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변호사우영우 | EP15 | 하이라이트] 우리는 왜 안 되는 거예요?... 준호가 반박할 수 없게 만드는 영우의 진솔한 대답😭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상대방을 외롭게 만드는 사람들 천지다 영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여기가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완전 반하는 순간이라고 봤습니다. 여태까지는 그냥 이준호가 좋아해서 외로운데도 좋아하니까 참았던 것이였다면 영우의 저 마지막 대사와 그 말을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을 우영우를 생각하며 뒷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을 느끼며 준호는 이제 진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줘도 괜찮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할 거 같아요.

영우 대답의 깊이가 자신의 예상을 훨씬 더 뛰어 넘어버려서ㅠ 준호가 잡을 수조차 없어 보이는 저 장면이ㅠㅠㅠ 너무 슬퍼요 흐엉ㅠㅠ 그래도 내일 꼭 잡아주라.. 한 번만 더 직진해주라ㅠ

저는 2급 장애인이지만 정상인 아내를 두었습니다 영우의 말이 틀린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사랑은 언제나 그 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내일 꼭 잘 되는 마무리 기대합니다

혼자 터덜터덜 걸어 오는 모습에서…자신은 정작 세상을 상대로 평생 외롭게 살아 왔으면서 이제는 준호의 외로움을 더 생각하고 밀어내는 영우가 너무 안쓰러웠어요ㅠㅠ

외로운적 없었냐는 영우의 말에 대답하지 못하고 눈동자가 흔들리는 준호가 너무 슬프네요. 사랑하지만 외로운것도 사실이니까요ㅠ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들은 게 아니어서 좋았어요. 영우의 솔직한 답변 너무 멋있어요.

외로운적 없었냐고 묻는 질문에 준호는 대답을 못했고 눈빚은 외로웠어라고 말했어.ㅜㅜㅜㅜ 영우의 눈물 가득한 커다란 눈망울이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이 났다ㅜㅜㅜ

일반인 부부도 살면서 외롭다고 느끼는 일 허다합니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구요. 영우의 사랑은 외려 일반인들 보다 깊습니다. 일반인들은 준호 누나나 영우 아버지처럼 자신들이 더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영우는 상대방의 행복을 더 생각하니까요!

준호는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서는 확신이 있었지만 영우같은 사람과 아떤 방식의 연애를 해야 할지 막막해 오랜시간 고백하지 못했죠. 하지만 정작 영우와 만나며 느껴야 할 외로움은 모르고 시작했기에 그저 감내하며 버텼던 것 같은데 그걸 영우가 말하니 그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밀을 할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결국 그 외로움을 채워줄 만큼 함께하는 행복이 크다는 자신만의 결론에 도달하고 확신을 가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준호의 외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영우 ㅠㅜ 마음이 너무 착해...

영우는 저 말을 하면서 얼마나 슬프고 외로웠을까요. 본인의 외로움이 아니라 타인의 외로움을 먼저 걱정하고, 본인의 아픔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을 먼저 걱정하는 것.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을 깊게 고민하는 것이 사실은 진짜 사랑이라는 걸 영우도 준호도 알면 좋을텐데요..

준호가 케어해줘야 하는 여자를 만난게 아니라 그냥 좋은 여자를 만난겁니다~ 영우는 생각보다 강인하고 다른 사람보다 통찰력이 뛰어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영우 헤어져도 여전히 준호 출근하는 거 보려고 로비 앞에 앉아있고 블라인드 너머로 준호 보고… 여전히 준호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 게 보여서 마음 아팠음ㅠㅠ 준호가 영우랑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보다 행복이 더 크다는 걸 알고 영우를 붙잡는 결말이었으면ㅠㅠ

영우가 내안에 나로 가득차서 준호를 언제 외롭게하고도 언제그랬는지 모른다고 슬퍼하는것만 봐도 영우의 안은 이미 준호가 들어온거아닐까. 눈물도 쏟지못하는 영우가 너무 가엽다... 행복해지자.

첫 장면에 준호가 보고 싶어서 로비에서 기다리면서도 준호와 눈 마주치니 얼굴 가리고 도망가는 영우가 너무 귀여우면서도 맴찢이다 ㅠㅠ

저걸 안다는 거 자체가 사랑할 자격이, 준비가 충분한 사람인 것 같은데....

