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요약 | "그런 광기 나는 눈빛은 인생 처음" 강력계 형사도 놀란 전대미문 살인범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매주 (수) 밤 8시 40분 본방송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4. 03. 26.
  •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지선교수 #한끗차이사이코멘터리
    1970년대, 여자 대통령을 꿈꿨던 한 여인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대통령의 꿈을 접은 대신, 영부인이 되고자 한다
    군인과 결혼 후 내조의 여왕이 되었을뿐더러, 완벽한 자식 교육에 전념한 여인
    엄격한 그녀의 규칙에 따라 두 아들도 똑똑하게 키워내길 성공하는데
    어느 날...! 공원 쓰레기통에서 남편과 함께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매주 (수) 밤 8시 40분 본방송
    📺[E채널] 채널 번호 👉 지니TV 48번 | Btv 49번 | U+tv 76번 | Skylife 44번
    💝[E채널] 인스타그램 👉 @echannel_tcast
    ※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및 욕설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 엔터테인먼트

댓글 • 593

  • @user-hn7ex5xc2c
    @user-hn7ex5xc2c 개월 전 +1714

    여자친구를 백번넘게 찔러죽인 인간한테는 17년주면서 가해자지만피해자인 학생한테는 왜 무기징역이냐

    • @twinkler6578
      @twinkler6578 개월 전 +202

      원래 한국은 자식이 부모를 죽이면 가중처벌하거든요.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는건 가볍게 처벌하고..유교적인 사상땜에 그런 듯

    • @user-jd9gf4uk7d
      @user-jd9gf4uk7d 개월 전 +168

      진짜 인정해요..근데 존속을 더 크게 치는 유교사상이 깔려있는 법안ㅇㅣ 문제예요..

    • @you44880
      @you44880 개월 전 +50

      너무 슬퍼...

    • @papaya9357
      @papaya9357 개월 전 +213

      그래놓고 부모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자식을 죽이면 형량이 가볍기 짝이 없죠.. 고칠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 @user-jq7vs5pc8j
      @user-jq7vs5pc8j 개월 전 +73

      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 범죄의 양형 기준은 판사 마음

  • @user-tu6fr7si1c
    @user-tu6fr7si1c 개월 전 +895

    이은석 사건이구나 솔직히 이은석이 존속살해 가해자이지만 엄연히 피해자라 생각한다.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개월 전 +397

    부모가 어릴적부터 자식을 정신적 살해한 거고 그걸 준대로 받은 것임..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은 제발 애기 낳지 마라. 자가진단 딱딱!

    • @sunflower-fc8si
      @sunflower-fc8si 개월 전 +56

      근데 그런 부모는 자신이 문제 부모라는걸 모름! 오히려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함

    • @user-oi8mf1zv5r
      @user-oi8mf1zv5r 개월 전 +22

      대학 가는거야 나이제한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공부해서 s대를 가면 되죠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개월 전

      @@user-oi8mf1zv5r 문해력좀...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개월 전 +16

      @@user-oi8mf1zv5r 맞아요.ㅡ 자식한테 바라지 말고 부모가 공부해서 대학가라!

    • @user-bk4oc6uw7p
      @user-bk4oc6uw7p 3 일 전

      내배속으로낳은자식 왜 확대를 ᆢ ㅊㅊ

  • @OreoforU
    @OreoforU 개월 전 +993

    살인자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저부모는 정말 너무했다. 20년넘게 저렇게 학대를 할거면 뭐하러 낳은걸까.둘이 그냥 행복하게 살지. 아님 인형을 데리고 살던지.저 아들은 왜 저집에 태어나서..불쌍하다는 생각만.

    • @user-og8sg7pv7b
      @user-og8sg7pv7b 개월 전 +44

      비슷한 부모님 밑에서 자랑 입장이고 또 부모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싸우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며 아직도 회복하려 노력 중이지만.. 느낀 바는 양육에 대해 옳바른 교육관과 양육관이 없는 부모님들 중 저렇게 양육하시는 분들은 그게 사랑인줄 아십니다.. ㅎ
      이 영상에선.. 가해적인 부분만 집어서 더 부각되게 나올 수 밖에 없는게 가해자의 입장에서 많이 노출 되었기 때문이예요. 부모의 입장에서 반대로 보면 편지 속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분들은 진심으로 그게 사랑이고 맞고 자신의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어머니의 경우 같은 환경에 자랐다고 보아도 무방한데도 똑같이 한 이유는 사회 주변에도 일부분은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예요. 자신이 자란 환경에서 자신이 이만큼 해냈다는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이 있는 사람이면 꽤나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괴롭다 하더라도 그걸 통해 내가 만들어졌다고 인지하기에 과거의 나의 환경을 자녀에게도 똑같이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살해자분의 진술에 거짓이 없다면… 가해자와 피해자이신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기억이 안난다. 그렇다면 그때 따지지 왜 이제 와서 그러냐.’는 말엔 거짓이 없었을겁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러셨거든요 ㅋㅋ.. 진짜 정말 순수하게 저 말 그대로 생각하는데 자식 입장에선 참 말도 안되는 말이고 그 환경 속에서 억압 받으며 사는데 대립하며 주장하라는 것도… 전 사실 부모가 자식의 입장을 고려했다 하더라도 자신의 입장에서 고려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미칠 것 같은건 자식이기에 본능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을 갖고.. 또 어긋난 형태지만 사랑하시니까 그러시는거야라는 그 희망이 또 그것보다도 내가 모자라서 그런거야라는 자기 비판적 사고가 정말 큰.. 영향을 줍니다. 분명 아마도 살해자 분이 흘렸던 그 대성통곡의 눈물 속엔 후회와 해방감과 그걸 느끼는 것에 대한 괴로움 등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개인적으론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하기보단 다시는 이런 사건이 없었으면 할 뿐입니다.

    • @user-hh9tm7re9d
      @user-hh9tm7re9d 개월 전 +73

      ​@@user-og8sg7pv7b 뭔 소린지.. 명백히 부모의 잘못이지 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이러고있는지.. 진짜 웃기고있네

    • @user-wc5ds4ie8c
      @user-wc5ds4ie8c 개월 전 +34

      잘뒤진거지 뭐가너무해 뒤져도싸지

    • @user-mw6lu6ek2v
      @user-mw6lu6ek2v 개월 전 +22

      저런게 부모가. 미틴 애를 왜낳냐. 시뱌 화가나네

    • @rain-kp6cf
      @rain-kp6cf 개월 전 +7

      옹호하기싫다면서 옹호하고있네
      살인자는 살인자야 말할것도 없어요

  • @suzie888
    @suzie888 개월 전 +598

    살인은 잘못했지만,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그런 부모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진 않았을건데. 와중에 박지선 교수님 넘 예리하심. 나도 엄마가 쓴 편지 보면서 아들 입장에선 얼마나 이중인격으로 보였을지. 자기말이 다 맞고 통제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피해야해.

