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티비씨] 김필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지금 이거 보고계신분들 다들 행복하세요

김필 목소리는 진짜… 휘날려쓴 편지같어.. 가슴이 애린다

서울에서 불렀던 게 신의 한 수다... 이런 감성이야말로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이지... 살짝 센치하면서 씁쓸한...
아무리 분위기 좋은 나라 가도 이런 감성은 서울만이 낼 수 있는 듯...

지금도 들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요

김필은 어째 목소리가 탁한데 맑냐

김필 목소리 딱 옛날 흑백티비에서 지지직 거리는 소리 너무 좋다..

잠이 안와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암투병으로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 눈물이 나는 밤이네요

아이를 떠나 보내고 애써 안울려고 괜찮은 척 하면서 평소대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유튜브로 듣게 되었는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엄마가 미안해

김필은 목소리 엄청 유니크하고 간지나고 뭔가 섬세한데 그걸 라이브로 완벽하게 구현한다는게 오지는듯

우리도 저렇게 마스크없이 모르는사람 옆에 앉아서 편하게 음악을 듣던 때가 있었다. 소중한줄 몰랐던 저때가 그립고 그립다.

나의소중한 딸을 멀리 하늘로 보내고~슬픔에 빠져 해여나오지 못하고 있는 요즘~너무도 가슴속에 파고드는 노래가 목소리가~

목소리가 진짜 고급지다..아직도 들으시는 분??

김필님 목소리는 통곡 후 쉬어버린 그래서 후련한듯 아련한 듯한 혹은 아쉬움이 남은듯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대보내고 멀리" 듣자마자 속으로 '미친' 자동반사

음색을 물감으로 보면 다른 가수들은 여러 색을 조합해서 만든색임에 비해 김필은 그냥 자연에서 얻은 그 색 하나만으로 색칠하는 느낌이 든다 너무 개성있고 좋음 ㅠㅠ

이게 음원이 없는게 말이 되나ㅜㅜ

김필은 김광석 감성이랑 짝이 딱 맞는듯.

김필도 미쳣고...
가사가 진짜 말이 안된다..
어떤 사랑을해야 저런 글귀가 나오는지

정말 미친 목소리임.....어디서 뭘하던 진짜 이 사람은 꼭 가수 해야만 한다. 하는 생각이 드는 목소리임....

비긴어게인은 뭔가 해외에서 하는 감성이 이 프로만의 강점이고 항상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김필이 부르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은 서울 말고 다른 곳을 상상할 수 없다.. 오히려 서울이라 더 감정이입이 잘되고 분위기있는 느낌

김필이 좋은걸 보니
가을인가보다

와. 정말 가창력 죽이네. 김광석 노래를 이렇게 소화할 수 있다는거...모든 감정이 다 흡입된 느낌. 그저 와라고 표현할수밖에...이런 목소리를 갖고 태어난 그 자체가 축복. 노래 너무 감사.

이 멤버들로 외국가는 비긴어게인 한번만 더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싶음 ㅠㅠ 이때 외국인들 여유로움과 한국언데도 감정 전달 받아서 집중하는거 맴버들 케미 목소리 합 그 모든 분위기가 좋았는데 또 볼 수 있을까…..

사계절 다 들어도 좋지만, 가을이 다가오는 이맘때 듣는게 가장 좋다.

목소리에서 낙엽타는 냄새가 난다.

최근에 김필 라이브를 듣고 왔는데 보이스의 강약조절이 말도안돼게 좋고 너무 반할정도로 좋았어요

진짜 얼마전 저희 대학 축제 오셔서 이거 맨 첫곡으로 불러주셨는데 한소절 듣자마자 우와 소리부터 나옵니다

첫 소절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너무 좋다,,

자작나무 타는 목소리..너무 좋다

주인 잃은 노래에 새 주인이 찾아온듯 너무 잘 어울린다. .

2024년 한해도
이영상 보시는 모든분
모두 행복하세요

음악은 때론 기억을 건드리는 잔인함으로 다가온다 ,,,,

많은 김광석 노래커버를 들어도 김필만큼 담백하게 노래부르는사람이 없어서 계속 찾게되는영상

솔직히 이 목소리로 가수 안하면 반칙이야 진짜 독보적이다 ..

음색도 말이 안되는데..
기타연주도 할말이 없네..
둘 다 미쳤다!