맞는 말인데.. 보면 볼수록 준호에게도, 영우에게도 정말 잔인한 대사인듯. 게다가 15회 민우, 수연과 대비해보면 이 커플의 사랑이 얼마나 힘든건지 더 확연하게 보여 속상하고..

틀린말이 아니라서 더 맘이 아프다

짠하네.. 아침마다 로비에 앉아서 이준호 출근하는거 지켜보고 사무실 블라인드 너머로 훔쳐볼만큼 좋아하면서 그렇게 짝사랑하듯이 사랑할수 밖에 없다는게.. ㅜㅜ

영우 정말 따뜻하고 착한 사람인게 준호를 좋아하는 감정을 알면서도 자신때문에 외로워질까봐 떠나려고함 영우가 행복하길 바래요 진심으로

준호와의 관계도, 변호사를 그만 두겠다고 했을 때도, 영우는 자신이 타인이나 상황에 도움이 안된다고 (스스로) 판단했을 때 였네.., 너무 착하고 깊어 영우 ㅠ 한바다로 다시 복귀한 것 처럼 준호랑도 같이 가자 영우야 ㅠㅠ.

난... 준호의 '영우야' 를 듣고 싶었어😭
계속 만나면서 서로 편해지고 호칭이 바뀌는 그런...
그런모습이 보고 듣고 싶었다구!!

아ㅠ진짜 둘다 연기 개잘해ㅠㅠ표정연기,감정연기 너무 잘해서 드라마보면서 이입됐음ㅠㅠ박은빈배우도
대단하시지만 강태오님도 진짜 대단함ㅠ
대사는 별로없는데 표정연기가많아서 그 연기가
진짜 너무잘하심ㅠㅠ몰입 대박이였음ㅠ영우가 사실대로말하는장면에서 뭔가 알아차린듯한
떨림과 표정 놀란것 까지...완전 이준호...대단하십니다..!ㅠ

영우는 고래말고는 인간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그런 영우의 세계에 준호가 들어와서 얼마나 혼동이고 복잡할까 나만의 세계에 살던 영우가 타인(준호)만을 위한 결정을 내린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지금 영우 상황이 더 마음아파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영우

이준호 영우 집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거 보고
나까지 진짜 긴장됐고 준호가 용기내서 물어봤는데
영우대답에 적잖이 당황했고 뭐라고 할 말이 없어서...
진짜 잘 되면 좋겠다..내가 다 너무 속상해

영우.. 눈에 눈물 그렁 그렁...
근데..현실적인...영우 한마디 한마디 이야기...넘 맘아파..

박은빈 배우는 감정 연기의 신인 것 같다 울리네 사람을...

사랑도 결혼도 결국 외로워 영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 장애로 인해서 외로운건 아니야 다 외로운거야 사람은ㅜㅜ

준호를 외롭게 만들까봐 섣불리 준호와 사귀지 못하는 영우를 보고 준호를 향한 마음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음..ㅠㅠ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음

이야..저 대사를 저렇게 자폐라는 요소를 두고도 저리 절절하게 표현하다니....대단하다..

영우 두뇌는 역대급 사랑받으면 좋아할 나이에 상대를 외롭게 했다고 생각하는 자기 객관화 최상급

이준호씨를 외롭게 하지않을 자신이 없다고 말할때 진짜 눈물나서 진짜 개울었다

그래도 서로 어색해졌지만 먼저 다가가는 준호 칭찬해!ㅠ!ㅠ!ㅠ!ㅠ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대 아 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호가 먼저 다가갔어ㅠㅠㅠㅠ잘했어 준호야ㅠㅠㅠ둘다 그렁그렁한거봐ㅠㅠㅠ저는..이준호씨를 좋아하지만 이준호씨를 외롭지 않게 만들 자신이 없습니다..아 영우 말 왤케 슬퍼..

