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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양이에 한표🙋🏻‍♀️

고양이가 숨이 막힐정도로 귀여운 이유

설 쌤은 정말 생명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양이 최대 장점은 온몸이 말랑거리는거.. 진짜 연체동물처럼 퐁신퐁신하고 부들거려서 너무 귀여워요🥺 품에 안으면 딱 몸 사이즈랑 맞아서 안정감도 들고 너모 귀여움 ㅠㅠ

앗 고양이 3위가 화장실일줄 알았는데 보호자라니 영광이네요🥰

2:50

마지막에 설쌤.. '나 믿고 한번만 더 내 반려견으로 태어나주라'는 그말에 어떤맘으로 슈나를 보내셨는지 확 느껴지네요...ㅠㅠㅠㅠ 분명 행복했을꺼예요...ㅠㅠ

서로 강아지옷 고양이옷 입고 온거 왜케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든 개든 동물들은 모두 다 사랑스럽고 이뻐요.

수의사님들 외적인 느낌도 뭔가 각각 강아지, 고양이 스타일이신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 매력적이죠

사춘기 때 엄빠랑 싸우고 침대에서 서럽게 울었더니 울집 냥이가 자는 데 시끄럽다고 꿍얼거리며 나가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멘탈이 강해졌던 것 같아요

마지막 설쌤의

고양이의 츤츤미에 빠지면 못빠져나옴. 가끔 지 필요할때 애교부리면 미칠 것 같음 뽑뽀할라고 얼굴대면 젤리로 밀어내는 것도 귀엽고 이불덮고 자고 있으면 이불아래로 파고들어서 간지럽히는 것도 귀엽고..간식줄때만 쫄래쫄래 따라오는 것도 귀엽고 움직이는 것만 보면 냥냥펀지 날리는 것도 귀엽고 심지어 송곳니도 귀여......

고양이가 좋은점

실제로 두분 저런 접전 안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방송적 재미를 위해 누가 더 귀엽다 목소리 높이시는 거 귀여워요 ㅋㅋㅋㅋ

냥이들도 사람 위로하고 눈치보고 그래요 ㅎㅎ 울거나 아프거나 엄마랑 싸우거나 하면 어찌 알고 분위기 보다가 옆에 와서 위로해주듯이 같이 있고 싸우면 왔다 갔다 하믄서 냐옹하면서 말리기도 하고 ㅋㅋ 넘 사랑스럽습니당❤

울집 . 아들사람 3.. 강아지 2.. 고양이 2.. 안싸우고 서로 잘 놀고 잘 지냄...

확실히 강아지가 사람 자존감을 많이 올려주더라.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