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 "나 힘들어, 안아줘" 아파하는 은정을 위로하는 친구들😥｜멜로가 체질(Be melodramatic)

난 이 드라마에서 어떤 로맨스보다도 이들의 관계가 너무 좋았다. 은정의 자해시도 이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하나 둘 은정의 집에 들어와 함께 사는 친구 관계가 좋았고, 동성애자임을 밝힌 후 부모님과의 사이가 멀어진 남동생과 그런 남동생을 이해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누나의 남매의 관계가 좋았고, 어릴 적 기억으로 인해 힘들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티를 내지 못하는 것이 몸에 베어버린 은정이 너무 아픈 사랑을 견디기 위해 그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선택했던 환각증세를 깨닫고 방에서 나와 힘들다고 말하는 모습에 나도 은정에게 너무 고마웠다. 그런 은정이를 말없이 안아주는 장면도, 기다렸다고 고맙다고 말하는 그들의 관계가 정말이지...대단한 드라마라는 것 외에는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닌 것 같아서 난 멜로가 체질이 좋다.

"나 힘들어, 안아줘." 대사 듣고 입술 꽉 깨물고 "너네한테 한 말이야" 라는 대사 끝나자마자 오열함

진짜 이장면이 명장면인게 은정이가 처음으로 힘들다고 밀하는 ㅜㅜ너무 슬픈 장면이라구ㅜ 여기서 은정이가 젤 안쓰럽구 불쌍했는데 영화 잘되서 너무 좋다ㅎㅎ

동생이 누나하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진짜 울컥했다

안보신분이 있으시다먼 이 드라마는 그냥.. 보세요 후회 없으실겁니다
진짜 이 드라마로 은정역을 연기했던 전여빈이 머리속에 박혀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힘들다 힘들어 라는 말 쉽게 못하겠어요... 저만 힘든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힘든데 버티면서 살고 있는 인생일텐데요 힘들다 하면 뭔가 짐이 되는거 같고 힘들다 말해도 진심 없는 힘내 라는 말은 더 기운 빠지는거 같네요...

본인도 이미 홍대가 죽었다는걸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척해왔단걸 깨달은순간
바닥에 주저앉아 울던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이장면 보고 대성통곡을 하는데 ....
아무도 없는 공허함에
위로받을 사람 없는 현실속에
더 눈물이 나더라.

환자가 환각을 깨닫는건 정말 힘든 일이고 그걸 받아들이는 거도 정말 힘든 일인데 저렇게 2년간 은정이를 지켜본 친구들은 안아달라는 은정이의 말이 얼마나 반가웠을까. ㅠㅠ

아... 멜체 땡긴다. 본방 보면서 시청률 잘 안 나오길래 전전긍긍 이러다 조기종영 하는 거 아닌가, 아니면 혹시나 시청률 때문에 애초의 기획의도에서 벗어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 등이 변해버리진 않을까 하고 엄청 애태웠는데 결국에는 끝까지 그 멜체 특유의 분위기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완결지어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보는 내내 참 많은 공감이 갔고 또 많은 위로를 받았던 드라마. 은정이도 한주도 진주도 모두 너무나 애정하는 캐릭터라 멜체가 끝나고 난 뒤에도 어디선가 이 세 명이 변치 않는 우정 유지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길 바랐는데, 아 멜체 정주행 땡긴다 진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하는 드라마...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그 사랑들이 만들어낸 관계를 말하는 드라마
그리고 너무 무거워서 미쳐 꺼내두지 못하고 묵혀뒀던 이야기들을 그리 무겁지 않게 하지만 농도 짙게 풀어낸다 드라마의 장면은 그걸로 끝이지만 그걸 보고는 한참을 생각하게 되더라 지난 장면들과 그 때 묵혀뒀던 감정들을 .. 이 드라마의 모든 인물들이 지금도 행복하기를 바라게 된다

진짜 은정이 서사는 볼때마다 눈물나..

