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남자친구에게 피부병을 고백했습니다 [DCODE]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안될걸 아니까 단어 하나하나에 신중하게되고 긴장하고 표정이 굳게 되지. 남자친구가 마리아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게 아니다.

아니 피부 색 전혀 상관 없고 클렌징티슈 좋은거 추천해주고싶다

2:45 ㄹㅇ 찐 사랑하면 뭘 하든 재밌음

정말 솔직하게 화장 안한 표정이 훨씬 가벼워보이고 산뜻해요..그러니까 더 아름다워 보여요

조금은 더 놀라운 기색이 보일만한대도,
여자친구가 조금이라도 마음 불편할까봐
농담도 종종 하면서도 "이쁘다"는 말을 서슴치않게 하는 남친... 진짜 멋지다
숨기지 않고 자신의 단점이라고 생각해온 것을 밝히는 여친도 멋지다...

혼란스럽지.... 내색안하려고 해도 얼굴에 보이네....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외모에 대한 보편적인 관념이 있고, 그걸 꾹꾹 눌러야하는데 힘들겠지. 하지만 사랑은 이런 관념과 보편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믿는다.

오마이갓 감동적인데 신발 벗겨주고 싶고 클렌징 티슈 좋은거 추천 해주고 싶다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ㄲ신발로 밟은 러그에 눕다니!!!!!!

백반증이 짜증나는게 펴질꺼면 팍 퍼지지 듬성듬성 달마시안처럼 된다는거 . 치료 못하겠으면 차라리 전부 퍼지게 하는방법도 나을듯

이건 겪어봐야 알지..누가 뭐라 단정지을일이 아닌듯...근데 여자분 화장한것도 되게 완벽하다...티가 안난다는

외국에서 백반증을 가진 백인할아버지 한분을 뵈었는데 피부가 하얀편인데도 군데군데의 반점들은 그보다도 하얀 편이라 꽤 멀리서 보아도 두드러지더군요. 반팔을 입고 계셨는데 반팔 소매를 습관적으로 늘어뜨리시는걸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평생에 걸쳐온 습관이었겠지요.

포크 들고 이야기하다가 걍 그릇 쳤을 뿐인데 둘 다 빵 터지고 대화 주제 삼게 되는 거 ㄹㅇ 찐사랑임 걍 같이 있으니까 마냥 좋은 감정 ㅠㅜ

흑인하고 백인 엄청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피부색이 똑같으니깐 별 차이가 없내

남자친구 진심 멋지다... 와 아무런 바뀐거 없는것처럼 평소처럼 대해주는거 봐... 와...

난 그것보다 화장을 너무 벅벅 지워서 아플거같다ㅠㅠ

저여성이 완전한 흑인이었거나 백인이었거나 해도 두개의 모습또한 엄청 이뻣을듯
아마 신이 완전한 모습을하면 너무 이뻐서 질투나니까 합쳐놓은듯
+제발 부탁인데요 내가 응원하는글을 싸지르던 알빠신가요?? 악플다시는사람들은 인성이 개빻으셧나보네요 별개다 거슬리고 불편한가보죠??
제발 부탁인데 남이 어떤 말을 하는지 님들 연관된거아니면 풀발해서 ㅂㄷ대지좀마요 진짜추해요

저사람이야말로 황인 흑인 백인 모두가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살아있는 증거 아닌가

솔직히 저정도 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기를 무사히 넘긴게 기적과 같음.
장애 혹은 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기죽지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남친도 마리아도 멋있다. 마리아 화장실력도 멋지다. 같은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도와줄수 있을정도로 수준급이다.

저도 백반증을 앓고 있어요 피부가 타면 얼룩덜룩한게 보이기 때문에 늘 햇빛을 안보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을 보니 정말 나는 별거 아니구나 같은 병인데 피부색이 너무나 달라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백반증을 가지신 분들 같이 힘내요!!^^

영화냐구 .. 포크로 컵 치자마자 둘다 빵 터지는거... 서로 하는 농담.. 하.. ㅠㅠ 나대지마 심장아...

3번째 데이트면 남친도 아니네 썸남 수준인데 그래도 착하다 매너있네

마이클잭슨도 백반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젊을때 피부가 하얗게 변하자 처음에는 검게 화장을 했고 나중에는 하얀피부가 더 많아지자 하얗게 색칠했는데 그걸 많은사람들이 백인이 되고싶어서 수술을헀다고 알고있더라고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갑자기 변한 여자친구 모습 보면 놀랄법도 한데
그저 자연스럽게 대하는 남친분 진짜 멋지네요

아니근데 진짜 이쁘게 생기셨다 피부색도 핑크빛돌고 눈도 이쁘고 입술코 다이뻐..

