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낙하산 훈련 전날, 소대원 모두가 같은 꿈을 꾸었다? ＂내일이면 알게 될 거야＂｜

그래도 결과적으론 꼬마가 살려준 거나 다름없네.
그 것도 1명 꿈에만 나왔다면 무시될 수 있었지만 전부 다 꾸게 했잖아...

소대원들 같은 악몽 꿨다고 불편해 하는거 하나만 보고
트럭 바꿔 타게 해 준 행보관이 제일 멋있다. 내가 아는 행보관은 그럴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뭔가 검은색 꼬마랑 흰 꼬마가 둘이서 내기를 한거 같음. 소대원 9명 전원 같은 꿈을 꾸게 해서
이 트럭을 타다가 전원 죽을까?, 아니면 트럭을 비꿔타서 전원 살수 있을까?

애기 복장 들었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그냥 귀신이 아니라 신이었나 보네요.

아기 귀신이 아니라 아기 보살 인가보다
ㅠ ㅠ 고마워요 베이비 보살님

약간 저승사자가 운전수가 수명이 다돼서 대려가려고 했는데 차에 아직 수명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 예고한 느낌인데

무서운데 애기 귀신역할 너무 귀엽다..

침대에 누워서 이거보고면서 무서워하고있었는데 옆에 바닥에서 바퀴기어가는거 보고 바선생보다 무서운건없구나느꼇다

괴담들 특성상 여러 명 꿈에 한 번에 나오고, 미래 정보까지 알려주고, 단정한 모습까지 갖추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영험하고 강한 존재 같네요... 저였으면 훈련 다음 날 꿈에 다시 나오자마자 큰절 올렸을 듯

꿈에 나온 꼬마도 고맙지만(?) 소대원들의 꿈이야기를 무시하지않은 행보관님도 정말 고맙다... 그런데 낙하산 트럭을 몰던 운전병은 어떻게 됐나요? ㅜㅜ

아 진짜 ㅋㅋㅋㅋㅋ무서운건 둘째치고 애기 넘 귀엽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너무 소름돋는데..? "내일이면 알게 될 거야" 이 말때문에 무서워서 잠 못자고 설치는거 아님..?

트럭 바꿔탄 소대원들은 살아서 다행이지만 그럼 사고난 차량 운전병이랑
선탑자는 사망하거나 다쳤을텐데 관련 언급이 얘기에 전혀 없다는게 더 소름...;;

흑백무상..꿈에서 저승사자를 본 거네.흰 옷 입은 사자랑 검은 옷 입은 사자랑 쌍을 이뤄서 같이 다닌다던데.

03:05 귀신이지만 와드..
그와중 애기 진짜 이쁘게 생겼네 귀엽다 ㅋㅋㅋ

내일이면 알게된다는건 살아서 알게 된다는 소리였군 죽으면 알게 되는 순간도 없으니..

그래서 결과는.. 너희 죽을 뻔 했는데, 살게 된다라는 것을 암시한 꿈인가?

소름이네요 이 이야기가 진자였다니 ... 근처 수색대에서 군 복무하고 전역한지 14년차입니다 그때 당시 간부님들한테 들었던 이야기인데 약간 내용이 틀리지만 이 부분은 사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니 어느정도 과장이 있으나 관물대 애기 얘기부터 육공차량 사고 다 같네요 ㄷㄷ

군대 이야기에 황재성 나오니까 왤케 푸른거탑 생각나냐 ㅋㅋㅋㅋㅋㅋㅋ “충생..!”

와.. 운전병 어떻게 하냐..

