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심각해지는 것은 시간문제 | 쓰레기, 범죄, 길고양이 문제로 뒤덮인 빈집들 | 소멸 위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현실 | 다큐시선 |

※ 이 영상은 2018년 07월 12일에 방송된 ＜다큐시선 - 빈 집의 두 얼굴＞의 일부입니다.

당장 저희 할머니 돌아가신 집도 빈집이에요. 하지만 그 집에 대한 추억 때문에 친척들과 엄마 모두 집을 팔지 못하고 있죠. 그렇다고 세를 내주자니 그것도 사람을 골라서 받아야 한다면서 그 일이 힘들다고 그냥 방치하고 있어요. 가끔씩 가서 보일러 돌려보고 주변에 매실이나 밤 따러 갈 때 잠깐 쉬는 용도로만 쓰이고 있죠. 외할머니 집의 마당은 천리향, 도라지꽃, 사과나무, 감나무, 단풍나무, 야자수에 뒷마당으론 매실나무와 대나무가 가득했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천리향이 병들어 죽는 걸 보고 그때서야 이 모든 걸 관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죠. 지금은 가보면 마당엔 떨어져서 썩어가는 과일들과 병들어 있는 나무만 있는 텅빈 화단, 그냥 휑한 집만 보여요... 엄마에게 가혹할 수 있지만, 저는 정부에서 빈집에 대한 세금징수같이 사람들이 빈집의 소유를 꺼리게 만드는 해결책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집은 그 안에 사람이 살아야 집이지, 이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남은 집을 가지고 있는 건 모래만 한움큼 쥐고 있는 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빠져나갈 모래처럼 결국 집은 서서히 무너질거고, 그렇게 추억의 장소는 사라지는 건데도 다들 포기를 못하죠..

나라가 좁아서 사람 살 땅이 없다는 말은 아마도 서울 땅이 좁다는 의미겠지요. 서울 이외 땅이 넓다 한 들, 일할 곳도 서비스를 받을 곳도 없는 지방으로 내려오기 현실적으로 힘든 면이 있지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 해 보입니다.

영도에서만 자란 사람입니다! 인구가 줄고 어르신분들만 남게되서 빈집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영상에 나온 대부분의 빈집들은 재개발 이슈로 외지인들이 사들인 집 들이 방치되어서 빈집인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4000세대 넘는 아파트 예정지에 조합원만 2000세대가 넘으니까 빈집이 어마어마 하죠

젊은 귀농인 부부 지원 많이 해주면 좋겠다 ㆍ특히 아기낳구 키우는 젊은 부부 너무귀하구 소중하다 ㆍ

일본처럼 실거주를 하지 않은 집에 대해선 세금을 물리면 서로 팔겠다고 나오게됨.. 일본도 그래서 100원짜리 집도 나오는거임. 차라리 팔아버리는게 세금이 안나오니깐. 그래서 외국인들이 그런집들을 사서 다시 개조해서 거주를 하게 됨. 둘째로 귀농을 하고 싶어도 마을 발전 기금이다 뭐다 돈내놓으라고 하질 말아야 한다. 이 썩어빠진 짓이 남아있는한 지방은 더 빠르게 소멸한다.

예산이없지 매년 분기마다 구의원 시의원들 세금으로 해외여행가야되니깐!!!

빈집은 모두 헐어버리고 그 위에 흙으로 메워서 공원을 조성하거나 주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사는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듯.. 범죄의 공간이 되어버리면 안되니까…ㅠㅜ

영도구 주민으로 참 안타까운 영상입니다. 영상이 2018년도라고 하지만 2023년도인 현재도 변한바가 없네요. 제5지역이라고해서 흰여울마을길 쪽 개발한다고 20년이 넘은 거같습니다. 개발이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 살만큼 주변 환경이 바뀌어야 되는데 주변 환경도 그대롭니다. 교통이 불편하면 길을 다듬어야 되는데 길도 다듬지 않습니다. 신호등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 닫는 가게들이 많아집니다. 개발한다는 말만 하지 않았어도 사람들 집 고치고 살았을 겁니다. 개발 한다는 말 때문에 사람들이 집을 새로 짓지도 팔지도 못하고 집만 남겨두고 떠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년전 대학원 수업들을 때 교수님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우리나라 인구소멸 대책은 답없는 정책들이다. 대부분 관심도 없고, 관심이 있다고 한들 그걸 해결할 방법이 아니라 관광지, 이색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잠깐 효과있어 보일뿐이고, 지역과 국가 전반적인 인구를 어떻게 유지하고 증가할 것인가에는 별 생각들이 없다. 우리 인구를 늘리는게 아니라 남의 인구를 뺐는 식이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모양이라는거...

