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27회 요약] 사상 최악의 철도 사고!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예견된 것이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본방으로 봤는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전은 그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있다.’ 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고 와닿았던 것 같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길 바랍니다

제 아버지 친구분께서 직접 지하철참사를 겪으셨어요. 다행히 생존하셨지만 원래 직업이 요리사였는데 이 참사 이후로 불을 보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원래 하셨던 일들도 다 그만두게 되었고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기를 바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 결혼식때 주려고 딸이 태어난 이후부터 순간순간 목소리를 녹음하신 아버님 나오시는 장면보고 오열 했어요... 대구 지하철 참사사건을 꼬꼬무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동차안에 시체도아니고 뼈만 남아있었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참담한 사고였을지 느끼게해주네요.....

그 당시 근처 대학병원에사 근무를 하였습니다. 끝없이 들어 닥치는 환자들과 그후 오랫동안 병상생활 하셨던 환자분들이 생각납니다. 모두들 다시는 이런불행을 일어나지 않고 또 이 사건을 잊지 않도록 재조명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원래 꼬꼬무 전부 다 챙겨보셨는데 이번화는 절대 안보려고 하셔서 여쭤봤더니 이때 아빠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셨고 그때 실려온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 충격받으셨다고 하셨다... 그때 지인들도 정말 많이 돌아가셔서 이 사건 볼때마다 힘들다고 하심... 얼마전에 중앙로역에서 다시 추모비를 보니까 가슴이 먹먹해졌다. 대구가 고향이고 이 참사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니까 더 와닿는... 이 사건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고 다시는 반복되면 안된다.

참사 날짜 - 2003년 2월 18일, 오늘은 2023년 2월 18일입니다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하철에서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희생자분들, 생존자분들, 소방관분들, 의사분들, 그 외 참사 관련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거는 중학생때 뉴스로
직접 봤는데 지금 봐도 화나네
혼자 죽기 싫어서 그랬다는
그 미친놈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벌써 대구 화재참사가 이렇게 오래됐다니... 이편은 풀버전보고싶어서 기다리다 당일봤는데 진짜 보다가 엉엉 울었어요.. 진짜 내용이나 각 피해자분들 이야기 빼놓을게 없었음.. 삼풍등 세월호부터 이런 가슴아픈 참사들은 더 이상 안생겼음 좋겠네요

그동안 본 꼬꼬무 중에서 제일 많이 울었음.. 진짜 가해자들은 죄책감 없이 살고 있을텐데 피해자들은 죄책감 가지고 살고 있다는게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히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안가더라 내가 초등학생때 일어났던 일 같은데 진짜 저 사건 이후로 푹신했던 지하철 의자 다 철로 바꼈던거 생생히
기억남..어렸을때도 큰일이라고 느꼈지만 이정도 였을줄은 몰랐는데…진짜 생각보다 더 참혹했던 사고였다는거 처음 알았음ㅠㅠㅠ진짜 인재가 겹쳐서 난 사고..세월호 때도 그렇지만 가만히 있으라 하면 이렇게 큰 사고가 나고 진짜 뒤어어 온 1080호에 피해가 더 컸다는게….ㅠㅠ순간의 선택이…희생자분들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게 지하철 탈 수 있게 되었어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 전 사고장소 어쩌다보니 방문하게 됬는데 현장보니 너무나도 당시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을지 감이 안올정도 였습니다.

단순 방화범의 범죄인줄만 알았는데 지하철직원들 특히 사령실 너무 열받네요. 왜 꼭 희생이 있어야만 바뀌는 걸까요. 무지함에 너무 죄송하고 희생자분들 모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구 처음 여행갔을때 중앙로역에 있는 추모비보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음... 두 번 다시 절대 이런 일이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정말 풀버전으로 봐야합니다...
피해자 가족분들의 이야기와 피해자분들의 문자 등 정말 더욱 많은 게 담겨있어요..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어요 ㅠㅜㅜㅠㅠ

누군가가 꼭 희생해야만 바뀌는 법이라니... 마지막 장성규의 말이 정말 마음을 아프게 하는 한마디네요 두 번의 참사는 없길 바랍니다

2003년에 있었던 최악의 철도 사고,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웠을지 가늠이 안 갑니다.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중앙로역 가면 한 벽면에 그때 타면서 생긴 그을음과 손자국, 추모글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추모하는 공간이 있는데 대구방문했을때 보고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벌써 20년이나 됬다니 ....

