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까지 1936년 그대로, 수백년의 시간을 이어가는 서울의 한옥집에 살다

부인께서 집을 보는 안목이 있으셨네요..."원형이 보존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라는 말에 깜짝 놀라고 갑니다. 기존 집에서 나온 자재들을 부분부분 그대로 이용하신 것도 신의 한 수인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와... 진짜 너무 제 로망 하우스... 근대한옥에 신식 주방 화장실 설비+중정+노텔레비전...

대단한게 한국전쟁을 겪고도 비켜간것...안무너지고 안태워졌네요 놀랍네요 멋져요!

진짜 잘 지었다.
나도 인테리어를 하지만, 유튜브에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집은 처음임...

저런집에 대청에서 비오는거보는거 로망이 있어요 ~

여기서 살뜰이 닦고쓸던 이전 집주인분이 고마워할것 같네요
이런집에서 살고싶습니다

26평땅에 신축하면 건축법상 옆집과 도로경계서 이리띠고 저리떼고 협소주택 올리는거밖에 못하나
구옥을 대수선 하면 엣날집들은 땅 생긴 모양대로 다차지하게 지어서
넓게 쓸수있는 장점이잇슴, 신축만이 답이 아님,

한옥 좋아요~ 저도 꼭 살아보고 싶습니다~♡

비오는날 처마에앉아 차한잔마시면
너무 좋겠네요

과하지 않음이
집도 너무 아름답고
그 집에 사는 사람들도 부부도 너무 아름답네요^^

1936년에 지어졌으면
84년된 집이네요.
그집을 보수잘하셨네요

집이 도도해진다라...잼있는 표현이네요 ㅎㅎ

멋스러움 고즈넉의 아름다움요.
아후 ~~ 이쁘다!!

너무 좋다. 아늑한 분위기..

대박 대박 멋찝니다~
부럽습니닷

마런 한옥 너무나도 아름답고 참좋아요!
👍💟🏠

너무 멋스럽게 잘 고쳐놨어요! 멋지십니다 ㅎㅎㅎㅎ

한옥집이 참 이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와~~이쁘다 마음이 편해지는듯.

정말 멋진 집입니다~~

정말 복을 많이 받으신 분들이네요~한옥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은 멋진분들이고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Beautiful interior, i like it. Thanks for sharing my friend. Have a nice day

멋지네요

집을 잘 지어놨기때문입니다. 살면서 관리도 잘하고요.
좋은집에사는것부럽네요.

고생많이 하셨을듯 싶네요 멋지네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탁월하고 멋지십니다
웬지 옛 고향집에 돌아온것
같은 그 아늑한 포근함에
몇번을 또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꼈습
니다 두분 아름다운 그집
에서 오래 행복하세요

안주인의 품격이 느껴지는 집이네요.
보다보니,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외할머니댁에 손을 보지않고 있는데
고려해봐야겠어요.

두고두고 보고싶은 영상❤❤❤

저도 초딩때 한옥에서 살았는데요.
참 저는 좋았어요.마당에 펌프식 수도관
이 있어서 거기서 걸레를 빨고 거기서 세수도 하고 부엌에서 샤워를 하기도 하고
빨래를 널수 있는 옥상도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안방에 다락방을 만들어서
거기에 여러가지 물건을 놓기도 했어요.
제일 싫어했던 곳이 화장실이었어요.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 그 한옥집
이었어요.

7:55 나무 색감과 유리가 잘어울리네요

어렸을적 살았던 한옥과 마당이닮았어요 한옥에서 살고싶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와 진짜 살고싶은 집이네요~ 저도 이런집 꼭 촬영해보고 싶고, 나중엔 꼭 살고 싶어지네요~

와........정말 좋아요.........ㅠㅠ 진짜 좋다......................ㅠㅠ

대단하시네요 두분..

두내외분 너무 보기좋네요 친구처럼 연인처럼

부럽네요

한옥 진짜 너무 좋다...

