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기괴한 전설 ＂남자는 삼키고 여자는 뱉는다＂ 홍천강의 오싹한 여자｜

그런 홍천강에 매번 놀러가는 영지아빠가 더 소름

이게 안타까운게.....홍천강 검색해 보시면아시겠지만 보험금 6억때문에 홍천강에서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익사사건으로
위장할려고 자기가 직접 신고해서 아내가 다슬기 잡으러 강에 갔다가 강물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는데 딸이
장례식장에서 이상한 아빠의 태도와(아내가 죽었는데 대자로 누워서 잠만 잠) 그리고 평소 물을 무서워하던 엄마가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라는 아빠의 말을 이상하게 여긴 것과 아빠의 여러가지 행동들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게
재수사를 요청한 결과 남편이 보험금 6억에 아내를 목졸라 죽였다는게 드러난....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근데 여기서 어이없는건 아빠라는 인간이 딸한테 미안해하지는 못할망정 내가 석방되면 너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했다는겁니다

아니 무슨 아이들이 연기를 이렇게 잘 해...크게 될 친구들일세

어렸을때 홍천강 놀러갔을때 귀신 본건아니고 물살에 휩쓸려서 저세상 갈뻔했는데 어느 아저씨가 구해줬음 진짜 물살 센데가 있고 깊은데가 있어서 조심해야됨...그때 구해주신 아저씨 감사함돠'-'

홍천강은 유속이 빨라서 수영 좀 한다해도 빠져죽기 딱 좋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홍천강에서 놀다가 갑자기 물이 깊어지고 물이 빨라져서 3명이 동시에 휩쓸려 내려가 죽을 뻔 했습니다. 튜브 하나에 3명이 매달려 헤엄을 쳐도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 이후로 물이 무서워서 강이나 바다 잘 안갑니다. 홍천강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홍천강 그리고 계곡에서 빠져죽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상상이상입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바위가 장엄하면서 누가봐도 다이빙 하기 좋은 구간이 항상 있어요
전 홍천에서 태어나 살았었지만 부모님이 신신당부를하며 키웠습니다.
" 저기봐라 다이빙 하기 참 좋지 ? "
" 근데 아빠가 보기에는 귀신이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든다.. "
이런 소리를 하셨어요 ..
지금은 개발로 없어진 강이나 계곡도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빠져죽은 사람도 정말 엄청 많습니다..
아버지 시절부터 따지면 셀 수도 없는 사람이 죽었다고해요
그러니 모두 조심하세요 귀신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각시 바위 근처에서 돌아가신분만 60명이 넘습니다
자그마치 60명입니다.

사실 이쯤되면 저기서 펜션을 운영하는 분이나 매해마다 야유회로 저길 가는 아버님이나 ........

맨 마지막 멘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삼켜야 그 한이 풀릴까요?
이 멘트가 오싹하고 소름 돋게 하네요

김강우씨 흡입력 진짜 장난아니다

근데 심야괴담회 아역배우들 연기 너무 잘한다ㅋㅋ 성인 배우분들도 그렇고

홍천강이 그냥 계곡이아니라 강 물살이 있는곳이라 쓸려가기 쉬움. 물살이 쌘곳에서 조금이라도 헛디디면 바로 물살에 밀려서 깊은곳까지감. 더운날 노시는분 조심

와...저기 어린 여자 아역은 언제봐도 연기를 너무잘하네요..👍👍

이래서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라는 것...만약 그 아이가 각시바위에 안 갔다면 둘다 죽지 않았을 것인데 ㅠㅡㅜ

애들만 물가에 내놓는건..넘 위험해요..
얕은물이라도..ㅜㅜ (내가 물을 무서워하니 얕아도 무섭ㅋㅋ)

물에 흐름이 있고 물이 돌아 나가는 길은 그만큼 지층이 파이고 깊어지고 합니다. 영상에서 물이 검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깊다는 의미도 됩니다.
물놀이는 안전요원이 있는 얕은 곳에서 아니면 수영장에서 즐기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거 보면 무섭다기 보다 화가나는걸 넘어 분노가 인다.
나도 20년전 내 남동생을 허무하게 보냈고. 그 이후로는 내가 죽으면 꼭 그 귀신 찿아가 아작내고 말거라는 독기를 품은 맘으로 살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어떤 장소를 가던지 두려움이 없어짐. 공포를 느낀순간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 왜 산 사람의 생명을 뺏냐고?

