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쓰는 사람들이 느끼는 서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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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완전 사투리로 들리는데 서로 서울말이라고 하는거 왜케 귀엽 ㅋㅋㅋㅋㅋㅋ

서로 모르는게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난 강호동이 본인이 서울말 쓰고 있다고 생각 해서 깜짝 놀랐는데 다른 경상도 분이 강호동 서울말 쓰는 거 맞지 않냐고 해서 또 깜짝 놀람ㅋㅋ

진짜 그렇게 느끼는거임,,,,나 첨에 대학갔을때 친구랑 이야기하고 너 서울사람이야?그랬는데 같은 부산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도 나 서울 사람인줄 알았다는게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마피아인 마피아게임 ㅋㅋㅋ

군대에 있을 때 후임이 "저 서울말 잘 쓰지 않습니까?" 라고 경남 사투리로 물어봐서 개웃겼는데

서...서울말...언제 나오나요?

스스로 사투리 다 고친줄 안 친구가 영화관에서 콜라시켰는데...
직원분이 어! 저 친구도 부산에서 왔어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빵터짐 ㅋㅋㅋㅋ

서울 출신 배우가 경상도 사투리 연기하면 서울 사람들은 모르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어색함을 바로 느끼는 것과 같은 거겠죠

지방 사람들에게 사투리 = 표준어가 아닌 단어(ex:머라카노, 미칬나 등등)
서울 사람들에게 사투리 = 억양

예전에 부산 놀러 갔다 식당 앞에서 사람들이 크게 웅성거리길래 싸우는지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서로 밥 잘먹었냐는 내용ㅎㅎ
센억양으로 다들 목소리가 너무 커서 놀람^^;;

어↘️디➡️서↗️오↗️셨↗️어⬆️요?↘️
서울 토박이로서 사투리로밖에 안들리는데 신기하다 ㅋㅋㅋㅋ

나 고등학생때 선생님 생각난다ㅠㅠㅋㅋㅋㅋ 그분 말씀하실때 억양이 완전 경상도라 다들 자연스럽게 경상도쪽 분이시구나 생각해서 언제 서울 오셨냐고 여쭤보니꺼 자기 경상도에서 온거 어떻게 알았냐고 완전 소름돋아하셨음ㅋㅋㅋ 심지어 자기 서울온지 30년됐다고 이제 사투리 아예 안 쓰는줄 알고 살았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여.. 다들 귀엽당

아는 언니한테 대구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진심 화들짝 놀라면서 어떻게 알았나고 물어봐서 완전 빵 터졌던 기억이..ㅋㅋ
본인이 서울말 쓰는줄 알고 있더라구요~~

마산친구 처음 만났을 때 말 하는데 계속 맞나 맞나 그래서 맞는데 왜 자꾸 맞냐고 하냐고 그랬는데 추임새였음 ㅋㅋㅋㅋㅋ

일단 서울말 이라는거 자체가 지방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익숙한것에
쉽게 녹아든다ᆢ
서로 지방말 써도 자연스러워서 서로 눈치
못 쳄

완전 사투리인데 자기네들끼리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동기들 처음에 서로 지방에서 온지 몰랐다 서울말 왤케잘하냐 주고받는거 그냥 덕담? 처럼 걍 하는말인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진심이라는걸 알고가네요 ㅋㅋㅋ 궁금했어도 직접 물어보는건 좀 그래서 넘겼는데 속이시원 ㅋㅋ

중요포인트는 서울사람들이 사투리 티난다하는게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100% 커여워서 하는말인것

마지막에 남자분이 철저한 분석가임 "우리끼리만..."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오셨어여? 딱 들어도 사투린데 서울에서 오셨어요?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서울사람인데
경상도분들 서울말 엄청 잘쓴다고 생각하면서 뿌듯해하는 거 보면 귀여움ㅋㅋㅋ
진짜 억양이 완전 다른데ㅋㅋㅋㅋ
몇마디만 나눠봐도 바로 앎ㅋㅋ

서울 태생으로써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 다 너무 사투리 같아서ㅋㅋㅋㅋ🤣

아니 나 서울에 좀 살아서 부산 내려가면 친구들이 와, 니 서울말 진짜 잘하네. 서울 사람 다됐디! 그랬음. 근데 그러고 다시 서울로 가서 잘 살고 있는데 서울분1이 같이 밥먹다가 너무 당연스럽게 경상도 어디 출신이세요? 그래서 나는 눈이 휘둥그레져가지고 저 경상도 사람인거 어떻게 아셨어요? 하니까 그 자리에 있던 서울1,2,3분들이 동시에 어리둥절해하며 사투리 쓰시잖아요? 해서 몹시 충격받았던 그날이 생각나네..ㅜㅜ

