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nzino's canine Kkomi, pretending not to know another dog.｜2019 Dangdangi Festival

빈지노 호감이다 진짜 음악만 잘하는게 아니라 사람도 매력있음

일단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많이 알아 보셨다는 부분에서 칭찬해요~ 그리고 강훈련사님의.. 온몸에 5개씩은 배변 봉투 들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 손에 닿는 곳 곳곳에 두고 다닌답니다 ㅎㅎㅎ

어제 2020년 1월 21일 저녁 8시경. 16년간 같이 살았던 대한이라는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리고 오늘 화장해 주었습니다. 평생을 짖지도 안고, 물지도 않고, 잘먹고, 잘싸던 놈이엿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민폐한번 안끼치더니.... 이놈이 갈때도 민폐를 안끼치려고 조용히 갔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아파도 금새 낑낑거리고 꾀병부리던 놈이.... 속에 돌이 두곳에 껴있고 폐의 50프로가 염증으로 뒤덮여 고통스러웠을 건만 한번을 내색을 안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요 몇일 잘먹던 놈이 사료는 입에도 안대고 계란이랑 고기 조금 먹고는.... 어제는 뭔가 불안해서 일정 다 엎고 대한이 옆에서 안아주고 마사지해주었습니다. 어제는 그 좋아하던 육포간식을 입앞에 갔다놔도 꼼짝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지 화장실 방향을 보면서 꼼지락 제법 일어서더군요. 그래서 조용히 내려두고 잠시 카톡을 하고 있었습니다. 힘겹게 화장실로 가던 대한이가 갑자기 발작같은 행동을 하더니 두다다 미끄러지듯 뛰고는 그대로 옆으로 픽 쓰러져서는 낑낑거리며 호흡이 곤란한듯 헐떡이며 그 자리에 오줌을 지려버렸습니다. 낌짝놀라 급히 응급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때가 오후 6시경이 지나서였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차를 타고 막힌 길을 뚫고 병원에 7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이틀전까지만해도 뛰어놀고 했던애가 차에서 제 얼굴한번 쓱 보고 어머니 얼굴 한번 쓱 보고는 그래도 헐떡아며 몸이 축 늘어졌습니다. 병원 접수하고 간단한 검사를 했습니다. 피검사와 엑스레이. 애가 몇일 먹빌 못했는지 피가 조금밖에 안나온다 하더군요. 그렇게 엑스레이 찍고 의사선생님이 피 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고 엑스레이 보니 폐의 50프로정도가 하얗게 변해있는 걸로 보아서는 염증 갔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결석도 두곳 껴있었구요. 그렇게 수액 맞히고 내일 다시 검사해보자는 말과함께 간호사 선생님이 진료실로 들어오시더니 의사선생님을 호출했습니다. 사실 아... 이놈이 갈 준비를 하려는 건가 싶었지만 실감이 안났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의사선생님께서 심정지가 외서 급히 약물 투여하고 cpr을 실시해서 다시 심장이 뛴다 하더군요. 그래서 급히 면회를 했습니다. 녀석.... 눈의 초점이 풀려있고 호흡기에 겨우 의지하여 숨을 쉬고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베려로 30여분을 넘게 대한이와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입원수속을 하는 사이.... 녀석에게 다시 심정지가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cpr로 다시 겨우 숨을 붙들어매었지만.... 아무래도 이 이상의 조치는 못할거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전해줄 말을 하고는 호흡기나 수액을 때자고 말씀하셨죠. 그래도 몇시간은 숨을 쉴테니 집에서 편히 보내라고 배려해주셨습니더. 어머니는 연신 울음을 삼키시면서 고마웠다고 말하고.... 저는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이 몸을 닦고 보내겠다고 해서 저희는 밖에서 5분여를 기다렸습니다. 대한이를 데리고 가려고요. 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데려 나온건 이미 숨을거둔 아이의 모습이였습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아버지께 대한이 편히 갔다고 집으로 오시라고 전화했고. 그렇게 집으로 왔습니다. 그 시간이 저녁 9시였습니다. 대한이 물품을 정리하고 평소 아이가 자던 곳에 조용히 내려놨습니다. 10시조금 넘어 아버지는 대한이를 보고는 끝내 안보이시던 눈물을 보아면서 연신 미안하다고, 아픈거 더 빨리 알지못해 고통속에 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년을 같이 살고, 애교가 많지못한 저를 대신하는 유리집 애교 덩어리였던 대한이가.... 이렇게 집에서 우리품에서.... 끝까지 민폐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제 불과 몇시간 뒤면 반려동물 화장터로 갑니다. 16년 평생을 잔병치레없이 건강하던 아이가 불과 몇시간만에 숨을 헐떡이더니 그렇게 갔습니다. 뭐가 그리바쁜것인지 미처 아버지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차르루타고 갈때 젖먹던 힘까지 모아 꼼지락 거리며 저를 보고, 어머니를 보더니 창문밖을 지그시 처다본것이 아빠를 그리 찾았던걸까요.... 산챗도 많이 못 시켜줬고, 맛난것도 많이 못 맥인것이 너무 밟힙니다. 부디 저 먼곳에서는 행복하게 잘살겠지요. 이번생도 행복했었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가족은 대한이 덕에 16년이 행복했었습니다.
대한아... 와주어서 정말정말 고맙다. 사랑한다.

