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삼선동. 한양도성 성곽길 아래 옹기종기 집들이 자리 잡은 정겨운 동네 속 건축가의 집. 60년 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한 이 집은 건축가 강현석씨가 자신을 위해 지은 집으로, 버려진 한옥의 자재를 활용해 지어 수명을 다하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들고 싶었던 건축가의 소망이 그대로 담겨있다. #건축탐구집 #성북구집 #건축가의집 #리모델링 #노후주택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한옥자재
간만에 아마추어 건축주가 지은게 아니라 건축가 지은 집이라 그런지 잘 지은 집이네요. 공간의 높낮이의 변화와 더불어 채광과 환기도 꽤 맘에 들고, 미적, 기능적 쪽창도 좋습니다. 저렴한 재료를 가지고 과하지 않고, 기존 자재를 리사이클링 하는 멋도 좋네요. 장수마을을 재개발 하지 않고 저렇게 가구마다 프로젝트가 지원이 된다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도 있겠어요.
와 제가 꿈꾸는 그런 집이에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예전에는 넓고 화려하고 네임벨류 높은 아파트에 역세권이 제일이지 했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며 자연과 가까운 삶 아파트 아닌 주택의 삶을 꿈꾸게 됩니다.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지만 훗날 저렇게 멋진 곳에서 살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서울 토박이들 사는 동네인데, 순 강남만 개발시켜놓고 허울좋은 재생사업이니 뭐니 저기는 언제까지 불편하게 살아야하는지, 타지사람 들어와서 저런 감성 찾는것보다 저기서 대대로 산 사람들 얘기도 들어봐야죠. 을지로 토박이라, 남의 얘기가 아니라서요. 명문고들도 다 강남으로 옮기고, 개발은 다 틀어막고, 에휴
감성팔이는 지금 님이 하고 계세요 ㅋㅋ 인부 아저씨들 외노자들 일자리 하나 구하려고 그 새벽부터 나오셔서 얼마나 간절한지 아세여?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 같은데 쓸데없는 남걱정으로 부정적인 댓글은 적어도 체험이라도 하고 오세요. 세상엔 다양한 이유로 저렇게 일일이 나르는곳 힘든곳이라도 일하고싶어하는 어렵고 간절한 분 아주 많습니다 ㅎ
김영옥님, 해설자 목소리, 단연 최고이세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정감과 원숙함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원래 성우 출신 입니다 나레이션이 남 나르져 로버트 태권 브이 훈이 입니다
규격화된 숨막히는 닭장 아파트촌속에 살다가 제각각 자기 존재감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주택들을 보니 눈과 마음이 다 정화 되네요.
저의 고향이 성북동
삼청터널 밑에 동네도 이런분위기
그립네요 나의 고향
난 미국에 살지만 나의고향 성북동을 못잊어요
잘 봤습니다
간결, 정서, 휴식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여기까지
Heewon Kim me too, I grow up in Samsung dong, sung book koo❤️❤️❤️❤️❤️I miss there so much😢😢😢😢😢
간만에 아마추어 건축주가 지은게 아니라 건축가 지은 집이라 그런지 잘 지은 집이네요. 공간의 높낮이의 변화와 더불어 채광과 환기도 꽤 맘에 들고, 미적, 기능적 쪽창도 좋습니다. 저렴한 재료를 가지고 과하지 않고, 기존 자재를 리사이클링 하는 멋도 좋네요. 장수마을을 재개발 하지 않고 저렇게 가구마다 프로젝트가 지원이 된다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도 있겠어요.
공감합니다. 재개발 보다 한집한집 리모델로 재 탄생이 더욱 가치있죠.
뭐.아파트는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폐가 수준으로 망가졌던 집을 완전히 허물지 않으면서 이렇게 멋지게 바꿀수 있다니 감동적입니다.
