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줄 돈도 재산도 없지만 적은 돈으로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50대에 조기 은퇴한 부부가 지은 7평 짜리 집의 비밀 I 작은 집 사용설명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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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3. 04. 28.
  •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었지만, 더 이상 돈을 버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는 부부. 50대 중반에 조기 은퇴를 감행한 뒤 캠핑카로 세계여행을 떠났다. 1년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두 사람이 정착한 곳은 해남에 위치한 7평의 작은 집. 작은 듯해도 2평짜리 캠핑카에 비하면 초호화 호텔이란다.
    마을 분들은 부부의 집이 너무 작다며 걱정이지만, 두 사람에겐 작아서 더 충분하다는 집. 가벽 역할을 하는 바퀴 달린 책장 덕에 필요하면 공간을 구분할 수 있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면, 소파와 테이블을 접으면 그만! 춤은 물론 달리기까지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공간이 마련된다.
    게다가 남편의 손을 거치면서 집은 점점 자라나는 중이다. 그가 직접 시공한 비가림 시설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노력이 깃들어있다. 약간 삐딱해도 제 기능은 한다는 폴딩도어와 한 사람만을 위한 서재. 집 근처엔 부부가 함께 놀기 위해 지은 소박한 온실도 자리 잡았다. 부부가 돈 대신 용기 하나로 선택한 7평집과 귀촌 생활. 집은 작아도 삶의 크기는 훨씬 넓어졌다는 두 사람의 집을 탐구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돈 대신 용기로 지은 집
    ✔ 방송 일자 : 2023. 4. 11
    #건축탐구집 #조기은퇴 #7평짜리집
    #귀촌 #집짓기 #인테리어 #김호민건축가

댓글 • 685

  • @ahmid6
    @ahmid6 년 전 +1026

    집 크기가 중요하겠습니까?
    마음 맞는 상대와 인생을 보내는 것.
    이게 최고죠.

    • @user-gk8vu2oc7m
      @user-gk8vu2oc7m 년 전 +40

      맞아요 마음에 맞는 그님이 있다면 언제 어디를가나 머므르면 낙원입니다 ☕🏝

    • @hwadams65
      @hwadams65 8 개월 전 +3

      집의 크기가 중요 합니다 최소 20 평은 되야죠
      작은집은 고통 입니다

    • @user-el2er7wo9q
      @user-el2er7wo9q 5 개월 전

      ​@@hwadams65진짜 맥락맹..

    • @grx1988
      @grx1988 4 개월 전 +2

      현실은 혼자살아도 큰집 원함

  • @user-rz5gl6uf2l
    @user-rz5gl6uf2l 년 전 +717

    부부가 저렇게 마음이 하나가된다니 참 천생연분 이네요

    • @user-lg3zy8ok7m
      @user-lg3zy8ok7m 11 개월 전 +17

      마음 편히 사는게 최고같아요.

    • @origkik
      @origkik 11 개월 전 +12

      내가 하려던 말이었는데...

    • @Gafield
      @Gafield 11 개월 전 +2

      ​@@origkik내말이유

  • @Joy-xy3rd
    @Joy-xy3rd 11 개월 전 +407

    자기가 살집을 자기가 마음대로 짓고 산다는게 얼마나 멋진지..

  • @mesomething83
    @mesomething83 년 전 +1128

    최근 몇편은 잘 지어진 집들에 대한 자랑 같았는데, 오늘은 삶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편 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xr9sq2mp7v
      @user-xr9sq2mp7v 11 개월 전 +7

      @@qwerlkjhzxcv 님 친구 없죠? 말을 이해하는 방식이 배배 꼬이셨네

    • @user-wt7jr9jy2l
      @user-wt7jr9jy2l 5 개월 전 +2

      친구가 없다기엔 호응이 많은 듯…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3 개월 전 +8

      저부터 시작해서...
      이제 나이 들어가는 세대는 시골로 좀 내려가서 저렇게 작은집에서(청소, 관리 편하고 유지비 적게 들고 너무 가까이 이웃을 두고 신경 곤두세우고 살지 않아도 되고 자녀들도 자주 안 찾아뵈도 죄책감 덜어지도록...) 욕심을 좀 내려놓고 사는게 나에게도 다음세대에게도 행복이 주어지는 괜찮은 삶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두분 참 멋지고 좋은 어른들 같습니다. 👍🏻