본방 때 딸이 울음을 터뜨린 순간부터 사고 몇일 전까지 딸의 목소리를 녹음해놓았던 아버지분의 사연을 보면서 정말 오열했습니다..딸이 결혼하게 될 날 선물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하나하나 모으셨던 애정이 느껴져서요. 사건 이후에 태어난 저는 지금의 안전한 지하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빼앗긴 일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이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다시는 이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본방을 보는 내내 안타까움에 패널분들과 같이 감정이입하며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우리가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야 하는 사건이자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하는 불행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건을 잊지 않도록 재조명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도 중앙로역에 가보면..그때의 참사에 관한 글이 적혀있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희 어머니도 그 지하철에 탈뻔 했다고 하셨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꼬꼬무 보면서 실시간으로 펑펑운건 처음이였다..
결혼선물 준비했는데 받을 사람이 없다는 말에 그 어떤 슬픈말보다 더 슬프다

잘 아는 대형 참사인데도 아빠야~ 아빠야 까꿍 하는 소리에 무너져 내려버렸습니다...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아픔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ㅠㅠ.... 대구시는 이 대형참사를 기릴 수 있는 추모공원과 추모비를 속히 조성해주세요.. 약속 지키세요

와....중학교때였는데 솔직히 범인 진술하고 다 탔다는것만 알았는데 강승윤씨 표정하고 제 표정이 비슷하네요...화가남....그리고 참사가 났을때 책임을 묻고 "왜"와 "책임"을 왜 묻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우리의 안전은 그분들이 남긴 유산이 맞고, 앞으로 다른 참사가 없도록 제발 미리미리 방지하길....

우리가 누리는 안전이 많은분들의 비명과 고통으로 만들어진 유산 인것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저는 13살이라 사건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서른이 넘어 사건을 다시 듣게되니 정말 참담했고 안전의 허술함으로 많은 인재가 참변을 당해야 했던 사실이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찹니다..

풀버전으로 봤는데 아빠야 까꿍~ 지은아 까꿍~ 이 부분에서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과거에 이러한 일이 생긴 이유, 그것으로 인해 바뀐 것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절대 잊지 않아야 할 참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지하철 시스템이 지금 이렇게 우수하고 안전해진게 이렇게 많은 목숨의 댓가였다니 너무 마음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모두 영면하시길

그 시절 시신이 너무 훼손 돼서 신원확인 조차 못하는분이 6분이나 계십니다 너무 안타까웁니다 살아남으신 분들도 정신적 장애, 트라우마 를 앓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80호 열차가 중앙로역으로 들어가지 않고
대구역에서 멈추기만 했어도 이런 참사는 없었을텐데 너무 안타깝다.
나도 그날 사고 일어나기 2시간 전쯤에 가족들이랑 지하철 탔던 사람으로써 소름 끼치기도 하고,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ㅠ 내가 살던 대구에서 있었던 일이라 결코 잊지 못하는 일.. 우리나라는 왜 이런 참사가 되풀이되는지 모르겠다.