이태석 신부님 후원모임? 관련한 일할때 뵜었죠 행사때마다 사진 찍어주시고 봉사해 주시던 따스한 분. 사시는 곳 멋있습니다. 돌담길이 보이는 창 바라보시면서 충만한 삶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user-oo3hc8uv9r ㅡ.ㅏ ㅏ..ㅏ 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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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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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매우 매력 이넘칩니다
돈 만 있다면 건축주분께 의뢰 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매력있는 집이네요
감사합니다
성곽이 보이는 긴 창 너무 멋집니다.
EBS컬렉션 "라이프스다일 집" 집지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매회 영상 보고 또 보고 잘 있어요^^
감사해요! EBS!
고요한 골목길의 고요를 내는 건축가님의 긴머리 휘날면 특유의 발거름으로 오르막길 등장부터 웃음 빵 터집니다.
집구경 감사히 하고 갑니다 건축가분들은 어떤 집에 사실까 궁금했는데 집도 멋지고 서울성곽 길도 매력이 넘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미국에 살고 있지만 종로구 가회동에서 나고 자랐읍니다. 경기고 후문 담장끼고 내려오는...
지금은 많이 변해서 서울에 가도 그근처 아예 안가요. 마음속의 고향으로 남아있지요
이런동네 그립습니다
말씀 재밌게 하십니다. 즐겁네요
와인한잔하고 보는데 뭔가 울컥하네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얼음 취향이면 문소장님 👍
여름에 뜨거운차 취향이면 강소장님 👍
두 분 건축가님들 너무 멋지십니다.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참 열정과 지식 및 기술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게 리모델링인 것 같아요.
전 차라리 새로 짓는게 편할 듯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자기가 보고 싶은 풍경을 집에 담아내다니. 참 좋습니다.
강현석소장님 넘 매력있고 조아뵈네요^^
내가 단독집에 살수 있는 행운과 돈이 따라준다면 선생님께 의뢰하고싶네요 마른 몸매가 까칠해보이면서도 절제되고 즐거운 생활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짐^^~~♡♡♡
비주얼이 빼박 템플스테이 맞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멋진데 재밌기까지 합니다 ㅎㅎ 같은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신 서로 다른 느낌의 두분 케미가 재밌네요. ㅎㅎ 뜨거운 차를 권하시는 부분에서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가 생각났어요 ㅎㅎ
인도에서오신스님으로알겠네요.오늘은두분이곤축가시라마음도생각도잘통하셨을것같네요.드분늘건강하셔서더좋은영상보여주세요.이늙은이가애청자입니다..🤗🤗🤗🤗🤗
문소장님 귀여워요
감동 감동. 정말 멎진 건축가님들 . 문소장님 너무 멎져요!!! ㅋㅋㅋㅋㅋㅋ
한성대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낙산 성곽과 장수마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매력이 가득한 동네죠. 집구경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축가라면 자기가 지은 집에서 한번은 살아봐야한다는 생각듭니다
와 진짜 최고로 멋진집입니다
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있어요
정말좋은 프로그램 이네요
아프면 계단 내려오다가 죽것다.집은 너무 이쁩니다
워스트드레서의 상징 발리크로스백....저 촌스러운 빨간 삼선을 보라 ~~ㅋㅋㅋ
정형돈이나 소화할줄 알았는데 여기 장발 문소장님도 무쟈게 어울림 ㅋㅋㅋ
체형이 비슷해서 그런가?? ㅎㅎ
극과극 스타일 두 건축가의 랑데뷰 잘봤습니다.
와 제가 꿈꾸는 그런 집이에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예전에는 넓고 화려하고 네임벨류 높은 아파트에 역세권이 제일이지 했지만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며 자연과 가까운 삶 아파트 아닌 주택의 삶을 꿈꾸게 됩니다.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지만 훗날 저렇게 멋진 곳에서 살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건축가가 지은 집은 역시 다르네요. 옛 정취가 묻어나는 동네가 있다니~ 시간네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산딸기...대박~~~♡
문소장님은 여전한 느낌. 집 잘 봤습니다~
건축탐구 집이 소개한 곳 중에서 TOP5에 너끈히 들어갈만큼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전문가가 살린집 느껴진다
서민은 엄두도 못내는ᆢ
어마무시한 비용이지만
세상에 성곽이 쭈욱 길게
액자가된 창은 너무 기가막히다~♡
게다가 귀같이 생긴창은
냥집사아 제눈에 너무너무 탐납니다
상인방을 책상으로ᆢ
오래된 기둥을 살린
너무너무 기가 막힙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민주택 수준입니다...
