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반려견위에 무례한 보호자 있네요.. 어떤행동이 무례한건지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모르는데 개들의 관점에서는 더 못보는거 아닌가.. 현재우리나라 문화도 되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보호자들이 카밍시그널에대한 지식을 필수로 알고 핸들링 교육을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훈련사님 이야기를 통해 나무와 저도 되돌아보게되네요.. 사이다 발언 넘좋습니다!! 방송에서 더 많이 흥분해 주셨으면(?)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이 방송 꼭 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기본 인성이 안 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얼마전 어떤 아줌마가 자기 허리 넘어서는 큰 도베르만 한마리 데리고 가는데 얇은 목줄 하나가 얼마나 불안해보이던지 어이가 없었다. 사람들이 우와 멋있다 그러던데 감탄하는 사람도 그 아줌마도 너무 답답했음 일부러 번화가에 개 끌고 온 게 너무 속 보였다
어릴 때 목줄 풀린 개한테 쫓긴 기억이 두번이나 있어요. 괴롭힌 적도 아무 자극도 주지 않고 그냥 학교가던 길에 물릴뻔했어요. 앞에가는 할머니 다리 붙잡고 살려달라 메달려서 살았습니다. 저는 개 뿐만 아니라 동물 자체를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트라우마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 개는 골든 리트리버라 안물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솔직히 혐오스러워요. 저도 리트리버 좋아합니다. 주인 잃은 리트리버 구조해서 집에 2~3일 데리고 있다가 주인 찾아준 적도 있었어요. 그게 내 인생에 정말 큰 용기였을정도로 큰 개 무섭습니다. 무서우니까 최소한의 합의들을 지켰으면 좋겠어요.
강요하는 입장은 항상 신뢰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참 많이 멀었내요... 강아지를 기른다는것은 주변사람들에게 강아지와의 도시생활을 강요합니다. 당연히 수많은 교육을 하고도 든든한 목줄과 내 강아지 컨트롤 능력을 철저하게 갖추고 나와야 하죠. 절대로 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신뢰를 주는건 의무입니다. 그건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신뢰를 줘야 해요. 나와 나의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마주치는 도시생활에서는요. 배변봉투같은 기본적인 것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강훈련사님은 참 훌륭한 선생님,어른,아들,인간,남푠,아빠,삼촌,오빠,형,동생,선배,후배,이웃,대표님 헉헉😅 또 뭐 있을까요🙄🙄 스타?💥☀️🌟✨💫 ㅋ ㅑ 모니터 2대 ...오늘따라 카리스마 더뿜뿜ㅋ👍👍👍 아 그리고 저는 강아지 없습니닼ㅋ 하지만 강형욱님 말씀은 매우 유익합니다 그렇죠?😁😁
내 개와 산책중 풀려있는 덩치가 크고 사나운 개와 맞닥 들였을때의 대처법 같은것 가르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건 가르켜 주지 않으신것 같던데 불가능한건가요...? 저는 대형견을 키워서 안아올릴 수도 없고.. 무방비 상태로 내개가 물리거나 당하거나 맞붙어 싸우려는걸 말리다가 물릴뻔 한적까지 있어요 폭력은 더 흥분시키거나 위험한 상황이 되어 안될거고 저도 저희개도 다치지 않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3년간 5번정도 이런 상황이 있었어요... ㅠ ㅠ 어렵네요
실제로 우리 어머니 친구분이 기르시던 미니핀이 건물 계단에서 주인과 내려오는 대형견에게 물려 그 자리에서 직사 했어요 견주가 하는 말이 뭔줄 아세요? 자기네 고향 시골땅에 빈 공터 있는데 거기다 묻으라고 하더군요 그게 끝! 사과도 보상도 위로도 없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반려 문화의 현실입니다 정말 쌍욕이 나오는 펫티켓 따위는 엿장수에게 팔아먹은 하아...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저였으면 이건 너 죽고 나 죽자 끝까지 가자 보상이고 나발이고 나는 널 죽을때까지 괴롭힐거야 내 아이가 고통스러웠던 만큼 난 악마로 변할수 있어란걸 아주 확실하게 본떼를 보여줬을 거에요 신고고 고소고 청원서고 카페 퍼날르기 공익신고든 유투브를 찍든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할겁니다 그로인해 제가 피를 흘리더라도 물어 뜯을 겁니다 진짜 입마개 안하는 사람들은 사시미를 들고 다니면서 막 휘두르고 장난 치면서 언제 찌를까? 지금 찌를거 같아? 이따 찌를거 같아? 이러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걸어다니는 흉기라고요 전 대형견도 소형견도 안가리고 댕댕이들 보면 다 행복한 사람인데요 잘못 키워서 폭성력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애들 입마개도 안하고 나오실꺼면 그냥 지구를 떠나세요 당신들 때문에 댕댕이 냥냥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같은 급으로 싸잡아 욕먹고 싶지 않으니까
안녕하세욤!!강형욱 훈련사님이 만드신 책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라는 책을 구매해서 사 읽고 꿈이 반려견훈련사가 목표인 14살 여자입니다!!질문있는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ㅜㅜ저희집 강아지가 친구들이 집에 오면 엄처어엉 짖어요ㅠㅠ 근데 하품하고 그래도 소용없고 그래도 그나마 간식주면서 괜찮아괜찮아 햇더니 조용해졌는데 항상 이렇게 간식을 줄수도없고 한번주니까 자꾸 간식만 달라고 그러고ㅠ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강형욱 훈련사님 진짜 존경합니다!!😍
