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만화들이 줄줄이 완결하고 있는 이유

참고로 체인쏘맨은 1부가 완결된 것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솔직히 박수칠때 떠나는게 맞는거같음 자리가 비어야지 새로운 명작이 될수있는 가능성의 새로운 작품이 계속 들어올테니깐 장기적으로 보면 독자입장에서도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일꺼라봄

강연금:박수 칠 때 떠남
귀칼:박수칠라했는데 떠남

성우 수명 vs 만화 완결

데스노트는 원래 작가님이 L이 승리하는 엔딩 내고싶어 했는데 연재 늘리기 때문에 L 죽이고 며칠간 식음전폐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그래서 늘려지지 않는 건 아쉽지만 작가님들이 끝낼 때 끝내는 걸 더 좋아함.

원피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피 개불쌍하다... 그냥 얼른 해적왕 되게 해줘... 1000화동안 1화부터 소리 질렸던 해적왕 꿈이 천번동안 부르고 있누...

코난이 끝나는 날: 죽을 사람이 없는 날

장편 너무 지침.. 귀칼이 좋는평 받는것도 빠른전개와 결말덕도 있음

죠죠는 왜 박수쳐도 안가냐고 ㅋㅋ

점프에선 암살교실이 첫 사례인듯 그때 인기 엄청 많았는데 금방 완결나서 놀랐었지..
갠적으론 좀 아쉽기도 함 소년만화라는 장르는 장편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귀칼은 좀 늘리는게 더 나은듯

짱구는 30년동안 유치원다님 ㅋㅋ

덕질하는 입장으론 짧은 연재가 너무 아쉽긴 하지만 ㅠㅜㅜ 작가님 입장으로 봤을 때에는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가장 멋진 모습 같아요, 최근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런 배경으로 점점 짧은 연재 추세가 되어가고 있었던 거군요!! 좋은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들이 전산화 디지털화 되면서 컨텐츠의 소모속도가 빨라진것이 특징중 하나죠.
쉽게 보고 쉽게 잊는 현재의 소비형태를 보면 특히 전개나 디테일에서 큰 차이점을 주지 못하는 소년만화라 불리는 컨텐츠는 더더욱 이러한점이 부각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빨리 끝내느냐
과거보다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상태에서 이거 말고도 볼거리 할거리가 많은 시대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헌터x헌터 완결을 보고싶다...
ㄹㅇ.. 작가가 그냥 스토리 아는 지인한테 얘기하고 그 지인이 이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
정말 내가 본 애니 중에 탑급인데.. 이리 안타까울수가...
저기 리제로 작가는 유작이 될 가능성을 고려해 친구한테 결말까지 얘기했던데..

명탐정코난은 내가 죽기 전에는 완결이 날까 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보다 코난이 더 지독하다...

코난의 메인스토리도 좋지만 짧은 옵니버스 이야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최대한 길게 연재해줬으면 함. 스토리가 그 전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검조 계속 안나오더라도 전개상의 큰 문제는 없어서.

지금까지본 일본 소년만화에서 가장 깔끔한 결말은 강철의 연금술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이큐는 박수칠 때 잘 떠난거라 생각함 결말도 말끔하고

그래도 최고는 처음에 스토리를 짠대까지 멋지게 풀어나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연제를 시작하면 새로이 스토리를 만들고 원래 내용에서 추가하여야 하기에 깔끔하게 끝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작품의 진행을 달리하기에 처음 작가가 정한대로 연제하는게 작품성을 망치지않는 가장 멋진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혼은 제발 시리어스물 아니여도 되니까 걍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ㅜㅜㅜㅠㅠㅠㅠㅠ
젭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라치 다시 돌아와

좋아하는 만화가 일찍 완결되면 팬의 입장에선 아쉽긴하지만 이런 트렌드는 여러모로 좋은 현상인것같아요 이런 변화로 인해 플랫폼이 더 활발해지고 장르구성도 풍부해진다면 결국은 즐길게 더 많아지겠죠

3:05 사실 검은조직 보스는 소년선데이 사장이 아닐까

휴재기간이 길었지만 진격거 너무 좋음 질질 안끌고 빨리빨리 세계관 확장되는것도 좋구
글구 새벽의 연화,, 좋은 말할때 다시 애니화시켜라 제작사놈들아,, 그건 꼭 일본에서 잘 연출한 애니로 봐야한다구ㅠ

앞으로 우리에게 볼 새로운 애니가 많이 생긴가는 사실이 기쁘군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완결나도 갠적으로 외전 같은거는 많이 내주면 좋겠다 ㅋㅋㅋㅋ

난 하이큐는 더 뇌절에 뇌절 해줬으면 했어....하이큐 완결 났을 때 울었다 진심ㅠㅠㅠㅠ모른척 외전으로 60권 더 연재해주라...