나도친구들2명과 어릴적 막노동 알바할때 여관 달방 생활 했는데 어느 화창한날(보통은 비오면 막노동은 일이없음) 오늘 일이 없다고 현장에서 연락이 왔었고 우리친구들은 여관에서 아침겸 술한잔 하고 대충 치워놓고 같이 잠들었는데 한 두세시간 지났나 우리 거의동시에 잠에서 깼는데 이상한 꿈을 꿨다고 친구들에게 말했고 친구들도 나와같은 꿈을 우린서로
턱시도 입고 웨딩드레스입은 울고 있는 신랑신부봤냐고 우린뭐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 대수롭게 지나갔고 그날저녁 술을한잔하고 여관 숙소로 돌아갈려다
낮에 같이 꾼 꿈이 꺼림직해서 당구한게임치고 내기로 진사람 비디오방 쏘고 거기서 우린 영화를보면서 잦지
다음날 우린새벽일찍 막노동 하기위해서 여관으로 향했고 전날밤 그여관은 형체도 알수없이 다 타버렸다 우린 서로 황당해하며 멍하니 바라 보았다
그 여관에서는 남녀한쌍이 돌아가셨는데 알고보니 집안의 반대로 결혼하지못한 커플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고....
친구들만나면 20년전 그 얘기를 가끔 하는데 저분들이 우릴 살렸다고~

귀신도 잼민이 특성이 나오네 조잘조잘 히죽히죽 다 폭로하네 어른귀신들한테 혼났을듯ㅋㅋㅋ

4:39 이 부분이 제일 무섭다

이와중에 연기하는 꼬마아이 이쁘네.. 남자앤가? 여자앤가? 귀엽네..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연기도 잘 하고..

어디서 들었는데 재수 좋으면 귀신을 꿈에서 보는거고 재수없을때 귀신 진짜 보는 거래..

이야기들으니 운전병과 선탑자가 점오톤끌다가 낭떠러지에 굴러 후임중상 소대장 사망했던 우리부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뉴스에도 나왔었는디 잘지내냐 후임아 보고싶습니다 소대장님ㅜㅜ

와~ 이 이야기 레전드급 군대 괴담이네요. ㄹㅇ 개소름. ㄷㄷㄷ

황제성님의 괴담 이야기는 정말 소음돋는 이야기 뿐이라 너무 재미있습니다^^ 황제성님의 이런 괴담들을 알고 있으니까 굉장히 소름이 돋네요.....

애기들 너무 귀여워...

우리 군생활할때 1월 1일에 눈 치우고 오다
60트럭이 논두렁으로 굴렀는데 뒤에 타고 있던 3명인가 4명 전원 즉사ㅜ ㅜ 지금 시절이였음 뉴스로 도배됐을판인데 그때는 그냥 묻힘

애기가 너무 귀엽다 ㅜㅜ

아... 저도 92년에 군대에서 격은 실화가 있는데 한번 보내볼까 싶네요... 귀신보면 오줌싼단 말이 사실일..뻔.. 식은 땀은 줄줄나고 숨이 안쉬어 집띠다.

아니 근데 그러면 낙하산으로 바꾼 트럭 운전한 사람은 죽은거아님..??ㅠㅠㅠ

와..... 진짜 류준여, 아니 황제성님 사연 너무 잘 읽으시는 거 아니에오ㅜ 노래, 아니 연기 너무 잘하세오ㅠ 너무 좋아ㅜ

군대 괴담은 항상 익스트림하지요ㅠㅠ우리 부대가 삼청교육대 터라고 해서 구란줄 알았는데 새벽근무중에 위령비 뒤에 적혀있는거 보고 ㄹㅇ 식껍함..중간에 무덤도 뒤숭숭 하게 있고 근무설때마다 진짜 익스트림했지요ㅠㅠ