    •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 28 일 전 +15

      모범수 석방 ㆍ여러번,하지만 다른이에게
      양보.

    • @user-cf1st5ol9s
      @user-cf1st5ol9s 6 일 전 +1

      전형적인 나르시스트형 부모

  • @user-zp1hw3qs2x
    @user-zp1hw3qs2x 개월 전 +781

    심신미약이라는 단어가 참 짜증나는 단어였는데
    난 이런거야말로 심신미약아닌가 싶다.......고립되다못해 두렵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처참한 기분이 들었을거 같아.. 물론 내가 같은 기분을 느껴봐서 그렇겠지만....

  • @dndnpdp20
    @dndnpdp20 27 일 전 +244

    우리아버지도 어릴적에 굉장히 강압적이셨음 근데 여동생에게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부드러우섰고 그런데 내가 15살쯤 돼니까 갑자기 굉장히 자상해지심 뭐 그렇게 화목하게 살다가 내가 군입대할때쯤 돼니까 아버지께서 하는말씀이 어릴적에 강압적으로 대한게 내 성격이 여리고 그러니까 남자답게 강하게 키우려고 그랬는데 돌아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하심 그러고 전역하고 아버지랑 소주한잔 하면서 이번에는 내가 물어봄 왜 생각을 바꾸셨냐고 그러니 저사건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에 이은석군심리를 분석한 책이 나왔는데 그걸 읽어보시고는 생각을 바꾸셨다고 하심

    • @user-vt5om8li6p
      @user-vt5om8li6p 21 일 전 +50

      부모도 처음이니 잘 몰랐던거네요 ~

    • @user-xx1ts3dt8o
      @user-xx1ts3dt8o 19 일 전 +48

      부모노릇이 처음이라 실수하셨는데 그래도 학구파 아버님이시라 고치실수있으셨네요!행복하시길요!

    • @anz1004
      @anz1004 15 일 전 +32

      그래도 생각을 고치시고 개선하신 걸 보면 아버님께서 나쁜 부모는 아니셨던 것 같아요. 이 사건의 부모까지 가지 않아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려는 부모들이 많거든요

    • @user-lh9sr6zx4f
      @user-lh9sr6zx4f 9 일 전 +8

      ​@@user-vt5om8li6p이 말이 젤 혐오스러움
      모두 결혼과 육아가 처음이지만 학대하지 않는다

    • @user-qe1yg7tn9f
      @user-qe1yg7tn9f 7 일 전 +7

      어른이 사과하기 힘든데 그래도 괜찮은 어른이셨네요. 어린 시절 기억은 강렬해서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데 아버지가 사과하셨어도 마음에 아픈 부분이 남아 있다면 잘 아물 수 있게 보듬어 주세요.

  • @user-hh9tm7re9d
    @user-hh9tm7re9d 개월 전 +522

    판사야 이럴때 감형을 해줘야하는거야.. 너희들이 맨날 쓰는 말있잖아.. 심신미약,초범,반성,유가족합의.... 그런건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야

    • @ice_ame_ricano
      @ice_ame_ricano 29 일 전 +5

      감형 해줬잖아 사형에서 무기로 이게 얼마나 큰 건데;

    • @zzz1d8
      @zzz1d8 27 일 전 +10

      ​@@ice_ame_ricano 기사화 되는 사건들중에 음주후 사망사고, 성폭행등에서 심신미약 등등 인정하는 재판 결과가 많아서 쓰신것 같은데요...
      이사건이 아니라

    • @user-cr8wp2sp9y
      @user-cr8wp2sp9y 26 일 전 +1

      글쓴아 판사 욕하기전에 생각이라는걸 해야하는 거야…

  • @jinjinjin0422
    @jinjinjin0422 개월 전 +308

    난 어렸을때부터 부모로부터 아동학대를 엄청많이 당했다. 많~이! 살다살다 집이 너무 숨막히고 끔찍하고 무섭고해서 15살에 집나왔다. 나와서 온갖사기 노동착취 구타를 다 당했어도 부모라는사람들이 때린것보단 안아픈것같았다.20대가돼서 돈을 좀 모앗다 .그러니까 동생들이 보고싶었다.그래서 내스스로 집으로 연락해서 동생들을이랑 왕래를했다. 동생들하고는 진심으로 잘지내고있지만 부모님들은 내가 용서한적이없엇다. 그들은 나한태 사과한번 미안하다고한번도 한적이없을뿐더러 그런적없다고했다. 한번은 남동생이 아버지한태 큰누나한태 왜그랫어? 라고 물엇더니 그런젹도없고 생각이 안난다고했다고하더라. 지금은 두분 다 늙어어 힘도없고 병원신세만지는거보고 한편으로 불쌍하고 가엽지만 한편으로로 고작 저따위로 살려고 어린나를 폭행하고 노동착취하고 폭언하고 굶기고 그랬나 묻고싶었다. 하지만 묻지않고 참았다. 타지역에 시험보러가서 자다가 2층침대서 떨어져서 앞니 두걔가 다 깨졌는대 병원은 커녕 보러오지도않았다. 낫에 발목을 깊게 베였는대도 병원에 한번 대려간적이없다..,어린나이에 사람목숨 참 끈질기다는 생각도 들더라.내가 중년우울증인가? 이런 사연보면 그저 슬프고 안쓰럽고 나같고 그래서 계속 눈물만 나온다.

    • @gsshin9512
      @gsshin9512 28 일 전 +68

      그 또한 지나 갔으니 이제는 나를 위해 사세요

    • @kyom00
      @kyom00 27 일 전 +63

      토닥토닥 ㅠㅠㅠ

    • @niceweather000
      @niceweather000 27 일 전 +67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버텨 살아내신 것 진짜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ug4vc6ld9z
      @user-ug4vc6ld9z 27 일 전 +46

      잘 이겨냈어요~~참 고생했네요~토닥토닥

    • @user-hk8fe4oi5n
      @user-hk8fe4oi5n 27 일 전 +32

      고생하셨어요ㅜㅜ😢

  • @user-oc4bg9kg7g
    @user-oc4bg9kg7g 개월 전 +273

    참 끔찍하면서도 마음 아픈 이야기이다

  • @user-hq9lv8zb5c
    @user-hq9lv8zb5c 개월 전 +224

    자식을 사랑으로 키워야지
    둘째아들 너무불쌍
    고통의 연속
    이런부모 만난것 불행이다
    한끗차이 진짜 많은것 느끼게 되네요

  • @thurbdy1542
    @thurbdy1542 개월 전 +273

    살인은 무엇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진심 해서는 안되는 말이 목 밖으로 튀어나오려는걸 겨우 멈췄네요 진심 쓰레기같은 부모...

