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 에르덴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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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8. 03.
  • 에르덴의 친구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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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초원, 그 위로 펼쳐진 하늘, 쉴 새 없이 불어오는 바람.
    그 땅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동물들...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몽골의 모습은 이러하다.
    하지만, 몽골의 봄(春)은 정반대의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메마른 초원과 부족한 물, 그로인해 먹을 것이 부족한 가축들.
    몽골의 봄은 사람에게나 가축에게나 생존을 위협하는 죽음의 계절인 것.
    하지만, 절망 속에도 길은 있는 법.
    고통 받는 가축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손을 내미는 이들이 있다.
    몽골 에르덴의 왕진 수의사 부부 남수렝(51)과 순두르마(46)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직업적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에르덴 지역 구석구석 왕진을 다니며 가축들을 돌보는 부부 수의사.
    아무리 먼 거리라도 한달음에 찾아와 힘이 되어주는 몽골 유목민과 동물들의 친구.
    왕진 수의사 부부가 들려주는 감동과 치유의 여정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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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 @user-qd8kl5qv3v
    @user-qd8kl5qv3v 2 년 전 +5

    길위의 인생 다큐 넘. 좋은 다큐다 앞으로도 계속 해서 더 좋은 다큐 보여 주시길

  • @hyeonjungkim761
    @hyeonjungkim761 2 년 전 +4

    정말 감동적인 다큐입니다.
    너무 멋진 수의사 부부와 그들의 자녀들...

  • @j.y.5276
    @j.y.5276 2 년 전 +3

    말이 하늘로 갈때는 슬품의 눈물이 ...죽을줄 알았던 송아지가 힘들게 태어날땐 기쁨과 감동의 눈물이 난다. 모든 생명은 소중함을 알게 해주네요

  • @user-nl4vn1jl1x
    @user-nl4vn1jl1x 3 년 전 +6

    생명은경이로워!인간이나동물이나삶자체가힘들어하면서도꿋굿이버텨나가는것을보면~

  • @user-um6yv2sd1t
    @user-um6yv2sd1t 년 전 +1

    두분 감동적인 삶을 살고계십니다
    멋진 다큐 잘 보고있습니다

  • @user-pj6hd8vv1v
    @user-pj6hd8vv1v 3 년 전 +13

    내가 고통속에 아파봐야 생명의 존귀함과 고마움을 뼈속깊이 느낄수 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보다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사람이 됩시다 거세를 하더라도 잔인한 고통을 주지맙시다 무통주사 한방으로 고통없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 @user-qd8kl5qv3v
    @user-qd8kl5qv3v 2 년 전 +2

    39:00 포기 하지 않고 출산 도와주는 장면 찡하다

  • @jihunkim6752
    @jihunkim6752 2 년 전 +4

    와...마지막 송아지 안죽고 태어난건 정말 감동이다....

  • @stone6982
    @stone6982 3 년 전

    우리 이웃같은 포근한 인상이네요

  • @jyk9492
    @jyk9492 3 년 전 +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3 년 전 +2

    말이 앙상하게 말랐네...

  • @cjfl9242
    @cjfl9242 3 년 전 +7

    와 몽골리안들답다 가족들 골격들봐라

  • @user-ex8ro7so9w
    @user-ex8ro7so9w 3 년 전 +3

    수의사님^^ 자가용^ 이 30년댄~
    대우 누비라^ 같네요? 한국에는 이제
    없는 차량이죠?

    • @user-tl3sb6sd1v
      @user-tl3sb6sd1v 년 전

      뒷바퀴 휀다 삭는 문제땜시 다 사라졌다고 그러드라고요 97년식 탔었는디

  • @1Kishino
    @1Kishino 2 년 전 +2

    내 학교에 몽골 친구 있는뎁

  • @beautyetude9389
    @beautyetude9389 3 년 전

    37:27 - 40:40 🥺😭👍

  • @user-tl3sb6sd1v

    30:23 아저씨 해병대 옷 입었네 ㅋㅋ

  • @dkkang1969
    @dkkang1969 3 년 전 +3

    어린암소 사이로 송아지 나올때 눈물 와르르 늙었나보다....

  • @dkkang1969
    @dkkang1969 3 년 전 +3

    80년대 우리나라도 수의학과가는거 부끄러워했지. 지금은 수의사 대환영.

  • @youngchuolhwang1375
    @youngchuolhwang1375 3 년 전 +3

    여장부 시내..

  • @dkkang1969
    @dkkang1969 3 년 전 +2

    언니 좋지. 이모들 사랑 많이 받고 자랐지 않나

  • @j.y.5276
    @j.y.5276 2 년 전

    아이고 🐎....😭😭😭안타깝구나. 너무 말랐네 얼마나 잘 안먹이고 일만 시켰으면 에효 ..

  • @user-kq7qf1rl8w
    @user-kq7qf1rl8w 2 년 전

    .

  • @user-mh1mb9yi1k
    @user-mh1mb9yi1k 2 년 전

    아들 수의사하기엔 피지컬이 너무 아꿉다 운동쪽 체조나 탁구 이런거 말고 암꺼나 해도 엄청났을듯

  • @user-hv2rz2gh9d
    @user-hv2rz2gh9d 3 년 전

    거세 "왜 하냐 ~출혈 .2차 간염되었네
    인간들 진짜 무식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