2:10 가위에 눌리는 느낌이 들더래요~ 하고 바로 일어나세요~ 하면서 쿠키런 광고나와서 무서운거 다 물러남ㅋㅋㅋㅋㅋ

아기 유령 계속 해맑게 웃는 이유가 대원들 살거라는 결과를 이미 알고 있어서 좋아서 웃는듯^^

내남친 이거 보고 그러더라...
그래서 운전병은 어떻게 됐는데?! 선탑자는?! 지들만 살면 다야??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집중을 못했음..
+ 개빡치네 그만 시비 걸라고 굳이굳이 수정함.
웃은 이유도 서로 가볍게 '괴담'으로 받아들여서 그런가보다 한거고, 실화라 했지만 진짜 실환지 모르는데 무슨 소름이 돋아요. 짜증나게.
그리고 운전병, 선탑자가 굴러 떨어졌으면 사망은 안했어도 부상은 입었을건데 본인 살았다고 다행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남다쳤는데 우리 소대원들 안다쳤으니 다 잘된거다?
괴담예능보고 웃은 것 보다 이게 더 크리피 하지 않나요??
그런 모순점이 있으니까 이건 실화나 경험보다는 '괴담'으로 받아들여야겠다 이런 생각인거지,
누구 죽었을지 모르는데 웃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궁금하면 좀 정중하게 물으세요. 소름돋네 이해가 안가네 헛소리 쳐 하면서 질문한건뒈여~ 이러지 말고요.
이번 사연은 논리도 애매한 괴담인데다 예능포맷이라 뇌빼고 즐겁게 본 후기 달았더니 진짜네 아니네 어쩌네 하는거 진짜 갑갑합니다.
심령현상이 없다 생각하지도 않고, 사후세계에도 매우 관심 있는 저지만 여기 댓글들은 그 도를 넘네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거의 무당 믿는 아줌마 같은 느낌이에요....
사주, 점사를 인생에 참고로만 보지 않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그런거 보는 기분입니다.
괴담은 괴담이고, 그냥 현실은 현실일 뿐인데 뭐가 그렇게 감정이입이 된다는건지....
영화 어쩌고 저쩌고 감정이입 어쩌고 저쩌고 다 귀찮으니 제가 잘못했다 치고 그만 댓글 다세요 진짜.

군대 썰은 진짜 반은 믿고 들어간다...평소엔 못겪을 기묘한 일은 다 겪는듯ㅋㅋ.....

심야괴담회 분할편보고 짜증나서 여기로 오신분 손!!

애기 너무귀여워ㅜㅜ

아아 흰색정장 아이는 소대원들을 살리고자 하는 아이였고 검은색 정장아이도 죽음이 예상된다고 사고가 난다고 알리라고 더 크게 자각심을 준거구나. 누구소대원의 조상신일 수도 있겠다. 너나할거 없이 같은 꿈이니 빨리 알려서 죽음을 피해라. 이랬구나. 흰색정장아이만 나온다면 그냥 넘길 수도 있으니깐 검은색 정장아이도 같이... 저승사자다 뭐 수호사자다 할 거 없이 일단 사고부터 일러주는...

ㅋㅋㅋ아빠가 이거 보더니 이 새끼들 거짓말은 이러면서 짜증 내시더니 끝까지 보심 ㅋㅋ

황재성 보고 순간 푸른거탑 스토리인줄..

이건 무서운 것보다 신비로우면서 감동쓰ㅜㅜㅜㅜ 이런 거 조아욤 막 엄청 무서움 것 보다.. 이런 거 많이 해주세욤!!

행보관이 다 살린거네 꼬마가 아니라... 꼬마는 저승사자 였을듯

애기 넘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운전병 너무 걱정되는데...

내용 자체는 좀 소름이지만 꼬마귀신이 넘 귀엽자너...ㅠㅜㅜㅋㅋㅋ 귀신이 이렇게 작고 귀엽다니...ㅜ

와 천사인가??

저런 애기 귀신은 넘 귀엽자너ㅠㅠ

와 행보관님의 대처 덕분에 목숨을 구하셨네요ㄷㄷㄷ

넘 재밌어요!!

이와중에 귀신? 아니면 신? 역활 아역배우 너무 귀엽다♡♡

나도 출근할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지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애기가 너무 귀엽당

진짜 그날 차를 바꿔타지 않았다면 어찌 됏을지 정말 상상이 안간다..엄청 끔찍한 모습이였을듯..

기상나팔이 제일 소름이다..

꼬마 너무 귀엽다...ㅎㅎㅎ

너무 무서운 이야기에요ㅠㅠㅠ

윽 대박 이거 친구가 예전에 해준말인데ㅜ

저 아기 너무귀여워서 몰입깨놐ㅋㅋㅋㅋ넘귀염 ㅠㅠㅠ

와~ 완전 소름인데요?