대책이 없는것이 아니라, 대책을 안세우는 것이다

빈집세 꼭 추진되길 그래야 발전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지방 사는데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서 좋아요. 가능한 더 같이 살고 싶었고요...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데 서울이랑 일자리 퀄리티가 너무 차이 나서... 5년 안에 서울로 가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이 지방으로 가길 원한다면 제발 지방과 수도권의 일자리 퀄리티 균형 좀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셨으면 합니다. 국회의원들 월급 올릴 생각 말고 좀 더 가치 있는 일 좀 했으면 한다고요... 진짜

보상때문임 혹시나 재개발되면 그 보상비가 실제로 판매가격보다 더 나오기때문에 어떻게든 버티는것임 끝까지 가지고있다가 운빨 좋아서 보상받게되면 철거도 안하고 말그대로 꽁돈생기는거기때문에 안파는것임 저거 나중에 내려와서 산다고하는데 절대로 살수가 없음 보통 집이 수십년간 그대로 방치하면 리모델링자체가 거의 불가능함 집자체가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가서 다 철거하고 새로 지어야함 그럼 철거비용에 새로 집도 지어야하는데 그걸 원 집주인인 할까...보상비받는게 제일이기때문에 절대로 팔지않음 저거 해결할려면 세금물리면 됨 그럼 알아서 팔던지 철거하던지 알아서하게됨

-한 성씨의 집성촌이나 그냥 그동네에서 태어나서 쭉 살아왔던 원주민
베이비붐세대까지는 마을단위를 이뤄냈고 전원일기,옥이이모등등 한국근현대사중
50~80년대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드라마죠
-8090년대까지는 그 베이붐세대가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도시로 상경해서
대학-취직-결혼-집-출산 이 과정을 기본과정으로 만들어놨고 이걸 못하면
동네창피해서 못돌아다닐정도로 무조건해야한다 강압이 있었던 시대죠
-90년대말부터 2000년대로 넘어오는시기부터 변화가 시작되죠
제일 큰 변화를 알리는게 IMF라는 경제위기 그전까지는 경제성장과 더불어서
누구네도 어디취직해서 누구네는 결혼하고 애낳고 이게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렸던
시대에서 한번 경제적어려움을 겪고나니깐 베이붐세대의 자녀들이 부모가 되서
힘들어 하는걸 또 그자녀들이 보게되고 꼭 결혼하는건 아니다라는 인식이 새로 잡히게 된 세대죠
그 자녀세대들이 성장하니깐 MZ라고 불리면서 어릴때부터 가정사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봤으면 결혼하면 가난을 되물림한다 그래서 이걸 각오하고 극복하겠다
결혼하고 애 낳지 않은 이상 쉽게 결혼과 출산을 선택으로가게되었는데
정작 지방의 베이비붐세대들이 아직도 과거에 얽메여서 시대의 변화를 인정 안하니깐
인구감소라는 위기가 온거죠
아직도 내자녀,손주는 도시에서 성공해야되고 (지금도 마을입구에서 볼수있는 합격 현수막들이 대표적인 예죠 그렇게 현수막 걸어놓고 마을회관에가서 자랑은 해야되니깐요)
남의자녀가 귀농하러 안온다고 이러다가 인구소멸한다고 하는게 현실이죠
마을회관에서 내자녀,손주자랑은 해야하고 기껏 귀농하러 온 타지인은
텃세나 부리다가 도로 도시로 돌아가게 만들고 이게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만 하는거죠

이렇게 사회 문제가 예상이 된다면, 빈집 특별법으로 법제화해서 부모님 돌아가신 빈집에 대해 3년 무거주시에는 강제 매각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이 아니라 흉물이기에 그렇습니다. 자신의 집이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8-90년대의 그리움과 아련함만이..

미국 일본처럼 빈집에 세금 부과하고 정비하지 않는한 관광이든 뭐든 악순환만 반복될 것입니다. 욕심의 방치는 단절되어야 합니다.