    • @user-uo3uz3ik7p
      @user-uo3uz3ik7p 3 개월 전 +3

      집이클 필요있나요 식구들이 없기때문에작고 창고만 크면됩니다

    • @nb-ck6wd
      @nb-ck6wd 개월 전 +2

      맞아요시골집은작아도 마당을 주로사용하기에 잠만자고 식사세면대만필요하죠 산과들 풍경에사는 시골맛이죠,

  • @riverk591
    @riverk591 년 전 +393

    두 부부가 맘이 넓고 유쾌하게 서로 의지하는 모습 너무 좋아보여 집이 작아도 여유있고 다가져 보입니다 ㅎㅎ

  • @user-wz9yz7uk8f
    @user-wz9yz7uk8f 년 전 +1358

    집이 문제가 아니고 저 나이에 같이 마음 맞는 친구가 같이 해준다는게 부럽네요.😊

    • @user-sz3mm8wf5g
      @user-sz3mm8wf5g 11 개월 전 +86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집이란 환경보단 서로 마음이 통하는 반려자가 행복의 척도가 아닌가해요.

    • @user-go6wz7kl1q
      @user-go6wz7kl1q 11 개월 전 +49

      부럽다
      결단력 있는 부부 ~합이 맞아서 더 좋은 부부
      우리 남편은 벌레싫어서 시골 싫다고 하네요
      나는 시골 냄새가 너무 좋은데 풀냄새 물소리 새소리 벌레소리 ㅎㅎ
      딱 내 취향입니다 ~~

    • @stom1004
      @stom1004 11 개월 전 +26

      7평짜리 농막에 불법증축에
      주거까지.. tv 나올 내용은 아닙니다.

    • @user-sr1wu8ds2s
      @user-sr1wu8ds2s 11 개월 전 +4

      공감해요

    • @user-rx8gj8zj6r
      @user-rx8gj8zj6r 11 개월 전 +4

      공감해요😊

  • @user-nj8po4rg7q
    @user-nj8po4rg7q 8 개월 전 +103

    저런 반려자가 있는게 가장 큰복이네요^^

    • @user-zk7uy8tt9p
      @user-zk7uy8tt9p 개월 전

      짝과 맘이 맞아야 저렇게 살아보지요 부럼

  • @alexxyay1973
    @alexxyay1973 11 개월 전 +224

    세계관이 넓어지니 집의 크기가 중요해지지 않아졌네요. 단짝 친구 같은 두 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잘 봤습니다.

  • @user-mu6lp9hl6n
    @user-mu6lp9hl6n 년 전 +654

    젊을땐 이해 안되는 삶일수도 있는데 50대 중반인 전 매우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함께 사시던 어머니 돌아가시고 짐 정리를 하는데 혼자 쓰시던 짐이 왜그리 많던지..
    어차피 갈 인생인데 이제부턴 나도 간소하게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두분 사이좋은 모습도 소박한 생활도 보기 좋았습니다

    • @user-nm7mr9io3h
      @user-nm7mr9io3h 년 전 +75

      나도 71세 버릴것이 많은데 ㆍ못버림 ㆍ이러다 갑자기 죽으면 딸이 모든걸 없앨걸생각하 면 큰 걱정 ㆍ옷은 왜그리 많은지ㆍ
      신발도 많고 ㆍ이잰 안사려고 노력 합니다 ㆍ

    • @user-nj1hk5kq8w
      @user-nj1hk5kq8w 년 전

      66669

    • @user-xc9jj9zu5h
      @user-xc9jj9zu5h 11 개월 전 +43

      7개월전부터 다쳐서 아프다보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집을 둘러보니, 참 많이 갖고 살았어요. 구두도 색깔별로 사고, 옷도 색깔별로 사서, 안 신고, 안 입은 옷이 많아서, 하나 하나 정리하며, 당근에 내놓고 있어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이부부처럼 사는 것이 행봅인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Gafield
      @Gafield 11 개월 전 +12

      ​@@user-nm7mr9io3h멋집니다
      저두 요즘
      버림의 미학을 추구하게되네요

    • @user-du2yc2cl9u
      @user-du2yc2cl9u 5 개월 전

      저도 조립식 주택에 밭조금 마련해 자급자족하면서 전원주택마련하고 살고싶었는데 무릎관절이 안좋아져 다 포기해야 되었네요^^

  • @jay-124
    @jay-124 11 개월 전 +96

    이런 프로 보면 돈자랑질이 거의 90프로인데...
    이분들은 너무 감동적입니다...그리고 부부의 인상이
    아주 좋아요...역시 인상이 만상입니다....
    온실 넘 좋구요....태양열판넬도 굿...