가장 화가나는건 책임자들은 다 빠져나가고 처벌은 가장 밑의 사람들만 받고 끝났다는것...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사건 사고가 20년 주기로 일어난다는것도 꼬꼬무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우리모두가 작은 것 하나도 넘기지 않고 지켜야합니다.
삼풍백화점 사건이 있었지만 광주 아이파크 사건이 또 일어난것 처럼 안일함은 늘 같은 슬픈일을 반복해 만든다고 생각해요 ㅠㅠ 관리하시는 분들도 조금만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셨으면 싶어요 ㅜㅠ
올해 초 지하철을 탔는데 1호선에 의자가 비상식적으로 너무 뜨거웠습니다. 패딩을 뚫고 느껴지는 뜨거움이었어요. 앉아계셧던 백발 할아버지가 도저히 못앉아계시겠다고 무서워서.. 내려서 다음열차 타야겠다고 지팡이를 짚고 일어나셨고(어르신이 못견디고 일어나실만큼 뜨거웠어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 의자 온도를 손으로 확인하고 앉을 정도였어요. 저도 결국 너무 뜨거워서 다른 칸으로 이동하려다 의자를 찾아서 온도를 확인하고 앉았는데 보통의 온도였습니다. 그 한줄이 비이상적으로 뜨거웟던거죠.
서울지하철은 문제가 생기면 문자로 알릴 수 있다고 해서 우리 열차에 이런문제가 있다. 그리고 열이 너무 높아서 그런지 플라스틱이 녹을때 나는 그런 이상한 냄새도 나는 것 같다고 전달했구요.
열차가 잠시 멈춰서 관계자들이 확인하러 왔는데, 날이 추워서 의자를 따뜻하게 한거지 문제 없다며 귀찮은 일로 취급하더군요. 빨리 배차시간 맞춰 운행해야하는데 멈춰서 귀찮게 확인하게 만들엇다는듯이...
청량리행으로 남영역에서 앉아 종각즈음 신고했었으니 문제가 없었던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문제가 없엇던 의자가 아니었는데 관리자가 보여준 태도는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다 바뀌고 잘되고 있다는 안일함보다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슬픈 사건을 겪었기에 절대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명복을 빕니다

와… 대구 지하철 화재 후의 모습이 너무 처참한지… 게다가 이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유족들이 절규 하신거 보고 순간 울컥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사건으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고 아려온다.ㅠㅜ

고통중에 제일 견디기 힘들고 큰 고통이 살이 불에 익어 타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뜨거운거 1초만 접촉되어도 반사신경으로 뜨겁다고 느껴지는데
사망자분들은 얼마나 고통이셨을까요.. 정말 억울한 죽음입니다

철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하철 타면서 화재걱정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그게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에 이루어진 것들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 참사 때 희생자분들이 가족들한테 보낸 메세지랑 통화내용 듣고 진짜 펑펑 울었었는데.. 또 펑펑나오네
그곳에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그동안 꼬꼬무 꾸준히 챙겨봤지만 이렇게까지 보는 내내 울었던 회차가 없던거 같네요ㅠㅠ 꽤 알고있던 얘기들이라 생각했지만 제가 모르는 일들, 특히 피해자분들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력이 되시면 꼭 풀버젼 시청 추천드릴게요!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마침 봄방학이기도 하고 그래서 학원가려고 많이 이용했던 구간입니다. 참사 며칠후 사고현장 가봤는데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독한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인도 범인이지만;; 이거 일하시는분들이랑 제조업체분들 직업의식이 너무 떨어지네요 ;;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아가시기바랍니다.

지하철 컨트롤타워 담당자가 지시한 녹취록이 진짜 화나네요.
불이 났는데 들어오라고.. 이때 이전역에서 대기하라고만 해줬어도... 제 개인적으론 1080호 조종사보다 더 나쁜놈이라 생각됩니다..ㅜ

본방 봤는데 참사를 피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어서
더욱 열이 받더라고요... 책임자들의 안일함도...
정인선이랑 강승윤의 공감 액션도 몰입을 도와서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빌어요 거기서는 행복하셔야 해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역사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또한 이분들(희생자의 가족과 지인)의 수고와 헌신이 지금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따님의 목소리를 녹음해두셨던 아버지의 사랑. 이게 부모님의 마음이구나 싶어 한참을 울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된다 생각합니다

고생하신 소방관분들 그리고 부상당하신분들 그리고 사망자 분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한국만큼 지하철 잘 되어있는 곳이 드물다고는 많이 알려져있죠... 근데 그런것들이 참사 희생자 분들이 남김 유산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쭉 대구 살고있고 평소에 별 생각없이 잘타고 다니는 자하철인데... ㅠㅠ