“ 너네 한테 한말이야 “

난 은정이 제일 불쌍한 장면은 여기는
안나오지만 홍대죽은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
우는 장면보고 맴찢어졌는데

이 장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저렇게 아껴주는 친구들과 가족이 있다는게 너무 부러운 마음도 들고 따뜻해 보여서 너무 감동이면서도 좋았다.. 모든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가 행복했고 모든 인물들의 감정들이 잘 표현돼서 좋았다

나 힘들어, 안아줘
늘 그렇듯 남자친구에게 말한줄 알았는데
너네한테 한 말이야.
다들 여기서 우셨을 듯... 저도 그렇구

난 스킨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가족이든 친구든 손도 잘 안잡는 편인데 어느날 너무너무 힘이 들어서 주변 사람에게 한 번만 안아달라고 하고 안겼는데 눈물이 펑펑났음.. 포옹 하나가 이렇게 위로가 되는 일인가 싶었음.. 그냥 갑자기.. 썸네일 보고 생각나서 끄적..

누나라고 울부짖을때 가슴이 철렁

권진아-위로 라는 노래가, 이 장면을 위해 만들어진거 같아요.. 가사랑 장면이랑 너무 찰떡.. '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내 인생작 멜체.. 이쁘네 잘생겼네 하는
진부한 멜로가 아니었고 부자들 나와서 꽁냥거리는 멜로도 아니었고
정말 현실적인 우리네 얘기를 보여주는 느낌
여러가지로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였음

무너지는건 한순간 그리고 그것도한 용기

이거 진짜 존나 가슴아픈장면이었음.....
다알고 있었지만 기다려주던 친구들.....
그리고 말을꺼내자마자 안아주는친구들 아 존나 명장면

봤던거라 안슬플줄 알았는데... 아무소용없네 바로 눈물남 ㅠㅟ

그냥 멜로가 체질의 은정이는 이 장면이 거즘 다했지.....
젤 기억에 남는

멜로가 체질 특유의 덤덤한 어조가 있는데
그게 드라마 분위기를 더 잘 만들어주는
거 같음

"나, 힘들어. 안아줘 "
내가 누구에게든 하고싶은 말이다.... 듣자마자 눈물이 나온다...

저도 어릴적부터 힘든일이 너무 많이 겹쳐와서 내적으로 너무 힘든데 외적으론 밝은 척 지내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친하다고 생각되는 몇 친구에게 터놓았지만 공감아닌 공감만 받아 힘든일이 있어도 혼자 썩히고만 살아왔어요. 저도 은정이의 친구들 같은 사람들이 곁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올해의 바람입니다

띵작인 이유가 새로운 만남이 그냥 이유없이 오는게 아니라고 잘보여줌

엊그제 좋아하던 유튜버 새벽님의 소식을 듣고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은정이를 보러 왔네요,... 어쩜 클립 제목도 ‘새벽시’인건지.. 홍대 은정이 이야기가 자꾸만 새벽 민건님으로 겹쳐보여서 더 감정이입이 되고 눈물이 나요. ㅠㅠㅠ 정말로 아낌 없는 마음엔 총량의 제한이 있는걸까요..? 드라마 속 은정이의 모습이 새벽님을 떠나보낸 뒤 혼자 남은 민건님의 모습 같아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요.. 민건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아프겠지만 부디 은정이처럼 곁에 있어줄 따뜻한 사람이 많길, 그리고 서서히 단단하게 이겨내시길 마음으로 기도할게요.

멜로가 체질 대본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난 특히 은정이의 요동없는 표정이 너무 좋다
괜찮지 않은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울고 있지 않아도 울고있는

볼 때마다 펑펑 울어요 단 한 번도 안 울고 본 적이 없는 장면들...

1년째 울고 싶을때마다 찾아와서 실컷 울고가는 곳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아직 이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겠네요 다들 위로 많이 받으시고 잘 버텨시길바래요

힘들때 그얘기 들어주는 친구있음 인생성공한거라는데 이거보니깐 확실히 알겠네

이 드라마 며칠전에 알게되서 보다가... "나 힘들어, 안아줘" 이 대사 듣지마자 눈물이 났음.

