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Docuprime_가족쇼크 7부 마지막 식사_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발인까지 끝내고 집에와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어머니가 만들어논 김치, 나물, 된장국은 그대로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만든사람은 이미 돌아가셨는데 음식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걸 다 먹어버리면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은 앞으로 평생 못먹겠죠, 그 음식을 꺼내서 밥하고 먹었는데 먹다가 눈물쏟았습니다, 김치랑 국이 너무 맛있었거든요, 여러분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동안 효도하지 못한거 정말 후회하게됩니다,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정말 두려운건 죽음이 아니라 사랑하는 주변사람들과의 이별인것같다 언제 또 만날까

27세 딸아이 암판정 받고 믿기지않았어요.
돈 명예 다 필요없어요. 건강이 최고에요.

작년 폐암으로 먼길 의리없이 혼자 떠난 남편이 참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오늘 꿈속에서라도 꼭 만나자...

간암 말기 확진받고 1년만 살다 가겠다던 남동생은 정말 꼭 1년 후 호스피스 병동에서 45세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어요.
크리스마스에 장례를 치뤘지요. 한 줌의 재로 돌아온 남동생의 유골함을 껴안고 온 가족이 하염없이 울기만 했는데 살아있을 때 사랑한다 말 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너무 괴롭고 힘들었네요.
곁에 있는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그리고 아껴주세요.

넘 놀라 글 남깁니다
설마하며 자꾸 선생님 성함과 화면을
확인합니다
지금도 씩씩하게 어느 곳엔가에서
열정적으로 요리 강습을 하실 것 같아
가끔 그리워했는데 선생님 ᆢ
Icif에서 이태리 요리 강습 받은 지
오래되었지만 행복한 시간 함께한 것
기억할께요 ᆢ
사랑합니다

애써 슬픔을 감추려는 아버지의 무뚝뚝한 모습이 더 눈물나게 하네요.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시간 살아있는 모든 우리도
언젠가는 영정사진의 주인공이 되지요..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세상인데
왜들 싸우며 사시는지..

옛날드라마 온리유에서 한채영씨가 이태리요리사로 나왔을때 도와주셨던 신지연요리사님이시군요...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정말 범죄자들 뺀 나머지 사람들이 아프지 말고 행복했음 좋겠습니다ㅠㅠ

건강이 최고인거 같다..돈이고 뭐고 다 부질없는 것...나도 빨리 건강해지고 싶네 ㅎㅎ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죽음이 무서워서가 아니야,,,,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야,,,,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하는것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야
명복을 빕니다

신이시여 저들의 영혼을 어루만져주시고 저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가슴 아프지만 이별을 준비할 시간이 있는것도 하나의 축복입니다..제 아버지는 이별을 준비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떠나셨기에 더 가슴이 아프네요

휠체어를 밀기엔 아버지도 늙도 힘드신데 그래도 딸을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밀어주시는걸 보니 눈물이 나네요

낮 까지만해도 괜찮으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 저희는 잘 살게요 걱정마세요.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했습니다.
- 2019.3.15.금 - 셋쩨손녀 올림

가신곳이나마 편해지셨기를..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족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잘견뎌내시고 건강하시기를..

泣きました。
家族と一緒にごはんを食べたり、たわいもない話をしたり、そういうことが本当に幸せなんだと思える内容でした。家族と、そして家族だけでなく周囲のひとも、そしてもちろんお隣の韓国のひととも、仲良く暮らしていきたいです。
울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같이 밥을 먹고나 그냥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행복한 것이라고 인식하는 내용이였어요.
가족끼리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당연히 옆나라인 한국 사함하고 우리 일본 사람이 사이 좋게 지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언젠가 세상을 떠날 것인데 사이좋게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갈수있으면 좋겠어요.

안락사를 인정하면 좋겠다.
태어난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다 그러나 가는건 내가 선택하고싶다.
이 프로처럼 더 이상안되겠다 싶으면 가족들 불러서 한번 잘 먹고 작별인사하고 힘들게 하지 않고
폼나게 가고싶다.
무의 세계로....