이미 길을 잘못 들였는데요. 짖음=간식=좋은반응 이런 공식을 만들어 주셨네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계속 돌려 보세요. 그거 훈련사가 꿈이라고 하셨으니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 제가 모든 정황을 모르지만 사연만 봐서는 훈련을 시키다 마셨네요. 하품은 했지만 마음도 편안 하셔나요? 하품하는거 몇번이나 하셨어요? 그 상황이 발생 했을 때만 하지 않았나요?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서 매일 반복 훈련 하셨어요? 매일 해야 되는데 그걸 하루 이틀이 아니라 일이주로 될거라 생각 하셨나요? 아니요! 강아지 훈련은 한달 아니 일년이 걸릴 수 있답니다. 꼭 해 봤는데 안돼요 하시는 분들 보면 하다 말았을 때가 가장 많구요. 가장 큰 이유에요. 그리고 두번째가 잘못 된 방법으로 교육 할때인데 보통 이 두가지를 다 하시죠. 잘 못 된 방법으로 교육하다 하다 만 경우 가 1000% 입니다. 이 중에 가장 잘못 된 부분이 매일 반복 훈련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kyungminins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알고보니깐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를 끝까지 읽고 보니깐 강아지가 짖더라도 의로인이 무시를 하면 된다고 하길래 봤더니 처음에 딱 왔을땐 짖더니 20초만에 조용해졌어요!!그뒤로도 반복하면서 무시했더니 짖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조언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멋져요!
저희 강아지는 5살 장모 치와와예요 애기였을 땐 이빨이 없어서 물어도 안 아팠는데 지금은 이빨이 세서 물면 손이 찢어지고 피가 줄줄 흐를 정도로 세게 물어요 쓰다듬다가도 물고 안으려고 해도 물어서 몇 년 째 개를 안은 적이 없어요 어렸을 때 안는 거나 만지는 걸로 스트레스 받게 한 적도 없구요 그런데 저희 엄마나 아빠께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저와 동생들에게만 유독 심하게 굴고 와도 반기지 않고 불러도 모른체 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원래 그런 애들이 있나요? 저도 다른 견주처럼 강아지 안고 애교도 보고 같이 놀고 싶어요
혼자 사는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강아지를 키우면 안됩니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내가 외롭다고 내가 심심하다고 반려견을 맞이 한다면 당신은 반려견이 감당해야 할 외로움, 쓸쓸함, 심심함, 두려움 및 반려견이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수만은 감정들을 모두 무시 하겠다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어떤 견 종도 보호자가 없는(회사에 가있는) 긴 시간 감당할 수 있는 반려견은 없습니다.
전 직장인인데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 직장인은 키우면 안된다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강아지에게 여유를 나눠줄 수 있고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키워야한다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산책은 매일 하려고 하고 있고 노력하는 입장이라 이런 글을 써요. 다른 보호자 분들도 분명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단정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명 키울 자격이 안된 사람이 키우면 안되지만 한쪽으로 쏠리는것 또한 지양해야할 것 같아서요.
신지혜 강형욱훈련사님처럼 보호자의 환경에 최대한 맞춰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훈련사는 잘 없습니다. 이미 강아지와 함께하고있고 노력하는건 좋지만 직장다니면서 강아지를 키우는건 그다지 자랑스러운일은 아니라고봅니다. 당신은 그저 가족같은 반려견을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하는것이지만 많은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고 대충 조건 끼워맞춰 키워도 되겠다고 단정지어 입양을 하고 그 중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개들은 버려지기 마련이죠. 저는 함께하는 반려동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세상 대부분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개를 키우려면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가정이 아니라면 외출시간이 6시간을 초과하는 사람은 개를 키우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책을 매일 1시간 이상 하지 못하는 사람도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러한 생각과 당신의 현실이 차이가 크다면 괴리감이 들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평균 외출시간이 10시간인 직장인이 '매일 산책하려 노력합니다.'라고 하는 보호자를 보고 강형욱훈련사님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실것같진 않습니다. 매일 10시간을 혼자 기다리는 반려견을 위해 온전히 1시간도 투자하지 못한다면 글쎄요..진정 내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그런 관계를 만들지 않는게 옳죠.