단순한 로코 드라마가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드라마임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해있는 인물들과 그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세심하고 그 인물들 간의 관계가 많은 울림을 주는 것 같음... ㅠㅠ 인생 드라마...

진짜 여러분들 이 드라마 꼭 보세요ㅜㅜㅜ 편안한듯 너무 재밌고 설레기도 하고 현실처럼 화도 나지만 또 사이다도 있는 드라마에요ㅜㅜ
가슴에 와닿는 공감할 수 있는 대사가 넘쳐나서 볼때마다 울고 웃을 수 있습니다...💜

썸네일만 봐도 눈물 날라하네..

진짜 ㅈㄴ 잘만든 드라마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게 너무 부럽다..

아직도 이드라마 보면 최애 장면중 하나… 아직도 볼때마다 저리다 마음이..

마음 터 놓고 얘기할 친구, 말 없이 안아줄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

진짜 빈센조의 그 홍차영이였나 완전 다른사람같아엳ㄷㄷ...ㅠㅠ
연기짱짱..

매번 봐도 인트로 20초만으로도 눈물남 ㅠㅠㅠ 바로 은정이한테 과몰입함.. 너무 안타까운 서사야 홍대은정 ㅠㅠ 그래도 안아 줄수 있는, 기댈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 대사가 유독 슬프고 공감되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일 수도 있어서 공감되고 마음이 저려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자해 시도 후 내 주변 사람들과는 대조되는 드라마의 반응이 날 너 울게 한 거 같다. 알아채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많이 힘들었냐고 물어보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인지는 그 때 처음 알았다.

“나 힘들어. 안아줘”라고 말할 수있는 사람이 있는건 참 큰 복인거 같다.

전여빈 이런연기 진짜 잘해

애정하는 드라마..
셋의 서사 , 그중에 은정의 서사는 볼때마다 가슴이 아렸다
지금은 조금씩 아껴보는 드라마

그래 결심했어. 오늘부터 정주행합니다. 이미 네번이나 봤지만...

이 드라마에서 제일 슬프고 아프고 좋은 장면...

너네한테 한말이야...라고 알려줄만큼... 그 아픔이 사라질때까지 함께 옆에서 지켜봐주며 자리를 지켜준 가족 친구가 있다는 것은 너무 축복 받은 일인거같아요...

"너네한테 한 말이야."
😢😢😢😢😢😢😢😢

내 삶이 지치고 힘들때, 펑펑 울고 싶을때 매번 찾는 영상.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지만 그러기엔 용기낼 수 없을때, 난 이 영상으로 펑펑울고 내면의 답답함을 해소하곤 하지만 영상을 끄고나면 마주하는 현실에 더욱 답답함을 느낀다.

몇 번을 봐도 그때마다 저항없이 울게 되는 장면.

저 장면 보고 부럽고 부럽고 또 슬퍼서 진짜 혼자 펑펑 울었는데..진짜..아무리 슬픈거 봐도 울지 않았는데..

작가로써 이병헌 감독은 진짜 디테일의 끝이구나. ㅠㅠㅠㅠ 최고다 진짜

7:30 여빈님 표정 예술이네요.. 힘들고 괴로워서 위로받으려 의지하는 감정.. 크..

언제나 봐도 눈물 와르르🥲🥲🥲🥲

볼때마다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 동영상 하나 보고 결국 멜로가체질 정주행 다 했어요 이제부터 내 인생드라마는 이거다

나 진짜 눙물나 미쳐버려 💦

이 둘보며 많이 울었음 ㅠㅠㅠㅠ

진짜 이드라마 진짜 찐이야 진짜로 와 말로 표현 할수가 없어 진짜 이드라마 왜 안봐.?

이때 진짜 슬픔ㅠㅜ 같이 울엇음ㅠㅠㅜㅜ

이장면보고 가슴이찡

몇번을 봐도 눈물나요 ㅠㅠ

정주행만 두번째인 작품인데 은정이가 친구들 동생한테 안아달라하는 장면은 매번 봐도 눈물 줄줄임..ㅠㅠ 저 말을 꺼낼때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그걸 묵묵히 기다려준 친구 동생도 다 너무 멋져..ㅠ

두번이나 본 드라마 .....또보고 또봐도 너무좋을것같은 내 인생드라마. 생각난김에 또봐야지

이 드라마 너무 완벽해...

