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스프링 우승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아침마당 임요환 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PD는 급식때 임요환의 팬이었던게 분명하다 ㅋㅋㅋ PD가 되어서 자기회사를 혼내주는

20년 경력 f1 대회 2인자 불러놓고
차탈때 사고날것같다 그런생각 안드세요?
차탈때 누굴 치고싶다는 생각 안드세요??
튜닝하는데 얼마나 쓰셨어요?
라고 물어보는거랑 다른게 뭐냐

저런 질문 받으면 방송인들한테
"방송하시는 분들은 마약도 많이하던데 마약 하시나요?"
"방송쪽에 오히려 조폭들이 기획사차리는 경우도 있다던데 어떠신가요?"
"방송쪽에는 정치인과의 커넥션이나 재벌들이나 돈많은 사람들과의 스폰서라는 게 있다던데 맞나요?"
"방송쪽 사람들이 더 문란하다는 말도 많고 법을 어기는 소식이 많던데 어떠신가요?"
이렇게 물어봐도 되는 건가?

페이커 표정 그냥 욕나오는거 참는 표정이다 ㄷㄷㄷ ㄹㅇ 개빡친게 느껴지네 누가 자신한테 롤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거하고 급이 다른 빡침인게 자신의 직업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무시 발언이나 질문이 난무한데 그게 진짜 빡칠 만하지

저런 질문을 받았음에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질문 수준 ㄹㅇ 저거 하..

진짜 임요환은 위대하다.. 프로게이머라는 인식을 완전 뒤바꾼 선수니깐 우리나라에 임요환 없었으면 아직까지도 게임 많이하는 사람은 중독자 취급 받았을듯

미친... 예술로 생각하니까 시대를 앞서나갔던거다... 소름돋네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아무리 나쁘다고해도 공영방송에서 남의직업을 면전에서 저런식으로 말해도 되나?? 이게 쉴드가 된다고?

저 때 진짜 임요한이 ㄹㅇ 보살였지..
괜히 황제라고 불려지는게 아님 ㅠ
현 프로게이머의 이미지와 생각의 기틀을
잡아주신 분이다 크읍 ㅠㅠ

페이커라는 사람이 저런 자리를 얻게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인성도 좋고 생각도 많고 게임실력이고 뭐고 다 떠나서 인간으로서 존경 받을 만함

진짜 임요환이 저런 모욕을 견디면서 오직 이스포츠를 알리고 확대하는데 선수 인생을 다 썼음 막말로 전세계 이스포츠 팬들은 임요환한테 고마워해야함

kbs의 자학 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빛상혁 님, 갓이커 님, 임요환님이 내린 뿌리 위에 만개하는 꽃이 되어주신 이상혁님 ㅜㅜ 유일무이한 존재, 임요환 님의 뒤를 이어서 영원한 E스포츠의 아이콘이 되시길, 지금처럼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게임을 진정 즐기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ㅠㅠ

영상 몇개 봤는데 이분은 정말 말을 조리있고 차분하게 잘 하시는거 같다.게임은 잘 모르지만 이 사람은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임이랑 현실을 구분 못하는건 저분들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렴풋이 옛날 영상이라는 기억만 있었는데, 새삼 보니 이제 겨우 17년 전 이군요. 참... 프로게이머에대한 대중인식의 기틀을 잡아주신 임요환 선수는 항상 존경합니다.

진짜 임요환이 잘닦아서 이상혁이 나왔지
둘다 너무 멋짐

아.. 진짜 요환오빠 ㅠㅠ...어떻게 저렇게 덤덤하게 얘기하셨지...

인생살아온 우리들은 알잖아?
우승보다 인식을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런점에서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을까
그 상황에서 우승도 하고 심지어 군대에서 조차 프로게이머를 만들고 정말대단한 사람이다

안녕하세요에서 페이커 개무시한 mc들 반성하자

이야 상혁이 이제 진짜 말 잘하네 많이 안 떨고 뿌듯하다 ㅋㅋㅋ 초반에 편집 오진다 하고 어디지 봤더니 방송사 채널이었음

진짜 질문 수준이...

페이커한테 저런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희철이 응징하지 ㅋㅋ
누구보다 이런쪽이랑 페이커좋아하는데

누가 기획했나 했는데 kbs 채널이네 ㅋㅋㅋ 흑역사 자체조명 이런건가 ㅋㅋㅋㅋ

초딩때 스타리그에 빠져서 장래희망에 프로게이머라고 적었다가 담임한테 ㅈㄴ 털렸던거 생각난다 ㅋㅋㅋㅋ 부모님까지 모시고 올뻔했음

그런 게임인식을 바꾸는데 페이커선수도 크게 기여 하셧죠

여러 종류의 원톱스타가 있다면 롤 게임계엔 페이커 이상혁이라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참... 난세의 영웅이다..