다들 넘 귀여우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사투리 아니였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서울사람인줄 알고 놀라는거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상도라도 조금씩 억양이 달라서 서로 이상하다고 하는 것도 웃김 부산토박이인데 울산, 마산, 경주, 대구 말 억양이 다 달라서 들을 때마다 니 어디서 왔노 그런답니다

😂😂😂😂😂 우리엄마 ㅋㅋㅋ 40년 넘게 경기도 사셨으나 평생 경상도 말투인데 가끔 엄마 사투리 심해? 하고 물으심 그럼 나는 쫌.. 하고 대답. 그럼 엄마는 찐으로 진심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고 본인이 전혀 사투리를 안쓴다고 생각하다 현타온 표정 ㅋㅋㅋㅋㅋ 그들은 단어가 서울말이면 표준말 쓴다 생각함 ㅋ 우리가 듣기엔 억양이 중요한데 ㅎㅎ

ㅋㄱㅋㄲㅋㅋㅋㅋㅋ본인이 사투리쓰는거 모르고 있을때가 넘 커여운 사투리인들 ㅠㅠ

저희 회사에도 경주분이 계신데 자기 경상도가 고향이라길래 알고 있었다 했더니 진짜 깜놀 하더라고요 ㅋ

서울사람 이란 단어가 넘 웃김ㅋㅋ

어디서 오셨어요~ 하는 순간 부산 사람인지 알았다는…ㅋㅋㅋㅋㅋ

“서울말”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기하다

본투비 서울사람인데요.. 대학을 부산으로 다니면서 충격 받은건 문자나 카톡도 사투리 쓰는거였습니다;;
손투리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경상도 출신인 우리 아빠도 서울에서 산지 3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사투리 남아있음 근데 명절에 내려가면 말하는게 서울사람 다됐다는 소리 겁나 들으심ㅋㅋㅋㅋㅋㅋㅌㅋ

서로 서울말이라는거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김해친구가 맨날 자긴 서울말 잘쓴다고 하는게 진지한거였나봐...
++ 김해를 비롯해서 다른 지역 분들 사투리 쓰는것도 개성있고 듣기 좋아요! 만약 서울 사람이 사투리 쓰네?하고 반응하는건 무시하거나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그냥 신기한거에요!! ㅎㅎ 그리고 좀 부드럽게 말하면 그게 서울말인줄 아는게 너무 긔여움 ㅋㅋㅋ

대학교 1학년 때 기숙사 4인실 썼는데 저 빼고 3명 다 경상도 분들이었는데 제 동기가 전화로 치킨시킬 때 다른 선배들이 니 왜 서울말 쓰노 이러고 자기들끼리 웃길래 너무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 내가 듣기에는 그냥 평소 경상도 억양이었는데 어느 부분이 서울말이었던 건지....

서울사람: 이 분들 지금 뭐라는 거야..?

아닠ㅋㅋㅋㅋ 처음부터 사투리 대박인데ㅋㅋ 그 다음 질문 서울에서 오셨어요 듣고 잉? 싶었음ㅋㅋㅋㅋㅋ

예전에 피부과에서 관리해주시는 분이랑 대화하다보니 사투리가 너무 잘들려서 '혹시, 어디에서 오셨어요?' 했더니 대구에서 오셨대ㅋㅋㅋㅋ 아 많이 티나냐고 친구들은 서울사람 다 됐다고 했다는데.. 모르시는거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 살아서 잘들리는것 같아요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볼때마다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마디부터 완전 토종 사투리잖앜ㅋㅋㅋ

서울 가서 어설프게 서울말 쓴다며 만족하고 사는데 서울 친구가 억양을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알려주더라.. 그때서야 다른 사람의 서울말과 내 어설픈 서울말이 귀에 들어오더라 ㅋㅋㅋ 콕 찝어서 비교해서 듣기전엔 절대 모른다.

나는 듣자마자 두커플? 다 경상도 사람인걸 알았는데...서로가 몰랐다니...
충격이다...

서울 올라와서 처음 일할때 손님들이 자꾸 경상도에서 왔냐고 묻길래 어떻게 알았냐고 저 완전 서울말 쓰고 있는줄 알았다 하니까 꺄르르르르 웃어주심 ㅠㅠㅠㅠㅠㅠ
진심인데.....

고향 내려가서 사투리로 말하고 있는데 가게에서 근데 말투가 여기사람아닌데 어디서 오셨어요? 해서 진심 띠용했음ㅋㅋㅋㅋㅋ 사투리 쓰고 있잖아!!!

어디서 오셨어요 가 이렇게 귀엽게 들리다니!