  • @vivi-gn4tk
    @vivi-gn4tk 개월 전 +192

    훈육이 아니라 정신적학대지 자라면서 숨막혀 죽지 않은게 신기할정도..어릴때 일기 단어선택보면 똑똑한 아이인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멀쩡한애를 윽박과 통제로 잔인하게 만들었다 불쌍하다

  • @user-zp1hw3qs2x
    @user-zp1hw3qs2x 개월 전 +192

    와 나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으로써.. 어쩜 저렇게 다 똑같지?? 난 기억안나!!!! 이 말 완전 똑같네........헐..................기억이 안나도.. 아이가 쏟아내면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하고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하면서 애를 다독여야됨..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도 아시겠지만.. 별 미틴 넘들한테도 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는게 인생인데.. 자식이 저러면 미안하다.. 엄마가 많이 부족했다.. 너가 상처받았구나.. 그 말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ㅠㅠㅠㅠ

    • @user-ls9nr5jf3g
      @user-ls9nr5jf3g 27 일 전 +13

      그 말 하느니 혀 깨물고 죽는다고 할걸요. 그만큼 자신한테도 자식한테도 가혹한 인간들입니다

    • @user-qp7jh5yl2t
      @user-qp7jh5yl2t 25 일 전 +1

      같이 죽자고 식칼들고 오시던데 😂😂
      그때는 진짜 식겁해서, 엄니, 일단 그 칼부터 놓고 얘기하자고, 사정사정. 지나고 보니 다 추억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 @Khrenisbaymot1
      @Khrenisbaymot1 4 일 전 +1

      님이 저 아이처럼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한 것은 아마 주위에 다른 고마운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거의 괴로운 원망보다는 현재의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나에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할 수 있습니다.

    • @dkanfhehamfmrksl
      @dkanfhehamfmrksl 3 일 전

      혀깨물고 죽는다고 하고 칼들고 와서 설치면 적당히 패드려야 합니다. 사람은 맞아야 정신을 차릴때가 있어요. 부모라도 예외는 없음.

  • @indie2084
    @indie2084 개월 전 +349

    살인보다 저런 부모 밑에서 산 세월이 더 끔찍하다. 가해자가 감옥에서 모두 잊고 마음의 평화를 얻길... 유사 케이스로 다른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 @hso-cn8pr
    @hso-cn8pr 개월 전 +274

    솔직히 저건 가해가 아니라 방어한거지...

  •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개월 전 +188

    형이 독립하며 얻은 전세대출을 형이아닌 작은아들 이름으로받아서 둘째가 더열받은점도 있다들었어요
    그래서 그것도따지고 그간쌓아온 서운함들을 쏟아냈는데 부모가 미안해하긴커녕 욕설만하고 밥을먹거나 말거나 며칠간 방문을 열어보지도않았다니ㅠ

    • @user-xg5ke8df8y
      @user-xg5ke8df8y 개월 전 +49

      만만한 자식은 욕구충족대상.
      만만하면 타인도 욕구충족대상으로만 보는 쓰레기나르들 있죠.

    • @user-cp8yx3vc4e
      @user-cp8yx3vc4e 개월 전 +20

      아맞아요…..하 같은 자식인데 왜 ㅠ

    • @user-pi9gr2su7d
      @user-pi9gr2su7d 28 일 전 +37

      미쳤네 그대출을 왜 작은애한데 덮어쒸우나

    • @user-ro2wk3xn6u
      @user-ro2wk3xn6u 26 일 전 +21

      나였어도 저런선택을 했을거 같아요.
      저 마르고 약한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user-wz8sp7lx1y
      @user-wz8sp7lx1y 20 일 전 +20

      와 형독립하느라 동생대출ㅋㅋㅅㅍ저런 환경에서 독립하는 게 더 힘들다. 그래도 견디고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라느니 독립하지 못하는 건 성인이 된 본인탓이라느니..은석군 본인이 되어보지 않았는데 그 아픔을 감히 어찌 판단할수 있나. 죄가 있다고 말은 못하겠다. 이미 은석군은 망가져있었기에..

  • @user-sh3ee4ol5t
    @user-sh3ee4ol5t 개월 전 +155

    다른 방송에서 봤던 내용인데 솔직히 죽은사람은 하나도안 불쌍하고 애가 너무 안됐고 불쌍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죽했으면 저런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형한테 집 사주려고 둘째한테 대출받으라고 강요한건 안나왔네요 계속 쌓이다가 그게 결정적인 계기였어요 둘째에게 평소에 이름대신 거지 빠가 등등입에 담지못할 욕들로 불렀다네요

  • @gerry6076
    @gerry6076 개월 전 +146

    너무 불쌍해 ..ㅜㅠ

  • @sohy9668
    @sohy9668 개월 전 +99

    진짜 예전 뉴스 기억이 새록새록. 나이 들어 다시 보니 감정이 달라지네요...

  • @user-gg7zt7kv6c
    @user-gg7zt7kv6c 개월 전 +118

    죽인 것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은 부모를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그런 거 같네요 … 아들은 부모를 사랑했던 것 같아요

    • @hj-qb3tt
      @hj-qb3tt 22 일 전 +20

      ㅇㅇ그래서 부모맘에 어떻게든 들고 닿아보려 공부도 열심히 해서 고려대 입학도했건만... 부모는 서울대도 못간 패배자 쓸모없는 존재로 치부했죠..

    • @demeannnner38
      @demeannnner38 4 일 전 +1

      제가 식견이 부족한건지.. 말씀하신 부분에서 부모를 어찌할지 모르겠어서 죽였다는건 왜, 어떠한 인과관계에 인해 성립되는 논리일까요? 물론 저도 사건의 둘째아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되려 부모를 사랑하고 어쩔줄 모르겠더라면 차라리 스스로 집을 떠났으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아직 몸은 성인인데 부모한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남아있어 그랬던 걸까요??

  • @user-or3up5hs9n
    @user-or3up5hs9n 개월 전 +158

    안타까운 내용이네요
    가정이 편안하고
    기댈곳이 되야하는데...
    집중해서 보게되었네요

  • @user-yf3we3hk3x
    @user-yf3we3hk3x 개월 전 +130

    교회다닌다는 사람이 사랑을 모르다니 아들은 따뜻한 엄마를 바랬는데 한마디로 썰렁한 집안 기도도 신께 자신의 꿈 성공을위한 기도만 했겠지 불쌍한 교인

    • @user-cv9dg5iw9q
      @user-cv9dg5iw9q 개월 전 +9

      강박증 살아보기전에 그고통을

    • @goldmain
      @goldmain 26 일 전 +3

      기복 신앙…. 불쌍 해요 😢
      구속사 적 신앙이어야 하는데…. 😢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개월 전 +60

    일기내용 보면서 계속 감탄해요.
    살인자라는 결론을 얻었지만
    실제로 그는 매우 여리고 감수성이 발달한 사람이었구나.
    저 시대에는 심리학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심리용어를 아는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교육받은이가 아니고서는 그닥 없었을텐데..
    영상속 아들은 자신의 감정도 타인의 감정도 행동도 직관적으로 잘 캐치하는 사람이었고.
    부모가 억지로 공부시키던 국영수사과 공부가 아니라 본인이 재능을 발휘할수있는 다른 길로 갔다면
    저 감수성과 좋은 머리로 사회에서 충분히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도 남지 않았을까.
    그나마 형 덕분에 동생이 청년이 될 때까지 버텼던거 아닌가 싶어요.
    형은 부모를 살해힌 동생이라도
    그를 이해한다고 말해주는 그나마 공감능력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는 이는 너무 서러워요. 속상해요.
    저는 사랑받고 자랐음에도 말안통하고 통제하려는 어머니가 답답해 죽겠는 지경인데
    저 여리고 어릴때부터 심한 학대로 주눅들어버린 청년은 얼마나 부모에게 쌓인 울화가 많았을까.

