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티즌이 평점 9.77점을 준 레전드 중국영화

그 장면이 안나오네.
경극학교에서 도망갔다가 선배 경극배우들이 공연하는걸 훔쳐보는데 그걸 보면서 "어쩜 저리도 잘 할까, 어쩜 저리도 잘 할까. 얼마나 맞고 또 맞아야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우는 장면이 20년이 지나서도 뇌리에 계속 박혀있네요

2:21 영화를 다 봤었는데 반항이라기 보다는.. 남자인 자신에게 주어진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못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는게 더 맞을듯 합니다. 저 대사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부분을 틀리지 않고 말하게 된 순간부터 뎨이에게 여성적인 성 정체성도 찾아들었음이 저 아역분과 장국영씨의 연기에서 확 드러나거든요

손가락이 잘린다는 것, 입 안에 휘젓고 피를 본 후 스스로 계집이라 하는 것 모두 성적인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거라 지금 봐도 참 대단함...

오늘날의 중국 영화 수준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경악스러울 정도의 수준 차이가 나는 작품이죠.

장국영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뿐...

패왕별희를 보기 전에는 경극소리가 기이하고, 심지어 징그러울 수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한없이 슬프기만 합니다ㅠㅠ

누구도 깔수없는 영화.
모든 배우들이 빛난 작품.
도저히 중국영화라고 보여지지않는 90년도 수작들중 하나.

너무 잘봤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개봉작들이 지연되서 예전영화 재개봉 마니하는데 패왕별희 재개봉 한다고 들었습니다
꼭 보러가야지~ 드림텔러님은 요약을 깔끔하게 잘하시는거같아여 편집실력도 훌륭하십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그 시절에 영혼갈아 연기했던 장국영을 다시보니 좋네요 좋은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영상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담에 또 올께요~~~^^👍

북한 영화랑 한국 영화를 동급으로 취급할수 없듯이 중국 영화와 홍콩 영화는 엄연히 다른 영화입니다
90년대까지 홍콩 영화가 인기가 있었던 건 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물론 비슷한 장르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정치나 사상을 배제한 색다른 영화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같은 풍조는 홍콩의 조차기간이 끝나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깨졌죠. 액션 영화에서도 중국군이나 중국 공안 특경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엔딩에 오성홍기에 경례를 한다던가 (이연걸의 "영웅") 점차 중국 공산당의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패왕별희는 동성애를 묘사하고 중국 문화혁명을 대담하게 비판하는 영화로 중국에선 절대 연출할수 없는 영화입니다

03년생인데 너무 보고싶어서 봤다가 인생영화가 되었습니다ㅜㅜ 중국 근현대사+ 경극의 아름다움+ 인생관+ 클리셰 까지 너무 완벽한 영화였고 아직까지도 너무 소름끼치고 해석의 여지도 많아 기억에 남습니다
27년전 영화를 보며 옛날스럽다 좀 구식같다라는 생각보다 현재 상업적으로 찍어내는 영화들과 달리 너무나 세심하고 세밀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장국영배우님과 공리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왜 저희 부모님세대나 조부모님께서 요즘 드라마나 영화는 좋지만 연기는 옛날이 더 뛰어났다 라고 말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ㅜㅜ 너무 명작인것같습니다💙❤️

지금시대에 개봉했으면 정말 당시보다도 상 많이 받았을듯...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30번은 봤을듯...장국영이 이 영화에서 너무 미쳤어요...

이게 5윌1인가 다시 재개봉 한다저! 디오리지널로~ 장국영 다시 직접 만나볼순 없지만 이렇게 스크린으로 봐도 좋네요 공리도 오랜만에 보고~

이때의 홍콩 중국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와는 달리 색온도도 달랐음. 차가운 블루톤의 색상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죠.

이거보고나서 마음이 엄청 싱숭생숭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네요

이 영상보니 장국영 헹님 그리워지네요.
오늘 재개봉하는 시네마 천국 가족끼리 보러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생각지도 않던 명작들을 다시볼 기회가 생기네요. ㅎㅎㅎ

이런 명작을 뽑아내던 나라가 지금은 창작자들을 억압하며 자신들 정권찬양용 영화만 뽑아낸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아무런 정보없이 장국영만 알고 보러갔는데 진짜 대단한 영화였다...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강점기-6.25-시민혁명 이런식으로 다 다룬건데 3시간이 지루하지가 않았음

패왕별희 지금봐도 명작이죠

얼마전 장국영님 기일에 패왕별희 재개봉해서 보고왔었죠. 몇번을보아도
슬픈이야기네요.

진짜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픈 발없는새 장국영..............진짜 너무 보고 싶네요.

저시절에 만들어진건 중국영화가 아니죠 홍콩영화 이지요

패왕별희 故장국영씨의 명작.
몇번을봐도 그리운영화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습니다.
이번엔 ㅋ 두번 예약 했답니다.

장국영...영원한 따거..