나 부산사람인데 서울살때 내가 서울말 쓰는줄 알았는데 '사투리.티나요?' 하니까 '네 많이요' 하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경상도 친구들 말이 진짜였잖아 ㅋㅋㅋ 고향가면 서울사람인줄 안다며 ㅋㅋㅋ

경상특) 표준어라고 안 하고 서울말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귀엽다

"즈희 스울말 쓰는거같죠?ㅎ"

저 경주에서왔어요 저 분은 저말가지곤 경상도사람 구분은안됨
어디에서왔어요 말하시는 여성분은 날숨부터 경상도임.

그들만의 서울말ㅋㅋㅋ

서울토박이들은 애초에 서울말이라고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는 부산 남자를 알았는데 알고 함참 후에 경상도 어디에서 오셨어요 했더니 놀라면서 "어떻게 아셨어요? 예리 하시네" 하는데 난 농담 하는줄 알았는데 계속 자기 주변 사람들은 자기 서울 사람인줄 아는데 진짜 예리 하시네 하면서 계속 얘기하면 난 계속 농담 인줄 알았는데 진심이었음 보기에 충격 받아 하는거 같았음.. 여자들은 거의 서울말 써도 자기 사투리 억양 있다고 하는데 남자는 사투리 그냥 쓰는데 서울말 한다고 착각함
첫 마디 말 하자 마자 바로 알았는데

방송도 서울말에 전국이 다 이어져있고 이사를 가고 들어오고 하는데 사투리가 아직도 잘 유지되는게 신기하네요😚

냉정히 두커플은 다른 사투리를 쓰고 계십니다
그래서 서로 자기 지방사람 아니라고 느끼는겁니다
경남 경북 억양이 달라요

흥미로와 ~ ^^ 경북 포항, 경남 창원에 몇년씩 살아봤는데 경북 경남 차이가 있고
부산 대구 창원도 조금씩 다르더군요.
또 "위에서 왔냐"는 얘기를 많이들 하시던데
정말 신기한(?) 질문이라고 생각했었네요.

저 서울 사람인데 자신있게 사투리 쓰시는분 보면 호감업 되드라구요 뭔가 매력짐~

와 진짜 신기하네....난 서울 토박인데 엄청 억양 강한 사투리로 들림
근데 지방 사는 사람들은 이게 서울말로 들린다니...ㄷㄷ 언어의 신비같은건가..?

여기 계신분들 전부 사투리 구사중이신데 서로서로 서울말 쓰는거같다고 하는게 ㅋㅋㅋㅋ너무 귀여우심….

우리 회사에도 경상도출신 몇명 있는데 자기들끼리 모여서 서울사람 다 됐다고 서로 자뻑들 열심히 하는데... 누가봐도 완전히 경상도사투리인데 자기들은 서울말 쓰는줄 암.

ㅋㅋㅋ미친다 서울 토박이인 저는 그냥 다 사투리로 들려요ㅋㅋㅋ 근데 귀엽네요 ㅎㅎㅎㅎ

경상도 관광지 같은데 놀러가면 경상도 사투리 억양 들리는데 너무 신기해요... 영화보는 느낌입니당.. 진짜로 좋다 생각해요!

솔직히 서울사람들은 서울말이라는 단어 안씀.

저도 사투리 단어를 안쓰면 티 안날 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이 경상도에서 오셨죠? 하면 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억양에서 티가 나는 모양인데 제 귀에는 제가 서울말 쓰는 걸로 들리거든요ㅠㅠ

저번에 친구들이랑 애버랜드 가서 기구 탑승하는데 안전바 체크해주시는 알바생 분이 우라보고 혹시 경상도에서 오셨냐고 해서 나는 태연하게 맞다고 했는데 내 친구 어떻게 알았냐고 엄청 호들갑떨고 소름돋아했던거ㅋㄱㄱㅋ 나는 서울친구들 많이 만나고 그래서 사투리라는게 단어가 아니라 억양에서 난다는걸 알고 있었어서 우리 사투리때매 안거라고 하니까 끝까지 나는 사투리 안쓰는데? 이럼ㅋㅋㄱㅋ진짜 웃겼다...

경주분 말투 ㄹㅇ 서울말 인줄
대구사람입니다 ㅎㅎ

둘다 사투리같은데 둘다 서울분인줄 알았다고 하시는거 귀여우심ㅋㅋㅋㅋ사투리 매력있어요☺️

진짜 단 한 마디의 서울말조차 들리지 않는ㅋㅋㅋㅋ

어느분 말이 서울말이고 어느분이 서울에서 왔다는건지
이해 안 가서 두 번 봤어요^^
사투리 억양도 완전 쎄신데~ 말이 파도를 치듯이.