상혁선수ㅠㅠㅠㅠ상혁선수ㅠㅠㅠㅠㅠㅠㅠㅠ바르고 신중하고 건실하고 재능은 하늘을 뚫는 보물인간 이상혁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분야에서든 탑까지 올라갔다면 박수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함.

페이커 말 진짜 잘한다! 넘나리 좋은 거!

임요환은 뿌리 페이커는 열매 무엇이 더 가치있는가 둘다 너무 소중하다

페이커도 참 현명하게 답변 잘하는거같음. 역시... 그저 빛 페이커

선배를 위해 분노할줄도 아는 GOAT
대 상 혁

가끔 생각하는건데 페이커가 롤 top 하면 떠오르는 선수인게 다행인거 같애
사람이 참 좋은 사람 같아서
페이커 선수 덕에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도 있을테니깐
우리혁 짜란다 짜란다

임요환이 대단하다 그래도 게임에 대해 알리고 싶어서 저런 수모 다참고 저런 미디어 자리에 꾸준히 나가고

페이커는 대단하고 임요환은 위대하다.. 저시절이 저런 인식을 가진때였음.. 게임에 대한 엄청난 부정적 시선이 있던 시절. 그 시절에 T1을 세운 사나이 임요환.

페이커 선수가 라스에 출연했을때 자기보다 임요환 선수가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죠. 저당시 저런 기성세대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견디면서 길을 개척해나간거니...임요환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올드게이머 분들도 대기업 스폰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어디가서 자신있게 얘기하지 못했다고들 하죠.

저 당시 조직폭력배가 나이트등 밤문화에서 벌면서 그돈은 리니지에서 칼사는데 소비가된걸로아는데 ㅋㅋ
스타크레프트랑 먼관계야ㅋ

게다가 하필 당시(2003년) 프로게이머 데뷔한 선수들은 게임폐인 된다면서 게임 못하게 하던 부모들을 겨우겨우 설득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던 때였는데 대놓고 방송에서 리니지 폐인취급을 했으니...이스포츠 관계자들이나 팬들이 분노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17년전이니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얼마나 우리의 인식이 아직도 더 발전되지 못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죠

저거 질문 만든사람보다 임요환 이상혁이 훨씬 잘나감

반대로생각하면.. 참 대중들의 인식이 많이 바뀐거같아 이스포츠 팬으로서 오히려 기분좋네요. 저도 저당시 초딩~중딩이였는데, 어른들에게 참 많이 혼났습니다.

0:32 그와중에 떡!치기 과외 교습소는 왜 넣은거지

ㄹㅇ 요환형님 우문현답 쌉지렸음...

프로게이머가 무슨 조직폭력배야;; 진짜 꽉 막혀있구나.. 어떻게 저런질문을

저때 질문이 레전드였지
pk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임요환:그게 뭐죠? 프리킥인가요?
게임을 많이하면 어떡해되나여?
임요환:성적(게임)이 좋아져요
게임을 하다가 남을 죽이고 싶었던적 있나요?
임요환:아니요
게임중독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임요환:무슨 게임 하시는데요?
..... 리니지?
임요환:안해봐서 모르겠어여 해보고 말씀드릴게요
질문도 렌전드지만 임요환 임기응변이 대단하다

소위 말하는 국뽕 선수들은 인성도 어찌 저렇게 멋질까..... 김연아 페이커 같은 사람들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

2분전 뭐야 이제 자는데 이것만 보고 자야지

위대한 프로게이머 분들….

저땐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보다 훨씬 나빴으니 질문 수준이 낮아도 어느정도 이해할만함. 당사자인 임요환선수는 많이 기분 나쁘셨겠지만.

저 시절이 그립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다녔던 PC방을 저 당시에는 다닐때마다 처음 나이트나 클럽 갔을때처럼 설렘이 가득했었지.

다양한 재능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사회활동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다.

진짜 질문 수준 실환가 ;;

저 시절에 편견들을 다 극복하고 지금의 e스포츠의 발판을 만든게 임요환 그 발판으로 e스포츠판을 꽃피운게 페이커

페이커 진짜 표정에서 분노가 느껴지는거 같네;

20년전에, 스타 할줄은 몰라도 임요환 선수 팬이었어요.
가연씨랑 항상 행복하세요.