@@joymoca9636 글쎄요 저도 원글쓴이님 말에 공감하네요 혼자사는 평범한 직장인이면 출퇴근시간감안해서 최소 10ㅡ11시간정도 일주일 5일을 집을 비워두고 강아지를 집에 혼자둬야되는데, 나머지시간에 아주많은노력을 들여서 강아지를 위해줄수는있겠으나 가족이있고 그렇게오랫동안 혼자있을필요가없는 환경에 비해서는 어떤 노력도 강아지입장에서 보상이될수있을지.... 그 외로움이 강아지 견생에 얼마나 긴 시간일지가 견주님 노력보다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나도 노력할테니까 강아지길러야지! 라고 생각하는 혼자사는 직장인이 최대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근데 솔직히 나도 한국인이고, 한국 비하하기싫은데 진짜 사실대로,한국인자체가, 워낙 평균적으로 공공에티켓이나 그런것들이 안좋아서.. 진짜 소수만 에티켓이 좋음. 10명중 3명?정도만 진짜 에티켓이 준수함. 나머진 ... 진짜..ㅋㅋㅋㅋ 특히 옛날세대, 40대부터는 그냥 거르고보면 됨. 나도 그전까진 나이많은분들 소수만 그런다고생각했는데 대체적으로 인식자체가 신세대랑 많이 다름. 함부로 내강아지를 그냥 들고, 손대고, 어떤시끼는발로 터치하는애도 잏었음.아직도 기억하는데 내가 그사람한테 똑같히 발로 터치해서 경찰까지 불렀음. 그뒤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내개 이쁘다하면, 만질려고 했든 안했든 대놓고 내개 만지지말고 가까히 오지말라고 경계함. 나도 예민해짐. 특히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길거리 가래침 뱉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한국인흡연자들은 길바닥에 침 안뱉는사람 본적이 없음. 심지어는 강아지 지나가는데도 뱉아서 몇번싸움. 진짜 한국에서는 못배운애들이 진짜 70퍼는 넘는것같음. 기본적으로 똥좀 치워라 제발 내강아지 세균성장염까지 걸림. 그뒤로 한국에선 왠만하면 인적드문곳에서 산책함. 또한 반려견문화만 낮은게 아니라, 평균적 국민성자체가 상당히 낮은편 참고로, 나는 일본, 미국에서 에서 총 10년동안 거주한사람임
다 동의하지만 한가지만 집고 넘어갈께요. 통계나 여론조사의 맹점은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말씀하시는 여론조사가, 남경필 전 지사가 과거에 경기도에서 15kg 이상 입마개를 추진했던 여론조사가 아닐까 싶어서요. 당시 도대체 어떻게 그런 통계가 나왔나 여론조사 표준오차와 응답률을 찾아본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안타까운 사건으로 가장 도그포비아가 극심했던 시기에, 단 이틀에 걸쳐서,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받았는데. 응답률이 0.012% 던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천명중에 열명정도가 응답한건데 그중에 개를 키우는 사람인 경우와 안키우는 사람의 경우가 또 나눠지면, 이건 여론조사나 통계라고 말할 수도 없는 수치입니다. 표본오차 95% 에 신뢰수준을 써놨지만, 전 사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일요일날 보도자료를 뿌린것도 목적이 있어보였구요. 당시 아들 문제 때문에 망가진 이미지를 다음 도지사 선거 6개월쯤 전에 관리 시작하는 어느 정치인의 무리한 물타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사고 터지자 마자 몇일만에 여론조사 해버리고, 일요일날 도의회 열어서 법안 만들고 그날 바로 보도자료 뿌려버린걸로 기억하는데, 일요일날 기자들 대기시켜 놓고 보도자료 뿌리는게 보통 정성이 아닌거죠. 이 사람이 승부수를 던진건가 하고 화가 나면서도 흥미롭게 지켜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기사들에 천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이 95% 라고만 써있으니. 누가 봐도 저게 여론이구나 라고 받아들였을 겁니다. 하지만 응답률이 적혀있지 않은 여론조사는 일부러 그걸 누락했을 가능성이 많고, 보통은 의도를 가진 요식행위용 조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한가지만 더요. 포메라이언 이라고 자꾸 들려서요. 포메라니안 이라고 정확히 발음해주세요! 그리고 앞쪽에 조명을 설치해주면 화면 끊김이 좀 좋아질듯 합니다. 조도가 낮으니까 iso 가 높아지고, 다른 부분은 화질 좋은데 움직이는 부분이 불러가 생기는게 아닐까도 싶어서요. 방송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의견이지만 훈련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설문은 70%라는 수치 언급으로 보아 아래 링크에 있는 설문과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725134&memberNo=1895714 링크에 들어가시면 각 질문별로 연령, 성별에 따른 응답률과 응답자수가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필요한 부분만 옮겼습니다. 2017년 11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 14-99세 남녀 37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60%P입니다. (혹시나 모르실 분들을 위해 덧붙입니다. 100번의 설문조사를 했을 때 95번이 유사한 결과가 나오며 오차 범위는 1.6% 이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려견 동반 외출 시, 15kg 이상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시키고, 목줄 길이를 2m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입장은? - 15kg 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74.8% - 15kg 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13.8% - 목줄 2m 제한 찬성: 78.3% - 목줄 2m 제한 반대: 10.3% - 잘 모르겠다(9.7%), 기타 의견(1.7%)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목줄 제한 찬성 2543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목줄 제한 반대 263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목줄 제한 찬성 394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목줄 제한 반대 125명 이 댓글은 반려견에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목줄을 제한해야한다는 의견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훈련사님께서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하신 설문에 대해 알아본 댓글입니다.
