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재산은 물론 형수까지 물려받은 남자 [영화리뷰/결말포함]

여주 입장에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더 결혼하기는 어려웠을듯 해요. 사회적인 시선과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바랬을듯. 미망인인데다가 형수이니 아무래도 힘든데 형이 자신을 의심하고 폭행했는데 그것이 다시 반복되고. 영상 중간에 왜 나는 나로서 살 수 없는 거냐고 울면서 말하는데 그게 진심일듯 해요. 당시 여성들, 특히 미망인에 대한 대우가 드러나는듯. 주인공도 미망인은 재혼하거나 결혼반지를 팔아야 한다고 하고. 여성들에겐 상속이나 재산도 보석을 빼고는 갖기 힘들고. 영국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재산은 친척 남자에게 남겨져서 재혼을 하거나 집에서 쫒겨나거나 한다고 제인오스틴 소설에서도 나온 듯 한데. 힘들었을듯.

진짜 사랑은 상황과 상관없이 신뢰가 동반하죠. 신뢰없는 사랑은 혈기, 열정일뿐.

사랑이 아름다운 건 믿음 때문이겠죠,
결국 믿음만이 아름답고 가장 가치있는 것이네요

진짜 최고의 영화 리뷰 유튜버세요.. 올려주신 영상 중에 띵작 아닌 게 없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매번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디토. 따뜻한영화. 고마워요

진실을 알고 다시보니 지극히 평범한 말들로 바뀌어버리는 걸보니...왜곡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네요 반대로 말하면 왜곡된 사람에겐 어떠한 방법으로 진실을 말해도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그게 나일 수도 있다는게 슬프네요 여주 너무 예쁘 ㅜㅜ

영화끝까지 보니 슬픈 영화네요~~~님 덕분에 영화 잘 봤어요~~~♡

처음엔 레이첼에게 속는구나.. 했었는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윽심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사랑을 듬뿍 해 줬더라면하는
아쉬움. 그러게 삶은 아쉬움의 연속이죠. 간만에
레이첼을 봤어요. 이쁜..ㅎ 리뷰,감사합니다~

어차피 방 뒤져서 확인할 거면 당장 죽일 필요는 없었잖아요. 가족중에 뇌를 다친 사람이 있는데 성격이 과격해졌고 피해망상이 있어요. 영화속 형도 주인공도 병으로 성격의 변화를 겪고 여자를 괴롭히니 여자가 견디기 힘들었던 거죠. 아파서 그러는 건 알지만 주변사람은 정말 피가 말라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루이즈는 원하던 것을 얻었지만 남편이 죽을 때까지 평생 불행하게 살게 될거예요.

디토님 영화리뷰는 항상 내 취저💕

항상 정성스런 리뷰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게볼꺼요~

사촌형과 남주의 두통은 유전적 뇌종양이었고, 레이첼이 사촌형을 사랑했었는지는 알 수 없고, 주인공에게 처음 다가갔을때의 의도는 순수했는지 불순했는지 알 수 없지만, 막판에 사랑했던건 확실한거였네.

오늘도 좋아요! 꾸욱 ~~

명작

영국 귀족의 집 가구 생활양식 식사집기 컵 그릇등 볼만허쥬~~~ 게다가 멋진 배우들

너무 잘보고갑니다 좋아하는 남녀배우가 나와서 즐겁게 봤어요

어머 레이첼 와이즈...

남주의 Me before U 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오버랩 되어서 눈물이.....ㅠㅠ

왜 그녀는 티자나를 마시지 않을까?
남들에게는 잘도 권하면서

대박

진짜 레이첼을 섭외했네

줄거리는 단순한데...스토리를 강하게 끌고가는군....영국문학의 힘인가??

와..... 너무 마음이 이상하네요.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사랑이라니.. 결말이 충격이에요ㅠㅠ...

진짜 레이첼이 나오는군요. 레이첼 언니는 사랑입니다.

레이첼의 모호한 행동들이 영화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그것이 결국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하는 요인이 되었다.

레이첼역을 레이첼 바이스 누나가 하셨네 ㄷㄷ

넘 슬퍼요ㅠㅠ

의심은 심기가 힘들지만 심어 놓은 의심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첫번째를 기준으로 그녀가 현모양처 세상 요조숙녀의 모습으로 차나무를 가꾸고 차를 대접하고. 그 속에 모든 비밀이 다 있습니다.

미비포유 남주네요. 목소리 개좋음

레이첼 와이즈 너무 예쁜 배우죠 제임스본드 와이프 영화 너무 좋네요 넷플렉스에 없다니 아쉽네요

서양영화를 보면, 대저택에 재산, 유산이 많더라고.... 우리나라 드라마랑 비슷한 듯... 실제로 대다수 국민들은 양식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비루하게 살지 않았을까?

