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이어온 아주 신기한 전통 장어잡이┃돌 하나에 10kg, 돌무덤 쌓아두면 장어가 알아서 들어오는 장어무덤┃아주 각별한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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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3. 27.
  • ※ 이 영상은 2020년 9월 24일에 방송된 <아주 각별한 기행 - 황선도의 어구 기행 4부 천년의 세월 장어 돌무덤>의 일부입니다.
    전라북도 고창에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어구가 있다.
    바로 장어 돌무덤이다! 어두운 곳에 숨어드는 걸 좋아하는 뱀장어의 습성을 이용한 어구다.
    15년째 돌무덤으로 자연산 뱀장어를 잡고 있는 문제정 씨를 만나러 온 황선도 박사,
    기수역에서 살고 있는 자연산 뱀장어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돌무덤을 모두 해체해야 그 안에 있는 뱀장어를 잡을 수 있는데,
    돌 하나의 무게는 평균 10kg이고. 그런 돌이 100개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돌무덤을 해체하는 것도, 다시 쌓는 것도 고행 그 자체다.
    인위적인 방식이 아닌 장어의 생태를 이용해 잡는 만큼 자연이 주는 만큼만 받는다는 문제정 씨.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간다.
    과연 돌무덤 속에는 자연산 뱀장어가 들어와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황선도의 어구 기행 4부 천년의 세월 장어 돌무덤
    ✔ 방송 일자 : 2020.09.24
    #골라듄다큐 #아주각별한기행 #장어 #무덤

댓글 • 4

  • @user-sf2kw6mc8n
    @user-sf2kw6mc8n 개월 전 +1

    헐...대박이네. 그래도 이런 분들 덕분에 우리가 장어 손쉽게 잘 먹고 있네요 ㅎㅎ

  • @eifersuchtkim669
    @eifersuchtkim669 개월 전

    Flamenco para coger anguilas?? Desde luego que no podía pegar menos... ㅡㅡ;;;;

  • @user-xl1fj6kb4n
    @user-xl1fj6kb4n 개월 전 +1

    돌 쌓는게 장난인줄 아냐??
    두명이서 쉬는날 없이 풀로 돌려서 450이다 쉬는날 있음 300인데 노동강도 디진다 ㅠㅠ 개인당 300-450인데 물속에 들어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