화장지우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나라면 심란했을텐데..내가 숨기던 모습을 보이기까지 정말 힘들거 같아요..

내가 저 남자라면 나 라는 사람을 믿고, 또는 믿고싶어서 가장 콤플렉스인 부분을 보여주고 내려놓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너무 고맙고 감동일 것 같당.
전 여자친구도 마음이 힘든 것들을 털어놓으면서 대부분 그 아이 컴플렉스를 들려주면 떠나는데 나는 아니였다고 고마워했는데..
저 남자도 사람대 사람으로 누군가가 나를 믿고 따라준다는 것이 큰 축복인줄 알고 있는 것 같당. 그랬으면 좋겠다

남자 친구가 마리아에게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위로가 안 될 걸 알기에 말 하나 하나에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뱉어내는 것도 수 없이 고민하다 남자 친구에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여준 마리아도 둘 다 멋져요

저때반응말고 한달후를 말해줘라. 대놓고면전에서 누가뭐라해. 세상은 외모에 끔찍하다. 저남친 반응이 특별한기까 대단하단 소리도듣지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남자친구 모습도
딸을 깊이 사랑하는 엄마모습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용기를 내려는 여자친구모습도 진짜 다 너무 예쁘네요💛

처음 빠져든 매력은 겉모습이겠지만 더 빠져들게 하는건 내면의 매력이겠지 겉모습이 바뀌거나 다른 얼굴이였다 해도 굳이 상관이있을까?

남자친구 차분하게 예쁘게 대해주는거 너무 보기좋다:)

저거 클렌징 오일로 지우면 안되나ㅜ 피부 다 늘어지ㄱ느 상할텐데ㅜㅜ

우리 아빠도 백반증 있어요 전신에... 그래서 이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도 되고 눈물이 나네요 ㅠ 백반증 앓고 계신 분들 힘내세요!!!!

자라시면서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현재 좋을지 나쁠지 알 수 없지만, 당신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둘이 너무 귀엽ㅋㅋㅋㅋㅋ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닼ㅋㅋㅋㅋ

이언니랑 남자친구분 선남선녀다 어머니 눈색도 너무 이쁘고 그냥 이 사람들한테서 좋은 에너지와 신비로움이 느껴짐

Absolutley stunning as usual....여자분께 힘이 되주려는 말이여서 감동이네요....남자친구가 아무렇지 않게 해주셔서 마리아는 더 앞으로 나갈 듯...

마이클젝슨도 백반병 아니였나요?
유명인이 걸린 병이라 나름 유명해진 병으로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희귀질환이긴 하죠.

모든 모습이든 좋아하는게 진짜 사랑이지..

밥먹을때 꽁냥꽁냥 둘다 너무 귀엽당 ㅎㅎ 남자가 말도 너무 예쁘게해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시길

4:47 이분도 해덕이시네 ㅋㅋㅋ
"나는 천하의 멍텅구리임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예전에 내가 일했던 병원 원장님도 백반증이었는데 스스로가 콤플렉스가 없으시고 자존감도 높으셨다 그이유는 어릴때부터 어머니의 칭찬이 남다르셨다고 하신다‥이런걸보면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말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있는듯

마리아, 눈이 너무 예쁘시네요.
멋진 남자친구분도 있으시고,
사랑스런 가족도 있구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멋져요 오늘 정말 즐거웠다는 남자친구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잘 보고갑니다🐾

맞는 파데(?) 찾느라 되게 노력 많이 했겠다....두 분이 잘되길 바래요 진심으로

2:24 부터 두분이 너무 행복해보이신다..💙

아토피가 있는데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보통 아토피가 있다고 하면 옮는다는 이상한 편견으로 인해서 제손을 보고 더럽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어서 전 항상 제손을 들어내고 싶지 않아서 뒷짐을 지는게 어느새 습관이 됬고 제가 물건을 만지면 더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친구는 오히려 그냥 아무말 없이 저와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합니다 친구에게 고맙네요
저도 이친구에게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 단점까지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할듯

문득 이생각이 드네...일반인이 겪는게 저리 힘든데...마이클잭슨은....