베르세르크 작가의 명복을 고하며 그의 만화는 계속 기억 됩니다
54세 나이로 독신으로 살다 완결이 나지도 못하고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고하며

사실 장기건 단기건 좋은 결말을 맺는건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장기연재 단기연재 상관없이 깔끔하고 딱 맞는 엔딩을 낸 작품들은 소수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소년만화는 좀 더 장기연재를 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는게 더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칼은 다른 하현들을 한편만에 그냥 삭삭 썰어버리고 상현들도 유곽편 이후에 한번에 줄줄이 소세지처럼 보내버려서 아쉽긴 했음...무잔 이후 다른 흑막은 없더라도 하현부터 루이나 엔무같이 한둘씩 에피 잡았음 좋았을텐디

그냥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자력으로 연제종료 하지 못하는 그림 그리는 기계가 되버리는걸 이미 봐서 그런게 아닐까.
강제로 스토리를 늘리다 보니 스토리도 망가지고 설정도 붕괴되는 만화를 우린 너무도 많이 보았다.
잡지사의 슈퍼갑질은 너무 유명하지. 그러니 도망갈 수 있을때 도망가는것.

나루토는 그래도 보루토 제외하면 장편만화치고 잘 만든거 같음 물론 아쉬운건 폐인전 끝나고 연재 잠시 중단했을 때 오래 걸리더라도 튼튼하게 스토리 잡았어야했는데 독자들이 독촉해서 조금 아쉽게 됐지만

슬램덩크처럼 마지막편이 인기절정으로 완결되능게 멋지고 좋음

하도 박수칠 때 떠나라는 소리 많으니까 그거 들으면서 자란 작가들은 딱 끝낼 때를 아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블리치는 ㅈ랄이고 드래곤볼은 팬들이 땡깡부려서 연재 계속 한거고

13살에 명탐정 코난 팬이었으나 6년이 지나 나이를 먹으니 더 이상 코난이 궁굼해지지 않게 되었다..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게 하려면'에 대한 답은 간단함.
작가 본인이 생각했을 때 좋은 스토리, 소재 등이 있으면 계속 전개하고, 소재가 다 떨어졌다거나 할 이야기는 다 했다라고 생각하면 연재 종료하면 깔끔함.
아직 좋은 스토리, 소재가 남았는데 신인 작가들 기회를 준답시고 연재를 짧게 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소재가 다 떨어졌는데 질질 끄는 것도 명작이 망작 되는 길임.
현실적으로 회사 사정이라는 게 있는데 어떻게 작가에게만 맞추냐? 라고 할 텐데, 지금 말하는 건 회사의 수익성 말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좋은 퀄리티의 작품이 많아지려면' 에 대한 내용임.
좋은 퀄리티의 작품이 많이 나오려면 회사측이 작품의 연재기간을 늘리네 줄이네 할 게 아니라 당연히 작가가 전개할 내용, 이야기가 있느냐, 좋은 소재가 있느냐가 주가 되어야 함.
그리고 정말 퀄리티 높은 작품을 보고 싶으면 주간이든 월간이든 초인기 작가들에게만 특권처럼 주어진, 자기가 연재할 수 있을 때 연재하도록 해줘야 함.
좋은 퀄리티의 작품 감상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감 시간 지킨다고 날림 작업, 스토리 개판 되는 거 보는 것보단 작가 본인이 납득할 만한 완성도에 충족했을 때 연재 되도록 하는 게 100배 나음.
예를들어 인기 소설 같은 걸 보면 1권 분량 작업 끝나면 발매하고, 다음엔 2권 나오는 식으로, 모든 작업이 완료 된 뒤에 한 권씩 나오는 것 처럼, 만화나 애니 쪽도 한 시즌(?) 분량 작업이 어느정도 완료 되면 완성된 부분을 가지고 나눠서 연재를 하거나 단행본으로 치면 1권 분량으로 낸다거나 하면 좋은 퀄리티의 작품이 더 많아질 거라고 봄. (단순히 몇 화 세이브 분량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1시즌 완료 분량)
요즘은 웹툰이라는 환경이 만들어진 시대이기 때문에 정말 다양화된 연재가 가능하다고 봄.
누군가는 생활형 작가라서 매주 연재하고 원고료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평소 작업 속도가 좀 느린 작가는, 주간 연재처럼 꾸준히 일정한 작업속도가 나와야 하는 연재는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음. 이런 경우 나중에는 시간에 쫓겨서 날림 원고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런 작가들은 차라리 1시즌 분량(웹툰으로 치면 보통 20화 가량(?)) 작업을 마친 뒤 완성된 원고를 나눠서 연재하고 다음 시즌 준비하는 식으로 연재하는 게 작가에게도 좋고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 입장에서도 좋고 회사 입장에서도 좋다고 봄.
대부분 우리나라 만화, 웹툰 시장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그냥 획일적으로 주간 연재인 경우가 많은데(비율상), 작가의 작업스타일과 작업속도에 맞춰서 연재 방법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만화 작가라면 리얼타임으로 주간이든 월간이든 연재해야 되고 휴재가 없어야 프로지~!!' 라는 식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생각은 작가들에게도, 좋은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좋은 일이 아님.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이 좀 연재가 늦어지면 그 동안 다른 작품들 감상하면서 기다리면 되는 일이지, 작가 닦달해서 마감시간 지킨다고 날림작업하면 좋아하는 작품은 그대로 망작 됨.
독자에게도, 작가에게도 좋은,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려면 어떤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이미 나와 있음.
이렇게 해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온다면, 이런 작품들을 연재한 회사 쪽도 장기적으로보면 수익면에서도 좋을 거라고 봅니다.
만화, 애니를 사랑하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어느정도 자본력이 있는 회사가 뜻을 가지고 진행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봄.