할머니….. 텃밭에서 상추 따주시는데 눈물이….아흔이 넘으시는 연세에 살림살이도 깔끔하시고 고우시고…. 부디 할머니가 외롭지 않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귀농, 귀촌 하려는 사람들이 꾀 많지만 시골의 텃세가 심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네요.

좋은 환경으로 찾아가는 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노후되어 더 이상 찾지않고 재개발 재건축되기도 어려운 빈집들은 철거하고 자연으로 되돌려줘야 됩니다.

빈집을 방치하고 땅값오르길 기다리는 주인이나 언젠가 시골 갈수도 있고 재수 좋으면 땅값오를 때 집을 포함해서 보상 쎄게 받으려고 방치 하는 집주인들 먼저 아주 세게 정리해야지 빈집방치하면 세금을 땅값 수준으로 맥여야 됩니다

09:11 "나도 다리가 빨리 나으면 배 타러 다시 나가고 싶고. (배 위에서 보는) 해 뜨고 지는 무렵의 풍경이 기가 막히죠. 그거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지요. 그러니까 배 타는 사람은 배를 못 버리는 겁니다." 근래의 읽었던 글들과 비교해서도 최고의 문장이네요.

스위스 프랑스 가보니까 기차가 외지까지 깔려있었습니다. 시골이어도 도시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시골에도 사람들이 많이 살더라고요. 또, 낙농업, 목축업, 농업 지원을 많이 하는건지 시골에도 사람이 많이 살아서인지 밭, 축사도 엄청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인지 도시에서도 신선한 야채, 과일, 고기, 우유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ㅠㅠ 마트에서 산 샐러드먹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드레싱 없이 먹어도 달달하더군요

영도는 참 안타깝네요.
위치도 좋고, 경관도 좋고 그런 곳인데 ...
그 동네 국회의원들, 구청장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 지 ...

빈집을 처분하지 않으면 높은 빈집세를 매년 부담시켜야 합니다.
빈집으로 인해 동네가 슬럼화되고 전염병 등으로 인한 공공비용도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빈집은 처분되거나 재활용되어야만 합니다.

자꾸 일본하고만 비교하는데 이 문제는 전세계에서 다 겪고 있는 심각한 도시화 현상입니다. 스페인은 70퍼센트가 다 버려져있어요. 통하지도 않을 지역활성화 정책에 돈들이지 말고 빨리 빈집 처분관련 법이나 만들어야 합니다. 자연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앞으로 15년 쯤 더 지나면 경기도 외곽지역에서도 서서히 저런 현상이 일어날 거라니...
끔찍하네요

5년전 방송인데, 지금은 더 슬럼화가 됐겠네요...

사유재산이므로 주인에게 철거비용 청구해야죠,저걸 혈세로 왜지원하는지 이해가안되네, 이젠 자연으로 되돌려줘야할듯요

빈집에 쌓여있는 쓰레기나 오물 및 병충해 방재 의무를 소유주에게 부과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한다... 이 의무사항을 불이행시 강력한 처벌 및 지역사회에 대한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추징해야 하며, 벌금형 뿐 아니라 징역형 도 집행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늘 모든 면에서 느슨하고 애매모호한 법이 문제이다...

다큐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당시에도 정말 심각한 문제였는데 2018년 상황에서 얼마나 바뀌었을지..

부산서 태어나 부산서 반 백년 살았습니다.
근데 직장은 타 지역으로 다녔습니다.
부산에는 고연봉 직장 아니 좋은 직장이 거의 없습니다.
이 영상의 핵심과 마찬가지로 먹고 살거리를 만들어야지 일회성인 엑스포에 목숨 걸지 말고 핵심을 좀 봅시다.

5년 전 방송이네요.
지금은 훨씬 더 심각해 졌죠.
하루 빨리 빈집세가 시행되어야겠습니다.

정말 잘 봤어요. 우리나라를 다시 생각 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언급되었던 빈집에 대한 관리 의무, 강제 이행 부담금 부과가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추억은 개뿔, 집을 단순 투기 수단으로 생각해서 언젠가 될 지도 안 될지도 모를 재개발이나 기다리며 안 파는 거죠.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부담을 지워서 포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전부 수도권으로 모였는데 지방이 어떻게 살아나나. 특정지역에 과도한 밀집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니 번신은 당연히 뒷전이 되는 것이고. 정부가 정말 지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분산시키고 저출산을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정책이 나오진 않았겠지. 우린 지금 국가 공멸의 길에 접어들어 있음.