배변봉투를 다섯개씩이나?! ㅋㅋㅋㅋㅋㅋㅋ 배변봉투 흔들어주세요! 죄송합니다 빠른 태세전환 ㅋㅋㅋㅋ

오즘 날씨 추운데감기 조심하세용!♥️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만남이네요ㅎㅎ 너무 보기좋아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두 분이네요👍✨

애견인들이 공부하게끔
도움 주시는 강형욱 님
정말 고마워요~!😛

아이를 키울때도 공부하고 찾아보고 하는데 강아지는 왜 그렇게 안키웠었는지 .....강형욱님이 나타?나시고나서 그런 문화가 생긴게 너무 좋아요❤

강형욱씨는 카리스마인데 오늘은 왜케 귀여워?ㅎㅎ

3:50 저도욬ㅋㅋㅋㅋ반려견 키우지도 않는데 강훈련사님께 중독돼서 계속 영상 봐요ㅋㅋㅋㅋ🤣

꺄!! 빈지노 너무 좋아하는데에!! ><
아 배변봉투는 어디서나 나와야하는군요!! +_+

ㅋㅋㅋㅋㅋㅋ노래할때 배변봉투 흔들랰ㅋㅋㅋㅋㅋㅋㅋ

강형욱 구독♡좋아요♡ ㅋ

3:42 ㅋㅋㅋㅋㅋㅋ구독♥좋아요♥
참유튜버가 되셨군여 ㅋㅋㅋ

😀😀😀
빈지노님, 노래할때 배변봉투 떨어지셨다니🤙🤙😀😀멋져요🤙🤙
개통령님은 아무리봐도 개로 보여요💕🌹

남자어른이 폭행했었구나...빈지노님은 천사입니다♥♥
그런꼬미를 사랑해주고 보다듬어주시고♥

거리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배변봉투 흔들엌ㅋㅋㅋ

구독~좋아요~ㅋㅋㅋㅋㅋ

저도 댕댕이 안 키우는데 구독중입니댜....ㅋㅋㅋㅋㅋ

호야쌤 말 너무공감되개...그와중에 빈지노🐶❣ 나도 저기가서 살고싶개...꼬미..보고있으면 연락주개..❣

저도 강형욱님께 반했나봐요. 훈련영상이나 강연영상 많이 봐요 ㅋㅋ

배변봉투 흔들어볼까요? ㅋㅋㅋㅋㅋ아 ㅋㅋㅋ진짜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강형욱 훈련사님 마이크 댕댕이 적혀있어서 진짜 댕댕이가 인간의 탈을 쓰고 댕댕이들 대변해주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

꼬미 데려가신 애견카페 제가 자주가는곳이에여!!!!꺄아아아

4:02 ㅇㅈ

구독♡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 울 집 개님이 딱 그러는데

배변봉투 5개는 기본이죠잉~ㅋ

드립모에옄ㅋㅋㅋㅋㅋ배변봉트를 흔들라니옄ㅋㅋㅋ사직구장이야머얔ㅋ

저희집 꼬미는 강아지고 사람이고 너무 좋아서 난리에요ㅎㅎ 모르는사람이 지나가기만해도 꼬리흔들고 그사람한테 가고싶어서 난리에요 쫌 차분함을 가르치고 싶어요