광주사는데 대구에 일이 있어 대구를 방문했을때 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에 내렸는데 정말 유리관으로 추모비와 메세지들을 보면서 참 마음 한켠이 아리고 화도나고 여러 복잡한 감정에 울컥했던 기억이난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할 일이고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사실 대구 화재 참사에 대해서 그 사건에 대한 것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자세하게 낱낱히 알지는 못했었거든요 근데 꼬꼬무를 통해서 이런 참혹한 사고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깨달은 것도 많고 보면서 이렇게 눈물이 난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ㅠㅠ 남겨진 유족들의 이야기 속에서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진짜 이제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니… 192명 분들이 사망하고, 350명 분들이 부상을 당했는데, 기관사에게 5년 무기징역은 말이 안되는데… 그리고, 본방으로 봤을때, “지금 우리 누리는 이 안전은, 그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 우리 모두 큰 빛을 지고 있다.“ 이 말을 듣으니까, 진짜 마음이 와닿고, 진짜 감동받았어요… 앞으로는 이런 참사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구 도시철도 중앙로역 화재사건 진짜 대구시민분들은 이 화재사건을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저도 대구시민으로써 중앙로역에 갈 때마다 항상 추모자리에는 꼭 들립니다. 참 안타까운 사건이였죠ㅠㅠㅠㅠ

정인선님 말씀이너무와닿았어요 진짜 유족분들 하루하루 어떤마음으로 사셧을까요 보는내내 눈물이 엄청나왔어요.ㅜㅜ 강승윤님우실때마다 저도 같이 감정폭발되서 같이울었네요... 꼬꼬무항상재밌게보고있어요!!

이 비극적인 사건이 벌써 19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그 때의 슬픔은 그대로입니다.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듯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이 사건의 피해자 유족분들의 시간은 아직도 그 때에서 멈춰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오늘이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라서 중앙로역에 추모하는곳에 갔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뜨거웠는지 상상도 안가는데 .. 하늘에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대구지하철사건 다시보기해서보고 경악을금치못했습니다 시민들다살릴수있었는데 어찌그런어처구니없는
대처를해서귀중한목숨 다돌아가시게했는지 있을수없는사건입니다

와...안내방송 소름...막을수있던 화재사고를..저 나쁜놈들때문에 후
부디 하늘에선 예쁜꿈을 펼치시길..

"아빠야~"하는 녹음본?이 안나왔네요...풀버젼보면서 진짜 다 슬프지만 유독 그 아빠야~하는 부분에서 진짜 밤에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꼭 누가 희생을 해야 법이 (무엇이든지!) 바뀌는 걸까요… 저희를 위해 희생 해주신 분들 너무 유감이고 감사합니다…

성규님 여기서 울컥하시는거 슬프다...

불지른 놈 다음으로 종합사령실에서 1080호 기차 들어오게 지시한 놈이 죽일놈인것 같다.
그 사람도 제대로된 처벌 받았으려나.
여러 참사들 중 유독 더 가시처럼 콕콕 박히는 사건이다ㅠ
내 일도 아닌데 저 당시 뉴스볼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 프로도..

어릴 때 엠씨더맥스 노래중에 '마지막 내 숨소리'라는 노래를 듣고서 이 사건을 알게 됐고 그 후로 알고만 지내다가 이번 꼬꼬무를 보고서 모르고 있던 얘기들을 들었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내년이면 벌써 20주기인데 아직도 유가족이나 생존자분들은 많이 힘들어하시고 있으시더라구요
요약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구지하철참사는 추모비나 추모공원이 없다고합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라는 이름으로 지어지고 후에 개명하기로 약속했지만 아직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그 이유가 추모비,추모공원이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라는게 참 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라구요...남은 유가족분들과 생존자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추모시설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친구가 이 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도 이 영상을 보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직도 저는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만 그곳에서는 행복해야해. 하나야.