  • @LydiaHJR
    @LydiaHJR 년 전 +238

    최근 집고치는라 원룸에서 살앗는데 오히려 몸도 맘도 편하고 홀가분해져서 이제는 소형집에서 간소하게 살려고 준비중입니다 너무 편해요 가구줄이고 옷줄이고 내시간 사용하는게 이리 자유로울지 몰랏어요

  • @user-dr3bw9zx2f
    @user-dr3bw9zx2f 년 전 +223

    요즘. 건축가들의. 화려한집들이. 자주나와서 별로 였는데..
    삶에 느낌표를 주는 방송이네요...잘봤습니다

  • @starboard8717
    @starboard8717 11 개월 전 +145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가지고 사실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데도 불구하고 가치관을 갖고 사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한강 뷰, 마천루 아파트가 최고의 성공이라고 치부하는 요즘 시대에 정말 모범적인 분들이시네요!!

  • @user-xo6re5rx2q
    @user-xo6re5rx2q 년 전 +208

    함께 캠핑카로 1년을 세계일주.
    정말 멋지십니다!
    제 꿈인데요.
    자녀분들에게 정말 좋은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신거예요❤

    • @kimsujeong1284
      @kimsujeong1284 년 전 +19

      저도 남편과 60세에 조기퇴직을 후, 캠핑카로 유럽에서 한국까지 여행할 계획이었는데, 용기를 북돋아 주시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저의 롤모델이 되어 주셨어요.👃

  • @mijunglim5110
    @mijunglim5110 년 전 +294

    멋집니다~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신 어른들이 우리나라에 계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 @user-pe3qo4fz2h
    @user-pe3qo4fz2h 6 개월 전 +23

    아내분이 참 현명하신분이다 어딜 데리고다녀도 든든한 동반자네요

  • @specideal
    @specideal 11 개월 전 +225

    집이 가져야 할 의미를 제대로 구현한 집이네요. 몇년 지나면 굉장히 아름다운 집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bx5tz9qb6l
    @user-bx5tz9qb6l 년 전 +95

    넘,사랑스런부부.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파이팅~~~~~

  • @SeekingTruthAnd
    @SeekingTruthAnd 년 전 +104

    부부의 좋은 금슬이 돋보입니다. 요즈음 세상에 흔치 않은 부부로 생각되는군요.

  • @jungkyoungeun7144
    @jungkyoungeun7144 11 개월 전 +125

    부부사이가 참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user-eo2ub4xy2k
    @user-eo2ub4xy2k 년 전 +74

    둘이 살면 저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크게 지었다가 난방비, 청소관리에 죽어 납니다. 아주 현명하시네요.

  • @user-ie9kv7yu2m
    @user-ie9kv7yu2m 8 개월 전 +21

    친구같은 부부, 그리고 오래오래 같이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

  • @user-no4ts9ki1r
    @user-no4ts9ki1r 8 개월 전 +20

    부부사이가 좋은 게 가장 좋은 집의 기반 같아요
    집의 크기는 작게 볼 수 있는 자연은 크게 살고 싶어지네요

  • @user-sh8fk6xv2t
    @user-sh8fk6xv2t 년 전 +128

    최고의 집은 마음속 지성!!! 그재료로 삶의 진리를 터득한집!!! 탐욕의 더러운오물을 청소한 부부의 큰마음에 경의를 드립니다!!! 저도 배웠읍니다!!!

  • @user-vu3zx1uv6t
    @user-vu3zx1uv6t 년 전 +110

    집 너무 예뻐요, 저도 곧 마흔인데 저런 소형주택에 사는것이 로망입니다! 작게나마 작은 소형 텐트를 사서 아름다운곳으로 캠핑을 시작했어요, 부디 50되지않아 저런 소형주택을 마련하는게 제 꿈입니다. 정말 멋진 부부세요👍🏻

    • @user-qm5ow9gk8y
      @user-qm5ow9gk8y 11 개월 전 +2

      전 41살 집을 지었어요ᆢ교통이 좋질않아서 아기 교육문제로 월세주고 25년쯤 아파트로 나가요ᆢㅠ

  • @mesomething83
    @mesomething83 년 전 +75

    7평집에 부부의 웃음이 넘치네요. 그 관계가 멋지십니다^^

  • @user-tw1wp7cn7r
    @user-tw1wp7cn7r 11 개월 전 +48

    살아온 여정이 얼굴에 묻어나는
    두분미소가 편안해보이고 좋아요~^^
    같은마음으로 한평생 함께하는 부부의모습 부럽고 멋지십니다 👍

  • @ikduri
    @ikduri 년 전 +44

    도시에 달방이면 답답하지만
    마당이 넒으면 답답하지 않아요

  • @TV-en6ny
    @TV-en6ny 년 전 +90

    돈을안벌며행복할수있다면

  • @rldjrthr-apffhel96
    @rldjrthr-apffhel96 년 전 +56

    가장 현명한 어르신들 같다.