빈집, 쓰레기집은 공동체의 삶에 악영향을 주니까 강제이행금을 부과 해야 한다.

수도 이전해서 지방에 인프라와 교육기관들 깔아주세요. 서울 같은 도시를 하나 더 만들어주세요.

영도 바닷가라.도시재생공사하면
진짜 멋질것같은뎅

18년도에 봤던 영상인데 지금도 달라진 게 없어서 안타깝네요.

집을 짓는게 아니라 철거가 문제다. 1년동안 공실이면 국가에서 강제철거 시킬 수 있어야한다. 높은 금액의 폐가세를 강력하게 부과시키면 피할 수 있을 것같다.

지역의 균형 발전이이 시급한 문제죠. 진짜..

순천 도시재생전문가분 멋진아이디어십니다...건물 멋지게 재생시켜놓으셨네요 저런집이있는 마을이생긴다면 놀러가보고싶거나살고싶어지네요

영도는 섬, 지하철 없음, 가파른 언덕, 좁은 길 때문에 살기 불편함. 사람이 많을 동네가 아닌데 피란이라는 역사적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모여든 것임. 현대에 와서 인구 자체는 줄어들만 함.

얼마전 논의되던 '빈집세'가 꼭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집세 내며 방치하느니 싸게라도 시장에 내놓게 될 것이고 귀농 문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를 낮추느니 무한정 임차인을 기다리는 도시의 빈집도 줄어들 것이니 전국적으로 집값을 잡는데도 효과가 있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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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문맹을 인증하는 대댓이 많아 좀더 쉽게 추가 설명합니다
귀농의 다양한 걸림돌(각종 인프라나 텃세, 번거로운 생활 방식 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걸 몰라 빈집세와 귀농을 연결시킨게 아니구요.
영상에 출연하신 신혼부부처럼 그것을 감수하고 귀농하는 분들이나 시골 빈집을 활용해 문화공간 등으로 활성화 시키려는 분들이, 널려있는 빈집을 활용 못한다는게 국가적 낭비라는 얘기예요.
아..엉뚱한 소리하는 분들은 멍청한게 아니라 빈집세 반대하는 부동산투기꾼들 일수도 있겠군요

정말 좋은 다큐네요.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영상 속의 저 분들, 저 공간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후속 다큐가 짧게라도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5년 동안 잘된 것은 잘 된 것대로, 잘 안된 사례는 그것대로 소개해주시고 후속 분석/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연한 이치다.

순천은 과거 일제시대 건물같은게 남아있어서 다르게 활용할 여지가 있었다면 부산은 정말 쉽지 않은게 피난때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산에 꽉꽉들어차서 살기 시작한거고 내력을 따질 건물보다 급하게 지은것들이 많고 대개 산을 따라서 건물이 지어진거라 단순철거조차 쉽지 않으니.. 건설사들은 어느정도만 분양되도 자기네들은 손해볼게 없으니 일단 아파트 짓고 보는데 그것조차 제대로된 과정이 아니라 하청에 하청으로 자재 아껴가며 지어서 건물붕괴 위험이따르고 그렇게 지어졌어도 브랜드 네이밍만 그럴듯하게 붙여서 집값 올려놓고 또 다른곳에 아파트 짓고... 이런 시점에는 더 적극적으로 시장에 간섭하는 정부가 필요한데 그저 자기네들 잇속만 챙기는 놈들밖에 없고

집주인이 안파는걸 어떻해
나중에 집값 오를까해서 돈 욕심에
붙들고있는거지...나중에 완전
유령도시되서 쓰레기되봐야 정신차리겠지.. 그리고 젊은 부부가 살아보려고해도 기존 집주인들은 돈 욕심만 부리니 뭐가될리가 있나

유효부동산등록제 등등 너무 필요한 법이네요..... 빨리 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8년 방송임에도 너무 잘봤습니다..

젋은 사람들이 어렵게 결심해서 귀농해도..
시골 특유의 텃세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지역 주민들이 외롭게들 사니 남의 일에 관심도 많고 이것 저것 묻고 참견해서..
그런 시골 생활 적응못하고 떠나는 이들도 있고..

저걸 철거하고 대지로 만들면 세금이 더 높다고 하던데 철거시 세제혜택을 줘야할거 같아요

지자체가 관리하고 관리비청구 법제화가 필요하다

영도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20년전 신혼을 영도 신선동에서 시작했는데 그때만해도 이렇게 빈집이 심각하지 않았는데 ㅠ.ㅠ 영도는 내마음의 고향 이라 참 안타갑다.