강원도 강근처 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희 아버지 말씀이 강 , 계곡은 소용돌이 치는 부분이 있답니다 그부분에 들어가면 아무리수영 잘하는 현지인도 물귀신된답니다 . 위로나오려 하면할수록 힘만빠지니 절대안되고 아래로 헤엄쳐서 빠져나와야한답니다. 그래서 물귀신이 손으로 다리를 잡는다 .시체가 서있으면 건지는게 아니다 라는 괴담이나오는게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

그예전에 홍천강관련해서 다큐방송봤는데
진짜 그날 촬영하는날 바로아저씨
물에빠져 돌아가시는 실제상황 블러처리되었지만 촬영되고 ㅎㄷㄷ

여기진짜 유명해요! 저희 어머니가 이 이야기 듣고는 너무 소름 돋는다고하시더라구요!
엄마도 과거 어린나이에 항상 할아버지가 강낚시를 좋아하셔서 저기를 매해 여러번 갔는데 잘 놀다가 갑자기 푹 빠졌고 정말 뱉어내는거처럼 숨이 안쉬어갈때쯤 물밖으로 갑자기 올라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뒤로 그 근처말고 다른 물가에서 노셨다고해요! 정말 무서우셨다고했눈데 내용이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용! 딱 저 근처 위치셨다고해용!

진짜 천연덕스럽게 리액션 잘한다 ㅋㅋㅋㅋㅋ 바로 '남자' 이럴때 다들 예상한거였는데 마치 겁나 놀란양 김숙 리액션ㅋㅋㅋㅋㅋㅋ귀엽

김강우님이 이야기해주시니까 영화보는 느낌.. 흡입력 대단하네요 배우분들이 자주 나와주셨으면..!

김구라 전혀 무섭지 않으면서 중간에 추임새 넣는거 웃기네 ㅋㅋ

홍천강은 근방에서는 정말 유명하고 예전에 국내 익사사고 가장 많은 곳으로 미스테리인가 공포방송에서도 다뤘었던 곳입니다. 정말 물놀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괴담 유명했구나……. 정찬우 님 괴담도 괴담인데 ㄹㅇ 춘천이나 홍천사는 사람들한테는 홍천강하면 물귀신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가지고..... 특히 오션월드 가는 길에 그렇다는 얘기도 있어요..

진짜 얼음되어서 실감나는 김강우 배우님 이야기 혼자 심야에 보다가 뒤에 뭐가 있는거 같아서 닭살 돋고 후덜덜 했어요~~😰

홍천강 여름휴가 리스트에서 뺀다 진짜

일단 심야괴담회는 귀신분장이 존나 리얼함....그래서 볼 때 마다 흠칫놀램....

김구라 계속 어처구니 없다는 듯한 리액션 하는거 개웃겨ㅋㅋㅋㅋㅋ 다들 어억ㅠ 헐ㅠㅠ 허어ㅠㅠ 하는데 김구라만 ;;;;; 이걸 깔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우형이 등장하자 영화로 바뀌게 되었다

곽박사님 원래 이성적으로 딴지 걸러 나왔는데 이제는 제일 즐기고 있음 ㅋㅋㅋㅋㅋ

볼때마다 김구라씨 귀신 같은거 안믿는데 맞장구 쳐주는 느낌이라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ㅋ

본방 후 홍천강(검은 강) 검색했더니 5시간 전 50대 남성이 홍천강에서 사망했다는 기사떴더라구요….진짜 소름돋았었음…;;

근데 저 각시바위 자체가 홍천강에서 유명한 괴담지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그 인근지역 주민말에 의하면 각시바위에서 헤엄치는 남자가 어떤 여자에 홀려서 따라간 각시바위 밑에는 으리으리한 기왓집이 있다는데 대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가면 다시는 물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귀신 재연 배우 날이 갈수록 퀄이 높아져…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강우 참 매력있다 진짜..

어쩐지 슬프네요ㅠㅡㅠ😭

이건 개인적으로 무서우면서도 너무 슬펐다... 바위쪽으로 가지 말라던 펜션집 아저씨가 돌아가신 것도 반전이었고 아들 한 명까지 하늘나라 간 것도 충격이었다.. 괴담이 정말인 거 같아서 소름이 돋는다 ㅜㅜ 아주머니의 처지가 너무 안타깝다 아들이랑 잘 사셨으면 좋겠다...ㅠㅠ

남자만 빠지는 이유..
??? : 이런 물쌀은 날 막을 수 없지~첨벙첨벙,, (잠시후)삐용삐용~

아이들 연기 정말 잘하네요 ㅎㅎ자연스러워요

애기들 연기 어쩜 저리 잘해.
여기 나오는 음악들과 효과음들도 다 영화에 나오는 급으로 퀄이 좋네요.