  • @user-ki1fw4uh9d
    @user-ki1fw4uh9d 11 개월 전 +67

    정말 이분들의 마음가짐을 본받고싶어요... 건축업을 하고있는 사람인데 새로운 생각이 마구 샘솟네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NewYork_NJ
    @NewYork_NJ 년 전 +78

    집이 대단한게 아니고. 저 나이에 하루 종일 같이 있는 다는게 대단한 겁니다. ㅎㅎ

  • @placeinthesun
    @placeinthesun 10 개월 전 +53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이네요. 깔끔하면서 아늑하고 사이좋은 배우자와 함께사는 집. 너무 부럽습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user-yf3we3hk3x
    @user-yf3we3hk3x 년 전 +52

    부부가 잘사는게 제일부럽지요

  • @user-ir8po6jx1b
    @user-ir8po6jx1b 11 개월 전 +35

    층간소음 없는 저런곳에서 살고 싶네요. 인생 제대로 사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 @user-uq4iy2gm9o
    @user-uq4iy2gm9o 11 개월 전 +35

    엄청 달달한 부부이며 동시에 존경할만한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user-yd6mw6dg5b
    @user-yd6mw6dg5b 년 전 +66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긴 용기를?
    진정한 행복은 소박하고 작은데서 옴을 몸소 보여주신 두분!!🎉

  • @user-yn5kq1bm8g
    @user-yn5kq1bm8g 년 전 +85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복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자족하는 삶 정말 멋지시네요. 두 분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user-ih1nl2on7t
    @user-ih1nl2on7t 11 개월 전 +21

    집크긴중요하지않다고 늘생각하지만 거기에사랑과 행복까지있다면 세상에서 제일큰집 두분부럽습니다

  • @lalala6298
    @lalala6298 11 개월 전 +28

    집이 몇 평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만족하며 사는지가 중요하죠~~

  • @yeopslee2631
    @yeopslee2631 11 개월 전 +29

    나이를먹을수록 집은 자고,씻고,쉴수만있다면 굳이 클필요가없다는걸 느낍니다~ 나중에 은퇴하게되면 저도 저렇게 소소하게 게으른 노후를 즐기고싶네요~^^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user-lr8lp2ni9r
    @user-lr8lp2ni9r 년 전 +46

    울림을 주는 집이네요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 @justice8192
    @justice8192 년 전 +24

    주말별장 소개 잘 보았습니다

  • @akpkp363
    @akpkp363 년 전 +31

    저도 6~7평의 집을 가질려고 알아보고있는데
    가족들은 직장을 다녀야해서 저혼자라도 가려고 합니다 홧팅

  • @soon1964
    @soon1964 년 전 +56

    시간부자~~부럽네요~~^^

  • @jan699
    @jan699 년 전 +54

    두 분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힘이 됩니다

  • @user-wn2jr9mb4k
    @user-wn2jr9mb4k 년 전 +40

    정말 두분! 현명하고 지혜로우십니다~~! 영상 통해 배웁니다

  • @yeonseochoi88
    @yeonseochoi88 년 전 +47

    마음이 넓은 사람들끼리 사니까 행복하네요:)

  • @user-pr8cr9uj2g
    @user-pr8cr9uj2g 11 개월 전 +48

    이번 편은 참 좋네요.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건축에 대한 탐구.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user-gc1hp2yu8j
    @user-gc1hp2yu8j 년 전 +42

    자연 친화적이고 마음 넉넉해지는 집이네요.$ 늘 행복하시길...

  • @De-ef4qg
    @De-ef4qg 년 전 +63

    삶에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상 너무 좋네요!