자기세상에 갇혀있는 영우가 준호를 외롭게 만들지는 않았 는지 생각하는거 보니 진짜 이준호씨를 진심으로 사랑한듯ㅠ
준호가 같이 있기만해도 행복하대 영우야ㅠ 제발 둘이 다시 사귀자ㅠㅠ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나요? 이건 어떠한 사랑고백보다 더 깊은 사랑고백인데요

외로움은 누구나 있지만 장애로 인한 상대의 외로움의 폭과 깊이는 다르고 빈도가 다르죠
영우가 진짜 착한거지 바다와 같네

오늘 나왔듯이 영우의 특별한 점들은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 사람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니 둥글고 예쁘고 잘 만나면 좋겠다..

영우.. 눈 시뻘게지면서 이런 말 하는 거 보면..
영우 마음엔 영우 말고 준호 자리도 있는 거 같아 어쩌면,,ㅠㅠㅠㅠㅜㅜ 사랑해줘 서로❤️‍🔥

영우의 담담한 설명이 틀리다고,,반박할 수 없어서 너므 슬펐어요ㅠ사랑하니까,,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ㅠ

준호가 영우 집 앞에 찾아와준거랑 영우가 준호가 외롭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이쁜 것 같아요 ㅠㅠ

영우가 많이 성장했네 오늘 이 씬만으로도 앞부분 다 잊어버리게 만들었어요

시즌2 필요없으니까 영우랑 준호 꽉닫힌 해피엔딩으로 끝내주라,,,

강태오ㅠㅠㅠㅠㅠㅠㅠㅠ얼굴 이렇게 잘생겨놓고 연기도 잘하면 출구를 찾을수가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호가 감정 억누르며 내뱉는 숨소리라던가 영우가 대사할수록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살짝 고이는거 보면서 속으로 감탄했는데
이런거보면 연기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세요 메이킹 영상들보면 큐 아닐땐 화기애애하게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데
촬영만 들어가면 감정 다잡고 저렇게 실제 인물처럼 연기한다는게... 보는 사람까지 함께 울컥하거나 울게 만드는 힘👍👍

준호.....누나말들었을꺼라고 찐으로 몰랐구나.........그러니까 돌고래못봐서그런거냐 그런 말도안되는소리를 한거였어.........

일단 좀 사겨보고 얘기하자.. 시작도 안 했는데 지레 겁부터 먹으면 될 일도 안되고 세상에 완벽한 연애는 없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성장하는거지 라고 ㅇㅇㅇ과몰입러가 씁니다

가슴 절절한 고백이 아닌가...나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에 살면서 상대가 나때문에 외로울까 생각해서..
보고싶어 로비에 앉아있고..블라인드 사이로 보면서도.. 만나지 않겠다는건.

같이있기만해도 행복하고 너가있어야 행복하다는 말보다 더 확실한 사랑의 표현이 있을까

와 이 많은 사람들이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서 진심으로 드라마에 감정이입하고 울고 있네 ㄷ ㄷ 미친 드라마...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둘의 비주얼케미도 좋지만 연기케미 정말 너무 좋다 준호 입가 떨리는 거나 영우 시선이 사정없이 흔들리는 거에 몰입이 될 수 밖에 없다

아빠가 하셨던 말..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었구나. ㅠㅠㅠㅠㅠ

준호를 위해서 스스로 먼저 떠나는 마음만으로도 준호와 같이 할 자격이 충분하죠.

비단 자폐가 아니여도, 나 자신으로 가득 차서 남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사실 참 많습니다. 적어도 영우는 자폐인으로서 그 사실이라도 인지하지만, 그걸 인지조차 못하는 사람은... 외려 자폐인보다도 더 남을 외롭게 만들 수 있죠.

멀쩡한 사람끼리 결혼해도 외롭게 괴롭게하는 사람 천지삐까리로 널렸는데 왜 내 맴이 더 찢어짐 ㅠ

박은빈 연기가 정말 섬세하다. 영우를 사랑스럽게 만든 정말 대단하고 멋진 배우.

영우 아버님.. 2층에서 듣고 있었다 해주세요.. 준호 한번만 만나주세요.. 내일 제발 이둘 행복하게 끝나게해주세요 진짜..