영상보면서 마이클잭슨이 많이 생각나네요. 세계 최고의 가수였지만 그렇기에 너무 깊이 고통받았던.. 마리아 당신은 너무 예뻐요. 힘드시겠지만 자신을 사랑해줘요ㅠ
행복하시길♥

말 하나하나가 너무 스윗하잖아.... 놀란 기색 1도 없이 예쁘다고 해주고.. 어떤 모습이어도 예쁘다니...;; 내가 저 분이 살면서 느낀 고통을 완벽히 이해할순 없고, 저 말에서 얼마나 느낀게 많을지 감히 상상은 못하지만
나 같았으면 기뻐서 울면서 남친 끌어안고 고맙다고 했을지도..

나도 백반증이 있는데, 저분은 참 대단하신거 같다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고, 통증은 없지만 마음적으로 우울하기도 하고, 그 이상일 수도 있는데 대단한거 같네요 저분 곁은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두사람 식사할때 웃는 모습이 너무보기 좋네요 ㅎ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가장 힘이 되어주는 것도 사람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남자 말하는게 조심스러운게 보인다 진정한위로보단 장난스런분위기로 위로 해주는게 보여서 감동인데?

진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남자가 진짜 존경스럽고 본 받아야 겠다. 진짜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저도 중1때 바닷가를 여러번 다녀오고 살껍질이 몇번 버껴진후 백반증이 생겨서 사춘기때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몸통 몇군데 빼고 다 번져있어서 보기엔 오히려 예전보다 나아져서 지금은 좋아요

백반증을 실제로 겪게 되면 정말로 남의 시선을 인식하게 되고 구경거리가 되고 그러지만, 내 그런 자신이라도 사랑하게 된다면 아니면 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무슨 병이든 사랑 앞에선 다 부질없지요.😊

개성있는 멋진 언니에요!

질병은 인생을 살아가며 약점은 될 수 있지만 죄는 아닙니다,
위축 되거나 감출 필요는 없는 거죠,,
남자친구가 온몸 진심으로 사랑 하는 게 느껴 저 감동적인 영상 이였습니다..

알게뭐야 사랑한다면 어떤 형태라도 좋아하고 사랑하겠지

저도 백반증이 있어요ㅠㅠ 저는 목 쪽에만 조금 있는데요 얼굴까지 번질까봐 어렸을때 열심히 치료다닌 덕에 많이 나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얼굴이나 몸에는 없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는데 엄청 힘드실것같아요.. 치료법도 딱히 없어서 정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 번진답니다...그래서 스트레스 안 받는게 좋아요ㅠ 응원합니닷!

아니 백반증이 문제가 아니라 클렌징티슈 저게 최선인가요ㅜㅜ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선물해주고싶다....ㄹㅇ개꿀템인데.....

아니 그냥 아무이유 없이 너무 귀여우시다💗

남의남친인데 내가 힐링하다니
곁에 앞으로 내딜 손잡아줄 사람이 있어 다행이네요 힘내요 마리아 👍👍

어디서나 당당하게 걸으세요 응원합니다

솔직히 놀랄겁니다. 놀랄거에요 내가 봐오던 모습의 진짜모습을 보고 놀랐을텐데도 내색하나 하지 않는 그는 참사랑입니다

와.. 남친분 정말 다정하시고 멋지시고
유머런스하시다..ㅠㅠ 나도 이런 짝을
만나고 싶다.. 근데 여자분 화장지워도
확실히 이쁘고 매력적이신듯👍👍👍

당당히 살아내셔서 다행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칠하고 다니셨다니 맘 아프네요ㅠㅠ 군인도 매일매일 위장크림 바르는거 개싫은데...
어머님 눈 색도 너무 멋지고!!!ㅠㅠ 남친분도 멋지고!

저도 백반증이 얼굴쪽에있는데 그나마 이마옆쪽과 머리로 돼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보니까 저분이 정말 대단한거같네요ㅡ.ㅡ

2:45 이게 뭐라고 둘이 있으니까 빵빵 터지는게 넘 이쁘네용 ㅋㅋ

피부병 있으신분들 모두 힘내세요ㅠㅠ

백반증은 아니지만... 저도 피부병이있기에 공감되네요 화장으로도 숨길수없기에 여름에도 두꺼운옷(바람막이 등 가을옷 심하면 패딩)입고다니는데.... 화이팅!!

우리나라처럼 외모에 열등감 느끼는 친구들보다.
저렇게 동질감없이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보니 감동스러워요.
우리나라가 본받아야죠.

They’re both lovely people

ㅠㅠ 진째 어릴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됬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저도 백반증인데 손가락에 심하게있어서.. 손을 내밀지 못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ㅎㅎ..
22살이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답니다..