작업실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너무 멋지네요.... 건축가인데 고치신 집을 보고 언젠간 저도 한번 한옥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Pretty

아름답습니다.
저도 그런 집이 좋아요~

집을 얼마에 구매했고 수리비가 얼마들었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어쩌다 폐가가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유리창이 멀쩡히 붙어있는 걸 생각해보면 이전 주인도 집을 살뜰히 챙겼던 것 같은데..

오래된 유리창이 참 멋집니다. 작지만 작아보이지 않고 너무 알차고 한옥의 멋을 잘 살려서 개축하셨네요.
집 주인이자 1인 출판인이신 현화씨의 책도 궁금해집니다. 책제목이 무엇일까요?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자세한 집 가격과 비용도 함께 나왔으면 좀 더 시청자 입장에서 많이 도움이 될 듯...

한옥은 해마다 한지바르고 몇년에 한번씩 도배하는 맛도 😊 괜찮아요.
그맛에 한옥사는거죠.
어렸을때 한지바르던 생각 나요

찬장 오랜만에 보내요~

고치기 전의 모습이 참 예쁜데 아까워요

저런집들 보존해야함.

보기 좋아도 겨울엔 저 한겹 유리문을 통해서 전해오는 한기가 어마어마함.. 하지만 주택이 아기자기 해서 아파트보다는 훨씬 재밌습니다.

얼마나 하나요? 요즘 왠만한 아파트 보다 비싸던데

한지로 해서 겨울엔 춥지 않아요?

보이는 나무는 전부 새것

건축사 사무소가 어디였나요... 저도 기회가되면 꼭 한옥을 재해석해서 리모델링하고 싶어요

너무 좋네 밖에 나가기 싫겠다

부럽다. 경제력이...

보수비용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으려나요?

현화씨가 지은 책 제목이 궁금하네요

건축주분이 조예가 있으시네요

난방이 젤 문제네... 남편분 너무 추워보인다

보수 비용이 어마무시할듯하내요..ㅠ
여성 혼자는 위험하다며 아파트에서 살아야한다고 다들 충고하지만 전 마당.마루가 있는 작은 한옥에서 너무 살고싶어요~~
추천해 주실분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출판사? 책 이름도 궁금해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석가래 빼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새롭게 한것같아서..
어디까지가 보존인가 싶네요.
하지만, 어릴적 기와집 시원한 바람이 솔솔부는 대청마루에 누워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드네요. 부럽네요.
앵글포이즈 조명 많이 좋아하시나보네요.
화면에 보이는것만, 4~5개?
폴스미스 콜라보 에디션도 득템하셨나? 궁금. 저는 하나 고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운치있는 집. 소중하게 잘 보존하세요.

한지 어째 진짜 조심조심 해야할듯 이쁘긴한데.... 영상은 좋네요

옛날 나무색이 더 좋았는데...

이런데서 살면 좋겠다

Interior는 좋지만, 마당도 좁아 햇볕도 별로 안들어오고 정원도 만들 수 없어 별로입니다.

도도한집.. ㅎ

기와가 너무빨리썩는단점

어라 여기 그저바라보다가 구동백 집 아니냐?

왠일로 불법 건축물이 없는 한옥이 나왔네요. 이프로에 나온 한옥들은 마당을 다 불법으로 개조해서 쓰는 것들만 나왔었는데 하늘이 뻥뚫린 마당이 너무 보기좋네요

저런곳에서 한달 자가격리하라면 룰루랄라하면서 1년도 살수 있음

두 번째 집은 구동백씨네 집이네요

글씨 똑

근대한옥이 맞군요. 전통한옥이 아닌. 방구조도 일본식에 가까운 미닫이문과 밀창들, 경성이라고 하는 일제식 명칭 등.