내나이 60이 넘었는데 자랄 때도 부모가 싫었고 죽었을 때도 눈물 한방울 안났다ㆍ죽은지 10년이 넘었는데 생각도 나지 않는다ㆍ친구가 엄마가 죽었다고 울고 있을 때 그 친구가 부러워 친구 옆에서 눈물이 흘렀다
어쩌면 저렇게 아파할 수 있을까 하고
30대쯤 옆집 새댁이 방안에서 친정엄마랑 도란 도란 얘기나누는걸보고 우리집으로 돌아와서 혼자 가슴을 뜯으며 울었다ㆍ부러워서‥
친부모인데도 지금도 생각도 안난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살아간다는건 죽어가는것이다

긴여행.. 자유.. 평온.. 어쩌면 죽은자는 훨씬편안했을지도 모릅니다..잘보내주는것 많이슬퍼하지않는것 어쩌면그것이 망자에대한
예의일지도모른단생각이듭니다.
안녕히가십시요..

착한사람들은 아무도안아프고 안상처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는 작년 10월에 할머니께서 말기암으로 돌아 가셨어요. 우리 할머니께서 저한테 엄청 잘해 주셨어요. 그래서 할머니께서 돌아 가시는 날에 많이 울었지만 지금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저를 지켜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할머니 저한테 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효도를 못 해줘서 죄송 합니다. 할머니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돼요. 그리고 저를 꼭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33년전 떠나간 당신은 잘 지내나요?
남겨진 우리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지금도 그리워요
보고싶고 만지고싶습니다
백일이던 우리의 아들이
당신과 똑같은 목소리와 모습으로 당신이 다시 내게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신일지언정 내가슴속 당신을
지울순 없습니다
내겐 영원한 당신
그립습니다

전 3살때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얼굴도 기억안나고 아는 것도 없지만 엄마,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제가 너무 어렸던건지 아무것도 할수도 없었고 어릴때 엄마,아빠와 찍은 사진 하나도 없고 3살때 이별하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것밖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가 남긴 편지가 있었는데 꼭 만날수 있데요 나중에 꼭 만난데요 할머니께서 그 편지를 숨겨두셨는데 5학년2학기때 장롱에서 발견하고 엄청 울었답니다...있을 때 잘하란말이 떠오르는데 함께한 시간이 짧았기에 그러지 못했답니다...지금 계신 부모님께 잘하세요...진짜 나중에 엄청 후회할겁니다

부모님이..있을때.....잘해야....할것같아요ㅠㅠ
넘...슬퍼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주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이 있죠 살아있을때 잘해 드리라고..그때 되면 후회 합니다 ..잘해줄려고 해도 없어서..

저희 아빠께서도 심장이 약하셔서 제가3살때 돌아가셨어요...그래서 아빠얼굴도 몰라서 사진으로만 봐요 아빠는
지금쯤 가장 빛나는 하늘에 별이 되었겠죠? 아빠 늦었지만 사랑해요...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족 여러분 가급적 많이 찾아가서
위로해주시고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해 주시기를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는아버지가7년전에돌ㅇㅏ가셨는데 장례를보지못했습니다 그날하필 조기진통와서 ㅠㅠ지금도한이됩니다 부모님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는것을 알지만 인정하고
싶지않을쁜이다
아들을 감암으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엄마입니다
처음에는 죽을것갔고
정말 힘들었 지만 죽음을
알고부터는 자기를 내려놓고
나를 비우게 되더라구요
하나님앞에 모든것다 맞기고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음앞에도 순중하며 살아야
된다고나 할까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자녀분들 꿋꿋하게 잘 자라길...
사랑하는 아버지가 늘 곁에서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처음으로 죽음이라는걸 눈으로 보고 깨닫는순간부터는 얼마나 삶이 지금 살아있는것이 주위에있는 가족들 친구들 모두가 소중한것인지 알게됐습니다. 이 모든 깨달음을 주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착하고 성실하고 부끄럽지않게 살겠습니다 보고싶어요

산다는게 알고보니 너무 허무한 것 같아요..부모님 가시고 주변에 친척분들 한명씩 사라지는 ....세월을 잡아놓을 수도 없고..생각해보면 ...옛날 추억은 생생히 남아 있는데 사람만 없으니 너무 슬프네요..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떠나신 아빠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아빠를 위해 정성껏 밥상을 차려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해요. 아빠 내가 정말 미안해..보고싶어. 투정도 부리고 아빠 말대로 선물 사 달라고 조르기도 하면서 그렇게 평범하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이렇게 눈물 흘리는 벌을 받고 있어요.