목소리가 잘생긴걸로 비유하자면 마치 소지섭같음

남편천국간지 2개월... 또르르 눈물흐른다. 남편을 죽도록 사랑한거 같지도 않은데 가슴이 아파 뭐라 표현하기 힘들다. 그립다는 말은 언제 묻을수 있을까... 보고싶어 애들 키워놓고 빨리갈게 남편 기다리고 있어~~~

결국 톤이 깡패다. 수많은 가수들이 빌드업 하면서 애쓸 때 이 사람이 부르면 바로 가슴에 꽂힌다

김필은 목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얇은 붓 , 두꺼운 붓.. 차가운 색, 따뜻한 색.. 듣고 있으면 소리로 그림을 보게 되고, 시각으로 청각으로 가슴에 남는다..

이거 방송할때 설거지 중이었는데... 고무장갑 내팽겨치고 티비 앞으로 달려가서 들었음(마미손미안해ㅠ
내 기준 김광석 커버 중에서 최고 이거 듣고 김필한테 입덕함

진짜 김광석 다음으로 김광석 노래 제일 잘 함

23년도에 보고계신분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김필 소리에는 풍경이 담겨 있어서 어느때의 찰나를 그린 노래가 정말 잘 맞음.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느끼는 씁쓸함을 아주 고혹적인 소리로 잘 표현함. 위스키 같은 소리라서 잠깐의 기억이 아닌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노래나 가사가 참 잘 맞음. 조각가가 소리를 만든다면 이 사람은 일부러 어느 한 면을 거칠게 깎아 내린 느낌이 들고는 함. 근데 그 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어느 부분은 너무 깔끔해서 고급 위스키를 처음 들이킨 느낌과 비슷함.
목이 타오를 것 같은데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것 만의 향이 확 느껴짐. 그래서 작은 것을 오랫동안 홀짝이면서 아- 취하는 것만이 술이 주는 기쁨이 아니구나 느끼게 하는 그런 느낌.. 엄청 추상적으로 적었네ㅋㅋ

김필은 가슴 한구석에 가시가 깊게 박혀있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 본인의 아픔을 알아주길 바라며 노래하는느낌이랄까..들을때마다 쓸쓸해지고 먹먹해지네요.

진짜 원곡이 주는 느낌을 살리면서
자기만의 해석을 보여주는 커버라서 너무 좋다

너무 아팠던 것들은 세월 따라 재가 되어 날라가지만 시커먼 흔적이 남는다 그 흔적으로 남은 생을 살아내는 것 또한 인생이더라

이곡은 김필이 제일 잘 어울리는듯 컬러링 왜 없지

김광석 형님 이후로 이렇게 이 곡이 어울리는 목소리는 처음 듣는 듯.
나 노래 잘해요 하고 부르면 안되는 곡임. 읇조리듯 불러야 제 맛인 곡인데 김필이 느낌을 잘 살린듯.
김필 목소리 정말 표현하기 힘들어.
너무나 독특하고 매력적임 음색입니다.

음악은 진짜 삶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있는거같아요

저렇게 바쁜 도심 속에서 버스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쓰고 모여있는 모습이 부럽고 힐링되네요

사랑하는 내딸아! 사랑한다❤

그냥 잘한다 라고 하기에는 표현할 수가 없는..
오리지널리티 가 있다 해야 할까.

근데 진짜 정현님이랑 수현님도 말했듯이 노래부를 때 개섹시함;;

요즘 취업 준비때문에 많이 쓸쓸하고 힘드네요..
그럴때마다 가끔 이노레 자주 듣는데 항상 위로받고갑니다!! 모든 취준생 및 직장인, 학생분들 항상 힘내세요..

진짜 목소리가 사기다 사기야...
어떻게 이름까지 김필이냐고

히든 싱어는 못 나갈 가수... 너무 독보적임. 가창력이 음색에 묻힘. 노래 정말 잘 하고 멋있어요...

기타 추임새 넣어주시는분도 대박이네

진짜 첫 소절 부르자마자 자동으로 입틀막되네... 어떤 세월을 살아오면 저런 감정으로 부를 수 있을까ㅠ

괜히 내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한테 들려줘서 엄마 비오는날 차안에서 울게만든거 미안해...

올해도 이거 보는 사람 행복하시길!!

무형문화재급 보컬이다...음색이 미쳤음

김필 목소리는 청아한 소리는 아니고 쇳소리는 너무 잘갈려서 매끄러운 쇳소리 느낌 이런 모순적인 목소림임 까슬까슬한 재질인데 너무 촘촘해서 매끄러운듯한 착각을 주는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2023도 레전드 손

이젠 너무 오래전 일이 되었지만
너에겐 그저 스친 사람중 하나 일테지만
나에겐 늦은 첫사랑이었다
사소한 눈맞춤에도 웃음 짓던 우리가 너무나 그리웠다
너무 아픈 기억이지만
가끔 우리 추억 생각에 웃음짓고 어느새 차버린 너의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곤했지만
웃으며 과거를 얘기하는 날 보며
이젠 정말 추억이지 싶다
시간이 많이 흘러 한번쯤 내 생각이 날 때에
너의 입가에 옅은 미소 지을수 있기를
언제까지고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 혹여나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하지말기를

배우계에 손석구가 있다면 가요계엔 김필이 있다 !!

