. 하지만 그들은 진짜가 아니야. 알지? 치료를 두려워하지 마. 너의 뇌를 위해 운동하는 거로 생각해”
진짜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음
@@Praise_The_Sun_ 시로?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애비 앞에만서면 엘리는 왜 작아지는가????????????? 복수라도 시원하게 해줬으면 욕 덜먹었을텐데 복수도 못하게 막아놓는바람에 사람들이 결말보고 열불나서 화낸분들 많죠~
제작자가 병신이라;
최고의 대인배 대도서관... 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목과 태그만봐도 얼마나 극대노 분노했을지 알수있구만
그 스토리를 너티독이 해냅니다ㅋㅋㅋ세간살이 다 없다고 할때 빵터짐ㅋㅋㅋㅋ진짜 이사업체 부른줄ㅋㅋㅋㅋㅋㅋ
사탄 : 아 이건 좀..
사탄도 이것보단 스토리 잘쓰겠네
사탄이 단순하게 인간세상 지배하는 내용이 백배천배 더 꿀잼일듯 ㄹㅇ
9:40 ???: 내가 뭐 때문에 대체 뭘 위해서
ㅋㅋㅋㅋㅋㅋ스토리 저세상인 와중에 그래픽 쩌는것처럼 깨알같은 편집력 👍👍👍👏👏👏
좀비가 날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포장이사를 해간 디나가 세계관 최강자인 듯 ㅋㅋㅋㅋㅋ 와 갓난아기도 있는데 세간을 다 들고 갔네
저도 이 엔딩보고 실망을 금하지 못했네요.....
솔직히 이 게임이 뭘 말하는 건지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음...
게임은 분명 잘 만들었는데 스토리가 막장도 그냥 막장이 아니라 의미 없는 스토리임.
이 게임은 스토리 구멍이 한두개가 아님.
조엘을 죽였으면 엘리가 잔인하게 애비까지 다 죽이고 복수에 대한 허망함.
복수를 했으나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다에 기타를치며 울었어야 했음.
그런데 내용이... 왜~ 우리가 조엘을 죽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보며 억지로 공감을 하고(원래는 착한 애였지..)
아무 죄가 없는 엘리를 죽이려고 달려들어야 함? 더구나 우리가 직접 플레이하며 공격해야 했다는 사실에 어이가없음.
아니 1편을 그렇게 잘만들었으면 2편은 못해도 중타는 쳐야 하는데 이건 중타고 아니라 그냥 최악이야...
한국 막장 드라마도 이것보다 잘만들겠다!!
그리고 그리고 2편 솔직히 없던걸로 치고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음. 근대 리메이크 안할듯.. 아오 ~
저는 리메이크 해도 안살것 같아요. 디렉터가 라오어2 출시 후 sns같은걸로 똥이란 똥은 다 뿌리고 다녔더라구요.(유저 비하, 판매량 조작 등)
@@user-gg8zf7tk2r 저는 이제 서서히 라오어2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닐드럭만의 sns 글 보고 분노를 했네요. 지가 뭔데 플레이어들에게 가상 캐릭터에 과몰입하지말고 치료나 받으라고 비아냥 거리는건지 ;;;; 이 정도면 그냥 경쟁사에서 보낸 빌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막장 드라마는 전개가 막장이지만 재미라도 있지 라오어2는 게임이면서 그냥 재미가 없어요...
그냥 자뻑에 취한 디렉터가 기존 시리즈 안티팬이고 굳이 라오어에 똥칠해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었던 거 같음
자신에게도 똥칠한 것까진 예상 못한 듯
과거의 자신을 이길 수 없으니까 과거를 부정해버림
바쁘신와중에 이딴걸 끝까지 플레이해주신 바다같은 인내심의 대도님 다시 한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진짜 여러번 다시 봐도 납득이 안되는 스토리와 엔딩.....아니 복수를 위해 그 긴 시간을 달려간 엘리는 대체 뭐가 되는지.....이럴거면 차라리 안 나오느니만 못 한거 아닌지....
덕분에 시간 안버리고 엔딩을 볼 수있어 큰감사를...
엔딩지켜본것도 시간낭비
@@dosa1137ify ㅠㅠㅠ
대도님 라오어1 하실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때 엄청 감명 싶어하셨는데... 충격..ㅋㅋ
디나랑 엘리랑 대화할때 대도님 표정 왜 저래요?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ㅋ힘겨워보임. .
손가락과 동료 상납엔딩
난 하다가 유튜브보고 그냥 포기했다. 전투랑 그래픽이 아까워서 하려고 했는데 애비로 플레이할 비위가 안되서 포기했다.
