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정병역 UCC 공모전 일반부 입선] 김영호-작은 도움

국민의 3대 의미 중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 바로 국방의 의무(헌법 제 39조)가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역으로 군대에 가는 것 만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편견을 깨고 오늘도 사회복무요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전쟁을 억제하고 있는 사회복무 요원분들 노고는 작은 도움이 아니라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과 이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되고 있습니다!! 편견을 깨고 현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 만기전역하였습니다 19전투 비행단 화이팅! 필승🤭

영상 아주아주 잘봤습니다~! 사회복무요원분들 항상 화이팅하세요!!

사소하고 소소하지만 느낌있는 이야기로 풀어줘서 좋아요^^

보이지 않는 노력의 힘!!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모든 사회복무요원 화이팅 입니다!

영상 너무 좋네요~~ 사회복무요원분들 화이팅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사회복무요원의 도움이 국가안보만큼이나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사회복무요원분들 파이팅!!^^

우리 사회복무요원들 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사회복무요원 파이팅!

내용이 알차네요~^^

영상 좋아요 ㅎㅎ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너무 잘봤습니다ㅎㅎ

사회복무요원 화이팅^^

공익근무요원 화이팅~~

이 영상을 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때는 3년전 매미가 짝을 찾아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무더운 여름, 저는 여느때처럼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장 제 꿈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 '국방의 의무' 라는 이름 아래 나라를 위해 2년간 이 한 몸 바쳐 희생을 해야하는 현실에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이런 현실 자체도 서러운데 주변 사람들은 제 노고를 알아주긴 커녕 되려 말했습니다. "편하게 2년 보내면서 뭐가 불만인데?" 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저를 더 힘들고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로 자신을 빽빽하게 채워나가던 그 때, 평소 제 고민을 잘 알고 근래들어 기운이 없다는걸 알아챈 선생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는 지금 네가 하는 일이 보잘것 없고 쓸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네게 도움을 받는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단다."라고 말이죠. 이 영상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과연 정말 그럴까?'하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발짝 떨어져서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제 도움을 받는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습니다. 마치 한 여름 활짝 피어있는 해바라기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없었다면 저 사람들이 저렇게 웃을 수 있었을까?' 선생님은 제가 그걸 알아주었으면 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던 겁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마치 제게 '저 해바라기들을 활짝 피운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야.'라고 말씀하고 싶으셨던게 아닐까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때 생각이 났습니다. 전국의 많은 공익여러분들도 주눅들지 마시고 각자의 해바라기를 찾아 보세요. 그 해바라기들을 활짝 피운 맘씨 좋은 농부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물론 저는 현역입니다!

왜 고소득자가 혜택 받아요? 뭐 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