컨셉 잘잡음..첨에 기대안했는데..
처음엔 안다듬어졌지만 요샌 괜찮네요

난 주온이나 링 봤을때도 그렇고 이런 괴담 들으면 불쌍하기보단 화가남.. 아무리 원한이 깊다한들 그 한풀이를 왜 자신이랑 전혀 상관없는 이들한테 하는건지..

와.. 개소름 돋네 친구도 홀렸었는데 이얘기가 사실이구나...

계곡,저수지에 물귀신 있음..꼭 그자리에서 둑음...ㅠ왜케 말 안듣나 싶음. 가지말라하면 또 감.청개구리같이 말 안들어...경험해보면 그때야 늦음.

ㅜㅜ 슬프네요 ㅜㅜ 왜 죄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귀신한테 당해야 하는지...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이야기에 나온 모자분 이젠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사시고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ㅜ 남편분과 첫째 아들분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항상 모자분의 곁을 비출꺼에요 !

느무 무서운데 멈출수 없는 영상 😣😣

이거 보니 어릴 때 기억나네요. 1993~4년도였나 여튼 제가 초등학생때 저도 아버지 친구분들 가족하고 두세번 홍천강에 놀러갔었는데 갈때마다 사람빠져죽어서 강 하류쪽에 구급차 같은게 왔던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홍천강은 위험하다는 인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강우님 센 캐릭 연기만 봐서 그런가...여기 나오시니 뭔가 신기한 느낌 ㅎ

근데 노래소리 진짜 좋다...

뻘하게 동요 부르는 분 목소리 좋다...불면증 있는데
이 노래 들으면 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따로 음원 올려주면 안되나요ㅠㅠㅠ

위험한줄 알면서 가족을 데리고 놀러가는 게 이해가 안된다.
펜션 주인도 알고 있었으면서
그집서 사는게 안 무서웟나 에고
김강우님~ 목소리 좋네요~화이팅입니다 ^^

엄청 실감나게 이야기해주시네요.👍

근데 진심 귀신 배우분 목소리 너무 좋음.

홍천강 그 바위 어딨는지 아는데 진짜 이름은 각시바위 또는 선녀바위라고도 부르는데 처음 그 바위가 사람많이 빠져 죽엇다던 그 바위인지도 모르고 때는 밤이였는데 그 앞에다 낚시대 쳤엇는데 저도 뭐에 홀렸었는지 고기 잡겠다고 물 중간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엇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서야 그 바위가 사람많이 빠져죽엇다던 그 바위였구나 하고 소름이란 소름이 다 돋았던...
이번에 또 그 근처로 놀러가긴 하는데 날 밝을때 자세히 한번 봐바야 겠네요

귀신 썰 채널에 홍천강썰은 꼭 하나씩 있던데 얼마나 대단한겨..

홍천강을 알려면 팔봉산을 알아야합니더 팔봉산 등산잠깐 했지만 칼바위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산높이는 낮지만 사람기를 쏙빼놓는 기가 좋지않은 산이습죠 이끼도 많고 음침하고 보통 산은 사람을 살리는 산ex)소백산 속리산 사람을 죽이는산ex) 운악산 팔봉산 산세가 험해서 사람자체를 받지않으려는 느낌 그 기운자체가 강에도 뻗쳐있는지 유독 사람이 많이 죽는곳이 홍천강이죠

애들도 생각할수있는 머리가 있습니다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믿든 안믿든 분명한 이유를 설명하고 왜 가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줘야 합니다
그냥 가지말라고만 얘기한다면
말 잘듣는 애들이야 대부분 가지않지만
어렸을때부터 유독 모험심이 강한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하지 말라는건 꼭 해보고야마는 이상한 고집이 있어요

시워니 와쪄염~ 💕

우는 연기는 이 분이 최고임ㆍ
그냥 눈물이 남ᆢㅠㅠ

김강우님이 나오시다니.....레전드다 ♥

김강우씨덕분에 갑자기 영화급~~ 그래서더무습네요ㅜㅜ

낮에 보는데도 넘 무섭다요
후달달

김강우씨 또 나와주세요~~~

와중에 노래 좋네

무슨 한이 있다고 어린 자식둔 아버지랑 아직 꽃펴보지도 못한 어린 아이를 잡아가냐.. 아주머니 가슴이 썩어문드러졌겠다

강우형이 여기서 나오니 더욱 반갑고~~ㅎㅎ

무섭다기보다.슬프네요

저렇게 위험한 곳이면, 출입 금지 구역으로 만들어야지.

아역배우가 연기를 진짜 잘한다...경악한 표정이 리얼해

김강우님❤ 오랜 팬입니다. 티비에 자주나와주세요☺️

연기짱이얍 ㅜㅜ 강우찌!