사실 더 크게 본다면 일본이 '디지털'과 '글로벌'의 장점을 이제서야 깨닫고 가지고 있는 우위를 지켜나가려는 시도로 보이긴 하네요. 그 방법으로 빠른 기존작가 작품의 빠른 완결화와 동시에 새로운 작가의 작품 발굴이라는 방법을 쓰는 거 같네요. 어쨋든 이미 손절하고 보지도 않는 일본 특유의 장기연재만화들(완결나도 거들떠도 안볼 만화들)이 하루빨리 끝나고 정상적인 개연성과 서사를 가진 일본 특유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장기연재 만화의 문제점
1. 등장인물들의 과포화상태일경우 비중을 적당히 분배 못하면 공기캐릭터가 많아짐
2. 몇몇 뜬금 없는 설정이 많이 추가(특히 원피스는 와노쿠니와선 비판의 화룡점정을 찍고도 남음. 해루석은 진짜...)
3. 후속 에피소드가 나올 경우에는 이야기가 전편만할 수준은 아닐때도 있음(정상결전→2부).
4. 은근히 질질 끌어대는 전개
5. 베테랑겸 원안자일 경우 아이디어에 한계가 생겨버림. 원작에서는 참신한 클리셰였던 설정들을 답습해서 우려먹으면 제법 진부함.

귀칼은 진짜 박수칠때 떠나라가 아니라 떠나면 안될때 떠나버려가지고 마지막이 너무 이상해졌음 진짜 중간까지는 인생 2번째 최고 만화였는데 그렇게 중요한 최종편을 그따위로 어휴...유포가 귀칼 쩔게 만들때마다 오히려 걱정되는게 그 엄청난 작화로 이상해지는 스토리를 그대로 펼치면 그거대로 현타 올까봐 걱정임

말씀 하신게 맞네요...
한 만화가 재밌어서 계속해서 스토리가 이어지면 좋겠는데
작가님이 잘해서 좋은 건 있지만 작가님도 사람이라서 수명문제랑 장기연재하시면서 설정충돌이나 오류등등 생기고.
새로운 작가가 나타나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것도 중요한데 다른거 보느라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요...

코난은 작중에서 지난 날만 봐도 몇년은 지났겠다ㅋㅋ

억지로 늘려 장편안 하는건 좋긴한데요. 떡밥회수도 안하고 완결시키는건 좀 그래요...ㅠ

근데 난 원피스 괜히 빨리 끝내겠다고 급전개 하는 것 보단 차라리 천천히 끝내도 재밌게 끝냈으면 좋겠음 ... 어차피 지금 원피스 보는 사람들은 질질끄는거 감안하고 보는거니까 ㅈㅂ 마지막에도 박수칠수있게 끝내주셨음 좋겠습니다...

