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숲이 그린 집 - 미국,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별을 품은 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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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3. 08. 24.
- 아름다운 숲과 호수를 품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도너 서밋’
산 정상에 나무도 아닌 돌로 집을 짓고 오프그리드 생활을 하는 한 남자.
자연 속에 있을 때야 온전한 ‘집’에 있다고 느낀다는 그의 삶을 만나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
눈 덮인 산맥이라는 이름답게 아직 잔설이 남아있는 산들은
그 자체로도 장관을 이룬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한 봉우리인 도너 서밋의 정상에는
돌로 지은 작은 오두막이 보인다.
이 돌집의 주인인 마이크는 견고하고 오래 가는 돌로 집을 짓기로 생각한 뒤
주변의 화강암을 주워 모았다.
2004년부터 시작한 집짓기는 7년 만에야 완공을 끝냈고,
단단한 돌집은 시에라 산맥의 강한 눈보라에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었다.
돌로 지었을 뿐 아니라 오각형 모양의 외형이 눈에 띈다.
건축에 대해 배운 것도 없지만 집을 직접 지으면서
황금비율을 찾아내 오각형 모양의 집을 디자인했다.
오각형의 다섯 점을 연결하면 별이 되듯이
집 곳곳에는 별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녹아있고,
심지어 자신의 생일에 맞춰 오후의 그림자가 별 모양을 이루도록 설계를 했다.
그러니 돌집은 마이크 인생을 담고 있는 집이기도 하다.
새크라멘토에서 자란 마이크에게 도너 서밋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열세 살부터 이곳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80년대 후반에는
프로 선수로 데뷔를 했다. 빅에어, 하프파이프 같은 고난도 기술을 펼치는
스노보드 경기에 출전하며 세계대회를 휩쓸었고, 스노보드 전설로 불린다.
또 그는 스노보드를 타고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노보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등 여러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사실 마이크에게 있어 스노보드는 스포츠를 뛰어넘어
그의 인생을 바꿔준 특별한 존재다.
사람들은 산 정상에 돌로 집을 짓는 것을 무모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도전 역시 스노보드를 통해 배운 인생 공부였다.
10월부터 겨울이 시작되는 이곳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그의 돌집은 개인 리조트나 다름없다.
눈이 녹기 시작하는 봄과 여름에는 하이킹을 하거나
차로 이동하지만, 겨울에는 스노보드를 타고 오르내린다.
그는 자신의 리조트에 조금 더 편리하게 오르내리도록
직접 체어리프트까지 만들었다.
오랜 시간 독신으로 살던 마이크는
몇 해 전 고향에서 함께 자란 로즈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4살, 2살 손이 많이 가는 두 아들이 돌집에서 지내는 동안 자연을 누리고,
감사함을 배우길 바란다.
#숲이그린집#미국#시에라네바다산맥#별을품은돌집#도너서밋#오프그리드삶#돌집
![[Full] 숲이 그린 집 - 에스토니아, 한여름의 찬란한 숲](http://i.ytimg.com/vi/lATCyyrYCJ8/mqdefault.jpg)
![[Full] 숲이 그린 집 - 에스토니아, 한여름의 찬란한 숲](/img/tr.png)
마이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네요. 원하는 삶을 그리고 그린 대로 살고 있으니까. 혼자도 좋지만 함께는 더 좋아보여요.
마이크~스케치하고 도전하고 일구어낸 당신이 삶이 부럽네요.
마이크 가족들 모두모두 아주 오래도록 멋진 삶을 누리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힐링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산이 이 사람 소유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참 별나게 사는 부자네..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18년이나 산속 돌 집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삶의 방식을 보니 정말 개성있고 용기있어 보입니다. 비록 세컨하우스지만요. 특히 드넓은 호수에서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랑 수영하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타고난 스노우 보더답게 리프트까지 직접 설치해 맘껏 보드 타는 모습도 부럽습니다. 그리고 가장 부러운 건 이 모든 걸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재력이고요
집주인이 키우는 개가 진도 믹스네요ㅎㅎ
진돗개를 여기서 보다니 반갑고 귀엽습니다~~~
풍경도 풍경인데 집을 진짜 예쁘게 지어놓으셨네요. 감탄
9만8천평 땅주인이었네.. 부럽다..
처음엔 통조림이나 먹고
산에 혼자사는 외로운 자연인인줄~~
아니군요~ ㅎㅎ
캠핑카 리프트 온천등
각종 설비갖춘 빈티지럭셔리 땅주인인가요??
암튼 자연을 즐기고 여유있게 사는 부러운 가족이네여~~!!
8년전 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보았던 그집을 지금 영상으로 보니 또 좋네요. 그사이 가족들도 생기고, 집에 여러 기능들도 늘어났네요..