저도많이아픈엄마입니다언젠간나도저래될수있을껀데아직어린딸이있기에꾸준히약에의지하면서살아가고있어요삼가고인의명복을빌어요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표현 못하지만 찢어질것이다..

18년 전, 43세의 나이에 사고로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아내, 우리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죽으면 너무 쓸쓸할 것 같아 난 죽을때 쓸쓸하지 않게 죽는 순간에도 분위기가 시끌벅적 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어버이날 이 다가오는데 너무나도 이가족은 슬프네요 .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챙겼으면 좋겠네요.

정말 마지막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크나큰 축복입니다.저 또한 어머니께서 주무시다 심근경색으로 아무런 말씀도 없이 가족들 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랑 4명의 어린 자식들은 마지막 인사도 못 드렸는데...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 힘 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부모님한테 잘해라 이런말 다 필요없고 그냥 당장 오늘아침부터 부모님이랑 사진한장 찍고 밥이라도 한끼 더 먹고 가족 끼리 시간 보내라 부모님들 언제까지 옆에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당장 쓰러지실수도 있단 생각이라고 생각하길

부노한테잘하고건강관리우리모두잘합시다!!!!

하..진짜.. 눈물만나온다..

어러분들부모님존경합시다

사랑하는 내동생
많이 보고싶다
투정부리고 신경질내고
미안해...
지겨주지못해 미안해
사랑해~

혼자 남은 청년이 많이 안쓰럽네요. 제자신이 죽는것은 두렵지 않지만 계속 살아가야 하는 가족분들이 불쌍합니다. 모두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저들처럼 마지막을 준비해야할 때에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지 상상이 안간다. 죽음앞에 서면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

보고싶어도 못보고 이젠 듣고싶어도 못듣고....
그냥 마냥 꿈을꾸는것같아요 정말 진짜 꿈을 꾸는것같아요

부모님께효도자가되고 감사하고 고마운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암이라는 병이 빨리 정복되기를 바랍니다.
17~20세기까지 약 400~500년간 인류역사에서 최대의 불치병은 천연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1세기 의학기술 발달로 천연두는 정복되었습니다. 그 밖에 홍역, 아토피, 천식 등 인류역사 고질병이던 많은 질병들이 지금은 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정복이 되었죠...
암이라는 희대의 불치병도 언젠가 현대 의학기술로 정복되는 날이 반드시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암으로 생명을 잃고 가족들과 이별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의학기술 발달과 질병연구가 많이 개발되고 발전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위 가족과의 시간과 함께하였던 일들을 되돌아 볼수있는시간 그리고 아픔과 고통속에서 힘들게 버티면서 나를 걱정하셨던 나위 엄마를 떠올리면서 마음이 참 많이......

ㅜ ㅜ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합니다

살짝 다쳐도 고통스러운데ㅠ
저 고통을 참으시네ㅜㅜ
삼가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께서도 힘내세요ㅠㅠ

마음 이참아파요~~ㅠㅠ

유가족분들께 아마 하늘나라에서 꼭 응원하고 있을거니까.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아빠가 저 5살때 돌아가셨어요 시간이 흘러 어느덧 16살이네요 아빠 보고싶다

지금 이 순간 편하게 숨 쉼을 하고 있다는 거에
소소하게 행복함을 느껴 봅니다 ..

자식을 먼저보내는 부모님 마음은 안격어본사람은 알리가없지요 아픈것만봐도 가슴찢어지는데 보내야하는 그심정

사랑하는 우리 엄마 췌장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보고싶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감동적이에요.