한 번쯤 환기해보아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의 형식과 서두가 조금은 보기 불편합니다. ‘그런 것 같은데’라는 추측만으로, 훈련사님이 그 통계자료를 언급한 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건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아 정말 그런가?’하며 무의식 중에 강형욱 훈련사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로 생각난 김에 다루어보고 싶어 이야기를 꺼내신 거라면, ‘다 동의하지만’ 과 ‘제 생각엔 말씀하시는 여론조사가 ~이 아닌가 싶어서요’ 라는 부분만은 빼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없어도 충분히 여러 사람들과 논의해봐야할 좋은 내용인데, 굳이 그 말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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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하시고... ASMR 하셔도 되실거같은 목소립니다. 듣기 너무 좋아요 진짜.
무례한 반려견위에 무례한 보호자 있네요.. 어떤행동이 무례한건지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모르는데 개들의 관점에서는 더 못보는거 아닌가.. 현재우리나라 문화도 되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보호자들이 카밍시그널에대한 지식을 필수로 알고 핸들링 교육을 다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훈련사님 이야기를 통해 나무와 저도 되돌아보게되네요.. 사이다 발언 넘좋습니다!! 방송에서 더 많이 흥분해 주셨으면(?)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이 방송 꼭 봤으면 좋겠네요.
중간중간에 욱 하시는게 보였는데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100% 200% 300% 공감합니다. 강훈련사님 화이팅하세요!
강선생님의 세계관도 가치관도 참 반듯 하셔서 늘 좋습니다!!!!!^♡^
열띠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완전 제 맘을 대변해주시고 계세요! 대리만족..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방송보는 내내 공감백배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이 반성하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당~!!
진짜 기본 인성이 안 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얼마전 어떤 아줌마가 자기 허리 넘어서는 큰 도베르만 한마리 데리고 가는데 얇은 목줄 하나가 얼마나 불안해보이던지 어이가 없었다. 사람들이 우와 멋있다 그러던데 감탄하는 사람도 그 아줌마도 너무 답답했음 일부러 번화가에 개 끌고 온 게 너무 속 보였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모두 동감하며 같이 잘~살아가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강쌤 화이팅!
본방송 못보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 보았네요 반려견을 키우는분 안키우는분들 모든분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문제가 아닌듯요 저 역시 또한번 반성하며 반려견을 어떻게 키우며 지켜야할까 또 생각하게됩니다 강훈려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 목줄 풀린 개한테 쫓긴 기억이 두번이나 있어요. 괴롭힌 적도 아무 자극도 주지 않고 그냥 학교가던 길에 물릴뻔했어요. 앞에가는 할머니 다리 붙잡고 살려달라 메달려서 살았습니다. 저는 개 뿐만 아니라 동물 자체를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트라우마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 개는 골든 리트리버라 안물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솔직히 혐오스러워요. 저도 리트리버 좋아합니다. 주인 잃은 리트리버 구조해서 집에 2~3일 데리고 있다가 주인 찾아준 적도 있었어요. 그게 내 인생에 정말 큰 용기였을정도로 큰 개 무섭습니다. 무서우니까 최소한의 합의들을 지켰으면 좋겠어요.
동생이 여섯살때였을 거에요.
동네 진도믹스견에게 입술이 물린 적이 있어 저두 모르게 개가 지날갈 때면 몸이 움츠려드네요.
40이 넘었는데요ㅠㅠ
제발 견주분들 목줄.입막개 부탁드립니다.
ㅣㅣ
형욱씨 넘넘순수하고 좋네 웃음도 호탕해서 👍👍👍
진짜 다 옳은 말만 하시네요! 방송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요하는 입장은 항상 신뢰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참 많이 멀었내요... 강아지를 기른다는것은 주변사람들에게 강아지와의 도시생활을 강요합니다. 당연히 수많은 교육을 하고도 든든한 목줄과 내 강아지 컨트롤 능력을 철저하게 갖추고 나와야 하죠. 절대로 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신뢰를 주는건 의무입니다. 그건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신뢰를 줘야 해요. 나와 나의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마주치는 도시생활에서는요. 배변봉투같은 기본적인 것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이 새벽에 훈련사님 방송 듣고 있습니다 참 존경스러운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와...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수고가많으시네요^^전 교육을많이보고있어요♡♡♡
언제나 뵈도 좋아요
파이팅!
