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저렴한 서민들의 교통수단! 철도 위의 인력거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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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6. 08.
  • 필리핀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70km정도 떨어진 지역 '로스 바노스(Los Banos)' 이곳에 아주 특별한 교통수단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나무로 만들어진 인력거 '트롤리'로 폐쇄된 기차역의 철로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댓글 • 5

  • @garahawaii
    @garahawaii 3 년 전

    미소지으면서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 @hotmetal6871
    @hotmetal6871 3 년 전 +1

    다리위에서 발로 밀다가 슬리퍼 벗겨지면 난감하겠다 ㅠ

  • @user-fk4sz2vo4m
    @user-fk4sz2vo4m 3 년 전 +2

    세계다큐기행이니까 경쾌하고 즐겁게 그려졌지만 실제 트롤리는 주~월 단위로 열차에 치여 사망자가 나오는 위험천만한 이동수단입니다. 메트로 마닐라 밖의 가난한 사람들은 지프니를 타고 메트로 마닐라로 들어가거나 이동하기 어려우니까 싼 트롤리를, 트롤리 기사는 저게 아니면 가족 부양할 수단이 없으니 서로 위험한걸 알면서 타는거죠. 3~4페소 차이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슬픈 교통수단입니다.

  • @GongryongMan
    @GongryongMan 3 년 전 +3

    우리는 편리를 위해 복잡한 것을 만들고 또 더 복잡해지길 즐기는데.. 그러다 보면 가끔 저런 모습이 부럽고 그런 것 같다

  • @sungryulkimirri5577

    우리동네 로스바뇨스 트롤리가 EBS에 나올줄이야. 다리 건너서 조금만 더가면 우리연구소 국제벼연구소(IRRI) 정문인데...ㅎㅎㅎ
    반갑다 트롤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