오와.. 이번편 무섭다.

귀신들.. 낙하산훈련하는 당일 새벽에 찾아와서 내일 알게되거야라고 해놓고 왜 내일아닌 당일날 사고치는건데...

애기 귀엽다ㅋㅋㅋ

이거 넘나 재밋어

와..소름..

마지막에 본가에서 한번 더 나왔다는 게 넘 작위적이다 ㅋㅋ

나....나 진짜 지금 너무 소름 돋아.... 이야기 내 친구 이야기 같아....

애기..넘 귀여운거 아니냐..

군대에서는 저런 꿈자리 뒤숭숭하면 많이 빼주던데 사격훈련전날에 악몽에 가위까지 눌렸는데 사격 하기 전에 중대장이 꿈자리가 안좋다던가 가위눌렸으면 손들어보라고하고 열외했던 기억이있네요

근무하던 부대에서 육공트럭이 낭떠러지로 구른 적이 있는데 진짜 기가 막히게 아무도 안죽고 크게 다친 사람도 없었던...

앞에 하이라이트 부분 없어졌네 너무좋다

바뀐 낙하산 트럭 운전사는..ㅜ.ㅜ

군대괴담이 ㄹㅇ 꿀잼

바뀐 낙하산 운송트럭 운전병 죽었니 살았니 말 많은데... 2돈반 앞에 안전벨트 메고 있으면 살았을 거임... 워낙 튼튼한 깡통트럭이라... 편의성과 바꾼 안전성 ㅋㅋ

특전사 출신으로 한마디 거들면 강하전날 꿈자리나 느낌이 이상하면 강하 훈련에 빠질수 있습니다.
아무도 강요하지는 못합니다. 빠진다고 해서 불이익도 없죠
다음훈련때나 다른부대 훈련할때 같이 하면 됩니다.

애기 너무 귀여워

애기 귀신 너무...귀여워

개무서워ㅠㅠㅠㅠㅠㅠ

군대썰 지겹다고들 흔히 얘기하지만 사실 군대썰이 은근 재밌음 특히 괴담은 레전드

꼬마 귀엽네 ㅋㅋㅋ

너무귀여워

4:40 아오!!!!!몰입 다깨네ㅋㅋㅋㅋㅋ
군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음악 ㅋㅋㅋㅋ

레토나 뒷자리에 타고 낭떠러지 차 1대 밖에 못다니는 길로 기지 올라간적 있는데
진짜 목숨걸고 올라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차 마주오는 순간 후진 잘 못 했다간 걍 운전병 선탑자 뒤에 탄 병사들 다 죽는거임

애기 너무이쁘네요ㅋㅋ

오… 재미있어…

꼬마귀신 너무 졸귀 아니냐

난 왜 관물대라는 말이 더 소름돋았지..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ㅜㅜ

내이면 알게 대끄야 ㅎㅎㅎ 넘 커엽

그와중에 애기귀신 귀엽..

딴건모르겠고 애기들 졸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대부분 부대에서는 훈련 전날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저는 부대에서 훈련 전날 유서(체험)를 쓴 날도 있었어요!!!!

완전 소름 넘추워요~~

악 재밌어

행보관이 그나마 정상이라서 다행이네.

다들 운전병 얘기 하시는데 큰차 타고 굴러보신분들 경험하신거 들어보시면 안전벨트만 잘 매고 있으면 엄청 긁히긴 해도 골절 없는 분들 많습니다. 높은 산에서 떨어진것도 오히려 옆으로 구르면 큰 차들은 운전자들은 안죽어요.

오랜만에 듣던 말 반갑다.
먹다죽은 귀신 땟깔도 좋다.
북에서 울엄마가 많이 하던 말인데

좀 뜬금없능데 꿈에서 깬 것도 꿈인거 저는 가끔 꿔요ㅜㅜㅠㅠㅜ 그렇게 5번정도 깨다보면 진짜 현실로 깨어나게되는데 몸도 제대로 못잔 것처럼 찌뿌둥하더라고요 서터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