    • @gsshin9512
      @gsshin9512 28 일 전 +10

      그 긴세월 얼마나 고통이었을까? 오히려 지금 갇혀 있지만 맘은 더 편할 듯

  • @user-gm7jm6wm1m
    @user-gm7jm6wm1m 29 일 전 +91

    밥만주고 학교보내준다고 부모가 아니다. 정서적으로 공포.불안을 주고 무시.비교를 밥먹듯이 하면서 미치게 만드는 부모는 남처럼 사는게 낫다. 맘에 한이 쌓이고 쌓이다 울음보가 터지면 오열한다. 멈출수 없다. 나도 겪어봐서 안다.

    • @SpookyBlue-li8xc
      @SpookyBlue-li8xc 23 일 전 +16

      의견에 동의합니다. 글쓴이분도 많이 힘드셨겠네요..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 @kimjonghwa5749
    @kimjonghwa5749 개월 전 +105

    나르시시스트 인격장애
    제 엄마가 저래요.
    사사건건 자기자랑 비교 간섭 통제,,
    평생을 속박당하다가 위암에 걸렸습니다.
    우리엄마는 다행히 아들잘만나 안죽었네ㅎ
    미워하고싶지만 애증의,,,

    •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개월 전 +9

      지는 국졸이라도 남편 대학중퇴인 거지남펀을 좋아서 지만족으로 선택하고 고생을해도 사랑하면 다 할수있다면서 지남편한테 맞으면서살면서도 남자는 여자를 싫어하면 못사는거라며 사랑의 매질로 착각하는 애미른 보면서 결혼의 환멸을 느꼈었다.난 따뜻한가정을 꿈꾸며 자랐지만 애비의 이중적인 언어폭력과인격무시를당했기에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남자가 무섭고 두려웠다.

    • @kimjonghwa5749
      @kimjonghwa5749 개월 전 +15

      @@user-jf1mk2in9y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싫다는건가요ㅜ

    • @presmdesign5279
      @presmdesign5279 개월 전 +1

      ​@@kimjonghwa5749 페미같은데요. 님이 엄마때문에 힘들었다니 여성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나봐요.

    • @user-xk8sd3tp9x
      @user-xk8sd3tp9x 29 일 전 +11

      ​@@kimjonghwa5749본인(어머니)는 초졸이지만 남편(대졸, 빈곤)을 만나서 결혼했고, 사랑하면 다 버틸 수 있다며 남편의 폭력을 견디셨다. 맞으면서도 "그래도 사랑하니까 본인과 같이 살아주는거다"라며 사랑의 매질이라고 생각하며 버티셨다는것 같네요.. 그런 부모님을 보면서 결혼에 환멸을 느꼈다는 내용 같습니다. 거기에 아버지라는 분이 댓글 쓴 분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 같아요.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라면 애미, 애비라는 말이 나올법 하지요.. 페미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 @michellechoi1032
    @michellechoi1032 개월 전 +66

    어려서 부터 부모땜에 마음이 상처받고이미 병들었어요.. 어떻게 .. 너무 딱하다

  • @user-tg6ue4sw7n
    @user-tg6ue4sw7n 개월 전 +58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울부짓어 본 것도 처음일텐데...

  • @lemon_c
    @lemon_c 개월 전 +87

    유독 안타깝고 마음 아픈 사건이네요.. 얼마나 아팠고 아직도 아플까...ㅠ

  • @user-yp6py1gt5z
    @user-yp6py1gt5z 개월 전 +49

    가해자 아들이
    정말 가슴아프게 다가온 사건이였지요
    부모를 죽인건 끔찍한 행동이였지만
    청소년기를 저리 부모에게 학대를 당한게 참으로 가슴이 아팠어요
    형도 어찌 살겠어요
    똑똑한 아들이였는데
    사랑을 제대로 받고 자랐으면
    잘 살고 있었을텐데
    지금도 교도소에서 살고 있을 작은아들
    오래전 사건인데도 아직도 기억해요
    차라리 집을 나가서
    살았으면 좋았을것을
    삶에 만약이라는건 없으니.

  • @user-un5fi5dy4n
    @user-un5fi5dy4n 개월 전 +148

    어떤 이유에서든 살인으로 정당화 될수는 없지만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 @jenniferjung9970
    @jenniferjung9970 개월 전 +62

    저 사건 기억이 나네요..진정한 행복이 뭔지를 모르는 가족😢

  • @user-kw3pg6ny2h
    @user-kw3pg6ny2h 26 일 전 +37

    차라리 성격있어서 집이라도 나갔으면..ㅠ 안타깝네요..
    홍진경님 공감능력에 감탄했어요..자주 보고싶어요..

  • @user-uc2oe1fm8f
    @user-uc2oe1fm8f 개월 전 +53

    본방 보는데 소름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 @user-zb8br4rk3q
    @user-zb8br4rk3q 개월 전 +45

    살인을 정당화 할순없지만 엄마의 미친성격에 잘 큰 아들이.....너무 안타까워요

  • @kissl0o1v2e
    @kissl0o1v2e 개월 전 +60

    저런 말투로 말하는 애미 말,
    겪고 들어 보지 않으면 둘째 아이 심정 절대로 모른다...
    정말 치가 떨리고, 이가 갈린다!!!!
    이성을 잃는 말투다!!!!

  • @dldifqrnl
    @dldifqrnl 개월 전 +54

    가정 폭력이 낳은 존속 살인 사형or무기징역, 묻지마 살인 15년. 대한민국 판결 이거 맞나요?

  • @21thend21
    @21thend21 개월 전 +55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개월 전 +141

    고인에게 이런말까지 하는 건 아닐텐데.. 죽어도 싸다.

    • @kissl0o1v2e
      @kissl0o1v2e 개월 전 +54

      뒤질만 했다고 본다...
      둘째 아이를 욕하고 싶지 않다...
      둘째 아이가 엄청나게 괴로웠을 것 같다...

