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동이지만 1년 중 단 2주 동안 바짝 벌 수 있는 일 I 울릉도 주민들 총출동하는 고기쌈 최고 존엄 '명이나물' 대수확 현장 I 극한직업 I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3. 04. 06.
  • 1년 중 단 2주, 명이나물을 수확하는 기간이면 울릉도 주민들이 총출동한다. 수확 시기를 놓치면 명이나물이 노랗게 물들며 잎이 억세져서 딱 이 시기에 채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루에 무려 1~1.5t의 명이나물을 수확하고 있다는데! 대부분의 밭은 평지지만, 울릉도는 지형 특성상 평지가 거의 없어 산 위에 밭을 꾸려 명이나물 농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 경사가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여기서 수확하는 건 물론, 한 포대에 50kg이나 되는 명이나물을 들고 나르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밭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는 모노레일은 울릉도 농사의 필수품이라고. 해발 400m, 초록빛으로 물든 밭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쉬면 고생이 눈 녹듯 사라진다는 작업자들. 거기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밭에서 독도까지도 볼 수 있다는데! 알싸한 마늘 향 풍기는 명이나물을 한가득 수확하는 울릉도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울릉도의 봄 ‘명이나물과 독도새우’
    ✔ 방송 일자 : 2022년 4월 30일
    #극한직업 #울릉도극한직업 #명이나물
    #귀촌 #농사 #고기쌈

댓글 • 32

  • @user-ze8gk2gr8p
    @user-ze8gk2gr8p 년 전 +9

    울릉도 외진섬에서 젊은이들이 농사일하고 고향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ekskdks
    @ekskdks 년 전 +12

    울릉도 명이가 가장 맛이 좋아요. 명이 따다가 굴러떨어지는 일도 있었는데 앞으로도 위험한일 없어야된다 생각해요

  • @user-tc7ug2rs1u
    @user-tc7ug2rs1u 년 전 +7

    저 명이나물 먹어봤는데 진짜 고기없이 쌈장에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 @SHKIM-gu7rv
    @SHKIM-gu7rv 년 전 +8

    어릴때 울릉도 살때
    집 뒤에만 가도 달래랑 명이나물이 잔디밭보다 흔하고 지천으로 많았는데 이제 재배가 아니면 보기 힘들다니 안타깝네 ㅡ

  • @doge7_7
    @doge7_7 년 전 +11

    울릉도 한번 가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풍경이 ... 한번쯤 가보셧으면

    • @kimvb1206
      @kimvb1206 년 전 +2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이 있죠

    • @heyyeunkim3059
      @heyyeunkim3059 년 전 +3

      바가지 심하대서 못가고있어요
      비용이 좀 과장보태면 동남아가는거랑 비슷

  • @paranbits
    @paranbits 년 전 +8

    이래서 명이나물이 비싼가? 울릉도 갔었는데 명이나물 너무 비싸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비싸더군요.

  • @user-wt2df1du2r
    @user-wt2df1du2r 2 개월 전

    텃밭에 씨만뿌려도 알아서 커요
    맛은 울릉도 명이에서 바가지향이 더나요

  • @jsli4813
    @jsli4813 년 전 +3

    신토불이 우리네 먹거리 온국민이 맛있게 드셔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길

  • @user-og9gh7fn4d
    @user-og9gh7fn4d 년 전 +7

    명이 넘 비싸요

  • @king-vl2et
    @king-vl2et 년 전 +6

    바가지가 ㄷㄷㄷ

  • @MC-ts3hp
    @MC-ts3hp 년 전 +8

    유해한 플라스틱 끈으로 묶어서 끓인 간장을 부어서 만드네요. 환경 호르몬 중금속 가득.

  • @SeungjinParkPhotography

    울릉도가 바가지다... 명이가 비싸다 댓글들이 있는데 실제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시면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는 수거로움 밖에 없습니다. 명이 채취부터 채취후에 개비기(상품가리기),씻기 저리고 포장하기가 무도 가내 수공업입니다.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몸이 망가지는 가내수공업들입니다. 성인봉에서 70이 넘는 할머니가 40킬로그램이 넘는 명이를 지고 내려오는데 도와드릴려고 하니 제가 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러고 내려가셔서 그거 다시 다 장만하고..... 물가가 육지보다 비싼건 맞는데 편의점 가격은 똑같고 식당들은 한철 장사로 1년을 먹고 살아야 하고 또 운송비라든가 식재료에 대한 조달의 문제들로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울릉도민은 아닌데 울릉도에서 한달살이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발리에 가서 물가가 비싸다는 소리는 안하면서 유독.. 울릉도에서 마트물건값이나 김밥나라등과 같은 물가를 생각하면 안되겠죠.. 다만 울릉도는 단체관광객들때문에 상당히 식당문화가 안좋습니다. 단체 관광객들 버스에서 내려서 먹고 나가고 하기 때문에 소규모 여행객들은 가서 대접도 못받고 단체관광객들도 자기 먹기 바빠서 클레임걸 시간도 없으실테고 서비스업에 대한 수준은 상당히 떨어져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 @Justdoit183
      @Justdoit183 년 전 +2

      따개비밥 1인분에 만팔천원
      참고로 따개비는 돌에 붙어있는 고동 같은건데 이것도 울릉도에서 나는 것도 아니고 포항에서 가져온다고 함
      1인분 팔지도 않음
      그래도 갈거면 가세요 ㅋㅋ 난 절대 안갈꺼임

    • @youyou.slowslow
      @youyou.slowslow 년 전 +1

      한철장사로 1년 먹고산다??
      한적한거 좋아해서 겨울에 갔었는데 생각외로 관광객들 많던데요?
      물론 비시즌임에도 물가 개비싸고, 식당들 써비스 개판은 덤.
      내 돈내고 기분 더러워 지는 여행경험은 평생 한번이면 족하기에 다시는 울릉도 갈일은 없을꺼 같다는게 솔찍한 경험담.

