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놀러 간 통영에서 남은 평생 함께 살 집을 찾았다 "살아온 시간 중에 몇 년 안 산 사량도에서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바다가 손에 잡히는 집│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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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3. 05. 30.
- ※ 이 영상은 2021년 9월 1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지금 여기 여유롭게 1부. 우리가 여기서 사는 것은＞의 일부입니다
시대가 변했다.
더 많은 것을 갖기보다, 가진 것을 버리는 시대.
이른바 ‘미니멀 라이프’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버리기와 비움.
그것을 꿈꾸는 이들의 마지막 행보는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은밀하게 도피할 수 있는 나만의 장소.
느리고 고요하게 억지로 꾸미지 않는 삶.
번잡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자연 속에서 오두막 한 채 지어놓고 사는 이들은 한결같이 ‘행복하다’ 말한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소박하게 꿈꾸는 집, 그곳에 사는 행복과 여유를 들여다본다.
경상남도 통영에 속해있는 섬 사량도 바다 앞,
눈에 띄게 새하얀 벽돌집이 김영일, 장민숙 씨 부부의 보금자리이다.
정년퇴직 후 우연히 놀러 온 사량도의 매력에 빠져
부부가 같이 지낼 집을 찾아 터를 잡은 지 벌써 4년째.
매해 집을 새 단장하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고,
직접 잡은 톳과 홍합으로 한 끼를 채우며 보내는 요즘이 가장 행복하다는데.
다섯 발자국이면 닿는 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부부는
둘 뿐인 이곳에서 오순도순 행복을 그리며
단짝처럼 매일을 살아간다.
-
충청북도 보은에는 김영제, 유춘자 씨 부부와 아들 김동현 씨가
함께 모여 사과 농사를 짓는다.
사과밭 위로, 10여 년 동안 방치돼 있던 오두막집.
이젠, 농사를 하며 지내는 가족들의 쉼터로 바뀌고 있다.
사과 수확 철인 요즘, 농사일에 분주하지만
오래된 집을 꾸미고 보수하는 일을 모두 다 직접 한다는데.
이 집에서 가족들끼리 지내는 시간이 좋아
고된 일마저 행복을 느낀다는 가족들.
오두막집 마당에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지금 여기 여유롭게 1부. 우리가 여기서 사는 것은
✔ 방송 일자 : 2021년 9월 13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경상남도 #통영 #귀촌 #섬집 #통영앞바다 #사량도 #낚시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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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
아버지의 고향 사량도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사정상 못들어간지 3년 넘었는데 이렇게 보네요. 영상속 도로 풍경 등등 다 보고 갔던곳이라 꼭 사량도 온거 같군요ㅎㅎ 잘봤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섬에서 한번 살아보는게 꿈임니다 사랑도에서 제2 삶을 꾸미신 부부님 멋지시네요 오래오래 건행하세요
돈도 중요하지만 조용히 아름다운 자연과 함깨 스트래스 없이 사는게 행복이 아닌가 싶다..
박완서 단편소설에 등장한 그곳이네요 😊 진짜 사랑이 넘치는 곳인가 봐요
응원합니다
일등가족 입니다 👍👍😅💐
태풍이 불거나
해일이 일면 집을 덮칠것 같네요
바다바로앞 주택은
훼손이 심해서 페인트칠이나 보수도 자주해야하고
가전제품.자동차수명 짧고 습기가 많아서 주거지로는 쉬운집이 아니랍니다
바다가 너무 가까이 있는듯..
부럽네요
혼자가 아닌
둘이라
너처럼 걱정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다. 그러니 니가 평생 패배자로 사는거임
@@muse4245 안타깝다..너처럼 못배우고 가난한게 죄는 아니니 힘내고 열심히 살아라...에휴 가진거라곤 나이냐?? 그래서 "어린놈이" 이딴소리나 하냐...너처럼 못배우고 돈없는 애들보면 ...........힘내고 열심히 살어 토닥토닥
힘들면 연락해 형이 용돈이라도 쥐어줄께
근데 너한텐 십원한장도 아깝긴 허다
@@muse4245 앞으론 니 주제를 알고 아갈쳐닫고 여물고 살어 에휴 딱한것 나이처먹고 없는게 자랑이라고 에휴 캬~~~악 퉤!!!
Re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