    •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개월 전 +37

      맞아 나도 그좆같은 기분 이 뭔지 알지! 지맘대로 쳐나온대로 욕하고 때리고는 미안하다고 하던지 풀어주는것없이 방치하다 마음이 병들어있는데 것도상관없이 지는 지식이 잘되기를 바리지않는 부모는 없다나? 영혼을 파괴하고 인격을 무시하고 모독해놓아 무기력하게 만들어놓고 돈 안벌어온다고 또 2차가해하는 끔찍한 인간이 내 부모였다. 차라리 안 보고사는 지금이 못살지언정 평화롭다.😂

  • @papaya9357
    @papaya9357 개월 전 +27

    부모님의 편지에 눈물을 글썽이다가 박지선 교수님 분석에 깜짝 놀랐습니다. 냉철한 분석력이네요. 맞죠, 이 편지를 받을 대상자 입장에선 마냥 슬프고 안타까운 내용은 아닙니다.

  • @coziyo
    @coziyo 29 일 전 +36

    내 어린 시절이랑 완전히 똑같다

    • @gsshin9512
      @gsshin9512 28 일 전 +18

      잘 견디셨네요.이제는 행복하기만 바랍니다

  • @user-fx9vq3np3l
    @user-fx9vq3np3l 개월 전 +111

    자식한테 죽여달라고 평생을 빌면서 살아 온 수준인데 ; 잘했다 저 정도면 ㅡㅡ

  • @ally1146
    @ally1146 개월 전 +71

    어제 이거 봤는데 방송으로.. 너무 슬퍼서 마음이 아팠음... 부모님을 살인한 건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내가 저 아이로 빙의해봤을때 너무 너무 외롭고 슬프고 힘들었을 듯...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더 가슴이 아픔...

  • @user-jp2yn2jq4z
    @user-jp2yn2jq4z 개월 전 +83

    슬프다 둘째아들 너무 불쌍하고 아프다

  • @user-iw5bo2xh6p
    @user-iw5bo2xh6p 개월 전 +48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ㅜ

  • @user-zp1hw3qs2x
    @user-zp1hw3qs2x 개월 전 +73

    난 왜 저 기도한다 너를 위해 저 말이 소름이 끼치지??????????나만 그러진 않을듯!!!!!!!종교에 미쳐있는 사람들은 현실 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개월 전 +30

      그래서 교인이 싫음. 현실을 충실히 하면서 기도를하던지 교회를가던지해야지 무조건 복종하고 주일은 명령이라고 아파도 나와야 복을받는다고하는게 역겨움.😢

    • @user-hk1by7ts2m
      @user-hk1by7ts2m 29 일 전 +9

      모든 교인이 그러진
      않죠 긍정적인 면들이 많습니다
      저런 분들은 교회든 절이든 어딜가나 문제 생겨요

    • @goldmain
      @goldmain 26 일 전 +2

      기복 신앙….. 😢 = 이기주의
      구속사적 신앙. = 이타주의

  • @yzkarenyz
    @yzkarenyz 개월 전 +36

    지금은 저 학생이 마음의 평안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음

  • @user-lh7ti2uq4e
    @user-lh7ti2uq4e 25 일 전 +28

    편지가 잘 전해지기만 했다면 살인은 안이루어졌을거 같아요 보통사람은 저게 뭐냐 하겠지만 지금껏 심한말이 일상이었고 학대 당해온 아들에겐 저정도 편지라도 살인은 막아주었을거 같아요 내용보니깐 단 한번도 사랑을 안주신거 같은데 사랑하는 아들에게라는 글만 보고도 둘째아드님은 펑펑 우셨을듯 너무안타깝고 눈물나요 그래도 교회 여학생이 있어줘 다행이에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가 아닐지 둘째아드님 힘내세요 그 여학생도 님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아무말도 안하는데 계속 말거는거 아무한테나 못하죠! 상처 치유하고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user-or8kr5ko8b
      @user-or8kr5ko8b 22 일 전 +2

      언젠간 사회로 나오실텐데 인생의 마지막에서라도 행복함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 아픈 사건이에요 이 사건에 대해 그 내막을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나무위키에 이은석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 사람 글도 엄청 잘쓰고 순간 눈이 돌아갔던거지 참 내면이 여린것 같아요 그런 감수성은 싸이코패스 한테서는 안나옵니다 착한 사람이 눈이 돌아가면 무섭다고 하던데 그 사레중 하나인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책으로도 나왔었거든요 이 사건이 이은석씨 글 정말 잘쓰더라구요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개월 전 +42

    나의 욕망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 하지 말자. 자식은 지옥이니까.

  • @ionescoin7578
    @ionescoin7578 개월 전 +30

    주폭이 심한정도를 넘어서
    정신 병자 처럼 보이던 아버지
    심심하면 때리고 학대하던 엄마...
    그런나를 쳐다보지도 않던 가족 친척들...
    무지하게도 춥고 배고프고..비참했던...유년시절이 생각나네요...
    재혼한 계부는 또다른 자기만의 방식으로 학대와 폭력을 일삼았고...
    친구집으로 선배집으로 후배집으로 길바닥에서 날샜던적도 많았고...
    폐가에서 잔적도 있었고..
    짚더미하우스에서 한겨울에 잤던적도...
    어느날 거울로 내얼굴을 보는데 돌아이가 되어있더군요..
    사람의 인생도 동물의왕국과 유사한거 같아요
    부모의 보살핌과 무리의 보살핌이 절대적일 나이에...
    그들로 부터 학대를 당하고 맞고 팽당했을때의 두려움 외로움 분노 서러움...
    그런 것들에 찌들어 살았던거 같네요
    친부는 어쩌다 만났지만..그때마다 엄마 닮았다 엄마생각난다는 핑계로 초저녁부터 세벽까지 술에취해
    두둘겨 패댔고..
    그씨발놈...나중에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 산소 같이 가자고 했더니
    계모랑 손잡고 지 갈길 가기 바쁘더군요 그런놈을 편드는 친가와 연을 끊어버리고
    엄마도 참 증오했는데..
    입관할때보니 온가슴이 두둘겨 맞아서 새까맣더라구요..
    친부에게 결혼생활때 맞은거였더라구요 친척들도 그거보고 얘기를 해줘서..알았네요...
    사람새끼가 아니라는 판단하에 죽여버릴려고
    친할머니 생신때 내려온 친부한테 나가자고 했더니 화장실에 숨어서 안나오더군요
    그런새끼를 집안 사람들은 싸고 돌고있고...
    그런 인생을 살면서 느낀건...
    부모나 자식이나 서로 잘만나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환경이 그러면 본능적으로 그환경을 따라가게되어있더라구요..자신도 모르게..
    완전히 벗어나야 하는데 유년시절은 그게 쉽지가 않죠..혼자서 할수있는게 없기때문에..
    다구나 저는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제가 자랄 시절엔 노동력을 착취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자립을 할수조차 없었고..도시상경도 조까튼 선배들 만나 두들겨 맞기만 하고 내려오고 그랬었어요
    워렌버핏이 스노볼이라는 자서전에 인간은 환경에 절대적인 지배를 받는 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그말에 공감합니다.중국에 빌게이츠랑 여행을 가다가 뱃사공을 보고 한말이 "저사람은 미국에 태어났더라면 천재로 될 확률이 있었겠지만..안타깝게도 이곳에 태어나서 남은 여생을 뱃사공으로 살아야할것이다" 라고요