멋지네요.. 이런집에 살고싶네요
집 실내공간들을 다 보여주진 않아 좀 아쉽네염.. 위치상 주차장은 없겠군요..?
사람의 몸짓과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 집
저 많은 자재를 다 사람이 날랐나?지붕은 어떻게 했데? 참 신비롭다
이 집 더 구경하고 싶다. 화장실도 궁금하고.....
건축주의 얘기를 더 듣고 싶은데
의외로 이 프로그램은 정보 전달의 총량이 매번 아쉬워요
건축가이자 건축주입니다...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user-oo3hc8uv9r 찐등판
@@user-oo3hc8uv9r 아 건축주시라니 이 참에 죄송하지만 여쭈어요. 서울시내에 단독을 찾다보니 신축이힘든 이런 예전 골목들의 구옥들을 많이보게되는데
이런경우 차가 인입을못하니 개보수른ㆍ 하더라도 비용이 더 들수밖에 없을거같은데요 ㅜ 참 비용적인 부분이라 두루뭉실합니다만 동일재료를 사용한다고 생각했을때 비용증가를 대략적으로라도 어느정도를 생각해야할지요?
@@user-oo3hc8uv9r I really like your approach in combining old and new material, do you have any links or publication that feature your work?
👍👍
집 아주 개성있고 좋네요~* 어렷을적 할머니댁도 생각나고 재밋게 잘봣습다.
저희 부모님도 70평생 처음 당신 명의로 된 작은 집을 장만하시는데
그 촌집도 근사하게 바꿔드리고 싶군요
저런집에서 살다가
죽고싶다~~~~~
강현석 건축가님 나중에 저희 집을 짓게 되면 꼭 연락드리고 싶네요.
나도 저런집이있었으면
궁금한게 자재는 어떻게 옮겼을까요??
정반대의 이미지의 건축가 두분이 만나는 상황이 재밌네요ㅋㅋ
강현석선생님께
꼭 제집도 맡기고 싶어요!!
집 지을만큼 모아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은행융자받으면 안될까요?그게 더빠를껀데..ㅎㅎ
감사합니다^^
문소장님 소탈하시고 털털하신듯 ㅋㅋㅋ
키친은 어디요??
주거공간이 아닌 작업실인가요?
이것도 예전에 본거네 ㅎㅎ
길도 좁고한데 리모델링은 어떻게 한건지...
그러게 말입니다..저도 궁금하네요.. 자재들은 어떻게 저 기로 다 운반했는지...인부들 엄청고생했을듯 ..
저도 그거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절 짓는거까지 알아보는데 안나오네요. 철거도 굉장히 힘들었을거 같은데 저 높이에 저렇게 조밀한데. 쓸데없는 예능부분은 없어도 좋을거 같은데
액션 맞아요 ㆍ경유를 태워서 공기만오염된다는데 저걸왜 할까요?
근데 여기 나오기는 건축가분들 다 앞가르마 장단발이셔ㅋㅋㅋ예전에 나왔던 다니엘텐들러 그분만 커트셨고.
역대급.
눈으로 살짝 살다 갑니다 ^^
무슨차 드시는지
마른몸매갖고싶은데
제발 저곳이 재개발 되지 않게 해주세요....제발.....
anouar brahem 을 들으시는 건축가님 ^^
간디인줄..
이동네 집값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시죠 ㅋ
그것은 영어로 라스배리!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 사람들이 라스배리 즐겨먹고 또는 잼 만들어서 토스트 에다 발라 먹습니다!
탐방해도 될까요?