하 다시는이런일이 나지안았으면 😭 ㅠ

대구 살아서 이 사건을 마주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 오래되서 잊힐 수 있는 사건을 재조명해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는 내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네요ㅠㅠ 직접 겪은 것도 아닌데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유가족들은 어떨지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ㅠ

대구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큰 참사였어요.
이번에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었네요.
중요한 사령실에서 일처리를 그렇게 하다니… 직업으로 두고 있어면서도.. 책임감이라는걸 느낄 수없는.. 평생 사죄하시면서 사셔야 할 것 같아요!!
진짜 영상보는 내내 펑펑 울었습니다.
시간이 무색하게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예요~~

진짜 현장에 들어서는순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저려왔다. 깜깜한 공간에서 얼마나 뜨겁고 고통스러웠을까ㅜㅜ

너무 슬프다ㅠㅠㅠ 조금 어려서 모르는 말도 많지만 더욱 공붇해네요

당시 피해여학생에 어머니의 기절도 할 자격이 없다는 말씀에 가슴이 너무 아팠고 또 다른 피해자의 아버지에 녹음소리가 너무도 슬펐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가해자에게는 너무도 관대한 처벌이 고인분들과 유가족을 두번 죽이는거 같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심심한 위로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어머니는 1080호 전에 들어온 지하철을 타 다행이 살 수 있었어요. 만약 어머니께서 1080호를 탔더라면 저는 이 세상에 없었을겁니다. 화재로 인해 받은 피해자 분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 궁금했는데... 이렇게 된 거 였군요... 정말 뭐라고 위로의 말씀도 드릴 수 없네요...그 시간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웠을지...고인이 되신분들과 생존자분들... 고인들의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작은 한마디를 드립니다...

많이 슬픕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당시에 어머니가 사색이 되셔서 대구에 있던 이모한테 전화도 하고 TV에서 몇일동안 계속 나왔었죠. 그때 수습된 지하철의 문을 보여줬는데 그곳에 찍힌 손자국들이 정말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딸이 결혼할 때 선물로 주려고 딸의 목소리를 20년 넘게 카세트 테이프에 담아둔 유가족 분 이야기가 정말 너무 슬펐어요. 제 3자인 제가 들어도 눈물이 안멈추는데 당사자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정말 잊어서는 안되는 참사입니다. 절대 잊지 않을게요.

그당시도 그렇지만 지금봐도 너무 가슴 아픈 대구지하철참사.두번다시이런일이 없길바랍니다.고인이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살릴수있었으면서 이렇게 많은 희생자를 만드는거 진짜 소름이다..모든 희생자 분들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이랑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우리나라에서 일어난사고들중에서도 꽤 대형사고들인데 둘다 대구에서났음,, 그 사건도 다뤄주세요 꼬꼬무ㅠㅠ,, 가스폭발때도 출근시간,등교시간이라서 대부분 영남중학생들이 많이 다쳤음 하

저도 그사건만 생각나면 트라우마가 생각이나요.전 무사히 빠져나와서 목숨 살아남았지만ㅜ 빠져나오지못한 승객 그리고 지금 하늘나라에있는 절친 ㅜㅜ 너무나 ...보고싶고 미안한지ㅜㅜ

본방볼때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었는데 마지막에 따님 목소리 녹음한거에서 오열하면서 봤었네요.. 딸 키우는입장에서 너무 감정이입되다보니 ㅠㅠ

하!!! 아니 불이 나고있는데
왜 들어가지..
지시고 나발이고
멈추지ㅠ
진짜 너무안타깝네요

이 영상에는 없지만 아빠야~ 하는 아기 목소리에 엉엉 울었다…백발이 되신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였다…

드디어 다루는구나, 언제쯤 다룰까 늘 생각했는데, 이 최악의 참사를, 늘 어느 매체를 통해 어떤 영상을 통해 이 사건을 들어도 너무 화가난다. 참사에 안타깝게 희생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유감을 표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막을수 있었던 참사였던것이 가장 속상하고 화가 나네요

너무 슬픕니다 다신 일어나면 안돼요😢

다시한번 대구 지하철 화재에서 돌아가신분들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 기억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전 지하철과 반대쪽 동구쪽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뉴스 듣고 장난 아니었어요. 여기저기서 전화오고 1호선 지하철 아직도 모두 트라우마로 지하철 들어갈때 주변 살피는 사람들 많아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사망자들 모두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rest in peace….