장기연재는 언제나 환영임 깔끔하게 끝내는 것도 좋지만 난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길게 보고싶어

좋은 정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중간에 연재기간이 짧았던 작품이 있다 하지만 연재를 늘리려다 실패해 어중간하게 완결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에 데스노트가 나온게 정말 올바른 예라고 생각하는게
데스노트는 L과 싸우는 1부와 L의 후계자와 싸우는 2부로 나뉘는데 원래 1부로 할 예정이였던 작품이
너무 많은 인기를 끌어서 애니화 되자 애니가 나오는동안 판매량을 위해 더 연재하다보니
2부를 만들고 그러다보니 1부는 진짜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명작 2부는 재미는 있지만 엉성한 구성이 아쉬운 졸작이 되어버렸죠 ㅠㅠ
요즘 나오는 만화들은 적절한 시기에 잘 끝내서 참 좋구나 싶네요
3줄 요약
데스노트가 예시로 들어가서 좋았다
데스노트도 애니 때문에 연재를 늘렸다
요즘 만화는 작가의 계획대로 깔끔하게 끝나서 너무 좋다

요즘은 권수가 적은 만화가 트렌드더라고요. 어느 일본서점사이트에는 아예 항목이 따로 있었고. 귀멸이 그렇게 잘 팔린 이유 중 하나가 한번에 사들이기 부담없다는 점도 어필했다는듯. 그리고 귀멸이 그렇게 인기많았지만 정작 잡지판매량이 크게 변하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점프에서 붙잡을 이유는 없죠. 뭐 귀멸이 제대로 인기몰이 시작했을 땐 이미 최종에피 들어가고 있었지만
아무튼 독자입장에선 좋을지 몰라도 점프입장에선 장기연재작품이 없어지는게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는건 맞죠

완결을 내지 못 한 작품은 미완성일 뿐...
한 때는 정말 베르세르크를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았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좋아했던 무한의 주인과 비교할 때, 이젠 무한의 주인이 훨씬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네요.

솔직히 길어도 10년 정도 안에 끝내는 게 맞는 듯 그조차 작품상 너무 짧은 시간 일 수도 있지만 (이영싫 떡밥 회수 미미 같은 거랄까?) 그래도 그 시간대 맞추는게 맞는 거 같음

대부분 요즘 팬들도 어중간하게 질질 끌어서 전개 망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똥쓰레기 되는것보단 박수칠떄 떠나는걸 좋아해요. 오히려 질질끌어서 전개 망가지면 엄청 화내더라고요 ㅋㅋㅋ 애정이 많으니까 그만큼 그러는거겠졍 ㅎ

귀칼은 담을 내용이 많은데 너무 압축해서 끝내버렸어..

귀칼 제발 완결까지 다 애니화되길...!!!

물론 박수칠때ㅡ떠나는 거 괜찮지만 난 인물에 애정이 생기다보니 완결 안하고 꾸준히 장기 연재가 좋다고생각해요

솔직히 원피스 재밌다고 해서 보려고 해도
"1000편" ㅇㅈㄹ 하면 읽기 싫어짐;;

장기 연재가 폐도 있지만 갑자기 급하게 흐지부지 끝내거나 같은 패턴 돌다가 갑자기 종료하는 거 보단 개연성 붙여서 뻔질나게 가는 게 좀 더 재밌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용! 갠적으로 4차 닌전은 사기적이지만 연출 공들였져
국내 만화도 인기 있으면 장기화 되던데 제가 중학교 다닐때 부터 시작하다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연재한다길래 놀랬는데 그러다 갑자기 결말도 안나고 무기한 휴재되던데 그게 제일 슬펐어요ㅜㅜ

귀멸의 칼날은 진짜 진행속도 평범하게만 했어도 50권은 족히 가능한 스토리, 규모라고 생각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여담으로 귀칼이 흥행할 수 있는 또다른 이유가 귀칼이 리즈 시절 당시 소년 점프의 인기작들이였던 은혼, 토리코, 블리치, 암살교실, 하이큐, 쿠로코의 농구, 니세코이 같은 인기 만화들이 완결 된 상태였다는 점도 한 몫 했을 듯, 물론 귀칼은 9개월 전에 이미 완결되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책으로 20~30권, 애니메이션으로 4쿨 정도 분량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장편만화 세대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보는 것에 익숙해져서 요즘 만화들이 금방 끝나니 아쉬움이 좀 느껴져여ㅜ좀 더 보고싶은데

국산 애니는 아동용만 만드는거 같음

주술회전, 진격거 4기, 갓오하, 바나나피귀 등을 맡은 MAPPA가 체인소맨 애니화를 담당한다고 하니까 기대됩니다!