멜로가체질은 내 평생의 눈물버튼
두고두고 꺼내볼 아지트같은 드라마
세상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지만
그 어떤 스토리도 뛰어넘기에 충분한
가볍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나의 1등 드라마

안기면서 눈 스르륵 감는 게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좋더라..

저런 친구들 참 좋다

아 눈에서 물 나오네..ㅜㅜ

힘든데 울고싶은데 눈물이안날때 찾아보면서 우는장면..ㅠㅠ

힘든데 힘들다 말하지못하는데 이 영상보면 울컥함 내가 하고싶은말이라서

힘들때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이 세 명이나 있는 인생…부럽네요❤️

그냥 보는데 눈물이 흐르네..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오늘 너무 슬퍼서
위로 검색하고 들어왔는데
이 드라마 봐야겠다..

이리 좋은 드라마에 건배!!!!!!!!!! 모든 만드시는 분들에게 박수!!!!!!

어우씨 짤로봐도 앞이 안보이네 ㅜㅜ
정주행 또 할까

와 전여빈 배우.. 연기 살벌하게 잘하네..

이 드라마는 버릴 대사가 하나도 없다

새벽시 시리즈가 왜 조회수는 안 나올까요;;; 그래도 계속 만들어주세요.....

힘들다고 말했을 때 말해줘서고맙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너무너무 부럽다ㅠ

천천히 다가가는 천우희씨 표정이... 어우....

힘내지 않아도 되요. 잠시 주저 앉아 있어도 되는게 또 인생 아닐까요. 오늘도 위로 받고 가네요. 인생드라마

가볍게 봤을땐 진주의 방귀가 기억이 났는데 ...수십번을 정주행 하면 할수록 이장면이 제일 기억게 남는다. 손석구배우님과 전여빈 배우님의 캐미를 보는것도 늘 기억에 남네요..

이드라마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딱들어맞고 어느하나 어울리지않는 배우가 없는거 같다 아직까지도 여운이 길게남는 드라마는 이게 처음인듯

볼때마다 눈시울적시는 장면~ㅠㅠ
저들 관계가 너무 좋다~~~

나힘들어 안아줘 듣자마자 울컥하고 눈물부터나오는건, 내가 오늘 나 힘들었구나. 점점 참는게 버릇이되고 표현도 할줄도 몰랐구나

아직 저는 기다립니다... 대본집을... 몇번이고 돌려봤는데 잼있어요ㅠ 얼른 대본집을 내주세요ㅠ

멜체에서 진짜 미친 장면이다...하

멜로가체질 아직 안봤는데 나중에 꼭 봐야겠다.. 단순히 로맨스, 판타지, 이런 드라마가 아니라 진짜 사람들의 대한 얘기를 다룬거 같아서 공감될만한 부분도 많을거 같고 보고 싶네

움...😢
이 장면보고 울었던거 생각나네요
멜로가체질2 원츄!!!!!!!!

저 장면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음ㅠㅠ
넷플릭스로 봤는데 정지해 놓고 계속 울었음ㅠㅠ

괜히봤어 이 새벽에..ㅠㅠㅠ

벌써 3년째되는 드라마인데 몇번을 봐도 안질리네요.. 볼때마다 웃고 울고 정말 온갖 감정은 다 느끼게 되는 드라마에요
한번 보고 내용이 예측이 되면 울지 않을 법도 한데 볼때마다 울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역시 인생작이구나 이 생각을 합니다
이런 드라마 정말 흔치 않은데 진짜 너무 추천하는 드라마❤️

개인적으로 멜로가체질 재미있게 보다가
포옹씬에서 펑펑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연이
너무 많은 대사로 서술하지 않아서
더 마음아프고 먹먹했던...ㅠㅠ

요즘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 보면서 갑자기 이 드라마가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이런 드라마가 많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