저당시에 한참 어렸을때였는데 뉴스에서 이 사건이 나왔던 기억이...
사람이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것중 하나가 불에 타 죽는건데 그당시 지하절에 탔던 분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ㅠ 연기에 질색해서 돌아가시면 그나마 편했겠지만 그렇지 않고 불에 타서 돌아가실 분들도 계실까봐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게다가 실제 사건 현장을 보니까 소름돋았어요...ㅠ 뼈만 남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씩 대구로 지하철 타러갈때마다 참사 사건에 관한거 볼때마다 울적하네요..두번다신 이런 사거이 안생기길

꼭 사건사고 마다 희생자가 생겨야 그때서야 모든게 안전하게 바뀐다는게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면서 돌아가신분들에게는 명복을 빕니다. 지금이라도 더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검사나 조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에는 살지 않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도시 인데..한번 시간날때 생각날때마다 대구 지하철을 가봐야겠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엊그재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럿군요 아직도 그 참사가 눈에 선합니다
고인들의 넋을기리며 그곳에선 항상 따듯한 봄날만 있기를 기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 화가
꽃 화가 될 수 있길

하 ㅠㅠ 얼마나 무섭고 뜨거웠을지 오래된 사건이지만 희생자분들의 명복을빕니다. ㅠㅠ

사망자 중에 가장 어린 사망자가 당시 두살 아기였습니다.
서** 군이라고 엄마와 외할머니와 이모와 함께 계대에 다니는 이모의 졸업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그 날은 이 아기의 두번짜 생일이였대요 이모 졸업식 끝나고 생일 파티 하기로 했는데 이 사건으로 엄마와 아기 외할머니 모두 사망하고 이모만 극적으로 살아남아서 이모가 한동안 죄책감에 빠졌고
대학 입학을 앞 둔 여동생이 대학교에 등록금 환불 받는다고 하니 오빠가 혼자가면 위험하다고 같이 가자고 지하철 탔다가 남매가 같이 사망
저 날이 대구 계명대학교 졸업식 날이여서… 자식 졸업식에 가려다 사망한 분도 있고 사망한 계명대 졸업생도 많았고
대구에 있는 대학교 마다 사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죽으려면 약을 먹고 죽던가 목메달고 죽던가 혼자 죽기 싫다 이건 대체 뭔 심보인가요;
범인도 이미 고인이 됐지만 범인 한명 때문에 192명이 아니라 192가정이 파탄났습니다.
죽고자고 불 지른 놈은 대피해서 살고 살겠다고 살아보겠다고 애를 쓴 사람들만 무고하게 희생된가에요
19:00 영정 사진 속 사망자는 진짜 한눈에 봐도 너무 어려보이고
사진을 보며 손을 흔들고 우는 아저씨를 보니 가슴이 너무 먹먹해짐

이번화는 진짜 무조건 풀로꼭보십시오 요약에는 애절한 사연들이나 실상이 낱낱히 나오지않았네요 ㅠㅠ
감정이없는 저도 정말 쉬는날 펑펑울었습니다

뭐 하나 그냥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대구 사람인데 어느 순간 중앙로역을 지날 때마다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그때 현장보존해 놓은 공간을 보면 아... 하면서 떠오르게 되더라.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는 최악의 비극이 아닐까.

이때 사망자 명단에 제 이름과 같은분이 계셔서 수십통의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대구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기에..
늘 우리는 커다란 인재를 겪고서야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그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그 시간에 머물러 있을 유가족 분들의 안정과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이 사건은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전에 다른 영상을 보고 펑펑 운 기억이 있는데 꼬꼬무에서 다뤄주니까 다시 기억되고 좋은 것 같아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부디 편하게 쉬세요...

진짜 얼마나 뜨거웠을까 하 너무 슬프다
유족들은 다타버린 가족을 봐야한다는 생각에 더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