당장 내일도 못기다리는데 2024년까지 어떻게 기다려 으악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여기 결혼해 부부로 살면서 때때로 가끔이라도 아니면 자주 외롭지 않은 사람있으면 나와봐여.. 가족끼리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아도 자식이 있어도 누구나 다 가끔 때때로 자주 외로운게 그냥 그게 인간 그 잡채인겁니다. 영우야 그런거야ㅠㅠ

영우야..우리집엔 남편,애들3명이 있는데도 외롭단다..

두 사람의 사랑은 고래 이야기 같습니다. 주변에선 자꾸 '고래 이야기 금지'라 말하지만 머릿속에 계속 떠올라 멈출수가 없는것 처럼 말이죠. 어쩌면 준호가 말해줄겁니다. '지금 변호사님이 옆에 없어 외롭습니다' 라고 말이죠.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밥을 먹은 준호의 모습에서 어쩐지 외로움이 느껴졌거든요.

눈물이 나네요.. 영우가 본인은 자신만의 세계라고 말했지만.. 이미 준호만을 생각해주고 있네요..

안돼 ㅠㅠㅠ 내일 꼭 해피엔딩으로 가야돼 ㅠㅠ 후반부갈수록 맴찢이다 이폭스랑 영우행복해야되는데..

영우 아버지가 2층 계단에서 영우의 말을 듣고 준호에게 가서 설득하는건 아닐지.. 제발 두 사람 꽃길만 걷자!!

담담한것 같으면서도 눈물이 고일정도로 먹먹하게 만드는 감정 표현이 쉬운일은 아닌데 진짜 박은빈 배우님 연기 대단하다 진짜..

방송은 1시간이 넘었는데 둘이 같이 나온 장면은 단 3분...
이래눟고 어떻게 2년을 더 기다리게한거야?

눈물나눈물 주노 외롭게 만든다고 함께할수없다니 이렇게 찐사랑이라구요ㅜㅜㅜ

이 장면 너무 슬펐어... 보면서 맴찢함

이제라도 솔직히말해서 다행이다..근데 전화에 누나가말한건..솔직히 현실이라 어쩔수없는건 아는데 그래도 너무슬프잖아ㅠㅠ 준호가 영우가왜 그랬는지 알게되었으니까 담화엔잘풀리길..기도..

영우야 오늘 맘이 많이 아팠어.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같이 있어도 누구나 가끔은 외로움을 느낀단다. 지극히 정상이야.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다자나.
준호랑 행복해지길 바래.

영우 말이 팩트라 반박은 못하고..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잘됬으면 ㅠㅠ

영우....목소리로 사람 울린다ㅠㅠㅠㅠ

그냥 드라마 볼땐 괜찮다고 하면 되지 뭘~ 이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준호가 얼마나 영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것같아서 짠했습니다.

사실 드라마 보면서 영우보다는 준호 마음으로 더 크게 둘의 관계를 봤던 것 같은데 오늘 처음으로 영우 시점에서 보게 되었어요.
너무 좋아하지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건 처음인 인간이라서 이 감정이 낯설지만,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의지대로 될 수 없는 부분...준호를 외롭게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을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영우가,또 너무나 어렵고도 힘든 것임을 알기에 쉽게 대답하지 않는 준호가...둘 다 이해가 되어 마음 아파 울었습니다ㅠㅠ
13,14화에서 준호가 갑자기 영우를 누나 내외에게 소개해서 캐붕이다 그런 말들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싶어지죠.저는 준호가 그런 마음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회에 모든걸 뒤엎고 짜잔~~은 아니지만 둘의 마음이 잘 연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영우준호 화이팅♡

이준호도 뭔가 나름의 반박을 못한 게 진짜 슬픈 듯.. 둘다 서로 사랑하지만 이준호는 외로운 게 싫고 우영우는 그런 이준호를 외롭도록 만드는 게 싫고.. 끊어질 인연일 수밖에 없다는 게 참 슬픈 현실인 듯

이장면 정말 너무 슬픈것같아요,, 너무 사랑하지만 나도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을 외롭게 만들까봐 헤어짐을 선택해야하는 영우의 심정이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찢어질지

나자신으로 가득차 있던 영우가 준호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으로 인해 외롭게 사는걸 원치않은 이쁜 마음
그하나로 그동안 영우가 많이 성장했다는걸 느꼈어요
준호도 영우도 잘되길 정말 바래요

근데 영우를 만나면서 느끼는 외로움보다 영우를 만나지 못 할 때에 외로움이 더 크지 않을까?