부디 편안해지셨기를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암 정복의 길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자연사 하는것도 대단한 일인것 같네요

안녕히 가십시요 님께서 가신 그곳에도 사람이 죽어서 살아가는 세계라지요 부디 그곳에서는 고통도 슬픔도 아무런 부족함 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이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하다는걸 다시 또 깨닫습니다. 백마디 사랑한다는 말보다 곁에 있어준것만으로도 더 큰 위로가 되어주는게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천사분들 부디 좋은곳에 아프지 않으시길 빕니다...가족분들 힝내세요 ㅜㅜ

건강이 최고란걸 다시 느낍니다

살다보면 이별도 있는법이죠.. 이별은 언제나 올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가 떠나기 전에 사랑해요, 고마워요, 해봐요😃

너무 슬퍼서 눈물밖에 안나오네

우리아빠 보고 싶네.. 엄마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보고 싶어요

가슴 아프다 ㅠㅠㅠ

좋은곳에 가셔서 아프지 않게 편히 쉬십시요

넘 마음이 아푸다..넘 슬프다

아...너무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요!

저도 그 마음은 압니다 저도 부모님형 다 돌아가셨습니다
😢 😢 😢 😢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무엇보다 가족이 소중한 금이자 보물입니다

슬픔을 감추려고 하시는 아버님 모습을 보니 저희 이버지가 떠오르네요.. 너무 울었네요. 하늘에서 평온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위암말기로 돌아가셨는데 이영상에 나오시는 분이랑 저희 아버지랑 아프실때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저희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때 맨날 술마시고하는말이 할아버지는 아빠 어렸을때 16살때 돌아가셨다는 그게너무 원망스럽다 하셨는데 저희아버지도 제나이 16에 셔서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다들 살아계실때 지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숙연해지네요..인생에 있어 감당하기 힘든게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는게 아닐까요.

가족의 슬픔을 위로해드리면서 함께 합니다....제 부친께서도 페암으로 운명하셨거든요....

아빠 보고싶어요...다시한번만 볼수있다면...

지연씨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어딜 가든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올해1월 돌아가셨지만 천국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견디며 살아가네요
건강하실때 하고싶은거 다해드리세요
잘해드려도 후회가 남을듯 합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프로네요. 많이 울었습니다

소중함 한것느낍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7살때 남들보다 빨리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어느날 학교에가다가 배가너무아파 쓰러지고 동생보고 먼저어린이집에 가라고하고 지나가시던 아주머니에게 핸드폰을 빌려 어머니께 전화해 아프다고 울고 소리지르며 병원에가자고했고 어머니와 택시를타고 병원에갔죠 처음에는 장이 꼬인줄알았지만 정밀검사를 해보니 악성림프종이라 했다더군요 그 말에 가족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하고요 다행히 저는 빨리 발견해 2기였어요!
그렇게 1년동안 병원생활을 해서 건강히 퇴원을 했지만 잃은게 너무나 많았죠 항상 같은 병실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오는 아이들은 건강한데 저는 병에 걸려있고 처음에는 찾아오던 친구들은 찾아오지 않고 이렇게 외로움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았습니다 고작 7살의 나이에 유일한 친구는 노트북이였죠! 뭐 지금은 친구도많고 한때 야구선수였죵 제가 이병이 아픈게아니다 힘든게 아니다 뭐라 할수있능사람은 아니지만 어린저에게는 너무 고통스러웠네여 ㅎ 제가 뭐라쓴지도 모르겠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필자는 15쨜이다)

아버님이 울고 싶으면 울어야지 하는 부분 눈물이 나네

하루 하루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두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두려운길을 오로지 혼자가시는게 가슴 미어지네요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진짜 나라면 눈물만나올꺼같다

아. 언제나 마지막은 눈물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멈추지 않는다. 눈물이. .....

떠난다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것은 삶에 미련이 남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곳에서행복하시길빌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아빠 생각이나네요 늘 행복한시간 늘 즐거운시간만 생각하겠다고 너희에게 할수있는 최대한을 하려고했는데 아쉬웠다고 그래도 내가 죽어도 너희둘 꼭 잘지켜주겠다고 하셨어요 3년8개월의 투병생활을 그래도 눌 잘 버텨줘서 감사하고 ㅜㅜ 엄마랑즐겁게살다갈께 보고파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