아닠ㅋㅋㅋㅋㅋ 둘다 너무나 사투리 아니냐구요ㅠㅋㅋㅋ 사투리 넘 매력적임ㅜㅜ

서로 서울사람이라 하시면 듣는 서울사람은 당황스럽답니다

저기 어디에 서울 사람이 있다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그냥 모든 대화가 다 사투리 그 자체인뎈ㅋㅋㅋㅋㅋ본인들은 모르는게 넘 신기하고 귀엽고 웃김

아 너무 웃기구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서울말씨인줄 알았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느 부분이 서울말 같았던 걸까?ㅋㅋ

서로 사투리 덜쓰려고해서 생긴 일입니다ㅋㅋ
사투리 지대로 쓰면 억양이 더더더 심하거든요ㅠ다들 방송이라 억양을 좀 유~하게 쓰셔서 경상도인들에겐 서로 서울말같이 들렸나봐요ㅠ귀엽

다들 서울말 잘쓰다가도 흥분하면 본토억양 나오는거 본능~~~~ㅋㅋㅋ

어디서 오셨어요? 부터 확 느껴져ㅋㅋㅋㅋㅋㅋ

사투리도 우리가 지켜나가야할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혼란하다....ㅋㅋㅋㅋㅋ
서울사람이 저 가운데 있으면 다 설명해줘야되잖아...ㄷㄷㄷ
그냥 가만히 있을래 ㅋㅋㅋㅋ

나 경상도인데 서울에서 회사 다닐때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나중에 대구 사람인거 알고 난 서울 사람인줄 알았다 했더니 주변 직원들 눈이 동그래지며 계속 사투리 썼는데 뭔소리냐고 하던거 생각난다 ㅋㅋㅋ
그 친구들이랑 야식으로 치킨 시켜 먹는데 같이 배달온 절임무 먹고 싶어서 서울동생한테 누구야 무시 좀 줘 했더니
초롱초롱한 눈으로
언니 무시가 뭐야?? 하던거 귀여웠는데 ㅋㅌㅋㅋ

너무나 사투리 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알아챔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서울말" 이라는 단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안쓴다고 했던거 웃겼는데 ㅎㅎ

누가봐도 사투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너무 귀엽다 서로 서울말 쓴다고 하는거보니

저희 경.. 에서 이미 사투리 억양 다 들림 ㅋㅋㅋㅋㅋㅋ

여행 일행 중 대구 아가씨가 딱 저랬어요.
어떤 가게에서 주인이
하고 물으니
그러자 센스있는 주인장이

유럽여행 갔을 때 우연히 같은 기차칸에 한국사람들을 만났는데 나만 빼고 다 부산사람이었음.근데 다들 하는 소리가 서울사람인 줄 알았다고~서울말 잘 쓴다고 서로 칭찬하는데 나만 혼자 이게 뭐지 싶었음.부산은 농담을 진지하게 하나 싶었는데 진심이었구나...진짜 다들 찐 부산 사투리였는데..왜 모르지??

예전에 서울 놀러가서 진지하게
서울말로 이모 소주 한병 주세요
하고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주인이모가 고향분 만나
반갑다고 음료수 서비스를 딱!!
고향이 어디시냐니 물으니
부산이예요^‐-----------^ 하시던 서울이모
생각나넼
옆에 있던 친구가 우리같으면
부산요 이랬을건데 서울사람은
역시 다르다며 ㅋㅋ

이 짦막한 쇼츠를 몇번 돌려봐야 이해할수있는건지 ㅜ

태어나서 내내 경주, 포항 살다가 대학 서울가니까 다들 나 경상도 사람이냐고 묻던데 그게 신기했음... 다들 전라도, 충청도 등 타지에서 와도 나만 경상도냐고 물어봄. 완벽한 서울말이었는데

생각없이 보다가 빵 터짐~두커플 겁나 귀여워~~~

내가 경상도라 그런가 부산은 딱 들어도 사투린데 경주는 진짜 서울말같은디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완전 웃겨 ㅋㅋㅋ 어디가 서울말이야 ㅋㅋㅋㅋ😂

여기서울말이어딨엌ㅋㅋㅋㅋㅋ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된 친구가 대학교때 내가뭔 말만하면 서울말 너무간지럽다고 뭐라하더니...지금 드라마나와서 서울말쓰는걸보면 온몸이 간지러움..ㅋㅋ

어디서에 어 시작할 때부터 이미 200% 사투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내가 한국인앞에서 영어로 대화했더니 너 원어민같아 하는걸 듣는 원어민이 이런 기분인가

진짜 서울말이라 생각하시는 모습이 귀여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