누구나 다 외롭다 안외로운사람들 없어 영우야 ㅠㅠㅠ 아 ㅜㅜ너무 슬퍼서 울었다 영우의 진심이 느껴져서 ㅠㅠㅠ

잠을 잘 수가 없다..6시에 인나야하는데....해소되지 않는 이 답답함..

엉엉 울면서 봤어요
누굴 만나도 조금씩은 다 외롭다고
너만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라고
정도만 다를뿐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영우 울먹이면서 말하는거 너무 맘이 아프다...연기 ㄹㅈㄷ

포기 하지않는 준호 멋지다 여직원들이랑 밥을먹어도 마냥 좋아보이지도 않더라ㅠㅠㅠ 영우야 준호는 니가 옆에 꼭 있어줘야해..ㅠㅠㅠㅠ

내안에 나로 가득차서 상대방을 외롭게 할 수있다는걸 아는것 만으로도
또 그걸 알고싶지만 알 수없다고 언제 인지도 몰라서 눈물이 글썽 거리는 것만으로도
자기밖에 모르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나음ㅡ그 사람들은 그것 조차도 모름

내 안은 나 자신으로 가득차 있어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외롭게 만듧니다
언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안그렇게 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자아 중독이 심각한 요즘 세상
현대인 모두에게 던지는 메세지 같아요
우리 모두가 나 자신이 아닌 이웃을 좀 더 바라보며
살아갈때 나 자신의 결핍도 해결되며
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라는 것 …

준호야 낼 "영우야~"한번 가자♡

따흑 둘다 이해가 되니 나도 할말이 없다 영우준호 표정에 맴찢 😫 연기들은 왤케 잘해서 과몰입하게 만드냐

왜 영우 못잡았냐고 그러시는 분들...
당사자 아닌 저도 저 말듣고 먹먹해지는데 준호 본인은 어떻겠냐구요 ㅠㅠ
진짜 속 깊은 영우...

슬펐던것은 준호가 외롭지 않다는 말은 못 내뱉었던것
평생을 함께 해오고있는 아버지조차도 영우와 사는건 외롭다했는데 자신만의 세계로 구성되어있는 영우의 세계에 준호가 등장한거임 둘다 너무나도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준호는 외로움을 느끼게되고 영우는 그걸 알아도 쉽게 바뀌기엔 힘드니까..

어우… 다시봐도 맴찢…ㅠㅠ 영우야 준호야 제발 행복해주라ㅠㅠㅠ

내안은 나자신으로 가득차 있어서..라면서 준호 먼저 생각해서 저렇게 하는게 너무 맘아프다ㅜ

준호 감정에 복받쳐서 간헐적으로 떨리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

영우야 그런거 다 따지면 못만난다 결혼해도 인간은 외로워 그러니 걍 만나라 제발🥺 이준호 저 잘생긴 얼굴 안보고 살 자신 있는겨??!!

제발 그냥 다시 사겨주라ㅠㅠ 둘이 같이 있을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잖아ㅠㅠㅠㅠ 이렇게 어색하고 서먹서먹한거 너무 불편해… 다시 알콩달콩 고래 이야기도 하고.. 영상통화도 맨날맨날 해줘ㅠㅠ

자폐가 아닌 사람들도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외롭게 하는 사람 천지예요
인지조차 못해서 외롭게 만들다 못해 상처주고 힘들게 해요.
자신만 소중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영우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모두에게 하는 뼈아픈 말로
들려 마음이 아프네요

"친구에 관한 옳고 그른게 어딨겠니 스폰지밥
그냥 옆에 있으면 좋은 친구지 뭐"
- 뚱이 -

우리 영우~ 진짜 사랑을 아는구나…

하 이준호씨 눈빛도 영우의 마음도 너무 슬프다.
둘다 연기 진짜 가슴아파 ㅠㅠㅠㅠㅠㅠ

영우야 그래 그러믄 되. 너의 안에 담은 마음을 모두 말해.. 그게 준호를 힘내고 든든하게 지켜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