와 ㄷㄷ
이런일이 있었네;;;;;왜 몰랐지;;;
아침마당 사태라 해서 먼가 했는데;;;;아 휴 쪽팔려

MC들의 게임에대한 무지가 일으킨 사건이지 뭐 저런건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자연히 좋아질거라고생각합니다 게임을경험못해본 어르신세대들한테 이해를바라는건 힘든것같아요

그렇게 페이커는 친구 없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방송인:음주운전,성희롱,폭력,마약 걍 범죄 집합소
프로게이머:???

진짜 저때 요환이 형이 엄청 스무스하게 받아넘김

진짜 스타세대의 게임사업 및 프로게이머분들께 감사해야함 게임을 산업화시켜주셧고 인식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셧으니.... 솔찍히 스타시절때문에 인식변화 많이 생겻지

게임에 대한 인식은 우리가 저 어른들 나이가 되면 그때되서야 문화로 받아질듯 우리나라 어른분들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의 문화상 어른들은 아이들이 하는거는 지나치고 중독이라는 단어만 써도 문제가 되는것을 당연히 여기는 문화라서 우리나이대가 어른의 나이가 되면 어느정도 새로운 문화도 받아들이지 않을까싶음

그래서 요환이형이 황제라는거다. 저런 인식을 다깨부시는 역할을 했고 우리같은 아재들이 어릴때 정말 게임하면 부모님한테 욕먹는게 일이였지

와 진짜 상혁이형 얼굴에서 개빡쳤는데 참는 거 보인다 진짜ㄷㄷ

게임이라는것이 인간의 욕구를 쉽게 충족시킬 수 있는데다가 게임상에서는 죽이는것이 일상화 이기 때문에 게임하고 현실하고 구분 못하는 인간이 게임 했을때 더 폭력성이 증가 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걸 "게임을 하는 모든사람" 에게 적용 시키는게 잘못된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서 게임에서 있던 일을 반영하지는 않죠 물론 예전에는 게임을 하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봐요. 그만큼 문화라는게 널리 보급되면 될수록 사람들이 그것에 적응되는 것 같아요

질문 수준 ㅉㅉ 진짜 페이커 선수 욕나온거 참으셨을듯

사회자입장에서 게임=도박or룰렛 등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질문수준이 저러는듯 바다이야기에서 하는 게임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스포츠지 e스포츠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할때도 나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야구랑 e스포츠 리그 보는게 취미다 라고

임요환이 참 잘 닦은 길이다ㅋㅋㅋ 자랑스럽다

KBS에서 이런 영상을 올려줬다는 것이 정말 세월이 많이 변한 것 같네요

2:49 예술이라는 표현이 솔직히 딱 맞지 않나 싶다.
우리가 예술이라 부르는 음악, 미술들도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종사자들을 게임처럼 인생을 낭비하고, 생업을 등한시한다는 인식이 팽배했었으니까.
그리고 예전 게임 = 게임 중독자 취급을 받은 것처럼, 미술 천재들 중 정신병 걸린 사람, 그림 그리는데 온갖 돈 다 부어서 평생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정신 못차렸다고 비난받았듯이, 게임 또한 인정받기 전까지 하나의 성장통을 거쳐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게임은 스트리머, 유튜버가 뜨기 시작하고, 프로리그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사회적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지금 티원을 필두로 이스포츠 산업 시장을 키워나가며 팀 자체적인 컨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게임 또한 하나의 예술로서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 다시 봐도 황제의 대처가 보살이다 ㅋㅋㅋㅋㅋㅋㅋ 후... 저 당시 임은 인기도 실력도 최고최강의 인지도였는데 허허허 ㅋㅋㅋ

근데 너무 무례한 질문들이다 게스트로 초청하고선 그에대한 정보는 하나도 조사 안하고 저딴질문 하는거잖아...아나운서한테 맨날 남이 써준 대본만 기계처럼 읽으니까 본인이 멍청해지나요? 하면 기분 나빠할거면서

솔직하게말하면 저 질문은 스타크래프트같이 전략시뮬레이션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리니지같은 MMORPG 랭커나 작업장하는사람 불러놓고 했었어야했는데 섭외가 참 아쉬웠던것같다

잘 생겼다ㅠ🖤

레전드 기획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저정도였음 저 인식을 바꾸고 문화로 자리잡게한게 임요환선수임 임요환은 이스포츠 그자체임