헐 넘 무섭고 재미도있는 콘텐츠 요즘 정말 심야괴담회만 봄

심야괴담회 팀 부탁입니다 저 엄마야누나야 노래 부르신 분 도대체 누구신가요ㅠㅠㅠㅠ ㄹㅇ 너무 목소리 너무 아름다우셔서 저 하루에 한번씩 그 노래만 들으러 옵니다...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완곡 좀....하다못해 그분 성함이라도...ㅠㅠㅠ

하지말란건 하지말아야지
글구 저렇게 위험한 곳에선 안가고 안사는게 답...
아무리 돈벌이를 하더라도! ㅠㅠ

김강우 배우님 좋아요 ㅠㅠ 몰입감 쩐다

이거 목요일에 본 것 같은데
다시 듣고 봐도 소름......😱

홍천강 원래 익사사고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얕아보이고 유속도 느려보여서 만만하게 보는데 실상은 수심 깊은곳도 많고 물 속 유속이 빠르다고 들었어요. 중학교 때 놀러갔을 당시 익사자가 2명이나 있었고 시신 건지는 것까지 봤다는... 긴 창 같은걸로 바닥을 휘저어서 찾더라구요. 창에 시신이 걸려 나오던데 불어서 피부도 찢기고 끔찍했음. 특히 팔봉산?인가 그쪽 조심!

김강우씨 무슨 성우 같은…와 대박인데요?

오우 노래까지 나오니까 진짜 무섭다... 역대급

...? 광고 심어놓은건 뭐죠? 사람들이 괜히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하나요?

한여름밤을 등골오싹한 괴담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 공유 하겠습니다~

아이고 이건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단 너무 슬픈이야기다... 남편이랑 아들 잃은 아주머니 너무 불쌍ㅠㅠㅠ

김강우 너무 좋아~

무서엉 ㅜㅠ

아니.. 영지 아버지는 귀신 나오는 펜션에 왜 자꾸 찾아가는겨?? ㄷㄷㄷ

근데 원래 큰 바위 밑에 소용돌이? 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주인공 아버지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홍천강에 왜 계속 가신거지..아무리 펜션 주인이랑 친분이 있어도..

나도 고향이 홍천이라 연봉다리 밑에서 수영하고 그랫는데 빠져죽을뻔 한뒤로 물공포증 생겨서 물 못들어가는데 홍천강 한해에 60명 정도 죽어요 진짜 위험해요

그런 일이 매년 있는데
저 팬션에 매년 놀러가는걸보니
공짜가 좋긴 좋아 ㅎㅎㅎ

내가알기로 이게 귀신이 손짓하면 모른척하면 되지가 아니라 나도모르게 거기로 간다고 들었음. 그게바로 홀리는거..

근데 혹시 6:42 초부터 들리는 노래 무슨 노랜지 제목 아시는분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좋은것 같은데...?

귀신이 펜션 쪽으로 고개 돌릴때 내 심장도 돌아감..

전 홍천에서 군생활했죠,.,.11사단이라서..홍천엔 정말 자주 갔고 사실 방열하러 홍천강에도 많이 들어갔죠.
사실 훈련받는중이라 주변 경치를 둘러볼 정신은 없었지만 물 수심도 들쑥날쑥하고 흐름은 세지 않았으며 주변 경관은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여름인데 놀러온 사람이 없더라고요
물론 군인들이 훈련하는 장소와 일반인들이 노는 장소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윤곽은 보일텐데..전혀..
이제와서 얘기하지만 야간에 홍천강에서 보초를 서고 식기를 닦으려 물 가까이 갔을땐 이상하게 오싹했는데..
난 그게 추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여름이었어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무섭네 ㅋㅋ

와 마지막보고 화들짝 놀랐네,,

어렸을때 고모님이 홍천 사셔서 여름에 자주 놀러 갔는데 형제바위인가 이쪽에서 놀았었죠 그때도 바위위에 올라가서 보면 반대쪽은 엄청 깊었어요 물쌀도 쌔고... 바위까지는 그리 깊지 않은데 홍천강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데 많아요 조심해야 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사연이 제일 무섭고 슬프다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각시바위쪽 단단한 기둥같은 거 하고 반대편 기둥 사이에 줄 연결해서 연결해 놓으면 빠져도 줄을 잡을 수 있으니까 괜찮은거 아니에요??

강원도 홍천강 각시바위에는 세이렌이 살고있군
노래로 홀리는걸 보니 ㅋㅋㅋ

큰바위 밑은 물이 돌기때문에 위험하죠 쏘가 많아~

김강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