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버리고 남은 건 고양이랑 우리뿐🐈 혼자 살기엔 무서운 산꼭대기 외딴집이지만 무릎에서 졸고 있는 고양이와 서로가 있어 외롭지 않은 노부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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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3. 26.
  • 산이 깊은 강원도에서도 오지인 삼척의 점리. 산꼭대기 외딴 집, 장익황 할아버지 부부가 산다.
    한글학교 다니는 만학도 서방님 위해 국수를 만드는 할머니. 아껴둔 메밀을 디딜방아에 곱게 찧어 꼴두국수를 끓인다. 그 옛날 혹독한 겨울날을 버티려고 질리도록 먹어 ‘꼴도 보기 싫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그렇게 힘들던 시절을 흘려보내고 다시 찾은 그 맛은 어떨까.
    #한국기행 #노부부와고양이 #오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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