  • @user-ni3do1sy4i
    @user-ni3do1sy4i 년 전 +46

    너무 너무 멋져요~^^
    저리 사는게 남은 평생 소원 입니다😊

  • @ruu_the_world
    @ruu_the_world 8 개월 전 +3

    행복은 멀리 있지 않네요. 아등바등 하지 않고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 @user-bu3cr7cy6q
    @user-bu3cr7cy6q 년 전 +39

    멋지게 사시는것 같아요 닮고싶어요❤😊

  • @user-ww1ei5zc4v
    @user-ww1ei5zc4v 11 개월 전 +15

    천생연분 작은 것에 만족하는 부부 쉬운게 아닌데..... 부럽습니다~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emptyspace8358
    @emptyspace8358 년 전 +69

    용기가 부럽습니다. 너무 잘지은 크고 좋은 집들은 부럽고 좋긴 하지만 너무 먼 남의 일 같았는데 아기자기 캠핑 느낌도 나고 재밌게 사시네요.

  • @user-vg2td5hx9g
    @user-vg2td5hx9g 7 개월 전 +1

    진짜 부러워요.

  • @user-rw8id9qt5y
    @user-rw8id9qt5y 8 개월 전 +1

    두분 표정에서
    편안함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 @user-dw5zy9uq1h
    @user-dw5zy9uq1h 8 개월 전

    두분항상즐거운마음❤ 건강하고행복한삶 사시길

  • @miakim3665
    @miakim3665 년 전 +58

    60대가 되니까 아이들 출가시키고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니까 생활이 간편해지고 그 시간에 나 자신을 위한 시간활용하고 이제는 여행다닐 생각입니다.예전에 아이들 키울때는 전원주택 2층큰집에서 살면서 맞벌이 부부일때는 사실 집은 큰데 집에 있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 @runhappiness
    @runhappiness 년 전 +18

    두 분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행복해보이십니다😊

  • @user-ml9ne2vn8t
    @user-ml9ne2vn8t 11 개월 전 +9

    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나 다운 삶은 어떤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타인을 덜 의식하고
    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인 삶.
    ......또 배우고 갑니다.

  • @user-ho4eb3bp4s
    @user-ho4eb3bp4s 2 개월 전 +2

    농막은6평인데..
    여긴
    농막이아니라
    대지위에작은집을지으신듯하네요^^
    두분마음맞게행복해보이시네요~^^

  • @user-ii3jq3vv7p
    @user-ii3jq3vv7p 8 개월 전 +1

    천생연분이네요.멋집니다.

  • @user-tk6ll7pj3x
    @user-tk6ll7pj3x 7 개월 전

    응원합니다!

  • @user-wg7im8bg5q
    @user-wg7im8bg5q 8 개월 전

    진짜 멋진선택을하셨네요~~저도 생각을 달리 먹게 되는 계기가될듯싶네요 👍 👍

  • @Min-yc9wr
    @Min-yc9wr 8 개월 전 +1

    현명하신분들

  • @user-xt5py9ek8z
    @user-xt5py9ek8z 8 개월 전 +5

    두 분.. 제가 드릴수 있는 가장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

  • @user-ic8mh8rv1l
    @user-ic8mh8rv1l 년 전 +14

    행복하게 두분오래오래사시고 건강하세요 즐겁게 시청했읍니다 감사합니다

  • @jihyunkim2213
    @jihyunkim2213 11 개월 전 +15

    정말 멋진 부부십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나중에 저렇게 살고 싶네요^^

  • @RosaKim73
    @RosaKim73 년 전 +20

    부인이 귀여워요…ㅎㅎㅎㅎ 행복하게 사시네요

  • @Soyo000
    @Soyo000 년 전 +12

    너무 잘 보고갑니다. 멋진 삶의 방법을 보여주셔서 검서헙니다.

  • @jyko9977
    @jyko9977 8 개월 전 +6

    사이좋은 부부 ! 가장큰 유산이네요❤

  • @trendban8469
    @trendban8469 7 개월 전 +1

    딱 제가 원하는 삶입니다. 멋지시고 아름답고 행복해보여서 부럽습니다 😊

  • @golco520
    @golco520 8 개월 전 +3

    집도 부럽지만 두분의 맘가짐이 넘 부럽습니다. living big in a tiny house!

  • @seanpark8087
    @seanpark8087 8 개월 전

    얼굴에 행복의 미소가 가득하네요... ^^
    제 삶의 방향이 될거 같습니다.

  • @user-rs1mb7je8e
    @user-rs1mb7je8e 11 개월 전 +10

    행복한 두 부부의 모습~~~멋지십니다~~~

  • @user-uu6zk3bc2j
    @user-uu6zk3bc2j 8 개월 전

    여유롭게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 이 자체가 행복하닌가요.