독일이 그랬는데 중국이 창작력이 사라진이유는 감시와 억제 때문이라고 그래서 짝퉁을 만들어내는거라고 중국영화중에 정말 숨은 명작들 많다 다만 그 망할 중화사상이랑 돈만 안넣으면 됨

드림텔러님 제가 너무 정말 진짜 궁금해서 영상과 관련 없는 질문 하나 드려요
전에 올린 영상 중에 인셉션 2번째 영상에서 사용하신 배경 음악이 너무 궁금 합니다ㅜㅜ!!!
피아노 편곡 된 것 같아서 찾기가 힘들어서요.. 혹 이걸 보게 되신다면 답글 부탁 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옛날 문화대혁명 시기가 지금 중국 문화계 인사들에게도 재현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이제는 이런 아름다운 영화가 대륙에서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꼭 보구올게요

장국영 팬이라 영화관에서 10번 비디오로 100번 넘게 본 영화인데 잊고 살다가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저번에 재개봉 했을 때 영화관에 보러 갔었는데
그날 인생실사영화가 이걸로 바뀌었습니다
엄청 긴 러닝타임이었지만 지루할틈 없이
보는 내내 재밌었고 감명 받았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꼭 보러 가야겠어요 ㅠㅜㅠㅜㅠㅜ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서 볼 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붉은 수수밭,변검 기타 르와르 역사 유물로 남고 경극처럼 그 무형의 힘처럼 맥이 끊겨서 안타까울따름

패왕별희는 두번다시 없을 명작

처음봤을때도 다시금 찾아 보았을때도 진한 여운으로 가득한 이영화,
이제는 볼수없는 장국영의 모습까지 오버랩되어 더욱 아련해진 정말 수작 .
개봉한다니 영화관에가서 보고싶네요 .

저시대의 중궁, 홍콩영화는 추억이자 아련함이다. 하지만 와호장룡이후로 내리막길을 걷고 잇는게 안타까울뿐이다. 중국영화 80,90년대 일본영화의 50,60년대는 정말 아시아영화의 마스터피스엿다..........ㅇ그래도 지금은 한국영화가 세계를 휩쓸어~~~~

다시 봐야겠네요 어릴때봤었는데 ~~장국영도 생각나고

지금봐도 멋있는 영화. 장국영의 연기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영화.
하지만 이젠 이런 중국 영화를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중국 영화는 중화사상 이 안들어가면 명작이 많아요 재미있는것도 많고 시징핑 이 집권 하면서 중국에 특색있는 영화가 많이 없어져서

蝶衣！！小豆子
마지막 대사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내 눈물이 흘러내려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던 영화.
누가 물어봐도 난 여전히 패왕별희가 인생영화라고 당당히 답한다.
이번 재개봉에 당당히 표를 구해 영화를 본 느낌을 말하자면,
난 그날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영화관의 관중들은 어느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먹을것 하나 먹지 않고 소리 하나 내지 않고 가장 경건한 자세로 배우들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찍이 최민식이 악역을 맡으며 자신이 그 역에 너무 푹 빠져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장국영은 한 발 더 앞서나가 영화 내에서 자결하는 역의 우희를 연기했고 끝내 자결하는 데이의 역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끝내 실제 생애마저 자결로 끝내는 연기 몰입의 최고 극치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어느 누가 이런 역을 해낼 수 있을지..우리는 패왕별희의 시대에 살았다는 데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게 해준 리마스터 버전.

내가 태어나서 본 영화들 중에선 최고였다 뭐 어떻게 표현도 못한다 이거는 무조건 극장가야된다

제가 어렸을 때 좋아한 장국영 오빠가 나온 걸작 중의 하나였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옛날엔 대단하다고 감동하며 봤는데 지금 다시보니 첫 장면부터 눈물이.....아우. 명작답다.

데이역 아역배우 넘 예쁘네요

영화도 재밌는 듯하고, 드림텔러님이 편집도 잘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ㅎㅎ

공리랑 장국영 얼굴은.... 그저 빛... 공리는 황후화 에서도 빛나던데....

하필 장국영이 만우절에 생을 마감해서 만우절 거짓말일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며칠 돌았던게 기억나네요

진짜 재개봉해서 보고 왔는데 장국영님의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그 역을 장국영님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관에서 봤던 한사람!!^^
처음엔 기대하지 않고 보다가 점점 빠져들었던 영화죠,그리고 꽤나 긴 시간의 작품이었다는 기억이.....

예술성과 상업성 둘다 잡은 영화죠. 정말 굉장합니다. 저 정도 능력자들이 지금도 분명히 있을테지만...

장국영 형님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짠합니다.

아 헐 재개봉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보러가야겠다ㅠㅠ

옛날에 본영화인데 기억이새롭네요!

왜 이시국에.....
진짜 보고싶은데!!ㅠㅠ

엄청난 영화다 ... 예술의 본체같은 영화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 긴 영화를 연달아 두번본건 첨 ᆢ 장국영을 좋아하는 영화팬 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내요 ㅎㅎ 애들이 경극 훔쳐보면서 우는게 감동인줄 알았더니, 저렇게 잘하려면얼마나 맞았을까 라는 대화 ㅋㅋ
당시 볼때, 굉장히 길게 느껴졌던 영화네요,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저시절의 공리를 극장에서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극장에갈 가치가 층분하다!!!