    • @gsshin9512
      @gsshin9512 28 일 전 +11

      이제부터는 행복만 있기를 바랍니다

  • @user-li5on8te8h
    @user-li5on8te8h 개월 전 +38

    특별사면 해주면 안될까?..ㅜㅜㅜㅜㅜ

    • @solee1126
      @solee1126 27 일 전 +19

      모범수로 출소할 수 있었는데 거절한 거로 알고 있어요

    • @user-vt5om8li6p
      @user-vt5om8li6p 21 일 전

      @@solee1126헉 ㅜ

  • @user-xm6et1nr1y
    @user-xm6et1nr1y 개월 전 +48

    많이참았네~난 심정적으론 충분히 이해가간다 그래서 더욱더 안타깝다;;~

  •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 28 일 전 +38

    형처럼 집에서 나와야 했음,어머니가 육영수여사를 동경,
    대통령 영부인되는것이 꿈,남편은 해병대
    중령에서 예편,이런 이유로 부부 자주 다툼,
    아들은 어릴때부터,,거의 스토킹처럼 세뇌
    당하고 살다고 위와같은 살인사건 터짐,
    둘째 아들과 교도소에 함께있던 이가
    아들이 모범수를 양보해서 출소후
    위ㆍ원인을 알게 됬다고 함,매번 모범수
    으로 출소할수 있었으나 매번 다른죄수
    에게 양보함.
    서울대 들어간 형이 동생과 함께 강제로
    끌고라서라도 나와야 했음,
    형은 거리에서 피켓들고 불쌍한 동생
    풀어달라고 시위하고 있음.

    • @demeannnner38
      @demeannnner38 4 일 전 +1

      형 진짜 시위중? 서울대도 나오심?? 그 인맥 안쓰고 뭐하시나 아오 이놈의 썩어빠진 반쪽자리 유교사회 욕나온다 진짜

  • @sunnyyun2707
    @sunnyyun2707 개월 전 +33

    얼마나 힘들었을지...
    양육상황에서 아이도 이미 죽은것이나 다름없었을듯 합니다...

  • @dohana164
    @dohana164 개월 전 +38

    본인욕망을 자식한데 푸냐

    • @erinc3056
      @erinc3056 27 일 전 +2

      요즘도 아주 많아요...때리지만 않지 그런 부모들.

  • @user-qo8li7ce2b
    @user-qo8li7ce2b 개월 전 +30

    4살 아들 맘으로서 끔찍하면서도 너무 가슴아픈 사건이다 ㅠ 극악무도한 성범죄 살인하는 범죄자들한테 초범이라니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등 말 같지도 않은 형량 주지 말고, 이런 사건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형량 내려라 제발 좀 ㅠ

    • @user-ck6hm7dq7w
      @user-ck6hm7dq7w 23 일 전 +1

      그러니까요 걍 너무 불쌍해요 저렇게 학댜 정황이 일기장에도 버젓히 있는데
      에휴ㅜ

  • @user-ws4wk2ze1e
    @user-ws4wk2ze1e 개월 전 +31

    그걸 편지로 쓰고 안줬다니.. 근데 편지도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아님... 둘다그게 사랑하는아들 한테쓰는 언어냐??

  • @syr55315531
    @syr55315531 개월 전 +33

    내가 명문대 나왔다해서 자식도 나처럼 명문대 나오란 법은 없다

  • @user-or8kr5ko8b
    @user-or8kr5ko8b 25 일 전 +16

    반항한번 안한 아들이 대들었다고 그 엄마라는 악마가 뭐라고 했는지 압니까? 정신병원에나 가보라고 했답니다 아들이 덜덜 떨면서 쓰러질것 같다고 말하자 그래 기절해버리라고 말했다고 해요 이 정도면 사람이 아니라는겁니다 아버지는 자기 아들에게 굼벵이 같은 놈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큰아들 그 소식을 다 듣고도 눈물 한방울 안 흘리고 오히려 동생 사형 판결만은 막아보겠다며 직장 그만두고 변호사 찾으려 다녔고 담당 프로파일러가 변호사를 소개시켜줬고 훗날 10년뒤에 그 프로파일러가 이런말을 했죠 부모와 자식 관계를 떠나 한 인간을 그 정도로 짓밟은 일은 없었다 고민끝에 나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살인은 동정하지 않지만 그 동기는 동정한다고....... 오죽하면 형이 법정에서 우리의 부모가 직장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주는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라고 말했을까요? 둘째도 후회하지만 그 사람들을 내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죠 학교폭력도 지독하게 당했어요 군대시절에도 따돌림 당하고 친구 한명 없었구요 그 사실을 다 알고도 그 학창시절 선생들은 방관했고 ......... 저 아들이 한짓은 섬뜩하지만 그 아들을 그렇게 만든건 부모이고 사회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ghk418
      @ghk418 24 일 전

      환경이 중요하다 요즘 인터넷ㅇㅔ 커뮤니티에 병신들이 무조건 스펙 학벌로 남들 무시하는데ㆍㆍ 안좋은 환경에서 힘들게 스트레스받고 경제적으로 힘들면 공부 능력발휘도 안되고 어쩔수없이 전문대가거나 그런애들도 있는데

    • @user-or8kr5ko8b
      @user-or8kr5ko8b 21 일 전 +2

      이 사건도 고 3이 학대받다가 엄마죽인 사건도 딸이 의대 강요받다가 엄마죽인 일본 사건도 그렇고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내가 격었던 지독한 어린시절 보다 자기가 한 행동을 후회하지만 감옥이 더 편안하다고 말한거죠 직접 당사자들이 했던 말입니다 어차피 살인을 저지른 그 순간부터 자기 자신도 정신적으로 죽었던 순간이니 ....... 그렇게 자식이 미우면 애초에 낳지마요 자식이 낳아달라고 빌지 않았어요

  • @user-ml1cs8ls7c
    @user-ml1cs8ls7c 개월 전 +18

    어려서부터 잘못된 교육방식과 부모의 따뜻함을 한번이라도 느끼고 싶던 자식..참..안타까운 사건이다. 아들은 바란건 한번의 따스한 손길 한번이었는데..참으로 안타깝다.

    • @sweetfan3250
      @sweetfan3250 29 일 전

      편지하고 영 다른 뇨자의 행동이라 믿을넘 없다 지옥생활한 나는 잘안다

  • @user-rb1kc1ic3o
    @user-rb1kc1ic3o 개월 전 +25

    애를 가스라이팅 시키믄서 키웟네...참 괴로운 세월을 살앗네...애가 뭔죄가 잇다고 ...자업자득이라고 본다

  • @jihyejang7036
    @jihyejang7036 29 일 전 +18

    여기선 안 나왔지만 이은석 명의로 대출받아서 큰형 독립시켜준거래요. 큰형이랑 저렇게 차별한 것도 하나의 이유인듯..