이스포츠 라는게 지금이야 보편화 되어있어 축구 야구 농구 보듯 보는거지만 예전에 게임 이라는건 너드들 씹덕들 전유물에 가까워서 대회를 해도 게임플레이를 보러가는거지 선수들 보러 가는게 아니였음 그러니 대회 하는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만 가게되었고 대회가 열리는지도 본인이 스스로 확인해야했을정도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큰판이 생기고 이스포츠 선수 라는 개념이 생긴건 임요환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이건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도 마찬가지인데 누군가 개척자가 되어야 했고 그 개척자가 임요환이라고 봅니다

1:14 저런 표정 처음본다. 눈으로 욕하는중 ㅋㅋㅋ

지금 시점에서야 어떻게 저렇게 방송하냐 하겟지만 당시만해도 당연하듯이 나오는 얘기들이었으니 머.. 뉴스에서도 피시방에서 게임하느라 불나도 모르고 있엇다는둥 많은 얘기가 나올때고 당시hot머리하면 ㅈㄴ 멋있어 할텐데 지금 친구들이 보면 와tlqkf 저딴머리 어떻게 하고다니냐 하는거랑 비슷한 거라봄

03:16 요즘은 5~60대 분들은 대부분 프로게이머를 비롯해서 게임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차산업시대에 유망있는 직종은 IT 게임쪽이 유력하니까요

그냥 게임 시장 자체에서 임요환이라는 존재는 절대적인거 같다.

게임을 하게 되면 사람을 죽인다느니 머리가 망가진다 하는 인식 그리고 아직도 정신병자가 된다는 인식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의 인식은 안타깝게도 이 시대에서 한걸음도 전진하지 않았네요.

나이먹고 다시보니까 그렇네 저기서 답변을 신경질적이거나 불편한기색을 그대로 보여줬으면 질문자 의도대로 흘러갈뻔했네 답변잘했네

말은 차분하게 하지만 내눈에 개빡친거로 보인다. 게임을 무시하지 말자

안교수가 그랬지
무언가에 미쳐야만, 무언가에 중독되어야만 성공할수있는 세상을 다 만들어놓고 미치지말고 중독되지말라는건 성공하지 말라는거나 같은거다

조직폭력배가 어떻게 나오지ㅋㅋㅋㅋ

KBS 가 미안하고 부끄럽고 할말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과하기는 자존심 상하고

이때 임요환이 왜 스타계의 황제인지. 왜 인기가 많은지. 왜 같은 게이머들에게 존경받는지 알겠다. 저때 게임의 인식은 진짜 개바닥이라서 피시방에 있으면 마치 도박장 온 사람 보듯 부모님들이 애 잡아가는걸 몇번이고 보던 시절임. 고로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 그야 말로 최악이어서 초등학교때 꿈을 프로게이머로 적었을 때 선생님이 애 게임 중독이라며 부모님 전화통화하고 그랬음. 그 시절 공중파에서 저런 공격적인 질문을 여러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주관대로 잘 처리한 임요환이 대단하더라. 웃으며 말하는데 진짜 얼마나 자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가졌는지 알게 되는 방송이었음.

페이커 선수 유니폼 보니 작년에 찍은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아무튼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더더욱 페이커 리스펙 하게 됩니다. 저는 1분만에 눈살 찌푸려지면서 입으로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는데 영상 말미까지 표정 관리가 되는 건 정말 월클이 아니면 못할 거 같습니다. 이게 월클이고 이게 페이커다

질문 기반: 리니지
답변자: 스타 프로게이머
?

페이커님 질문받을때 욕생각난거 순화시키려고 뜸드리시는거 같음ㅋㅋㅋ

멋있당

킹상혁

페이커가 좋은 인성을 가져서 저 위치에 오를수 있었던걸까 아니면 좋은 인성을 가진 이상혁이란 사람이 우연히 실력도 좋아서 페이커라는 아이콘이 된걸까

되게 웃긴게 항상 새로운 장르가
예술로서 인정되기까지 항상 비판이 많앗음
노래는 예전에 딴따라엿고
춤은 말할것도 없고
영화도 나라에서 억압햇엇고
심지어 먼 옛날에는 소설조차
망상꾼이라고 비난받앗엇음
가장 최근에 꽤나 인정된 거라면 대표적인게
웹툰인데 그전까지 만화에 대한 인식은
그런게 무슨 예술이냐 ??
지금은 많이 바뀌엇으니 게임도 인정받는
시기가 꼭 오리라 믿고있다.

방송계야 말로
누군가 해칠지도 모른다는 심리와
조직폭력배랑 연결 된거 아님??ㅋㅋ

역시.. 창조주라 불릴만 했네 임요환 멘탈이 무슨 티타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