노래부를 때 배변봉투 흔들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개

아 강형욱 선생님이 말씀하셧당!
강아지는 주인의 성격을 닮는다...
그래서 우리 살구가 이렇게 날뛰고 응가를 먹고 사람만 보면 침흘리고 좋다고 배까집고...
하하 내자신을 돌이켜 보게 되는 너란녀석..

미친ㅋㅋㅋㅋ봉투흔들고싶내욬ㅋㅋㅋ

강슨상님! 잘보고있습니다~! 전 이번에 강아지 장난감 만들기 영상 찍어서 올렸는데 한번 봐주러 오세요ㅋㅋㅋ 또 들릴께요!!!

울강아지 푸들이요
살짝 옆으로보면 눈이 새빨게요 첨엔 너무 놀랐는데 그래서 다른강아지 눈 유심히 봤는데 울강아지처럼 빨갛치 않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울식구들 다 깜작놀랐어요

월요일날 되면 개훌륭 보는재미로 지내요~~~~
저희댕댕이는 순딩순딩하는데.... 남이만질려하거나 보기만해도 Only 주인밖에몰라요

형이 왜 거기서?..

강아지 목줄메고 산책할때 뛰면 강아지가 흥분하나요?

안녕하세요! 10살 말티즈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희 강아지가 방광결석이 생겨 수술을 받았는데요, 원래 파프리카 당근 등 사람음식을 조금 먹었는데 병원에서 그런걸 먹으면 이제 결석생기는데 기여를 한다고 먹지 말라고하는데요 강아지가 너무 낙이 없어하는것같아서 혹시 먹을수있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ㅎㅎ

빈지노땜에 왔다 손

강형욱님 혹시 강아지 종류의 수가 어떻게 되나요?

상순이는 낯선사람을 피해요 경계 한다기 보다 다가오면 도망가요 그런데 장점이 사람에게 가려고 당긴다던가 달려드는 행동은 없어서 정말 좋아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한 단점이 있어요 만약 상순이가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 왔을때.. 정말 안좋을거 같더라구요 ㅠㅠ

애기가 겁먹을때 남자들이 터프하게 다가가서 조금 여자들을 더 따르는것 같던데

저희집 강아지가 자율배식을 하는데 원래 자기 밥그릇에 있는 사료는 관심없다가 제가 손으로 사료를 주면 간식주는것처럼 잘먹는 이유는 뭘까요?

저희 강아지 오늘 입양 했는데 토이 푸들 이요! 울타리에 내버려두었더니 계속 찡찡 거려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아이에요

반려견 교육할때 교육자님들 손에든간식 뭐에요? 개 사료는 아니죠?

빈지노닮았네ㅋㅋㅋ
어?빈지노야 ?ㅋㅋㅋㅋ

강아지는 강아지라서 그렇다 하지만 사람문제는 해결이 안돼요 ㅋㅋ
골목길에서 강아지가 어디로갈지 이리저리 살펴보고있는데 뒤에서
강아지 대리고 나오신분들이 앞질러가지 않고 강아지를 안고 가거나
갈때까지 뒤에서 기다리는걸봤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강아지들이 무슨생각을 하겠습니까ㅜㅜ전 배변봉투 조그만한 가방에
휴지 물티슈 배변봉투 한롤 다챙겨다님ㅋㅋㅋ귀찮지 안고 그게 편리함

지노형도 못하는게 있구나..

제목에 일본어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는데 내용에는 자막이 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이걸 보구 도움이 되지만 가족들도 같이 보구 싶은데 이왕이면 내용에도 자막 부탁드려요

교미로읽고 들어왔습니다

왜그럴까요? 주제와 다른얘기라 좀 그러네요 ㅠ

이제와서 궁금해진건데 개가 식용유 그니까 전굽거나 튀김했을 때 남은 기름을 많이 먹으면 죽나요???

남자들은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