사진찍어 이쁜 집이나 음식들에 다들 탄성을 지르는 시각이 중시되는 요즘 트렌드인데 그 이상까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 집은 다른 개량한옥보다 좀 더 터가 작아 답답해보이네요. 주변에 골목 인심, 커뮤니티라고 느낄만한 데가 아닌 듯 하고요. 입지도 집 내부만큼 중요한데 말이죠. EBS는 고립된 집들을 괜찮다는 식으로 보이는데 정신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또, 한옥이 너무 좁아서 가구를 맘대로 못 놓을 정도라면, 나이들어 무릎 나빠지면 양반다리도 관절에 안좋고, 또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질텐데, 지금 보이는 거실 체어 같은 것 하나만 더 놔도 방이 꽉차겠네요.
주방은 아예 countertop이 없네요. 식탁이 식탁이 아닌건가요.
* 나이들어 선택한 자가주택은, 인근에 종합병원 응급실은 가까운지, 목조구조인지라 화재진압은 혼자 가능한지, 또,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지, 한겨울 전기 나갔을 때 발전기 등은 있는가, 내 몸 늙는 것까지 생각해서 내가 살 집들을 디자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나이들어 귀농, 시골가서 살아본다고 하는 사람들, 의료시설 부족하거나 나중에 배우자 잃고 혼자 되었을 떄의 고립을 생각 않고 하는 선택들이 많아 매번 이렇게 글로 공유드립니다.
행복 또한 내가 아는 만큼 설계가 가능한 겁니다.

저런집에서 사는 사람치고 비만인 사람 못봤음.

3분...나무색 보고 꺼버림.. 집이 아깝다

숭늉이더잘어울리겠다

[근대식 한옥]이라고 거창하게 지었지만, 실상은 일본식 가옥과 짬뽕된 형태입니다.
저 집의 경우 30% 정도 일본식 방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식인? 고급주택가? 1970년대까지만해도 집이 많지 않아서 기본 서울 사람아니면 지식인들 정착하기 힘들었습니다.
저건 서민 집이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강남에 있는 빌라촌같은 개념이라 보면 됩니다.
안국동에 있는 윤보선 대통령 고택, 성북동 수연산방, 최순우 옛집 정도 되어야지 양반소리 듣지...
구한말, 기존 한옥 건축업자들 기와, 서까래, 주춧돌 생산하던 것을 계속 쓰고 기초토대와 벽돌 다 섞어서 만든거라고보면 되요..
광복 이후에 1960년대 건축방식으로 대청마루와 온돌 제외하고 전부 기와까지 80~90%는 일본식으로 변합니다.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어느 정도 일본화가 되어 일본식 건물이 많았습니다.

인구가 줄면 서울 부동산이 폭락할까?
krplus.net/bidio/m7SFnn12YqjGiag

한지때문에 불편할거면... 하... 답답한 느낌

유리창이 원래는 한지창이였으련만 다 유리창으로 변신해 간 집이었네요 길디긴 선전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중단했어요

근데 마당과 대청마루 중간에
은 일본식같음
강점기 이후에 색인 방식
2:02겹처마 강점기 방식
네모 서까레~일본식, 둥근 서까레~한옥

멀쩡한 목부재를 전부 뜯어내고, 현대식 인테리어로 뒤죽박죽 넣을거였으면 일제강점기때 지어진 한옥의 의미가 많이 사라졋네요 ㅠㅠ 속상합니다. 고재들도 세월이 흐를수록 멋스러움을 지니는데. 지붕가구 부재들이 누수로인해 썩은거라면 교체하는게 당연하지만, 문틀 창틀 기둥재 같은것도 전부 바꾼건 많이 아쉽게 보입니다. ㅠㅠ

시대도 30년대고 한옥같은 느낌도 없고
일본가옥 스타일 같은데 저런걸 한옥이라고 하나??
나무만 있으면다 한옥인가

1936년...일본인이 지었거나 일본앞잡이가 지었겠군...

이 프로는 너무 한가지 색채, 한가지 톤으로 인간적으로 보일라고 작당한 티가 너무 남. 출연자는 매번 바뀌는데 한결같은 이유는 아마도 작가와 피디의 작품인 탓이겠지. 작위감 정말 싫다. 버젼 업 좀 하자.

눈이 왜저러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