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 ＂지금이 참 좋아＂ 늦은 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수다｜멜로가 체질(Be melodramatic)

라면도 이쁘게 짠 나온게 아니라
진짜 끓인거같이 나와서 좋아

그냥..
그 정도의 설렘을 느끼고,
이 정도의 위기에
몇 번쯤은 져도 무관한
행복한 인생이 되길.
소소한 장면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공감가는 말입니다.
재밌게 본 드라마를 더 재밌게 만들어 주시는 '보야지'편집자분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모든 요소가 사랑스러움

아니 시즌2 안만들면 아주 내가 아주그냥 똥쌀거임

제 또 다른 인생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 2 아시죠?(속닥속닥))

이부분이 너무좋았어

나에게 버틸 수 있는 그 조금의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준 너희들에게 나도 좋은 일들을 만들어주고 싶어. 너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좋은 순간이라는 걸 자각하고 계속 찾아내려고 할 생각조차 들지 않을 만큼 그냥 하루 전체가 너희들을 위한 날들이면 좋겠어. 벅차도록 행복해서 길을 걷다가도 버스 창문에 맺힌 물방울을 보고도 미소를 짓고 땅보다는 푸르른 하늘을 보면서 힘차게 혹은 부드럽게 혹은 통통 뛰면서 너희들만의 발걸음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 멀어지더라도 혹시 연락이 끊기더라도 난 너희들을 벅차도록 응원해 사랑한다.

아 맛있겠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