빈집에 홀로 사시는 강정환씨는 사회복지쪽에서 도와드릴수 있는건 없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영도는 도시재생에 조금만 더 계획을 한다면 멋진 공간으로 바뀔수 있을거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

녹음이 굉장히 잘 된것 같네요.

설에서 직장생활 끝내고 40살 되던 해에 부산에 터를 잡았습니다.
부산에서도 몇년을 이리저리 전월세를 떠돌다 감천문화마을 5평짜리 복층 빈집을 900에 사서 대충 수리하면서 살고 있는 1인가구입니다.
남자라서 그런지 치안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점을 못느끼고, 교통과 편의시설이 조금 부족한 것이 있지만 이사다니며 받는 고통 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창문만 열면 먼 바다가 보이는 힐링 그자체입니다. 그리고 빈집이 많아서 조용한 것은 장점일 수도 있겠네요.^^
장소나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직종이나, 저처럼 번아웃 와서 여유가 필요하신 분들은 전국의 빈집을 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부산을 추천해요. 설 만큼 인프라가 잘 되있고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큰 돈을 벌 필요가 없네요. 그리고 택배가 잘 됩니다(중요).
부동산을 재산증식이나 부의 상징 보다는 주거와 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접근하시면 빈집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잡으 실 수 있을 겁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빈집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로 가는 법제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소멸...슬픈 현실이구나.....

영도서 명지 가신분들 성공하셨네요 그나마 좋은 소식이네요

잘 봤어요. 특히 순천의 케이스가 꽤 인상깊네요.

빈집 에 빈집세를 부과하고 또 일년기간동안 방치된 집은법으로 철거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탄생할수있도록 황폐화 쓰레기 범죄화를막고 적은 임대료로노인나 저소득층에게 준다면 도시침체 시골침체도 막고 강력한 법 시행으로 살기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들자

집을 비워두고 관리하지 않는 것은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고 범죄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빈집세를 내게 해야한다.

예전에는 옆집이 어떻게 사나 보고 따라하고 도와주고 살았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sns, 유튜브 보고 다른 사람 어떻게 사나 보고 따라하고 도와주며 살죠. 모든 컨텐츠가 서울 바탕이니 서울에 다 모일 밖에요..

바다 아저씨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영도 갔을때 관광지만 아무생각없이 보고 왔는데 그 근처에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었군요,,
빈집 들이 많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도 많네요, 여러가지

부산시가 영도는 관광 자원화 하던가 아님 일괄 매입해서 싹 밀고 정리해서 택지 지구 분양해서 예쁜 주택들 들어서면 정말 한국의 산토리니 같은 곳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아름다운 곳을 싹 밀고 아파트만 빽빽하게 세우는것도 비극인듯 합니다

수도권으로 많은 인구가 집중됨에 따라 지방인구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탓도 있겠지만, 영도구청 건축과 직원분이 나오는 영상 부분에 나오는 지역은 인구감소의 문제와 함께 거주문화의 변화와 노후된 인프라 등이 문제이지 싶네요.
거주문화는 아파트에서 사는 것으로 고착화 됐고, 주택에 살려는 사람이 줄어듬과 함께 낡은 주택의 문제도 같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또한 좁은 도로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문제도 있구요. 주변 인프라의 부족 문제도 있을겁니다.
지방소도시라도 인프라가 깔려있는 번화가 주변으로 집중개발되고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리면서 번화가와 먼 것은 개발도 안되고 노후화되면서 사람들이더 살지 않는 악순환의 연속인거죠.
지금 인구소멸 문제라는 지방 소도시도 신도시(재개발지구), 신축아파트 등 인프라가 깔려있고 번화가쪽은 사람이 많이 살고 빈집이 없습니다.
빈집을 빨리 허물고 동네를 개발하는데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고,
빈집을 불필요하게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이 빈집을 빨리 처분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참 진지하게 보다가 마지막 결론에서 김새고 화가 나네요.

막상 빈집을 매매,임차 할려고 하면 엄청 비싸게 부릅니다,,한번 들어가면 못나오죠,,텃세가 장난아님

진짜 빈집 법 빨리 바꿔야한다 무슨 법때문에 철거도 못하고 참나 ..