영화의 내용도 좋지만
해설과 논평이 뛰어나세요
감사합니다

아 이런 시대극 조아

구라로 시작된 사랑,
구라로 끝나는 것이 진리.
현실이 영화처럼 진행되지는 않지.

제가 끔찍히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 사랑이 거짓말일까 두려워하며 의심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저에 대한 애정뿐이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던 게 기억나네요. 이 영화는 마치 제 인생 같군요.... 누구를 믿고 무엇을 믿고 믿지 말아야할지... 너무 어려운 세상입니다.

레이첼이 진짜 레이첼 와이즈였네

미비포유 제가좋아하는ㅎ

마녀사냥으로 본인들의 불안과 낮은 자존감을 쉽게 합리화 할 수 있던 시대 전반적 의식적 흐름의 영향도 배재 못함.

늘 봐도
해설이 참 편안하고
보이스가 넘
매력적입니다 .
단점은 ....
디토이야기님에 중독되면
전편은 못본답니다 ..요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으로 고전에 속하는 50년대 영화가 있고, 이 작품은 2번째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네프릭스에도 없고 유튜브 영화에도 못 찾았어요.

헐... 방금 좀 전에 추리영화를 보고 와서 레이첼을 겁낰쿠ㅜㅜㅜ 의심햇는데 이런결말이라뇨...!? !?!!?!?
레이첼역활 하신분 여왕의여자인가..? 그 영화에서도 엄청 인상깊게 봤는데 시대극 진짜 넘나 잘어울려요..

뮤지컬로도 유영한 레버카의 작가가쓴 소설로 알고있는데 영화로도 나왔었군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는데 2번째읽을때도 재미있었어요.
더 유명한 레베카도 이책을 읽은후 같은작가의 책이라 읽었는데^^

집착하지 마세요.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 입니다.

반전 하나를 위해 너무 억지전개로 간듯.. 무슨 감사함의표시로 잠자리를가져..

제목에 왜 ''나의''가 붙었겠어요. 그건 반어법이에요. 너무나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두번째 버전은 아닌가요?
이래서 전 리메이크작 좋아하지 않아요.

뮤지컬 레베카의 원작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작품이죠
나의 사촌 레이첼
레베카를 읽고 작가의 필력이 너무 좋아서 찾아 읽었던 레이첼
읽는 내내 나또한 레이첼을 의심했었는데..
영화로도 나와었군요~

🖤🖤🖤

확증편향

살아가면서 한번 쯤 닥칠듯한 상황이네...모든 것이 완벽하게 그것이라고 말해주는데 결과는 반대인....

레이첼 이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진짜 레이첼 와이즈먼 이 나올줄이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골때리네 진짜ㅋㅋㅋ

고구려의 형사취수제

마지막 장면. 죽음으로 사랑을 증명?~ 레이첼 비운의 여자네..

디토님 목소리가 잘생겼뜸….

여주 실제 이름도 레이첼 극중 이름도 레이첼 싱크로율 대박이네? ㅋㅋㅋㅋ

레이첼은 무고한 거였네

비하인드 허 아이즈 여주 분이다! 저분 연기 진짜잘하심

극 중 레이첼은 젊은 남자의 매력에 끌려서 잠도 잤겠지.. 재산 욕심을 떠나. 더군다나 죽은 형과 닮았으니까.
게다가 자기에게 모든걸 다 바칠듯 구애하는 남자를 무 자르듯 떨쳐내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남자가 추남이거나 아주 늙었거나 불구이거나 하지 않은 이상.
나이차도 10살 이상인데, 여자경험없고 엄마없이 자란 어린 남자가 모성본능을 자극했겠지...
차에 독약을 넣었다면 다 같이 마시던 사람들(레이첼 본인도) 까지 남자와 같은 증상이 나와야는데 전혀 없는 걸 보면 남자의 오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 있음.

여자한테 홀리면 답도 없다

너무 슬프다 ... 근데 레이첼도 좀 .. 감사하다고 자니 ㅜㅜ

사랑을 의심한 찌질한 남자의 평생을 후회할 고통의 시험!

대체 이영화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국내 ott에도 네이버 시리즈온에도 안나오던데

이런 반전일 줄 예상했음...레이첼을 계속 의심받게 하는 상황으로 몰아갔으니까..가슴 아프네

난 4분24초만에 꽃뱀이란걸 확신했지만 틀렸군..

말은 무슨 죄임.