강형욱님..다중이보는거같아요^^;;;그맘정말공감합니다..앞으로도많은활동부탁드려요~~^^/
형욱선생님 어쩜넘멋있는말하시네요
공감백배!!반려문화개선시급!!!예비반려인으로서!!^^
1:00:00 윤방방님 고민이 딱 제 고민이에요ㅠ 이제까지 저희 강아지만 혼냈던게 미안해지네요ㅠㅜ
강훈련사님은 참 훌륭한 선생님,어른,아들,인간,남푠,아빠,삼촌,오빠,형,동생,선배,후배,이웃,대표님 헉헉😅
또 뭐 있을까요🙄🙄 스타?💥☀️🌟✨💫 ㅋ ㅑ 모니터 2대 ...오늘따라 카리스마 더뿜뿜ㅋ👍👍👍
아 그리고 저는 강아지 없습니닼ㅋ 하지만 강형욱님 말씀은 매우 유익합니다 그렇죠?😁😁
ㅠㅠㅠ너무공감되요ㅠ타밍시그너손상ㅜㅠ윤방방님 강아지처럼 저희 시바견도 너무ㅠㅠ오해를많이 받았어요ㅠㅠ개운동장가서 풀어놓면 작은강아지들이 두세마리달려와서ㅠ오히려 먼저 더시비걸고 막짖고ㅜㅜ저희 하쿠는 그냥 가만히잇거나 인사정돈데ㅠㅠ견주님들은 저희하쿠가 멀한것마냥ㅜㅜ아후 하면서ㅜㅜ안고가세여ㅜㅜ너무속상하고그래요..작은강아지들이 다그렇다는건 아닌데ㅜㅜ넘속상해요ㅠㅠ으헝
ㅎㅎㅎ 구구절절 옳습니다! !!
열정적인 강의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혹시 끝까지 안 보시는 분들을 위해 강의를 짧게 요약하자면 1.애견법보다 사람들의 문화의식 먼저 2. 골목식당 애청중인 강훈련사님 3. 윤방방님의 끈기있는 질문 4. 열변하심 5. 카밍시그널 손상.
잘때 라이브 틀어놓고 꿀잠잡니다. 점퍼 참 이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이런방송 많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사람들도 조금은 달라질거같아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아기방 넘멋있네요
정말 쌓인게 많으신 듯..ㅠㅠ 솔직히 답답하긴 하죠. 생각보다 아이의 카밍시그널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구요..
내 개와 산책중 풀려있는 덩치가 크고 사나운 개와 맞닥 들였을때의 대처법 같은것 가르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건 가르켜 주지 않으신것 같던데 불가능한건가요...? 저는 대형견을 키워서 안아올릴 수도 없고.. 무방비 상태로 내개가 물리거나 당하거나 맞붙어 싸우려는걸 말리다가 물릴뻔 한적까지 있어요 폭력은 더 흥분시키거나 위험한 상황이 되어 안될거고 저도 저희개도 다치지 않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3년간 5번정도 이런 상황이 있었어요... ㅠ ㅠ 어렵네요
울타리가 넘이뿌네요.갔고싶네요
내개는 착해요. 안물어요. 라는 민폐 시청자가 있구나.
이런 사람때문에 견주 전체가 욕먹는거다.
와.............. 미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시츄를키우고있는데요즘입질이심해저서 교육을자주보고있어요^^
실제로 우리 어머니 친구분이 기르시던 미니핀이 건물 계단에서 주인과 내려오는 대형견에게 물려 그 자리에서 직사 했어요
견주가 하는 말이 뭔줄 아세요?
자기네 고향 시골땅에 빈 공터 있는데 거기다 묻으라고 하더군요
그게 끝!
사과도 보상도 위로도 없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반려 문화의 현실입니다
정말 쌍욕이 나오는 펫티켓 따위는 엿장수에게 팔아먹은 하아...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저였으면 이건 너 죽고 나 죽자 끝까지 가자 보상이고 나발이고 나는 널 죽을때까지 괴롭힐거야 내 아이가 고통스러웠던 만큼 난 악마로 변할수 있어란걸 아주 확실하게 본떼를 보여줬을 거에요
신고고 고소고 청원서고 카페 퍼날르기 공익신고든 유투브를 찍든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할겁니다
그로인해 제가 피를 흘리더라도 물어 뜯을 겁니다
진짜 입마개 안하는 사람들은 사시미를 들고 다니면서 막 휘두르고 장난 치면서 언제 찌를까? 지금 찌를거 같아? 이따 찌를거 같아? 이러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걸어다니는 흉기라고요
전 대형견도 소형견도 안가리고 댕댕이들 보면 다 행복한 사람인데요
잘못 키워서 폭성력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애들 입마개도 안하고 나오실꺼면 그냥 지구를 떠나세요
당신들 때문에 댕댕이 냥냥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같은 급으로 싸잡아 욕먹고 싶지 않으니까
영상 보며 입마개 구매중 오프라인 저장중 입니다~^^; 나는 보호자 다. 반성중...
