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메고 동네방네] 사랑을 쓰려면 연필로 쓰셔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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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셋 / 강선예 어머니"
엄마가 너희들 데리고 시골로 이사와
일을 많이 시켜 미안하다.
고생도 많이 했고
딸 셋이 걱정 없이 잘 살게 됐다.
그래도 내 마음은 항상 걱정
나 죽는 날까지 서로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내가 건강하지 못해 미안하다.
딸 셋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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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사랑하는 마음 꾹꾹 담아 눌러 쓴
시 한 편 전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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