  • @user-bz5tc6wp3i
    @user-bz5tc6wp3i 년 전 +1

    요즘 음식들은 너무 달아요~~

  • @hyunsukim3631
    @hyunsukim3631 년 전 +4

    밭에서 키우면 나물이 아니지...
    명이작물~!ㅋ

    • @SeungjinParkPhotography
      @SeungjinParkPhotography 년 전 +1

      나물이 무슨뜻인지 검색해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user-qk2rh8rm1b
      @user-qk2rh8rm1b 년 전 +1

      나물하고 밭에서 키우는 것이 무슨 상관?ㅋ
      그럼 콩나물은 콩나물이 아니고 콩작물임?ㅋ

    • @hyunsukim3631
      @hyunsukim3631 년 전

      @@SeungjinParkPhotography 아그야~ 검색은 니가 해봐야 되는데 이 엉아가 친절하게 복붙해서 보여준다~
      나물 : '일반적으로 먹기 위해서 재배하는 채소 외에 식용 가능한 여러가지 식물을 채집하여 숨을 죽이고 참기름 등 조미료를 사용해 양념한 것을 말한다.'
      알았지?
      건물 안짓고 방치해 놓은 땅 (대지)를 나대지라고 하는데 그거랑 같은 의미여~ 이렇게 말하면 더 헷갈리려나?ㅋ
      근데 살면서 이런 생각은 해봤니?
      배추, 파 이런거는 왜 산이나 들에 하나도 안보일까? 이런 생각...

    • @hyunsukim3631
      @hyunsukim3631 년 전

      @@user-qk2rh8rm1b 그럼 왜 하마는 말도 아닌데 하마라고 할까? 해마는?
      예외적인 것을 가지고 전체를 뒤집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구만...ㅋ

  • @YunSeokyeol_impeachment

    육지에서 먹는 명이는 거의가짜네

  • @jinukmen5294
    @jinukmen5294 년 전 +1

    명이나물 별 맛이 없음.

  • @kosu3216
    @kosu3216 년 전

    독도는 우리땅하면서. 이찍은. 뭐지

  • @user-vt9in1lc4g
    @user-vt9in1lc4g 년 전 +3

    전국적으로 특히 강원도 지역 명이 나물 너무 재배가 많아서 골치 거리인데... 조만간 가격 폭락이 올 것 같다.

    • @mountainfarm
      @mountainfarm 년 전

      저도 명이 키우긴 하는데 가격폭락와서 일반 시민들도 명이를 쉽게 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user-he5mk8ou8w
    @user-he5mk8ou8w 년 전 +11

    국민들은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하는데, 총리는 절대 아니라고 하고,
    대통령이 일본가서 뭔 개소릴 짖거렸는지 일본에선 대화에서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울 나라에선 대통령이 하질 않았다 하고
    참 한심하다.. 참 이완용이도 자기가 잘했다고 했지

    • @ekskdks
      @ekskdks 년 전 +4

      영상 다 보신거 맞습니까? (일본의) 라는 단어가 생략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생략된 단어 때문에 장내에서 웃음이 나왔고 다시 발언했을때에 아니, 죄송합니다. 절대로 일본의 영토가 아닙니다”라고 말을 정정 했습니다.

    • @user-he5mk8ou8w
      @user-he5mk8ou8w 년 전 +5

      @@ekskdks 영상 다 봤구요. 긴장한 가운데 나온 질문에 엉겁결에 답한 듯 보였으나. 한 나라의 총리면 스스로 통제할 줄도 알아야 하지요. 생각나는 데로 거르지 않고 다 뱉을거면 총리 하지 말고 야인으로 사는게 좋을 듯 싶네요, 대통령도 미국 대통령 욕하다 방송되었잖아요. 이젠 세삼 스럽지도 않네요

    • @user-sx1nm2cl2o
      @user-sx1nm2cl2o 년 전 +3

      @@ekskdks 일단 실수해서 장내에 웃음이 나오면 끝난거에요. 실수로 차 들이받고 나서 정정한다고 사과하면 사고가 없어지는 건 아니죠. 극단적 예지만, 정치에서, 그것도 국제 정치에서 말실수를 한다는 건 마냥 실수로 보는 건 그 자체가 실수죠. 일본총리가 대마도는 절대 일본영토가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말하고 정정하면 얼마나 비웃음을 사겠습니까. 마찬가지죠. 이걸 옹호하려는 시도는 지나친 감싸기에요.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르신 들인데 뭘 그리 감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