    • @jy0909
      @jy0909 26 일 전 +10

      정작 큰형도 똑같이 학대 당했어요.. 둘째 아들과는 다르게 반항을 세게 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착한 둘째 아들한테 화풀이가 더 심했겠죠

  • @suziq2443
    @suziq2443 10 일 전 +8

    11살 아들키우는 엄마입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낍니다, 죄송하지만 부모님들은 그들의 인생을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네요, 내새끼한테 만화그린다고 머리를 뜯을 생각은 제 기준에서 죽어서도 하지 못할 행동입니다,

  • @rondarousey3829
    @rondarousey3829 개월 전 +25

    용감한 형사님하고 꼬꼬무 하고 다들 비스무리하네요.

  • @user-mq3ou8hn8t
    @user-mq3ou8hn8t 개월 전 +26

    아들은 어릴때 병들었고 부모의 사랑을 기다렸을 텐데‥

  • @kokokuku0307
    @kokokuku0307 개월 전 +53

    얘기만 들어도 숨막히는 부모들..ㅜㅜ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왜..굳이..결혼해서 아이를 낳는지..
    제발 혼자 살아라..제발..
    싸이코패스..나르시스트..혼자 살다 조용히 죽었으면ㅜㅜ

  • @ssunny1208
    @ssunny1208 25 일 전 +8

    부모라고 무조건 말잘듣고 순응할 필요 없어요.
    나도 통제하기 좋아하는 부모밑에서 자라서 강박증,불안증 40 이 넘은 나이에도 정서적 불안감으로 힘들었는데, .
    나이먹고 경제력이 생긴후에야 내주장대로 행동하고, 거절하고, 의사를 분명히 하니까 함부로 못건들여요, 내부모가 통제하기 좋아하는 성향이란걸 깨닫는데도 오래 걸렸고, 그고리를 끊어버리는 것도 힘든시간이었네요
    그런 부모들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아무리 대화해도 소통이 안돼요.그냥 행동으로 길들여야 해요, 나한테 함부로 하면 전화연락도 끊고,생활비도 안보태고,
    무엇보다 정서적 분리가 필요해요
    오랜시간이 걸려서..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부모잘만나는 것도 천운이다 싶어요

  • @user-qd2sl6wn8w
    @user-qd2sl6wn8w 개월 전 +16

    본인들 화풀이랑 욕망 풀이 상대였던 아들에게 죽임 당하기 전 그 부모의 표정이랑 반응은 어땠을까?
    그제야 후회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일까? 아니면 살려달라는 모습?
    아니면 너 죽어서도 가만 안둬 하는 모습?
    다 자업자득이다 저 부모들 귀신되서 나타나면 침이라도 뱉어버리고 싶고 무덤가에도 침뱉고 싶음

  • @user-ym8rn6nh9y
    @user-ym8rn6nh9y 29 일 전 +16

    그니까 둘째가 만만하니까 갈군거네. 자식에게 저럴수 있다는게 놀랍고 황당하고 화가나고 거기다 무기징역이란 판결에 욕 나온다. 🤬

  • @user-fo7sr8jl4y
    @user-fo7sr8jl4y 개월 전 +22

    인문학이부족한 부모가 성공만을 삶의목표로 삼을때 저런부작옹은 거의필수일수밖에... 내려놓는것 맡기는것도 알아야되는데

  • @user-oi1py5zw1u
    @user-oi1py5zw1u 개월 전 +39

    그냥…집나와서 절연하고 살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지만…ㅠㅠㅠ
    나같아도 죽였겠다😢

  • @user-jc8lb3pl1o
    @user-jc8lb3pl1o 개월 전 +47

    "한끗차이: 사이코멘터리"
    예술성 감성 고운심성 같처진 천재 MC분들
    철학이있는 통제광
    좋은 통제 낮뿐토제
    인정하는 통제 되에
    흥미진진 과몰입
    세상 많은 공부하고 사간10분처럼 흐르고
    지나갓네요 아쉬워요,
    다음 본방 기다립니다
    참 좋은날 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평생인연💖🌻 응원합니다
    오ㆍ내ㆍ언사 찬행

  • @tayo2035
    @tayo2035 29 일 전 +11

    자식이 아무리 고통스러워해도 부모 자신들의 사랑과 양육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숨이 막히는 부분

  • @dohana164
    @dohana164 개월 전 +33

    개도 밥먹을때는 안건들린다고 하는데 너무하네

  • @hyeyunchoi2318
    @hyeyunchoi2318 개월 전 +22

    첨에는 머 나도 저렇게 자랐는데 뭐.하고 생각했는데... 심했네ㅠ 6일이나 방에 틀어박혀 있는데 관심한 번 안주다니...
    하루만 안나와도 밥굶었을까 화꾹참고 밥안먹냐? 정도는 하는데....부모라면...

  • @user-fw5ty8up7d
    @user-fw5ty8up7d 개월 전 +17

    진짜 근데 일기장내용보니까 가해자인데도 불쌍하다 잘못된 부모(피해자)를 만나서 살인자가 되었네 . 근데 이런류의 사건은 지금도 일어나는게 문제임. 부모들이 지들이 못이룬꿈을 자식에게 억지로 이루게만들어서 대리만족할려고 하는 비정상적인 부모가 가끔 있었잖음

    • @jun8jinp885
      @jun8jinp885 28 일 전 +5

      가끔이 아니라 넘쳐나는게 젤 문제죠 우리나라 가정교육이나 사교육이나 문제가 심각함

  • @user-vk1bb5eu6y
    @user-vk1bb5eu6y 개월 전 +16

    제목보고 이은석 사건 같다 생각했는데 맞네... 책으로도 읽었었고 안타까운 사건...

  • @user-yv2qi4hl4n
    @user-yv2qi4hl4n 개월 전 +14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엄마에게 온갖 구박과 불공평, 체벌로 일관된 삶을 살았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그 집을 일찌감치 떠나 산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 @bradleybeal686
    @bradleybeal686 개월 전 +16

    왔다갔다하는 형량 ㅋㅋㅋㅋㅋ
    판검새들 AI 절실.
    부동산사기,주식사기(횡령)
    피해자들 반쯤 죽여놓고
    피해자들 피눈물 흘리게한
    그런 사건엔 솜방망이.

  • @emmaschool7386
    @emmaschool7386 개월 전 +25

    이건 정당방어이다..

  • @user-qn6ri2hw5v
    @user-qn6ri2hw5v 29 일 전 +2

    에고 ~넘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가족들하고 대화가 넘 없어서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한것 같아요 넘 가슴이 아파요~~

  • @user-uj3uq6ju8j
    @user-uj3uq6ju8j 개월 전 +21

    잘죽였다는 아니고 둘이 잘죽은건 맞아요.