판단을 할때는 신중하게 최대한 사실을 파악하고 모은 후에 모든걸 고려해서 해야함에도
그저 그 당시에 느껴지는 그 감정이 진실이고 사명인냥 믿고 저지르고 보는 시기.
조금의 권력이라도 손에 쥐어지면 멋대로 일탈하고 주위를 얕보며 조롱하기 바쁜 시기.
고민도 사유도 없이 그저 뇌속에 들어오는 대로 진실인양 믿는..
싫다 싫어. 저 사람은 20대에 너무 큰 권력을 가졌네.
손에 권력이 없을때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하고 신중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돌변하는데
20대의 나이라서 그냥 믿겨진다.
30대만 되었어도 저거 억지 아냐라고 할만한데 20대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네.
영화 마지막은 무얼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게 자기때문에 죽은 레이첼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그저 형의 원수로만 기억하고 있다 뭐 그런건가..
관객에게 복선도 주지않고 모든걸 뒤엎어서 반전이라고 하는 식의 영화는 그닥인데
이영화도 그 범주인듯.

0:23 난썩었어...

영화제목은?

아… 먼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여러 댓글들 훑어보니 알고보니 레이첼은 악녀가 아니었다?
1952년 판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연기한 버전.
거기서 그녀가 형과 동생을 다 독살-오래 전에 봐서 동생까지는 모르겠는데 레이첼은 팜므파탈의 전형입니다.

형수를 탐한 벌을 받는중

이 영화 구매할수는 없나요

이 영화 제목 뭔가요?

복받은 새기

부분적으로만 봐서 그런지 ... 반전에 반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꼬아논 억지 시나리오로 느껴지네요. 개연성 별로 없는 ... 추리소설도 아닌데 ...

영화제목이 뭔가요??

예쁜 형수는 당근 내가 차지해야지 ㅋㅋ

남주 눈이 낮았구만 기래..

이래서 남자들은 결혼전까지 다양한 여자들을 사귀어봐야 한다. 쑥맥으로 살다가 선수한테 그냥 낚여서 몸도 잃고 마음도 잃고 재산도 잃는다. 한 스타일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스타일의 여자들과 사귀어봐라.

나쁜시집식구들. 연 을끈고 딸과살아야지

레이첼 역 맡은 배우는 사람들이 왜 이쁘다는지 모르겠고, 루이즈 역 배우가 더 낫지 않나?

형이 사촌하고 사랑에 빠지고 또 그 동생은 형수와 사랑에 빠지고 형사취수냐? 근대 영국도 참 콩가루군.

세상 요조숙녀가 팜므파탈 악마였다.. 이 영화의 주제에요.

그냥 저 여자가 문제야

다음날 대부한테가서 서류확인 바로하는거보니 악녀맞는거같은데..

영화제목이 뭐예요??

와 인생처음으로 서브여주랑 잘됐으면 하는 영화를 봤네..

현모양처라니.
인조인간도 아니고
원래 여자랑 남자랑 정말로 사랑하면 선과 악 이쁜거 안이쁜거 안따진다.
내색 안해도 걍 쳐다만 봐도 흐뭇하고 즐거울텐데 뭘 가르쳐.
서로 진정 좋아해서 짝을 맺으면
그냥 싸우든 안싸우든 뭐 어쩌든
서로 흉을 보든 말든 서로 신경 안쓰겠지.
그리고 원래 엄마들은 자식들 등짝 스매싱하며 키우고 남편 팩폭해대며 오지게 쪼아대는게 정상 아닌가.
우리 조상님들이 어쩌면 현명하셨지.
여자아이에겐 교육 필요없었겠지.
그래서 안시켰겠지.
사내놈들은 교육을 시켜야했겠지.
그 젊은 혈기를 다스릴수 있게 해야 하니까.
다 부모 욕심 주변인들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임.
서로 좋아하면 힘든게 힘든지도 모르는겨.
제일 나쁜게 자식을 부모의 이익을 위해 원치 않는 결혼 시키는것임.
그거 자체가 순리가 아니라 역리임.
매춘이나 다름없는 짓이라 생각함.
자식에게 그런 짓 시키는 자들.
정말 나쁜놈들임.
짐승들도 제 새끼들에게 그런 짓 안시킴.
그런것이 자식에게 쌓이면
본인이 인간으로 태어난것 자체를 저주할텐데
그거 그 부모와 그 자식들의 희생으로 이득 본 주변인들은 대체 그런 것 책임질수 있나?
키메라라는게 그런 인위적 교배로 탄생하는것임.
교육이런 명목을 통한 세뇌와 눈속임은 언젠가 들통나게 되어 있음.

얼리 유러피언 퐁퐁남

적대감이 눈녹듯 사라졌노?

솔직히, 마지막에 뭔 말인지 이해 안 됨.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에요? 누가? ....설명 좀.....-그리고, 어떤 이유로 이 여자가 이 남자를 사랑했다는 건지도....

형의 약혼녀하고 결혼해서 인생이 꼬였네

과거 있는 여자는 안된다.

퐁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