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도 기별하지 않는 시골집에 15년째 유일한 단골손님이 있다┃사람 발길 닿지 않는 오지에 전쟁 때 피난와서 살고 있는 노부부┃황학산 안골마을┃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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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2. 22.
- ※ 이 영상은 2013년 2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백두대간 3부 봄을 기다리며 황악산＞의 일부입니다.
백두대간 줄기는 추풍령에 이르러 잠시 주춤하다, 황악산(黃岳山)을 만나 다시 솟구친다.
황악산은 험준하고 높은 봉우리라는 뜻에서 큰 산 ‘악(岳)’자를 쓰고 있지만, 흙산이라 산세가 부드럽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고.
북쪽에 괘방령, 남쪽에 우두령이 있어 김천시와 영동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역할을 했다.
한반도의 남한을 동서남북으로 접으면 황악산이 정중앙에 놓인다.
그래서 대간길의 중심인 황악산에 도착하면, 많은 이들이 완주를 기원하곤 한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 황악산 등반을 하는 김천 산악구조대 대원들.
정상에 도착한 그들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많은 대간꾼들의
무사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린다.
황악산 아랫자락, 두 가구가 오순도순 살고 있는 안골마을.
며칠 폭설이라도 내리면 겨울 내내 외부와 단절되는 오지마을로,
가끔 신문을 배달하는 우체부가 아니면 기별 오는 소리를 듣기 힘든 적막한 곳이다.
다행히 쌓인 눈이 녹아, 아랫마을인 삼거마을로 마실을 나가는 두 부부.
여전히 옷을 여며야 하는 추운 날씨다.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겨울.
“할마이, 이제 봄이 오는가 안 오는가…… 아, 이노무 겨울. 지겹네.”
안골마을의 두 어르신은 황악산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백두대간 3부 봄을 기다리며 황악산
✔ 방송 일자 : 2013.02.2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산골 #산골생활 #고립 #귀농 #귀촌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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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이런 분들이 받아야 한다!
우체부가 비정규직 용역이 태반이에요...이젠...😅
그리고 해당 영상은 2013년도 영상입니다.🙂
저도 추천해요^^
@@machmax7뭔 개소리 ㅋㅋㅋ사람들은 집배원이 다 무기계약직 인 줄 아는데 처음 입사는 무기계약직인데 1년 전 후로 집배9급으로 거의 전환된다!!
우리 우체국에도 2월에 입사한 막내만 무기계약직 이고 다 공무원이다
@@user-rz3br8tf1h 말뽐새 좀 보소...개소리+ ㅋㅋㅋ 아직 20대인가?? 어휴...요즘은 공부기계만 양산되나?...
집배원아저씨도 이런분이많으면 세상이더 따뜻하겠네요 보는 내내 훈훈하네요
아직 시골 인심은 살아있네요
보는데 왜케눈물나는지
1965년경에 울집도 우체부 아저씨 점심드리고 사랑채에서 잠간 쉬고가는 인연을 맺졌는데요
군대갔다가 휴가온 오빠가 벼베다가 다쳐서 읍내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우체부 아저씨 부인이 집이가깝기도 했겠지만 병원에 있는 오빠 식사를 몇일씩 가져 나르는등 상부상조 하는 그런 인정이 넘치는 옛날 생각이 주마등처럼ᆢ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ᆢ
그거 아니? 전기검침원도 시골송달은 경제논리로 우체국이 가져갔다만. 검침하러 가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고지서 가져다드리면서 얘기하고.. 이장들 다알고.. 나도 검침함서 시골에 엄마엄마하는분이 정말많지.. 검침하러가고 고지서 가져다드리면 한달 두번뵙는데.
외지나간 아들보다 많이보거든.. 암튼 그런 따뜻한게있지ㅋ
우체부직원분도 모두 넘 좋다
넘 착한 집배원분 이런분만 있다면 얼마나 세상이 따뜻해질까요?
복받으실겁니다 어르신들과함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사람사는 정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관상은 과학입니다..집배원님 참 인상 좋으시네요..법 없이도 사실 분..복 많이 받으세요😊
옛날의 인정이 아직 살아있는 모습
정겹고 그립네요~^^
집배원아저씨 식사하시는거 보기좋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보는 내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세상에 이런 집배원
또있나? 천사표네요
대통령 표창 감이네요
이게 한국의 시골 정이지요.. 참 고생하고 보기 좋아요.. 항상 조심히 다니세요..
진짜 음식과 함께 하는 식사~~ 정말 식구네요
아주옛날 나 어릴적 60년때 그때만해도
시골인심이 이랬죠 ?