  • @heey9591
    @heey9591 개월 전 +11

    한끗차이 넘재밌네요
    과몰입했어요 응원합니다

  • @user-gs8px1bj5n
    @user-gs8px1bj5n 28 일 전 +10

    둘째.. 저도둘째인데 무슨마음인지 충분히 알것같아요 저두 엄마가 학대했거든요 무시하고 저는화풀이대상이되었죠 인연을 끈고 살고있지만 어렸을때에 트라우마는 저를 원망스러움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 슬픈사연이네요

  • @Gaza-go
    @Gaza-go 29 일 전 +9

    부모 잘못 만나 갑자기 천애 고아가 된
    큰아들도 불쌍하고.. 다 비극이네요
    막내아들은... 달려가서 와락~ 안아주고싶네요

  • @oki1027
    @oki1027 개월 전 +13

    어느정도 보다고니 이은석사건
    이건 가슴아팠다
    책도사서 봤는데

  • @user-wf4te3sl3z
    @user-wf4te3sl3z 23 일 전 +5

    저 부모가 글 남긴거 보고 순간 빡쳐서 박지선 교수님의 말씀이 백번 이해가 갔다. 솔직히 저 말은 "미안하다"가 아니라 "네가 우릴 이해해다오." 가 더 느껴져서.... 어이가 없었어요;;;

  • @user-zp1hw3qs2x
    @user-zp1hw3qs2x 개월 전 +26

    가족일수록 대화가 더 필요하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 @yune5597
      @yune5597 개월 전 +11

      대화를 할 줄 알아야 대화를 하지ㅎ 싸움만 했을거다

    • @selfloving
      @selfloving 16 일 전 +2

      그러게요 부모측에서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니가 틀렸다는 말만 하는데 무슨 대화가 되나요?

  • @flttkfkdrm3049
    @flttkfkdrm3049 개월 전 +16

    저래도 부모를 죽이면 안되지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어라고 하는데 저 상황 되면 나 같아도 죽여

  • @mai4912
    @mai4912 개월 전 +99

    너무 가슴 아팠던사건....
    큰애가 자취할때 동생도 좀 델구 나가지.....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부디 둘째아들이 이제는 좀 평안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개월 전 +30

      그러니까요
      형제가 다 독립했어야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 @user-ck6hm7dq7w
      @user-ck6hm7dq7w 23 일 전 +5

      큰 애도 피해자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따지고 보면 더 오랜 시간 학대당한건데 ㅜ
      동생 챙길 겨를이 없었겠죠 ㅠ
      일단 나 부터 살잔 생각으로 급하게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

    • @mai4912
      @mai4912 22 일 전 +3

      @@user-ck6hm7dq7w 그러게요...큰애도 아이인데...너무 안타까워서 이런생각도 해봤네요ㅡ.ㅡ 둘다불쌍

  • @17r35
    @17r35 개월 전 +20

    20년이상 형 살았으면 사회에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 2024년인데

  • @user-gm7jm6wm1m
    @user-gm7jm6wm1m 29 일 전 +13

    속썩이는 자식도 많지만 자식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고 궁지로 몰고 미치게 만드는 부모도 많다. 어릴때부터 부모를 동경하고 모방하고 의지하고 자라기 때문에 정신에 문제가 있는 부모만나면 자식도 정서.정신에 문제 없을 수가 없다. 이 사건은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자식을 성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 전형적 사례라 본다. 솔직히 자식이 안타깝다.

  • @TREE-ns5qk
    @TREE-ns5qk 5 일 전 +1

    가정학대를 겪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살고있길 기도합니다. 저도 어릴때 부모님 이혼으로 친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가정학대를 당했어요. 정말 영상대로 집이 안식처가 아니라 지옥이었네요. 밤마다 창문열고 고개 내밀면서 떨어지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정말 많았어요. 학교 생활하는게 훨씬 나았고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게 훨씬 마음 편했어요. 다행히 고등학생되고선 어머님 살림이 나아지셔서 엄마랑 살면서 많이 행복해졌네요. 근데 어린 시절 기억은 정말 평생 가더라고요. 지금도 누가 언성 좀만 높이면 그때 그 생각이 나서 심장이 쿵쾅거려요. 그래서 더 행복하려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늘 노력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네요. 남들은 행복하고 돌아가고싶은 어린시절이 저한텐 끔찍했던 과거가 그래도 제가 더 행복해지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행복만하세요!

  • @haru-mk7gz
    @haru-mk7gz 27 일 전 +9

    정상참작하여 15년 정도가 적당한듯
    작은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엄마라는 인간이 자기 가정을 몰락시켰네
    모범수로 출소해서 남은 인생은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JIWON5264
    @JIWON5264 개월 전 +18

    한국은 유교문화 잘못된 것만 남은거 같다 어디 부모한테 자식이 이 말만큼 내로남불인게 어딨을까 부모의 모든 말과 행동을 합리화하는 거지

    •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개월 전 +6

      어릴땐 다정했던 아버지가 반말도 받아줬던 애비가 갑자기 내가 따지고대들면 어디서 반말이냐고 할땐 말문이 막히고 숨이 턱 막혔다.

    • @user-fo7sr8jl4y
      @user-fo7sr8jl4y 개월 전

      ​@@user-jf1mk2in9y 부모한테 반말은 잘못했네 개념무 아직 급식인가

  • @user-og8sg7pv7b
    @user-og8sg7pv7b 개월 전 +25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또 한편으론 안타깝네요..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다는 대목에서 아마 정말 모든 걸 다 잃은 어린 아이의 심정으로 또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또 부모를 죽여버렸다는 것에 대한 슬픔 등등 여러 복합적 감정으로 울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편향되고 왜곡된 교육관과 양육관 삶 가치관을 갖은 어른이 키운 아이는 정말 고통 속에 삽니다. 살인자의 부모가 했다는 말들에서 제가 들었던 말이나 상황이 참 비슷했어요… 그래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냥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부디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개월 전 +9

    와 소름돋음.
    역시 자식학대하고 분노조절 불가한 정신문제가 있는 엄마 옆에는
    이기적이고 본인밖에 모르는 남편이 꼭 존재하는듯.
    그리고 20:30 사연 다 들은 형사님까지 왜 아들을 비난하는 겁니까.
    자기 부모에게 당한거
    다른 타인에게 마구 흩뿌리며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본인 부모에게 되돌려준건데
    뭐가 문제인거죠?
    살인?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린시절부터 부모에게 정신적 살해를 수도 없이 당했어요. 그렇게 자랐는데 "굳이 살인을 해야했었냐?" 라는 질문이 가당키나 한가요. 저렇게 자랐는데 정신이 온전할리가 있겠나요.
    그냥 법대로 감옥에 넣었으면 된거죠.

  • @hadi8143
    @hadi8143 개월 전 +33

    죽여달라고 한 수준이긴 했다 에휴 스트레스를 왜 애한테 풀어

  • @user-di1dz6us2f
    @user-di1dz6us2f 개월 전 +23

    부모역할보다 학부모역할만 했었네 ㅠㅠ

  • @user-ic2zl3gj7c
    @user-ic2zl3gj7c 16 일 전 +8

    저런부모한테서는 빨리 도망치세요 손절하고 고아라 생각하고 독립적으로 사세요 살인자보다는 훨씬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