동록 프레임 쥰내 이쁘네
간디 닮음
마음안통해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 살빼셔야될고같아요 차드셔야될거같아요 ㅋㅋㅋㅋ 살짝 짜증낫을듯
서울의 달
아니 저런곳은 차도 못들어갈거같은데 다 뿌시고 콘크리 치고 어떻게하죠 ??
누가 그러더군요. 돈이면 다 해결된다고. 사실 그게답입니다. 이사도 다 사람이 나르는거
@아프리카캥거루 돈많이 들었겟네요 ㅋㅋ
일하는 인부들만 고생했겠죠.
처음 가는 집에 맨발은...
건축가 진격의 거인 닮았다
리싸이클링보단 자재값 아끼..
스님 집 잘 보고 갑니다. 혼자 살기에는 딱이네요. 너무 운치 있고 좋습니다. 그런데 스님 맞죠? 아니라고?
난 왜 아우츠비츠가 생각나지? ㅎㅎ
불남 끝?
남의 집 가는데 양말은 신고 가는게 최소한의 예의인듯..
문소장님 맨발은 실례가 아닐까요?
니가 실례하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그렇지...
바로 ''니가'' 라니요......쫌
요즘엔 양말 신으면 촌티나요.
왜 난 아우슈비츠가 떠오르는건지.....의상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동네는 빨리 재개발 해야겠다. 빨리 밀어라.주차며 장보기며 지옥이다
땡중?
영혼이란 차원 높은말 쓸필요없어요
그냥 정성이라고 세종대왕님의 만백성에게 내리신 말을 써주세요
깔끔하죠?
영혼이 차원 높은 말이라고 생각하실정도로 평소에 언어에 대한 깊은 생각을 가질 시간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간을 조금 더 가지시면 세종대왕님이 더 기뻐하실 듯 싶네요.
서울 토박이들 사는 동네인데, 순 강남만 개발시켜놓고 허울좋은 재생사업이니 뭐니 저기는 언제까지 불편하게 살아야하는지, 타지사람 들어와서 저런 감성 찾는것보다 저기서 대대로 산 사람들 얘기도 들어봐야죠. 을지로 토박이라, 남의 얘기가 아니라서요. 명문고들도 다 강남으로 옮기고, 개발은 다 틀어막고, 에휴
자기가 스스로 건축가라고하는사람? 진짜 건축가 본적없다~
암환자인줄
저 집 고치느라 직접 일한 노동자들이 너무 고생했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당신네들 감성팔이 때문에. 저 동네 직접 가보세요. 하수구 냄새 때문에 걸어다니기 힘들었어요.
이게 무슨 소리에요. 저런곳은 공사할려면 일하시는분들 인건비가 배이상비쌉니다. 차가못들어가서 일하시는분들이 건축자재 직접들고 날라야하기 때문에. 힘든만큼 그이상 보수 받고 일하시는거에요. 그럼 저곳에 사는분들은 집 다쓰러져가는데 노동자들 생각해서 그냥 살다 집무너지면 그냥 깔려죽습니까? 일하시는 분들은 일있음 오히려 돈벌고좋죠. 아니무슨 자부심같고 건축일하는 노동자 분들을 저 건축주가 채찍들고 때려가면서 일시켜서하는 노예취급하시네. 밥드실때 나하나 살겠다고 내입으로 들어가는 쌀. 농부들 너무고생하는 생각에 밥은어찌드십니까?
감성팔이는 지금 님이 하고 계세요 ㅋㅋ 인부 아저씨들 외노자들 일자리 하나 구하려고 그 새벽부터 나오셔서 얼마나 간절한지 아세여? 나이 좀 있으신 아주머니 같은데 쓸데없는 남걱정으로 부정적인 댓글은 적어도 체험이라도 하고 오세요. 세상엔 다양한 이유로 저렇게 일일이 나르는곳 힘든곳이라도 일하고싶어하는 어렵고 간절한 분 아주 많습니다 ㅎ
간디병걸린 절라디언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