안녕하세욤!!강형욱 훈련사님이 만드신 책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라는 책을 구매해서 사 읽고 꿈이 반려견훈련사가 목표인 14살 여자입니다!!질문있는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ㅜㅜ저희집 강아지가 친구들이 집에 오면 엄처어엉 짖어요ㅠㅠ 근데 하품하고 그래도 소용없고 그래도 그나마 간식주면서 괜찮아괜찮아 햇더니 조용해졌는데 항상 이렇게 간식을 줄수도없고 한번주니까 자꾸 간식만 달라고 그러고ㅠ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강형욱 훈련사님 진짜 존경합니다!!😍
이미 길을 잘못 들였는데요. 짖음=간식=좋은반응 이런 공식을 만들어 주셨네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계속 돌려 보세요. 그거 훈련사가 꿈이라고 하셨으니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 제가 모든 정황을 모르지만 사연만 봐서는 훈련을 시키다 마셨네요. 하품은 했지만 마음도 편안 하셔나요? 하품하는거 몇번이나 하셨어요? 그 상황이 발생 했을 때만 하지 않았나요?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서 매일 반복 훈련 하셨어요? 매일 해야 되는데 그걸 하루 이틀이 아니라 일이주로 될거라 생각 하셨나요? 아니요! 강아지 훈련은 한달 아니 일년이 걸릴 수 있답니다. 꼭 해 봤는데 안돼요 하시는 분들 보면 하다 말았을 때가 가장 많구요. 가장 큰 이유에요. 그리고 두번째가 잘못 된 방법으로 교육 할때인데 보통 이 두가지를 다 하시죠. 잘 못 된 방법으로 교육하다 하다 만 경우 가 1000% 입니다. 이 중에 가장 잘못 된 부분이 매일 반복 훈련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kyungminins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알고보니깐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를 끝까지 읽고 보니깐 강아지가 짖더라도 의로인이 무시를 하면 된다고 하길래 봤더니 처음에 딱 왔을땐 짖더니 20초만에 조용해졌어요!!그뒤로도 반복하면서 무시했더니 짖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조언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멋져요!
올바른 애견인으로 성장하고 싶은데 힘드네...
강형욱님 영상을 오늘 많이 찾아봤어요
오늘 애견카페에서 아직애기 허스키였는데 맘놓고 내려놨다가 저희 강아지푸들을 타겟으로 삼고 3번인가 그강아지가 저희강아지가 사냥감인것마냥 달려들더라고여 근데 그 카페주인분은그상화에 안계셔서 아직 애기라서 유난떨지않아도된다는식으로 말하더라고여..저희강아지고관절 수술한지 몇개월이됐지만 다리가아직 절뚝여서 말라뮤트가달려들다가 혹여나 사고가나면 책임은 누가무나여.. 서로 조심하는게 낫잖아요결국 그 말라뮤트 주인분은30분도 못있고 빨리나가시더라고요 순간생각이든게...
저강아지가 크면 공격성은더 커지겠구나 너무무섭더라구여
내돈내고애견카페가면서 스트레스만받고 온거같아서
그걸보면서 느낀게..사람애기가 누워있고 어쩌다 둘이있는상황이었다면 아무리애기허스키라고해도 미들푸들만했는데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이들더라고여 ..
저두 그렇고 우리강아지는 괜찮다라는 생각은 버려야겠더라구요
당신의 개가 당신에겐 반려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야수며 맹수일 뿐일 수 도 있는 겁니다. 왜 그걸 이해 못하는지.
저희 강아지는 5살 장모 치와와예요 애기였을 땐 이빨이 없어서 물어도 안 아팠는데 지금은 이빨이 세서 물면 손이 찢어지고 피가 줄줄 흐를 정도로 세게 물어요 쓰다듬다가도 물고 안으려고 해도 물어서 몇 년 째 개를 안은 적이 없어요 어렸을 때 안는 거나 만지는 걸로 스트레스 받게 한 적도 없구요 그런데 저희 엄마나 아빠께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저와 동생들에게만 유독 심하게 굴고 와도 반기지 않고 불러도 모른체 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원래 그런 애들이 있나요? 저도 다른 견주처럼 강아지 안고 애교도 보고 같이 놀고 싶어요
점퍼 어느제품인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근데 강아지도 코고나요? ?자다가 애가 크허헝이래서 놀랐어요
저희강아지 종자는 말티푸일뿐도록 개월수는 이젠 오개월인되요. 우리발련견은 다른강이지만보이기만 하면 겁이 나서자꾸도망치는데 이를때 어떻게하면좋을까요.