신인 발굴... 매우 좋죠! 성우계는 고였다고 생각하는 1인

귀멸의칼 날
극장판 최근에보고
만화정주행 중 인데ᆢ
이케 빨 리
완결 되서
놀 랐는데
설명감사 합니다
체이소맨도
몰 랏네요
그런 만화가 있었는지도
꼭 볼게요~^^

최근만화들이 퀄이 확실히 올라간감이있음 신선하기도하고

원피스는 도대체 언제 끝나냐.. 나 죽을때까지 안끝날거 같다

귀칼은 솔직히 급전개로 완결 맞은 느낌이 들었음 보스가 너무 갑자기 잡힘
내가 늘려 쓰는데 익숙해진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보스 결국 못잡고 2부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솔직히 장기연재 갔어도 성공 예상작품인데 작가가 끝내고 싶었나봄

지금도 내 인생 최고작은 슬램덩크야. 정말 깔끔하게 끝냈지. 개인적으로 드래곤발은 프리저편으로 마무리 했어야했다고 생각하고...세상에 지금도 나오던데 몇번 봐보니 진짜 가치가 10원만큼도 없는 자기복제품으로 돈만 벌고 있더군.

체인소맨 진심 재밌음.. 애니화로 떡상 가자

미드도 보면 예전엔 회차도 많은데 시즌5는 기본으로 넘어가며 내용도 안드로메다로 갔었는데, 다행히 요즘엔 넷플등 덕분에 회차가 짧아져 너무 좋은데 만화도 그런다니 좋네요

나루토 같은 장편애니들은 번외편도 많고 설정붕괴도 좀 보였고 갑작스런 전개도 많았지만 아는 사람은 알거임.. 보고 있을 땐 답답했지만 완결되고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있어선 인생의 1/n을 같이 보낸 명작을 넘어선 작품이었단걸.. 또 이런 주인공 스토리가 머리속에 파노라마 처럼 딱 중요한 장면들만 스쳐갈 땐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

그러고보니 이번에 점프에서 만화가 발굴오디션을 개최한다 하더라고요 우승하면 상금 500만엔+ 만화연재 +단행본+애니메이션화까지 된다는데 많은 신인이 발굴되면 좋겟네요

진격의거인은 월간 연재의 총 139화까지라 해도 작품이 10년넘게 연재를 했는데도 인기가 떨어지지않고 계속 높아진 것과 최근에 미국 뉴스에서 스폰지밥 제치고 시청률 1위차지한거 보면 오래 연재해도 작품이 무너지지 않고 계속 올가는 작품이 진짜 명작이 아닌가 싶네요.

왜 요즘은 장기연재 안하나 의아해하고 있던 차에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따따베 완결 내려는데 출판사였나에서 자꾸 질질 끌게 만드니까 작가가 개빡쳐서 여주 빡빡이 만들고 빵으로 세상 구하고 끝냈던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

소년점프가 이해가는게 드볼 완결 날때 매출에 50퍼샌트가 감소했다고 ㄷㄷ

소년 선데이는 진짜 신작이 대박나는게 나와야 함. 그나마 마왕성이 조금씩 인기를 얻는 게 다행임

분명 늘어지는 스토리는 일본 만화의 고질적인 병패 중 첫째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귀멸의 칼날의 경우만 봐도 주인공 남매의 성장 드라마인데...중간을 건너뛰고
최종부로 급격히 쫒기듯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떠밀린듯한 느낌을 봐도..
일본 만화 작가들 스스로 이런 부분에 있어 체질 개선이 전혀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시스템으로 작용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을것 같네요.

은혼은 뇌절치는 거라도 더 보고싶다... 충분히 오래 연재했는데 왜 더 보고싶지... 왜... 왜... 제발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해줘ㅠㅠ

난 개인적으로 4년은 좀 짧고 한 6년정도가 딱 적당한듯...단 질질끌면서 6년은 싫음^^

칠대죄 생각나네...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그애니를 한번본사람은 있어도 끝까지 본사람은 없게 만들었다는 크흠...

