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잠을 못 잔다는 여자... 무엇 때문에 다시 돌아온 걸까│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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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3.
- ※ 이 영상은 2017년 5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나물 열전2 4부 오지에서 만난 나물이네>의 일부입니다.
문경시 골짜기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곳에 산나물 농장을 운영하는
이현섭, 김종선 부부와 딸 이소희 씨가 있다.
앳된 외모의 소희 씨는 오지 마을의 귀염둥이로 불리는 처녀 농부!
해발 450m 고지부터 시작되는 산나물 농장에는
울릉도 명이나물, 오미자를 비롯해
야생 원추리, 영아자, 컴프리, 돌나물, 산 당귀, 무릇, 냉이, 달래, 곰취, 망초 나물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봄나물이 자생한다.
농부가 되기로 결심한 지 이제 3년이 지난 소희 씨는
봄이 되자 궁금한 것투성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초보 농사꾼’ 딸에게 해주는 봄나물 이야기를 들어보자.
‘저 밑에 쪽에는 봄이 왔는데, 산속은 어떨까? 이 생각에 잠을 잘 못 자는 거예요.’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나물 열전2 4부 오지에서 만난 나물이네
방송 일자 : 2017.05.04
식물학자 만큼 귀한 지식과 지혜를 가지신분
저도 고사리 손맛 나물 때문에 시골 사는게 꿈이에요
풀버전 어디서 봅닊
❤
정숙씨! 화이팅!!
자연산 무공해 야생 봄나물이 지천으로 널렸으니 반찬값 걱정 안 해서 좋겠다
그러나 저런 깊은 산속마을은 낮에는 모진 산짐승들 내려오고, 밤에는 호라이와 귀신이 내려온당께요
에이~ 무셔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