이분은 매니아층에선 유명한 스노보드 회사의 대표이기도... 한국의 자연인하고는 차원이 좀 다름.. ^^;;;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최고의 자연인입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이리 살고 프네요
저의 로망의삶을 사시네요 ~ 진심으로 영상 감사합니다 ~ 마이크 응원합니다 ⚡️
처음엔 그냥 산에 돌집 짓고 사나보다 했는데...산을 통채로 산거같든데...스케일이 어마어마하네요
마이크 이분은 경치나 자연보다 마음이 넘 깨끗한 분같아요
저렇게 살수있는 재력이 부럽다
미국판 나는자연인이다
겨울의 삶도 다시 촬영 했으면 좋겠다.
진짜 EBS가 최고다...
와우~꿈을 이루고사는 멋진 남자! ❤
마이크 부럽네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Mike집이 제집에서 한 1.5시간 거리 같네요.
그런데서 누가 사나했더니, Mike 같은 분이 살고 있네요.
I've lived in the foothill of Sierra Nevada Mountains since retirement from the Bay area.
It doesn't snow much here where I live though.
I thoroughly enjoyed this documentary.
It's beautiful out there and envy Mike's free spirit!
You are lucky to live your life filled with joy!
Thank you for sharing your life!
Wish you the best!
세상 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사람과 세상 제일 행복한 멍멍이~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스케일은 확실히 다르군요, 무언가 정직한 느낌? 좋아요-!!!
머리속에 생각한걸 실행해내는 미국인 이게 미국이 가진 힘이 근원이지 애플 구글은 그냥 나온게 아니다
스페이스X도 그렇죠 .
그런면도....!
아니요. 전 하고 싶을 걸 하게 해 주는 문화와 시스템이 미국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는 주변 사람들부터 사회 시스템같이 기회를 찾으면 가능케 해 주는 그 무한한 응원의 힘.
서양인들은 뭘 만들어도 혁신적이고 깨끗하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에는 그점에서 떨어진다. 그나저나 다좋은데 아플땐 누가 돌보나
ㅠㅠ 그 산 꼭대기에서 지하 190m 우물을 팠으니... 멋집니다.
미국 자연인은 스케일이 다르네.
너무 멋지고 너무 행복한 천국같은 삶을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미스틱은 진도개 같이 생겼네요
완전 능력자❤
클라스가 다르네. 진짜 멋지다!
우와 너무 인상적입니다. 진짜 멋지고 좋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형 지대로네!
나혼자산다~신선급
와멋지십니다 연구도하고 발견도하고 이렇게살려면뭐든다 할줄알아야겠네요 .
한국의 자연인보다 이 사람을보니까,더 멋있게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 똑같은 자연인인데....차이가 많이나는거 가터~~😢
좋다... 화장실만 괜찮음 힐링 하기 좋을거 같네요 ㅎ
화장실 셉틱 탱크를 집어넣어서 만들면 됩니다.크게 문제가 될 게 없죠.
이분은 지상천국에서 살고있지요//////
영화보다 더 재밌네요..
너무 멋지네요, 집도 삶도. 잠시 동화되어봅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힐링되네요 순수하고 맑은 분이신듯
What a genius survival natural mysterious guy he is!😊
반려견이 진돗개 같아요!
맞아요ㅋ 진도 믹스 ^^ 집주인과 진돗개가 참 잘 어울리죠
미스틱 넘 행복해보입니다 ~~~
천재군요 부럽다
멍뭉이가 수영을 참 잘하네요~^^ 행복한 멍뭉이...ㅎㅎ
멋진 풍경,자연 ,사람 넘 행복해 보여요
우리 육체의 감정이 표출 되는 곳은 눈인거 같습니다.
눈빛만 봐도 그 사람의 감정이 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 눈 빛은 내가 볼 수 없지만, 이분의 눈 빛을 보면 나도 마음이 평온해 지는 느낌이 들어요.
It seems that the eyes are where our body's emotions are expressed. It seems like you can see all of a person’s emotions just by looking at their eyes. I can't see the light in my own eyes, but when I look at the light in this person's eyes, I feel at peace.
같은 생각
오각형 집 멋지네요.
내가 꿈에도 바라는 로망의 삶. 너무 부럽네요.
You are the man Mike!
멋진 심플라이프네요~!
개인적으로 자연이 주는 럭셔리함과 여유로움과 편안함은 정말 비할 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정말로 신성이요//천국도 이렇게 아름답지 않을것이요//지구촌에서 제일 행복한 사란일것이요//행복하게 건강하세요/////
넘부릅네요 이제 꼬마젱이 넘귀요미 ㅎㅎ잘보고갑니다 또풍경이 좋은영상 보여주세요 ㅎㅎ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들어서면 피톤치트 향이 마치 피톤치트통에 코를 담근것처럼 느껴져요. 여러나라를 여행 다녔지만 산맥을 통과하던 그날이 최고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한편으론 산짐승들 걱정도 들어요. 집도아담하고, 마이크도 우리나라 자연인같고 미스틱도 진돗개 같아요 ㅎㅎ 먹는것도 ㅋ
그야말로 천국이네
옛날에 아픈적도 있고 산에서 혼자사네 했더니 결혼도하고 애도있어? 다가졌네 부러워요~~
사냥하는 남편친구 별장서 1박한적이 있는데 노루고기 스테이크 가을 그때는 불편했지만 지금은 추억이되었네요 미국의 자연은 정말 좋치요
졸라부럽다.. 저 넓은 국토
와 엽서 그림같넹 호우~
자연에서 사는 사람들 끝판왕이네 ㅋ
온천 경치 겨울눈 깨끗한물 멋진집
최강이네 ㅋ
한번뿐인 인생..... 정말 인생답게 사네요......