원래 진짜사랑하면 외면보다는 내면을 더좋아하게되기때문에 피부가저렇든말든 그사람자체가 좋아지는거임

저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인해서 백반증이랑 백모증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외할아버지도 백반증을 앓고 계시고 친가쪽 사촌 오빠도 백반증을 앓고 있어서 양가가 모두 백반증이 있기 때문에 유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다닐때는 만나는 친구들마다 한결같이 하는 질문이 너는 머리가 왜 하얘? 염색했어? 피부 색이 왜 달라? 화상 입었어? 등이여서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백모증 때문에 평범한 머리 색으로 염색을 하고 싶어도 일부분은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염색이 소용 없었고요. 진짜 어릴 때는 왜 이런걸까 상처도 많이 받고 저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특별한 제 머리 색과 피부색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제가 다녔던 중학교는 염색과 파마가 절대 안 되는데 이미 머리카락 일부분이 하얗고 머리도 곱슬이여서 친구들이 부럽다고,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에 나오는 안나 같다면서 좋은 시선으로 봐줘서 더 기뻤어요. 주위에 혹시라도 백반증, 백모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안 좋은 시선 대신에 좋은 시선으로 봐 주시길 바라요. 이상 제 TMI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한테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병이지 모를만큼 너무 매력있고 아름다움

She's prettier without her makeup... a unique beauty of her own 😍

뭔가 얼굴만 희니까 이목구비가 더 또렷하고 눈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그대로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마리아 계속 행복했으면~

참 멋지시다. 두분~^^
응원합니다 ~^^

본인 그자체가 아름다운거니까 ,, 다들 아시죠 ?

자신의 연인이 어떤 모습이건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 사랑이다.
둘다 행복 하길 바란다.

이쁜얼굴이고 매력적이예요

저도 피부병이 있는데 이분 영상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지금까진 이거 땜에 자존심도 낮아지고 저분처럼 사진도 잘 안찍었고 애들한테도 들킬까봐 항상 여름에도 긴팔 긴버지를 입어왔어요.너무 지처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하지만 저분 덕에 조금 희망을 얻었어요.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는 당장에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다른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지 않도록 노력할꺼에요!

힘들었겠다
하지만 참 성격이 성숙되고 밝네요
어머니도 딸을 굉장히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남자친구도 생길만큼 웃는모습도이쁘고 성품도 좋네요

저도 안면 백반증 환자로써 좀 찡한 영상입니다.. 제가 지금은 치료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초기에 심했을때 사람들의 시선, 사람들의 질문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서비스업에서 알바하는중이었는데 얼굴때문에 퇴사를 유도하는 직원분도 계셨고, 특히 사방이 뚫려있는 지하철 같은 경우 한번씩은 다쳐다보고 제 자리 옆은 거의 비어있고..사람들은 얼굴 왜 그러냐고 한번씩 묻지만 저는 몇십번 몇백번 같은 답변을하고 그러는게 제가 아무리 긍정적인 마음을 먹어도 심리적으로 힘들어지더라구요.
전염병도 아니고, 괴물도 아니니까 백반증 뿐만 아니라 어떤 이유든 외형적인 모습만으로 편견과 시선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면말고 내면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많아지길..🙏🏻

남친도 멋지고 용기내신 여자분도
멋져요🤗

당황했었을껀데 남자친구 진짜 멋있다 진짜 존경스러으ㅓ요

백반증은 피부병이아니라 백혈구가 멜라닌 색소를 외부 병균으로 잘못 인식하여 공격해서 잡아먹는 병이에요 그래서 피부가 하얘지는거죠 정확히는 피부병이 아니죠...

남들 시선이 싫을때가 있는데 너무 진짜 가슴 한 곳에서 되게 찡하다

이제 두돌이 돠어가는 제 딸은 태어날때부터 백반증이 있었어요 눈 한쪽은 하얗고 한쪽은 황색인데 지금은 어리지만 나중에 클수록 아이가 신경을 쓸까봐 저희부부도 마음이 아파요. 영상보며 더 넓어질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언니가 동생피부에 대해 물어보면 너무 총명해서 총명의빛이 얼굴에 피었다고 얘기해줘요. 우리아이들 사는 시대에서는 편견이 덜할거라 믿고싶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you're beautifull~~~

저 여자분 되게 매력잇으시다 ㅠㅠㅠㅠㅠㅜ

당신은 아름답다 . 사랑받기 충분하다.

많은 시선들이 쏟아지겠지만 기 죽지않고 행복한 삶 사셨으면 좋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