애니메이션 시장은 내가 볼땐 인력의 소모가 점차 줄어들면서 1인 제작 애니 같은게 나오것 같다고봄.
점차 발전해가는 AI와 그림툴들로 인해 현재만 해도 과거에 비하면 인력이 대폭 줄었음.
그런판국인데 앞으로 좀만더 있으면 그림은 아예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방송 녹화하듯이 찍으면서 애니가 만들어질것 같음.
그리고 이때가 비록소 제2의 애니메이션 전성기인 시기가 아닐까 싶음.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의 진입장벽이 AI로 인해 대폭 낮춰진 상황에서 개인이 스토리만 그려가지고오면 알아서 애니화 시켜주는 것도 가능할것 같고
일본의 동인지 문화 처럼 개인 서클이 고퀄의 애니를 만드는 경우도 생겨날수도 있고 여튼
이 시기가 오면 현재의 여캐빨 애니 들이 아닌 스토리구성도 튼튼한 고퀄의 애니가 쏟아져 나올거라 생각함.

귀멸의 칼날(애니) 적어도 오리지널 스토리라도 추가해서 길게 갈수 있을까요?
(물론 구성을 잘 해야되겠지만)

체인쏘맨은 2부도 나온답니다 ㅎㅎ
너무 기대되네요

진짜 이 영상보면서 강철의 연금술사는 멋지고 깔끔하게 완결난 거네 스토리
떡밥 모든것들이

와 가슴뛰는 얘기구만 앞으로 재밌는 만화가 겁나게 나오겠구만시부리~~

장기 연재 지겨워서 보다가 끊은게 한두개가 아님.. 나중엔 결말이고 뭐고 다시 손이 안가게됨
원펀맨도 빨리 완결 좀 내줘라...

"박수칠때 떠나라"

가장 깔끔하게 끝난건 역시 강연금이다...

솔직히 귀멸의칼날은 과거이야기 특전으로 몇가지 더풀어줄에피소드들 되게 많음
극장판으로라도 많이나와줫으면좋겟음ㅠ
요리이치편은 극장판으로 꼭...

7:00 에 나오는 만화 제목 뭔가용?

00년도 기준으로 봤을때 만화 애니 둘다 가장 성공한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강철의 연금술사라고 생각해요(개인적인 의견) 전개나 스토리 재미 메세지 결말 까지 깔끔한 만화. 애니 또한 구강철,신강철 모두 성공했고요. 만화가 애니 사업이 잘 될려면 강연급 정도의 전개와 호흡으로 진행 되는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귀멸은 늘리면 늘렸지 장기연재는 안하는게 나았다고 봄

독자로 하여금 흥미와 기대를 이끄는 것이 작가의 역량이겠지요. 원나블의 경우에는 작품이 좋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들어오는 뉴비에게는 넘사벽의 작품이 되겠네요. 누가 6~10년치 작품을 몰아서 볼 뉴비가 있을까요? 귀멸의 칼날도 200여회를 전후로 끝난 걸로 아는데 그러면 나중에 작품을 접한 사람들이 입덕하는데에 장벽이 높지 않겠지요.

점프놈들이 가장 악덕하죠..나름 연재가 길어져 좋았던것도 있지만 작가가 그리고 싶지 않은데 잡고 안놓아준경우가 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드래곤볼도 닥터슬럼프를 대신할 작품을 들고 오면 연재를 끝내주겠다고해서 만들어졌다고하죠(이런거보면 또 신기한게 작가가 하기싫다고 때려치워도될법한데 그당시에는 깡패잡지회사였나..)그런거때문에 연재가 종료된 작품들도 점프아니더라도 꽤 있는듯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최애 작품이 완결하면 뭔가 씁쓸함이 느껴지고 아쉬움...

좋은 쪽으로 바뀐듯합니다
예전에 일본만화 꽤나 봤는데 질리고 지쳐서 다 끊었는데 완결을 빨리내면 볼것같아요

그런 의미로 재밌는 만화 추천좀용 사카모토 데이즈 , 체인소맨 ,주술회전 재밌게 봄

완결이라기보단 드라마나 영화처럼 하면 좋지 않을까싶음 내최애는 헌터×헌터인데 무슨편 무슨편으로 나누어 연결하니 좀 그래도 오래기다려도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