27:35
첼시 보기 위해 기다린 건 저 뿐인가요....
혼자 사는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강아지를 키우면 안됩니다.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내가 외롭다고 내가 심심하다고 반려견을 맞이 한다면 당신은 반려견이 감당해야 할 외로움, 쓸쓸함, 심심함, 두려움 및 반려견이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수만은 감정들을 모두 무시 하겠다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어떤 견 종도 보호자가 없는(회사에 가있는) 긴 시간 감당할 수 있는 반려견은 없습니다.
전 직장인인데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 직장인은 키우면 안된다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강아지에게 여유를 나눠줄 수 있고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키워야한다 이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산책은 매일 하려고 하고 있고 노력하는 입장이라 이런 글을 써요. 다른 보호자 분들도 분명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단정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명 키울 자격이 안된 사람이 키우면 안되지만 한쪽으로 쏠리는것 또한 지양해야할 것 같아서요.
@@joymoca9636 공감합니다
신지혜 강형욱훈련사님처럼 보호자의 환경에 최대한 맞춰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훈련사는 잘 없습니다. 이미 강아지와 함께하고있고 노력하는건 좋지만 직장다니면서 강아지를 키우는건 그다지 자랑스러운일은 아니라고봅니다. 당신은 그저 가족같은 반려견을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하는것이지만 많은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고 대충 조건 끼워맞춰 키워도 되겠다고 단정지어 입양을 하고 그 중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개들은 버려지기 마련이죠. 저는 함께하는 반려동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세상 대부분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개를 키우려면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가정이 아니라면 외출시간이 6시간을 초과하는 사람은 개를 키우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산책을 매일 1시간 이상 하지 못하는 사람도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러한 생각과 당신의 현실이 차이가 크다면 괴리감이 들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평균 외출시간이 10시간인 직장인이 '매일 산책하려 노력합니다.'라고 하는 보호자를 보고 강형욱훈련사님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실것같진 않습니다. 매일 10시간을 혼자 기다리는 반려견을 위해 온전히 1시간도 투자하지 못한다면 글쎄요..진정 내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그런 관계를 만들지 않는게 옳죠.
@@joymoca9636 글쎄요 저도 원글쓴이님 말에 공감하네요 혼자사는 평범한 직장인이면 출퇴근시간감안해서 최소 10ㅡ11시간정도 일주일 5일을 집을 비워두고 강아지를 집에 혼자둬야되는데, 나머지시간에 아주많은노력을 들여서 강아지를 위해줄수는있겠으나 가족이있고 그렇게오랫동안 혼자있을필요가없는 환경에 비해서는 어떤 노력도 강아지입장에서 보상이될수있을지.... 그 외로움이 강아지 견생에 얼마나 긴 시간일지가 견주님 노력보다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나도 노력할테니까 강아지길러야지! 라고 생각하는 혼자사는 직장인이 최대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ㅋ ㅋ 개한테 안 물린 사람이 많을까요?
저도 예전에 물렸었는데요. 짜. 아프던데요 ㅎ ㅎ. '' 나도. 너 물수 있어 ,, 이건 개통령님건데 ㅎ
저희집강아지는발을핡아요ㅛ
사람이나 멍멍이나 개념 없이 키우는 애 엄마들 너무 많아..
근데 솔직히 나도 한국인이고, 한국 비하하기싫은데 진짜 사실대로,한국인자체가, 워낙 평균적으로 공공에티켓이나 그런것들이 안좋아서..
진짜 소수만 에티켓이 좋음.
10명중 3명?정도만 진짜 에티켓이 준수함.
나머진 ... 진짜..ㅋㅋㅋㅋ 특히 옛날세대, 40대부터는 그냥 거르고보면 됨. 나도 그전까진 나이많은분들 소수만 그런다고생각했는데 대체적으로 인식자체가 신세대랑 많이 다름. 함부로 내강아지를 그냥 들고, 손대고, 어떤시끼는발로 터치하는애도 잏었음.아직도 기억하는데 내가 그사람한테 똑같히 발로 터치해서 경찰까지 불렀음. 그뒤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내개 이쁘다하면, 만질려고 했든 안했든 대놓고 내개 만지지말고 가까히 오지말라고 경계함. 나도 예민해짐.
특히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길거리 가래침 뱉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한국인흡연자들은 길바닥에 침 안뱉는사람 본적이 없음. 심지어는 강아지 지나가는데도 뱉아서 몇번싸움. 진짜 한국에서는 못배운애들이 진짜 70퍼는 넘는것같음.
기본적으로 똥좀 치워라 제발 내강아지 세균성장염까지 걸림.