시골에도 제조업 공장등의 허가를 쉽게 내줘야되는데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있어서
갈수록 힘들수밖에없음

부산은 여기 말고도 여러군데 어렵고 소외된 분들 엄청 많습니다.
중구,동구, 사상구, 기타 여러곳에 가보면 정말 부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난하고 힘이 없으니 행정력,정치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정치가 이런곳을 제대로 알고 세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언젠가 돌아갈 수 있겠다 가 아니라
어차피 지금 팔아봤자 돈도 안 될거 갖고 있다가 재개발하면 비싸게 팔 수 있겠다 이런 생각 하는거지
이래서 부동산세를 올려야 됨
불필요한 부동산 못 가지고 있게...

귀농알아보다가 집 알아봤는데 빈집이 많다더니 저런 사연들이 있었군여 ... 얼마나 살지도 모르는데 새로 지어서 들어가기도 아깝고...
빈집으로 놔두면 세금 쌔게 때려야 할듯

빈집 부과시키세요..주변환경 불편함을 법적으로 처벌해주세요.강제이행 관리비용도요

빈집으로 두면 시가 강제적으로 감정가에 매입해서 부시고 거기다 녹지조성을 하게 하면 오히려 주변환경이 나아져 사람들이 다시 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절대농지 같이 주인이 쓰레기 방치하면 환경 위반죄로 벌금 때리고 3년이상 거주안하면 불거주 위반죄로 벌금때리고 벌금 안내면 압류 넣고 강행해야 되고 긴급 특별법을 만들어야 됩니다

영도구..... 현재도 살고있지만 집갓이 말도안되게 올라서 더합니다. 특히 흰여울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집값도 올리고 월세도 엄청 올려서 저리 되갑니다. 더욱큰 문제는 젊은사람이 들어올려해도 안와요 안오는 이유는 시설에 비해 엄청 비싼 짒갑 출퇴근신 교통불편 심각합니다.

무단방치한 빈집해결할 법제정을 빨리서둘라 ,,,,,,

저점에 매수해서 별장으로 써야겠다

빈집 세금부과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어릴적 사시던 곳입니다. 영도는 부산시에서 관광목적으로 활용하면 좋을것같은데요 ㅠㅠ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사람이쓰기 보다 옛날농기만 쌓아
놓은 창고겸 헌집도 모두철거로
미관상ㆍ위샘ㆍ안전 ㆍ공포사회적인것들에 원집주인 연락두절시에도철거 해야 됩니다ㆍ

15:25 아저씨의 답변이 지방소멸의 핵심이다

일본은 앞으로 빈집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리도 슬슬 생각할 때가 된 듯.

큰일이네요.. 😢

행정수도 이전을 관습헌법이란 말도 안되는 말로 막아버려서
더욱더 지방 소멸이 가속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 일자리가 없어서 타지생활 하는 사람입니다..먹고살기 힘든 부산 오로지 서비스직 말고는 먹고살기 힘듭니다

2008년에도 부산에서 올라온 언니가 부산에 사람들 다 빠져나가서 큰일이라고 했었는데....

내고향 영도 반도보라아파트 보니 그립다 내 학창시절 살던 아파트 사실 저도 부산에 있으면서 직장 구하기가 어려워 영도를 떠났지만 가끔 어렸을적 살던 신선동 주택집을 제가 다시금 살까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개발로 다 묶여버렸고, 무엇보다 직장해결이 어려워서 돌아가기가 더욱 먼거같네요

저기 다 월셋방이라 생각하면 한숨나올수도 있지만 공폐가라고하니 지역 균등발전이 아닌 서울 특별 발전이라 그런건가..

빈집세 좋네요, 빈집을 가진자들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사람들이고, 과욕으로도 볼수있는 일인데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으니까요,, 또한 국가에 세수도 부족하고 1석3조이상이 아닐수 없군요

부산은 그냥 시골인데 누가 투자를 하겄냐....

저도 영도구에 10년 넘게 살았었습니다. 가끔 한 번씩 집에 가봅니다. 갈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눈물만 납니다.

빈집에도 꼭 세금을 물어야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일괄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인구가 줄어서 라고 하시지만, 한국의 인구는 늘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쏠림이 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도시재생을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지역예산과 관련하여 다시 시민들이 지역으로 돌아가기 까지 시간은 적어도 10년 이상이 걸리니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