라오어 2 첫 트레일러 나왔을 때 조엘 죽은 거 아니냐고 말이 많았었는데, 차라리 이미 죽은걸로 시작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
이미 죽어서 옛날 회상 장면에서만 나오든 워킹데드처럼 꿈속에서 유령으로 나오든..
우리의 조엘을 저런식으로 개죽음당하게 만들어선 안 됐다고...
[naughty] 무례한 버릇없는 외설적인...
이름따라 가네, 젠장할... 😑😧😤
feat. 본방때도 느낀거지만 엔딩까지 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도님~
의역하면 ㄱㅅㄲ네요 ㅋㅋ
보는 내내 어이없기도 하고 화도나고ㅠ 대도님 진짜 고생하셨어요.. 대도님이 플레이해주셔서 그래도 잘봤습니다ㅠ
라오어3은 기타 다시 찾는 이야기인가 왜저래
제가 이 게임을 왜 기다렸는지...이제는 라오어1을 명작이라고도 얘기도 못하게 만드는 2라니..ㅋㅋㅋ조엘의 죽음부터 너무 화가났는데 대도님 대신 끝까지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해요ㅠ...
이번 엘리보다 어린 엘리가 훨씬 매력있었음.... 1편 마지막 엘리가 조엘 바라보던 눈동자가 진짜 마음을 울렸었는데. 전작 주인공들을 이정도로 망가뜨리는 건 플레이어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정말, 게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만든 것 같아요...게임이 플레이어에게 줄 수 있는 게 뭔지 개발자 입장이 아니라 플레이어 입장에서 고민했었다면 이런 망겜이 나오지 않았겠죠. 2편 나왔다는 사실을 지워버리고 다시 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ㅋㅋ
대도님 엔딩보구 담날 라오어 얘기 마저 하자고 하셨었는데 라이브 들가면 나오나여?
라오어2보단 스트리머들의 후일담이 젤 꿀잼포인트네요..공통점은 다 현타왔다는거 ㅜ 특히 라오어1했던 팬일수록
다음날 토크 방송 때 별말 없으셨어요ㅠㅠ 아주 짧게 얘기한 정도...
괜히 가서 손가락 잃고 뭐하는 건지 참....
짜잔! [미.친.스.토.리]였습니다!
덧글에 엔딩 스포가 가득해도 욕먹지 않는게임..^^* 요약해 주셔셔들 감사합니다 😊 이 쓰레기를 끝까지 안봐도 된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일이 바빠고 힘들고 하는데 대도서관님영상보고 힘이 나네요 방송 못 보지만...
아무튼 항상 재밌게 그리고 에어컨 하지마세요
특히 코로때문 여름 가을 안심이해도 감기 걸릴 수 있어요
ㅋㄱㅋㅋㄱㅋㄱ규ㅠㅜㅜ1:40 대도님 표정 진짴ㄱㄲㄱㅋ 극혐하는 표정이라 너무 욱김ㅠㅜㅜㅋㄱㅋㅋㄲㅋㄱㄱ
이 게임이 1위를 한다면 ‘도저히 맨정신으로 볼 수 없는 게임’ 부문 1위를 할 것이다
이거 전체 내용도 1편도 보지않은 사람인데 환장의 딜교환에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조엘이 죽고 엘리가 복수를 못하더라도 차라리 엘리로 쭈욱 진행하고 애비에 사정도 엘리를 통해서 알게 되고
엘리의 고뇌와 심리묘사를 표현해주고 마지막에 결국 복수를 못한다
이정도만 해도 지금만큼 도저히 납득이 안갈정도는 아니엇을겁니다
왜냐면 엘리가 안죽인건 찝찝하지만 엘리가 그럴수도 있었겠다하는 납득은 시키긴하니까
그리고 애비에 대한 반발도 덜했을거고요..
이 게임 진짜 문제는 조엘이 죽고 엘리가 복수를 못한것도 있지만
그 과정이 도무지 결론을 납득하기 힘들게 설득력 없게 만들어졌기때문임..
대도님 앞부분에서 잘 나가다가 갈수록 산타는 드라마 보는 내 표정이랑 너무 흡사하다...심지어 아까워서 놓지도 못하는...ㅠ
라오어1 : 안하신 분 뇌 삽니다
라오어2 : 안하신 분 뇌 삽니다
진짜 후유증 씨게 오는 게임임.. 내 감정이 고장나는 느낌이랄까..
대도님이 예상했던 그 미친 스토리가
짜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대도서관님 진짜 말빨이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
대도님 마지막에... 표정은 평정을 유지하시는듯 하지만 속으론 진심으로 캐빡도셨다는 오오라가 카메라를 뚫고 풍겨져 나옴... ㄷㄷㄷ;;;
근데 그 심정을 천번,만번,억번을 이해한다는거... 하아......