집배원 아저씨 좋은일하시네요
훈훈합니다
울 부모님도 시골에서 저렇게 하셨었습니다.
집배원,택배아저씨... 같이 식사도 하시고, 김장하면 챙겨주고, 농사지은거 나눠주고 하셨죠.
아버지 돌아가시고 택배 아저씨 오셔서 많이 놀라고 서운해하신 생각납니다.
골뱅이님 너무너무. 다정하신 어머니셨군요
각박한 세상에서 따뜻한 마음에 훈훈 합니다
애쿠 머니나~~!!♡
넘~포근한
인심 입니다💝💝👍
흐믓하고 정겹고 인간미 넘치는 집배원님 존경스럽습니다.
사람 사는 맛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말그대로 집배원 아재.때묻지안은 순수함이네요.할머니이하 두분도요.
94세 74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모습에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납니다 29살에 혼자되어 자식 넷 데리고 들어와 한평생사신 시어머님도 너무 존경스럽고 며느님또한 존경스럽네요 가슴이 따듯해지고 제 어릴적생각도 많이납니다 덕분에 옛시절 추억하며 잘 봤습니다 동영상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집배원님 선한 인상 넘 보기 좋네요. 집배원님도 주민분들도 건강히
복 많이 받으세요.
저런 며느리도 없네
정말 좋은분이네
건강하세요
정이많으신주인장이시네요.시골인심이아직은살아있어보기흐믓합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번지네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건 이런 배려와 정이죠^^
보는내내 맘이 따뜻하고 행복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집배원분 인상 진짜 좋으시다 와...
집배원 님 참좋은일 하시네요 밥같이 드셔주는것이 좋다 건강하게 조심해서 다니세요
EBS Documentary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사는 세상의 향기가 이 곳 멀리 나라 밖까지 느껴집니다.
모든 분들께서 건강,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동입니다
집배원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는 노부부 정말로 따뜻합니다
한국기행 화이팅
감동의 선물입니다❤
와정말 보기좋습니다
어머님 며누리님께 감사하신표현
머누님 착한마음씨로 오래오래
사시라는 말씀 보기좋습니다
맞아
지혜로운 집배원님
존경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먹기도 힘든 귀한 밥상 맛있겠다.
잘한다 진정한. 인성을. 가지신분입니다
이런 분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니? 세상에 훈하네요 집배원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요 행복하세요
집배원아저씨 멋지세요 눈길에 운전조심하시고 어머니 아버지 집배원님 건강하세요
어머나효부시네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영상이네요~~
15년전 갓난 딸래미 데리고 시골집 갔다가 집배원 아저씨께서 "응애""응애" 우는 아가 소리듣고 정말 오랜만에 애기 우는 소리 들어본다고 하셨는데 그딸이 벌써 고등학생 세월 참 빠르네요 부모님 살아 계신때 연락 자주 하세요~~~^^
잘생기고 인상도 너무 좋은 우체부아저씨, 그리고 52년간 시어머님 모신 며느님,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깊은 산골에 집배원 보는 우리도 평안하고. 행복해지네요
저런분만 있으면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사람 사는 냄새나요
너무 좋네요
눈물나게 따뜻한 풍경이네. 할머니 할아버지...집배원.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아이고..복 받을 거예요ㅠㅠ
넘존경스럽고훌륭하신집배원선생님이시네요 이광경이 넘보기좋으네요👍
우리 아부지도 늘 점심때 오시면 같이 드시게 하셨는데 ㅎㅎㅎ 그게 우리네 정인데 요즘은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려서 슬프다
우체부 아저씨 감사합니다ㅠ
저런 영상 정말 따뜻해요~사람사는거 별거없어요.이렇게 살면 천국이에요
아고야~
명화보다 더 보기 좋다요^^
수백억 수천억 명화보다 더 좋아요~♡♡♡
저런것이 시골 인심이었죠. 요즘은 많이 변했지만..
정겹고 다정스럽네요. 십년세월 변함없이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따뜻한 모습에 우리의 정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너무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집배원아저씨 너~무 휼륭하십니다
아름다운사람들의 아름다운삶
무엇이 이보다 아름다울까요
이런모습 오래도록 이어가시고 건강하세요
우체부 잘생겼어요
우체부님 완전 호감형으로 잘생기셨네요 인성도 너무 좋으시네요
집배워 아저씨 존경합니다
넘따뜻한모습이세요
너무 좋아 보입니다
집배원님 축복많이 받으시고 건행하세요
너무보기좋네요
집배원 아저씨 넘 인상도 좋으시고 멋지시네요.