장국영....자살한 비운의 배우로 유명하죠 그의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남성을 좋아하는 연기를 많이 했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가 패왕별희의 데희와 동화되어 비슷한 인생을 살고 비슷한 결말을 맞은거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때
그 당시처럼
현실처럼
영상을
정말
잘
찍었네요.

장국영 님한테 다시반하는 ..... 💕

진짜 왜 역행했지. 우리도 조심해야되요. 자만에 빠지지 말고

장국영을 다시 극장에서 볼수있다는거에 행복해서 상영되면 바로 보러가야겠네요

저 내일 이거 보러가요ㅜㅜㅜㅜ아주 떨려서 미쳐버리겠넹

다행히 아직도 상영중이네요 고맙습니다

아역도 연기 정말 찰떡 같은,,

이때만 해도 중국영화는 정말 배울게 많았었는데 순식간에 훅 가버렸음.

정말 눈물 줄줄.흘리며 보았네요 명작 인정하고요 아역 배우가 어떻게 컸는지도 정말 궁금합니다.장국영도 보고싶고요 ㅜ ㅜ

극장에서 2번 보러갔죠 진짜 최고에요 보고 후회가 없다...

아니 이건 그냥 인류의 레전드라서 ㅋㅋㅋ

중국이 미국 cg 따라갈려고 하는데..하아..거의 일본 진격의거인 실사판 cg하고 도찐개찐이라...홍콩 멜로나 무협.느와르가 좋았는데
1993년 작품이라...26년전이네.
그립다 그 시절이여~~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ㅠㅠ

마지막 황제가 제가 본 처음이자 마지막 중국 영화였는데 패왕별희도 한 번 보고 싶네요.

패왕별희 인생영환데 이런거 비슷한 영화 없나요 ㅠㅠㅠㅠㅠ

얼마전 생각없이 보러 갔다가 얼이 빠진 영화... 진정한 명작. 진정한 예술 입니다.

패왕별희... 명작이죠. 이말 밖에 안 떠오르네요.

93년인가? 종로5가 연강홀에서 보았지요.
그때의 기억이 지금에도 생생합니다.
재 개봉하면 다시 봐야겠네요...

이영화는 깔게 없어요~ 영상미 스토리 연기 음악 거의 모든면에서 완벽해요

형 사랑해

뉴요커라서 이영화 66가 링컨 센터에서 그 당시 친구들과 가서 보고 눈물 흘린 기억 납니다.영어자막으로 봐야해서 약간 불편했지만 중국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받은 작품이죠..영어 제목은 Farewell My Concubine 입니다.

패왕별희 진짜 명작이었지요....

마지막황제. 패왕별희.. 진짜 너무 명작이다

저런명작을 이제는 리메이크도
절대못하는 그나라
의천도룡기만 10번가까이
찍어내는 그나라

하~~외모 vs 보이스 언발란스 텔러형ㅋㅋㅋㅋ
영상 보면서도 웃음나와 집중안되ㅠㅠㅋ

너무 잼있어요 ㅠㅠ 진짜루 두번 보세요

특히 이영화는 초한지의 초패왕 항우와 별희의 사랑과 초한지 내용을 알고 보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말로 할 수 없는 극찬이 아깝지 않은 영화 입니다.

리뷰밖에 못봤지만 이 영화가 극찬을 받는건 이 말밖에 안떠오름
뎨이와 샬루의 이야기 였다가
항우와 우희의 이야기 였다가
뎨이, 샬루, 주샨의 이야기 였다가
근현대 중국의 이야기라고
그걸 2시간 30분 만에 정리를 해버렸다고
안 봤을때는 러닝타임이 길다고 느꼈는데
보고 난뒤에는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짐

엉엉 오늘 재개봉 해서 후딱 보고 왔는데 진짜 명작 ㅠㅠㅠ

왕의남자 때문에 이 영화가 궁금해져서 고등학생때 찾아보고 좋은 의미로 충격받아서 기억에 남는 영화 모르던 10분이 추가됐다니 넘 보고 싶네요~근데 한국은 극장도 문열었나요?? 미국은 다 문 닫아서 극장같은 건 상상도 할수 없는데..

이 영화는 내용이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이 영화 보고 존나 슬펏다. 가슴이....

하...고등학생 때 수업시간에 틀어줘서 중간까지 보다 끊겼는데 도저히 다시 볼 방법이 없어서 계속 궁금해하다 포기했다가 재개봉해서 정말 기뻤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보러 가고싶은데...코로나때문에..,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패왕별희 명작~ 최고

한국말잘하는 중국유학생이 엄청 많더라 요즘 유트부에는 홍콩영화지 지금에야 상황이 달라진거고 중국내륙이 이런영화 만들라면 이십년은 있어야될듯

진짜 이영화는 전설임

장풍의 젊은 모습이 새롭다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보러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막에 옥에 티가...별희는 희와 이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름이 별희인것 처럼 쓰셨네요..;

이 영화는 내가 삼십가까이 살면서 봤던 모든 영화중에 손꼽는 대작임.

예전 생각이 나서 다시보고 싶네요.

하.....국영이형......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