향후 30년 간, 전 세계 모든 게임 유저들이 너티독을 보이콧해도 할 말 없게 만든 희대의 망작.
중2병환자 너티독 혼자 정신승리 오지게 하는것도 열받고 게임도 열받고...
그저 이 개쓰레기같은 스토리를 대신 진행해주신 대도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다들빠르시넹 ㄷㄷ
와...ㅋㅋㅋㅋㅋㅋㅋ
보는데 이거 고작 10분도 아까워서 1.25배로 봤는데 그냥 2배속으로 볼걸ㅋㅋㅋ진짜 작가는 도대체 무얼 생각하고 이따구로 제작했냐...누가 인터뷰 좀...
??? : 전 라오어2를 플레이어 하시는 분들이 분노하길 원합니다.
게임유튜브계의 보살 대도형까지 현타 와버리면 뭐... 한국에선 게임끝 아닐까.. 라오어2 진짜.. 어휴..
제일 어이없는건 ㅋㅋㅋㅋ 조엘이 다시 돌아가도 난 똑같은 선택을 할거라고 말했는데 난 영원히 그걸 용서 할수 없다고 면전에 다가 얘기한거
와! 골프게임! 아시는구나!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엘리가 기타치며 부르는 엔딩곡이 중의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것 같고 인상깊었습니다.
"애비 보냈다우~"
"봅봅벳띠"
그냥...이해를 포기했습니다...3편이 나오는건 아니겠지...?!!!!
8:02 캐릭터들이 다 ..무슨... 제정신이 아니야 지금 ....미쳤어 다 (할말을 잃으심)
물론 개발과정이란게 있으니 그럴 순 없었겠지만
2편의 스토리가 먼저나오고 1편이 나왔다면....에휴..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2편의 스토리가 먼저나왔다면 개발비자체를 못벌었겟죠 ..?
누가 주인공인지 혼동왔을 것 같아요..ㅠㅠ 속상하긴 하네요
2편이 먼져 나왔으면 일단 조엘에게 감정이입을 한다거나 큰 정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기에 흥행이나 작품성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이런식으로 욕먹진 않았겠지...대마 빨며 레즈비언섹을 하든 말든
2편이 1편이면 망했죠.ㅋㅋ 스토리좋아도 게임성과 그래픽이 좋은게 플5 때 리마스터로 이중돈벌려던 소니 노림수인데ㅎㅎ 1편없이 만약이 성립이 안되고 성공못함
2편이 먼저 나왔으면 찐 주인공에 혼돈이 왔겠지만
그만큼 재난상황 속 여러 캐릭터들을 보여주었다 식으로 나왔을 수도 있음..
마지막 찐텐 화난 대도님 표정이다... 에고 엔딩보느라 고생하셨어요,...
이거 진짜 1편 안티가 만든건가 싶을정도임. 전편에 대한 존중이 없어.
안티가 만든게 맞다고 생각해요.. 원래 1편도 닐 드럭만 혼자 한게 아니고 공동 디렉터가 있었어요. 근데 1편 만들때도 둘이 의견차가 많았는데 다른 디렉터분이 직급이 높아서 닐 의견 거의 짤라냈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분이 라오어1을 만들고 퇴사를 했다는거고 닐 드럭만은 부사장으로 취임..
그래서 닐 드럭만이 라오어1편을 겁나 싫어해서 라오어2를 만들때 엘리와 조엘을 부정하는 스토리로 만들었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구요. 닐 드럭만 = 1편 안티 = 2편 제작자
고생 많이 하셨어여 ㅎㅎ
[라.오.스2] 는 이렇게 스토리가 정리가 되어야한다. 또는
이런식으로 새로운 스토리 구성을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ㅋㅋㅋ
라오어2는 단순하게 닐 드럭만의 '자격지심'에서 비롯되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느낌이 쌔해서 라오어2 예구도 안하고 존버한 내 자신한테 감사하네요.
너티독 평론가 협박해서 점수 높게 주게끔 한 사실 들키고, 메인 디렉터라는 사람은 님폰없 급 이상으로 조롱질 하고
대도님 뒤로 갈수록 자꾸만 긁적긁적 하시는게 너무 웃겨요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말수도 주셨어ㅋㅋ
하... 하... 하...
대도님, 이제 꽃길 걸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엔딩보기 전까지 유튜브 안 봤는데 엔딩 보고 유튜브 보니까 반응 미치겠다
다 똑같아 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온다 진짜
기가 차서 헛웃음이 나오는데 눈물도 나네요..
대도님 인내심 짱...