이 날의 표정, 리듬, 관객들의 반응...모든게 진짜였지

김필 목소리는 진짜 사람의 감정을 마구 휘저어놓는다😢

주기적으로 온다... 캬...

최고의 커버곡...
유재하, 김현식도 있지만.....
김광석은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음악에 참 많은 영향을 줬네요...

목소리가 참 바닷가 같다....
파도가 맑고 시원해 보이는데
파도치는데로 갈때까지 깔려있는 모래가 꺼실꺼실한 기분이랄까
뭔가 바닷가 풍경같은 사람이네.....

이거 본 사람들 다 수능 대박나세요

6년 전쯤 초등학교 1 2학년쯤일때 어릴때 아빠 친구들이랑 한강에 아이보리색 큰 천막식 텐트에서 아빠친구가 기타 쳐주면서 이 노래 불러줬었는데 진짜 머릿속에 그때가 생각나고 찡하네요 저한텐 뜻깊은 노래가 된거같아요 ㅠㅠ 그땐 마냥 아빠 옆에서 핸드폰게임만 했었는데..

진짜 미쳤다..
어쩜 이렇게 섬세하면서도 세련되고..
심지어 반복되는 라인에서도 강약 조절에, 리듬감이나 멜로디 라인이 달리 해서 소절마다 새롭고..
너무 쓸쓸하고 안타까운 감정선을 가져갈까
김필이 부른 버전 중에서도 진짜 역대급인듯

진짜.. 김필님만 좋다면 평생 노래하시면서 살아달라고 하고싶음.. 티비에 더 많이 나와주세요 흑흑 음색이 너무 좋아... 이 영상만 100번은 본거같은데 볼 때마다 울고 있음..

23년에 듣는 분들 행복하세요

이 노래는 50대의 노래인대
시간을 다시 쓰는구나

이 멤버가 내가 본 비긴어게인 조합 중 최고였는데...다들 특색 있으면서도 묘하게 조합이 잘 되고, 자연스럽고 또 다양한 공연도 보여줬고

음원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 목소리 넘 좋다..

누가 부르든 이건 누가와도 이길수가 없다... 김필의 이 느낌은 정말..캬...

이거 보고 계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필 진짜 너무 좋다,,, 이 노래는 진짜 주기적으로 자꾸 생각나서 찾아보게 되는 듯,,, 매번 들을 때마다 너무 감탄스러워,,,

그냥 김필은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임 허스키하지만 청량한듯한 모순적인 목소리

2023년 4월 4일 다시 듣습니다. 다시 듣는 분 좋아요 눌러주세요.

엄마 아빠 잘지낼거야 힘내자

난 사실 나이가 좀 많은 여인네 인데 음악 좋아하며 나이를 먹었어요 이렇게 자꾸 듣고싶은 음성을 가진분 처음이에요 진짜로... 목소리 매력이 정말 전무후무 할거에요 ..

기타 듀오 지리네..노래도 지리는데 연주까지 지리네

2023년 9월 16일 다시 듣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월 1일에 들으러 왔어요.
다들 좋은 사랑 이뤄지길 빕니다.

멜론에서도 들을수 있으면 좋겠다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온다 가사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

해외에서 꼭 김광석님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음 물론 가사가 너무 주옥같은 노래들이지만 분명 김필만큼 김광석님의 감정선을 전달할 수 있는 가수는 없을듯

23년 아직도 보고 계신 분 있나용

이거 진짜 주기적으로 들으러 옴...
원곡은 아무도 못 따라가지만
그래도 가장 잘 살린 커버

이 노래 지금도 듣는 사람이 있을까

이별 6개월차 이 영상을 보면 자꾸 생각나네요 그친구가…
잘지내지?….. 보고싶다….
아픈 사랑이었지만
정말 죽을만큼 사랑했어
아직도 사랑하구….
널 잊지못할꺼야 평생…

거칠게 써내려간 수필 같은 노래...가슴 속 깊은 곳이 들썩들썩 시끄러워지는 느낌이네요

3:21 이부분이 가장 좋은것같다. 노래 들으시면서 옛생각에 잠기신것 같아서...

커버곡중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솔직히 개인적으론 원곡보다 취향임

오늘 광주 오셔서 첫노래로 불러주셨는데 정말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발성 이셨어요 사람들 모두 내내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오래 노래해주세요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그게 진짜 사랑이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