우리는 아파트 하나 사면 성공했다고 치부하는 데 광대한 영토에 사는 미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차원이 다르군요.
맘모스 뼈 소장품에서 부자 느낌이 나긴했는데....개인 스키 리프트+ 슬로프라....?? 미국판 갑부의 나는 자연인 생활.ㅎㄷㄷ
Wow, Real free man!^^ Be happy!!!
멋지다
감사합니다😊
멋있으시다❤
댕댕이가 우리 백구 같이 생겼네요 😊
강아지가 심심할것 같습니다
한국에 진도견을 입량해주면 강아지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것 같아요~^^
삶이 멋지십니다~^^
고아 수출국 1위에서 식용견 1위 좀 벗어나자 우리개는 우리가 키우자 또 외국에 팔아 먹지 말고
돈많은 자제가 멋지게사네 한국에서태어났음 강남아파트 빌딩이나 보고다녔을듯 한국의재력가와 사는게 다르네 추구하고 누리며 만족하는것도 😊
멋집니다.
이게 삶이고 이게 인생이지
굿!!!!!!!!!!!!!!!!!!!!!!!!!!!!!!!!
미제 자연인은 스케일이 다르네
꿈이 이루어 졌네요..
아니 소박한 삶 소개하는줄 알았는데 이건 머 다 가진 사나이셧네 ㅋㅋ
미국에도 자연인이 있었군
미국판 나는 자연인이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저걸 누릴수 있는 재력...
자연인
자연인 클라쓰가 다르네요 산 전체를 사용하네요 😅😅
천조국 자연인은 스케일이 다르네
진도개도 키우고
김치없이 밥이라니...
처음엔 혼자 도시에서의 삶이 지겨워? 심플한 자연으로 돌아온 독신남으로 생각하였으나, 알고보니 모든걸 가진 남자 ㅋㅋㅋㅋㅋㅋ
“너만 자연인이냐”프로에 출연한 미국자연인?..😊
제가 미국에 살고 있지만 이런 영상을 보면 현실적으로 저런곳에 집을 짓고 사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법이 촘촘하고 엄해서 저런 경치 좋은곳에 아무나 집짓고 살수가 없으니까요.
돈으로 산을 사버림.
개인주택은 웬만한 본인소유땅은 다 지을 수 있습니다. 기타상업시설이 힘들지요.
We have already seen this .😂
트렉터까지... 솔직히 일반인들은 돈이 없어서 절대 저정도의 주거시설은 꿈도 못꿈.
그냥 동경만 하면 되고 가끔 차박하면서 풍광좋은곳에서 가끔 즐기는것도 정말 좋음.
실제 10년넘게 하고 있음.
나는 자연인이다 미국 버젼?
헬조선아비규환 살다가 이거보니 너무 부럽다
너는 평생 헬조선에서 못 벗어 나겠다 남들은 잘만 먹고 사는데
나는 미국의 자연인이다~~~이승윤,윤택이 가봐야되겠네🤣🤣🤣🤣🤣🤣🤣🤣🤣🤣🤣🤣🤣
재력가네
진돗개
새로운
하지만 아메리카 불곰... 퓨마 등의 동물이 등장한다면?
웬만하면 사람사는 영역 침범 잘 안합니다. 먹이 부족이나 다른 원인이 있을 경우에나 침범하죠. 극히 드뭅니다.
도시에 살다가 한번씩 저런 곳에 가면 좋지요.
하지만 계속 살면 힘듭니다. 좋은 경치도 한두번이지
계속 매일 쳐다보면 나중에는 별 감흥이 안나고
불편한 것이 점점 의식을 지배하지요.
그러다 몸이 라도 아프면 그 핑계되고 저곳을 떠나서 다시 도시로 들어와서
저 때를 그리워 하면서 살게 되겠지요.
사람은 과거를 미화하는 습관이 었습니다. 과거에 저런 좋은 경치에 살았는데 그리워 하면서
불편해서 못 견디게 힘들었던 것은 기억에서 지워 버립니다.
8분대에 나오는 노래 제목이뭐죠
나뭇잎이 너무크네요;;;;
저 정도 생활하려 시내 에 큰 건물이나 하나 정도 나, 쇼핑몰 오너 정도 되면 가능 하지 저 땅 도 개인 사유지.
야이씨 매력이 넘처 한번 가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나
스노보드로 돈벌어서 자기가 스노우보드 배운 땅 98000평 사고 거기에 살다니..
편의점이 너무 멀어서 난 패스
오프그리드는 얼어죽을 가스때고 전기는 끌어다쓰는걸로 보이고 그냥 돈 많아서 돈지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환경은 참 부럽다.
너무 외롭고 심심할 것 같네요..보통사람을 위한 생활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