자기의 일에서 행복을 찾으시고 마음 편안한 것이 최고지요.
재벌보다 행복한 분 같습니다.
와아 한국기행에서 언제
시골 정이 푹 담근 영상을 제작하셨나요
우체부입니다 오우 정말
오래간만에 듣는 반갑고 옛 추억이 깃든 집배원님보고 우체부라는 말씀
소싯적에 저도 잠깐 별정우체국 다녔던 사람인데 지금도 별정우체국인 개인 소유 우체국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편행낭에 우편물 담아 버스편으로 부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빨간색 자전거로 전보도 배달 했었는데
밥때가 되면 아무집이고 수취인 댁에서 거르지않고 다녔었는데 세월은 유수와도 같습니다
🎉나이들고보니♡
정겹고 아름답네요
어릴적 산골짝에서 가난하게 살앗든 시절. 지굿지굿했는데💕
💕 집배원 님
좋은일하시네요
멋진영상 잘머물다갑니다
우체부 공무원님 고생이 만지요
시골부모님 대접함 맛잇게 드시내요
정말반찬 맛잇게 보입니다
꼭부모님 같내요
자식처럼 안보일때까지 바라보시내요
참깨끗하시고 사는내요😊
이런 모습~~ 이제 20여년 지나면 없다. 그게 안타깝다. 사람들이야 세태에 맞춰 살아가겠지만~ 이런 정을 어디서 다시 느낄까? 지켜보면서 흐뭇하고 안타깝고 애닯아진다. 그저 살아갈 뿐~ ㅠㅠ
아파트 에 택배분위해
음료준비하시는 분들계시죠
다같은 마음입니다
할머니 고와요~
정겹다.
이런 모습 넘좋아요^^
잔잔하고 따뜻하고 좋은 프로 저도 이제 나이가 먹나봐요ㅜ
다들 인상이 좋으시다....훈훈 ㅠㅠ
좋은세상 두분들 복받으세요
어르신도 집배원 님도
이게 사람사는거지
참~ 사람 살아가는 훈훈한 정이 있어서 보기 좋네요
다큐 나오시는 분들
영상보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항상건강하세요
옛날에는 다 이런 분위기 였어요.
이제는 시골도 많이 달라져서 아쉬워요.
집배원님 참고맙고 감사하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같이해주세요
훈훈한 사람의 정이 느껴져 참 좋네요~♡
와~~~ 감동이다.😊😇
어르신 장수 비결이 호두였다니~ 오늘 김천 호두 주문했습니다.^^
정말 착한 젊은이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시골 정겨운 인심이네요 마음이 훈훈합니다 집배원 아저씨가 어르신들 손발이 되어주니 참 보기좋네요
호두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
사투리가 너무나 정겹고 눈물난다.
다들 건강하신가요
예전에 할머니가 시골에서 혼자사셨을때 집배원이 심부름해줬다고 들었어요...
돈찾는거부터 필요한물건 사다주는걸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어휴청년😊참 예쁘네
보는내내 마음이 흐뭇하네요
마음이 정화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덜 외롭고 심부름 해줘서 좋으시고 집배원 아저씨는 맛있고 따뜻한 밥 드셔서 좋고^^
예전 시골에 이런경우 많았어요^^
시골 어르신들 우제부 아저씨 넘~넘 따뜻하고 훈훈하네요 세상에 이런분들만 잇으믄 법이없어도 살아가겠어요 어른시늘 우체부아저씨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도 어릴 때 집배원 아저씨도 그렇고 보부상 아저씨도 엄마가 항상 식사 챙겨 드렸는데....어릴 때 모르는 사람과 가족이 아닌 사람과 겸상 하는게 불편해서 싫어했는데 이젠 엄마의 그 마음이 그립네요.
이런훈훈한 다큐 사람사는 이야기 재밌고 좋아요
우체부 잘생겼네
아저씨 참 마음이 곱고 이쁘십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며느님 큰상을 나라에서 드려야됐겠었요
*예전엔 도시에서도 저런 분위기였는데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참 살기 좋은 세상이예요😊감사합니다👫🏌♂️👍💚💙💖💍
오래 사시라는 며느님도 고맙다는 시어머니도 눈물이 핑 돌만큼 보기좋네요
감사합니다,,살만나는마을이네요,,축복합니다,,❤
참!마음이짠한풍경이네요
집배원님도ᆢ같이식사챙겨주시는저분들도ᆢ정겨운모습이네요
집배원아저씨 밥차리주나 재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