애비 파트 도저히 못하겠어요
캐릭터에 몰입이 안됨ㅠㅠ
대도님이 이렇게까지 광기와 살육을 원하시다니,,,그 어떤 인자한 사람도 살인광으로 만드는 애비 클라쓰
솔직히 이렇게까지 유명한 게임이 되버리지만 않았어도 중도하차하는 게 맞는 게임... 오직 엔딩 반응만이 가장 큰 컨텐츠인 게임... 어떻게 보면 게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게임ㅋㅋㅋ
진심보면서 빡치고 허무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것같아요..ㅠㅠ
마지막에 대도님 표정 ㅋㅋㅋㅋㅋㅋ 쌍욕하고싶은데 참는표정같앜ㅋㅋㅋㅋㅋㅋㅋ 찐텐 ㅋㅋㅋ
세간살이가 다 지꺼녜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대도님 표정 정말 화나셨다 ㅋㅋㅋ아이고 ㅋㅋㅜㅜ
진짜 다시 봐도 빡치는 엔딩이다 이걸 대도님이랑 실시간으로 봤을때 진짜 와...하....ㅎ
ㅋㅋㅋㅋ진짜 극한의 현타가 밀려들어오는 대도님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구로 유저들을 설득(사실 니가 죽인놈들은 착한놈들이다)할거면 처음부터 애비를 플레이 하게 만들고 스토리 마지막때 조엘일행과 애비일행을 충돌시키고 그 이후의 스토리는 3로 내는게 어떨까.. 그래야 유저들이 니네(너티독)가 그렇게 원하는 애비에 감정이입을 더 잘하지 않을까
난 디나가 제일 좋았다... 그냥 너무 매력적이고 예뻐..사랑해 디나
엘리버리고 갔으면 최소한의 예우로 집에다 편지라도 한 장 남길 수도 있었을 텐데, 그냥 쌩까버리고 싹다 챙겨서 떠난 거 보고 전 호감도 다 사라졌어요ㅠㅠ
사스가 쓰레기 유태인 인성 나왔쥬? 닐 드럭만도 유태인 이라더니 지랑 똑같은 유태인을 이 게임에서도 알려주는 그는..
hesse k 몰라..난 디나편
와 엔딩이 말이 안 됌
미래를 예견하신 멋쟁이 대도님 ㅋㅋ 그리고 저는 라오어2를 라오어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7년전쯤이려나. 아직 잼민이였던 그시절 나는 대도님의 라오어 방송을 봤고 커다란 충격을 얻었지. 게임도 예술이다 라는.... 그뒤로 게임개발자가 되겠다는 일념하나로 언젠가 대도님이 차린다는 게임회사에라도 들어가겠다는 철없는 생각하나로 공부해서 20살인 지금 내 인생의 변환점이 되어주었던 라오어2를 발매하자마자 안쉬고 23시간동안 달렸는데 이렇게 망가져 버린 게임을 보니.... 새삼 의욕이 다 떨어지네요.
정말 이런식으로 끝낼거면 차라리
영화 스위니 토드 처럼
증오에 대한 회의감, 망설임 따위
느낄 틈을 주지않고
복수의화신으로 변질된 엘리로
애비를 죽이고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의 후련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허탈함을 느끼고 있을때 쯤
뒤에서 레브가 엘리의 목을따고 끝내는게 나았을듯...
그런게 진짜 복수와 증오의 허망함이지
죽이긴 했지만 앞으로 어쩌지...라는 생각이들때
엘리도 퇴장시켜버리는 엔딩으로 갔어야
유저들이 엘리와 조엘에 대한 애정으로
욕은 하더라도 작품성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했을듯
라오어2는 진짜 개발자가 라오어1 팬들을 증오했나 싶을 정도...
저게 바로 7년을 기다린 팬들의 얼굴에 침을 밷고 벽에 똥칠을 했다는 그 작품인가요?
죽이려다가 갑자기 아저씨가 생각나면서,, 현타가 온게 아닐까여... 죽여도 아저씨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이거 외엔 해석이 안되는데
그게 맞기는한데 게임 플레이랑 아귀가 안맞죠. 애비 죽이러 가는동안 처음 본 사람들은 적이라고 다 죽여놓고 막상 조엘 죽이고 친구 하나 죽이고 하나는 불구 만들고 한 놈만 살려둔다는게..; 그 이후도 문제죠. 집에 돌아왔더니 디나도 떠났고 조엘의 기타도 의미가 없으니 놓고 가버리잖아요. 이게 복수의 말로라면 애비랑 너무 해괴하게 대비되죠. 게임 시작부부터 자기 원하는 복수 고문까지 실컷 해가며 이룬 애는 꼬마애 하나 살렸다고 눈누난나 새 삶 찾아 떠나잖아요.
엘리가 잔인하긴해도 마음한구석에는 여린가 보네요 ㅠㅠ
저도 엔딩 깨면서
현타오졌는데
대도님도 ㅋㅋㅋ경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