  • @user-ho2kp3vz3u
    @user-ho2kp3vz3u 7 개월 전 +1

    부부가 같은마음이라서 가능한듯해요
    넘부럽네요~~~^^

  • @user-sj9tu7mg5d
    @user-sj9tu7mg5d 11 개월 전 +12

    와… 너무 멋집니다
    이렇게 살아가시는 용기와
    친구같은 배우자와
    살아보고 싶은 삶입니다

  • @user-haedeul
    @user-haedeul 11 개월 전 +18

    서로 마음이 같을때 같은길과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그곳에서 웃을수 있는공간이되어 진다는건 참 행복한일이 아닐까 싶네요 ~ 화이팅!!!

  • @user-yu3xl8ih6u
    @user-yu3xl8ih6u 9 개월 전

    선생님 건강하시네요.....너무보기좋아요.....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user-ti2iq1dq6h
    @user-ti2iq1dq6h 11 개월 전 +8

    아름답고, 애교많으신 부인분과 자상하신 남편분, 두분에 소박하고, 행복한 일상이 큰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trendban8469
    @trendban8469 7 개월 전

    제가 그리는 노후입니다. 두 분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보이시고 참 멋지십니다

  • @withterry826
    @withterry826 11 개월 전 +7

    물질이 인생에 어느 정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돈만을 위해 사는 삶이 되지는 말아야겠지요~ 현명하신 분들이네요~

    • @user-sb7zr7ub6f
      @user-sb7zr7ub6f 8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600 만원이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이런 편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들고 지친 모두가 힘내었으면 좋겠어요.

  • @Mesmerized___you
    @Mesmerized___you 년 전 +19

    진짜 넘 좋아요 작은집❤❤

  • @rubik2039
    @rubik2039 5 개월 전 +3

    이 숙경 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
    ㅎㅎㅎ 건강 하신거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남편분과 오래 오래 행복 하세요♡

  • @user-no1rh8rm3l
    @user-no1rh8rm3l 년 전 +22

    딱 제가 바라는 삶이네요
    저희부부도 이런 삶을 추구한답니다
    몇년후 아이들 다 크면 저희에게도 이런 자유?가 주어지겠죠..

  • @user-oh1kd6nw7r
    @user-oh1kd6nw7r 년 전 +62

    티비에서 본것같아요
    그치만 정말 돈이없으시고 게으르신분들이 아닌것같은데.....
    전직도 좋으셔서 연금도 받으실분들 같아 보여요

  • @kiteguard
    @kiteguard 8 개월 전

    같이 할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이 보기 좋네요.

  • @user-ik8vh6mp9n
    @user-ik8vh6mp9n 년 전 +13

    최고의 인생을 사십니다😊부러버요😊두분예쁘게 행복하게 잘사시는모습 최고예요 저도그렇게살고싶네요😊행복하세요^^

  • @user-dr4pw3ux5z
    @user-dr4pw3ux5z 7 개월 전 +2

    정말부럽게 사시는데요

  • @nanyoungkim444
    @nanyoungkim444 년 전 +17

    존경합니다

  • @user-qu4es9rw4h
    @user-qu4es9rw4h 년 전 +5

    엄청 평온하고 행복해 보여요

  • @user-wx6ut6em3w
    @user-wx6ut6em3w 년 전 +9

    행복하세요❤

  • @user-md5rx8qu1u
    @user-md5rx8qu1u 11 개월 전 +5

    정말 이렇게 살고 싶네요..마음 맞는 소울메이트 부럽습니다

  • @user-wr4ws1uc3f
    @user-wr4ws1uc3f 11 개월 전 +3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전원 생활을 하고 있는 저도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살아 갑니다

  • @redkkitchen8628
    @redkkitchen8628 년 전 +24

    남편분 머리술이 은퇴전보다 많네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네요. 국가 의료보험이 있어서 조기은퇴가 가능한 듯 하네요. 미국에선 은퇴하고 싶어도 의료비를 감당못해서 나이들수록 더 직장이 필요합니다. 보험있어도 하루 병원비가 엄청나죠. 그래서 돈많은 분들로 한국으로 의료 여행갑니다. 보험있는 분들도요.

  • @robinlee6769
    @robinlee6769 11 개월 전 +26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시네요. 가지고 갈 것도 아닌데, 부동산에 몰입되어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살면서도 그 누구보다 큰 행복을 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 @user-rn7rs2hf1l
    @user-rn7rs2hf1l 11 개월 전 +2

    너무 행복해보여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