그뒤로 한국에선 왠만하면 인적드문곳에서 산책함.
또한 반려견문화만 낮은게 아니라, 평균적 국민성자체가 상당히 낮은편
참고로, 나는 일본, 미국에서 에서 총 10년동안 거주한사람임
아줌마들 교육 받아야해요 여성비하 아녀유((((
소리 너무 울려요ㅜㅜ
진짜 별거 아닐 수 있는데.. '물어요?' 라고 묻지 말고 '개가 사람좋아해요?'나 '친근해요?' 라고 물어보면 어감이 훨씬 나을텐데... 왜 그렇게 못묻는걸까요 대체. 진짜 안타깝다.
다 동의하지만 한가지만 집고 넘어갈께요. 통계나 여론조사의 맹점은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말씀하시는 여론조사가, 남경필 전 지사가 과거에 경기도에서 15kg 이상 입마개를 추진했던 여론조사가 아닐까 싶어서요. 당시 도대체 어떻게 그런 통계가 나왔나 여론조사 표준오차와 응답률을 찾아본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안타까운 사건으로 가장 도그포비아가 극심했던 시기에, 단 이틀에 걸쳐서,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받았는데. 응답률이 0.012% 던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천명중에 열명정도가 응답한건데 그중에 개를 키우는 사람인 경우와 안키우는 사람의 경우가 또 나눠지면, 이건 여론조사나 통계라고 말할 수도 없는 수치입니다. 표본오차 95% 에 신뢰수준을 써놨지만, 전 사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일요일날 보도자료를 뿌린것도 목적이 있어보였구요. 당시 아들 문제 때문에 망가진 이미지를 다음 도지사 선거 6개월쯤 전에 관리 시작하는 어느 정치인의 무리한 물타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사고 터지자 마자 몇일만에 여론조사 해버리고, 일요일날 도의회 열어서 법안 만들고 그날 바로 보도자료 뿌려버린걸로 기억하는데, 일요일날 기자들 대기시켜 놓고 보도자료 뿌리는게 보통 정성이 아닌거죠. 이 사람이 승부수를 던진건가 하고 화가 나면서도 흥미롭게 지켜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기사들에 천명을 대상으로 신뢰수준이 95% 라고만 써있으니. 누가 봐도 저게 여론이구나 라고 받아들였을 겁니다. 하지만 응답률이 적혀있지 않은 여론조사는 일부러 그걸 누락했을 가능성이 많고, 보통은 의도를 가진 요식행위용 조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한가지만 더요. 포메라이언 이라고 자꾸 들려서요. 포메라니안 이라고 정확히 발음해주세요! 그리고 앞쪽에 조명을 설치해주면 화면 끊김이 좀 좋아질듯 합니다. 조도가 낮으니까 iso 가 높아지고, 다른 부분은 화질 좋은데 움직이는 부분이 불러가 생기는게 아닐까도 싶어서요. 방송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의견이지만 훈련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설문은
70%라는 수치 언급으로 보아 아래 링크에 있는 설문과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725134&memberNo=1895714
링크에 들어가시면 각 질문별로 연령, 성별에 따른 응답률과 응답자수가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필요한 부분만 옮겼습니다.
2017년 11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 14-99세 남녀 37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60%P입니다.
(혹시나 모르실 분들을 위해 덧붙입니다. 100번의 설문조사를 했을 때 95번이 유사한 결과가 나오며 오차 범위는 1.6% 이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려견 동반 외출 시, 15kg 이상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시키고, 목줄 길이를 2m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입장은?
- 15kg 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74.8%
- 15kg 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13.8%
- 목줄 2m 제한 찬성: 78.3%
- 목줄 2m 제한 반대: 10.3%
- 잘 모르겠다(9.7%), 기타 의견(1.7%)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목줄 제한 찬성 2543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찬성, 목줄 제한 반대 263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목줄 제한 찬성 394명
15kg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반대, 목줄 제한 반대 125명
이 댓글은 반려견에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목줄을 제한해야한다는 의견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훈련사님께서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하신 설문에 대해 알아본 댓글입니다.
@@jiyeonlee7650 네~ 저도 지적을 하는게 아니라,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난김에 이야기가 해보고 싶어서 써본 글이네요. ^^ 잘 봤습니다.
한 번쯤 환기해보아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의 형식과 서두가 조금은 보기 불편합니다.
‘그런 것 같은데’라는 추측만으로, 훈련사님이 그 통계자료를 언급한 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건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아 정말 그런가?’하며 무의식 중에 강형욱 훈련사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로 생각난 김에 다루어보고 싶어 이야기를 꺼내신 거라면, ‘다 동의하지만’ 과 ‘제 생각엔 말씀하시는 여론조사가 ~이 아닌가 싶어서요’ 라는 부분만은 빼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없어도 충분히 여러 사람들과 논의해봐야할 좋은 내용인데, 굳이 그 말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