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공포증 극복하는 법|수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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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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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96

  • @user-rd5hp1qy5g
    @user-rd5hp1qy5g 4 년 전 +487

    일부러 유투브로 영상 찾아볼 정도로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 무서워요. 막연하게 저 강아지가 날 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음

    • @user-fd3tw1on7z
      @user-fd3tw1on7z 4 년 전 +11

      저도..

    • @mokeo-es5in
      @mokeo-es5in 4 년 전 +28

      저는 큰개가 보이면 는 온 몸이 굳고 소름이 돋아요. 작은 개도 가까이 오면 부담

    • @user-xg8tx7cx7c
      @user-xg8tx7cx7c 4 년 전 +18

      저두여ㅠㅠㅠ 지금도 방에서 못나오고있어요ㅠㅠ 할머니집왔는데.. 큰아빠가 강아지를 데리고왔어요ㅠㅜㅠㅜㅠㅜㅠ

    • @user-zn6lb9gz8u
      @user-zn6lb9gz8u 4 년 전 +4

      77 fkjfj 저두요 ㅠㅠ

    • @user-bz9yr2ri4o
      @user-bz9yr2ri4o 4 년 전 +10

      저두요...... 앞에 개 오기만 해도 무서워서 돌아가요

  • @user-gl2nb3zl5p
    @user-gl2nb3zl5p 4 년 전 +238

    통제를 안하는 보호자가 너무 많아요. 공원에서 목줄풀어 아이들이 기겁을 해요.

    • @user-vi5og3dn5t
      @user-vi5og3dn5t 4 년 전 +22

      벨라정 저도 자주겪어요. 성인인 저도 무서운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ㅠ 통제도 안하고 괴씸하고. . 정말 좋으신 견주들도 많지만 몰상식한 견주들 너무 많습니다.

    • @user-vz7iu6mi9j
      @user-vz7iu6mi9j 4 년 전 +4

      저도 7년째 강아지 키우고 있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 목줄 풀어놓는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 물론 정말 안 무는 개일수도 있지만 그냥 개 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joyce473
    @joyce473 4 년 전 +382

    저도 정말 무서운데.... 사람들이 강아지 끈을 너무 느슨하게 하고 걷다가 제가 되려 너무 놀래버리면 제 잘못인거같고 오히려 저만 민망한 그런 경험들 ㅠㅠ 제발 산책시키실때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 하며 배려좀해주셨으면 하는...

    • @_day_youha1800
      @_day_youha1800 3 년 전 +8

      맞아요ㅜㅜㅜ

    • @user-vs3pd2iz3v
      @user-vs3pd2iz3v 3 년 전 +37

      줄 짧게 잡아달라 요청하면 10에 8은 무시하거나 화내거나 코웃음치거나 욕하더라고요. 한국 견주들 왜 이렇게 무례하고 이기적인건지 그 공원 애견금지해달라고 민원넣으려고요.

    • @7loEH2H
      @7loEH2H 3 년 전 +1

      저도요..

    • @eunji78_
      @eunji78_ 3 년 전 +15

      @@user-vs3pd2iz3v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제가 모범적인 견주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력중입니다...사람 많은곳, 차 다니는곳에선 줄 짧게 하고 한적한 곳에선 줄을 좀 길게해서 애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잘 조절하겠습니다!

    • @user-qf6lf1cf5g
      @user-qf6lf1cf5g 3 년 전

      @@user-vs3pd2iz3v ㄹㅇ

  • @jindodoku
    @jindodoku 4 년 전 +455

    공포증이 있는분들에게는 절대로 강압적으로 다가가서는 안된다라는말 깊이 공감합니다!!!
    나에게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공포감을 주는 존재일수도 있으니깐요..

    • @user-nb9ed3eu4n
      @user-nb9ed3eu4n 4 년 전 +2

      덕구님이다!!!존경해요.영상 계속보고 댓글도 엄청 달고 있어요

    • @jindodoku
      @jindodoku 4 년 전 +2

      @@user-nb9ed3eu4n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b9ed3eu4n
      @user-nb9ed3eu4n 4 년 전 +3

      @@jindodoku 아니에요.덕구도 귀엽고 덕구 주인분도 목소리도 이쁘시고 착하셔서 너무 잘보고 있어요.주인분은 덕구가 있어서 듬직하시겠네요~^^

    • @lks74800
      @lks74800 4 년 전 +1

      와 덕구다 덕구😀

    • @sujeonglee1358
      @sujeonglee1358 4 년 전 +2

      헐 덕구!! 여기서 뭐행~~~~ㅎㅎㅋㅋㅋㅋ

  • @sophia-je8tp
    @sophia-je8tp 4 년 전 +185

    강아지싫어하는 사람에겐 진짜 공포에요 심장멎을정도로

    • @user-cy7fv8xp6z
      @user-cy7fv8xp6z 3 년 전 +40

      아 정말 심장멎을 정도로 라는 부분이 너무 공감이에요 멀리 있는 강아지를 볼 때마다 정말 심장이 멎는 느낌이 뚱 하고 느껴져요ㅜㅜㅜㅜ

    • @user-np6es9ju9n
      @user-np6es9ju9n 3 년 전 +27

      제가 그래여 퇴근하고 원래걷는길이있는데무서워서 돌아서 가요 ㅋㅋ

    • @happy2488sksosm
      @happy2488sksosm 3 년 전

      병원 가세요 제발

    • @user-oy2tt7vw5v
      @user-oy2tt7vw5v 2 년 전 +26

      @@happy2488sksosm 병원? 강아지 싫어하는게 병이냐 ㅋㅋ 걍 그렇구나 하면되지

    • @happy2488sksosm
      @happy2488sksosm 2 년 전

      @리마 공포증이 병이라고 멍청아

  • @Red.Bean.
    @Red.Bean. 4 년 전 +393

    어릴 때 강아지들 좋다고 막 쫓아오는데
    무서워서 울면서 난 진짜 죽기살기로 도망가는데
    주위 어른들은 재밌다고 깔깔대며 웃던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네요
    한 5~6살 때쯤이었는데 서른 넘은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함

    • @jiwoochoi6449
      @jiwoochoi6449 4 년 전 +9

      오오..저도 그런적 있어요 바닷가에서 엄청큰 셰퍼드한테 쫒겨서 거의 물릴뻔 했는데 전 강아지 공포증은 다행이 없답니다^-^

    • @hancdream
      @hancdream 4 년 전 +12

      아..공감합니다
      저도 어릴때 약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큰 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 @user-kp1rg2qz6u
      @user-kp1rg2qz6u 4 년 전 +6

      너두? 저두! 저랑 똑같으시네요.

    • @user-mj6kp6xd1f
      @user-mj6kp6xd1f 4 년 전 +11

      저는 24살 대학생인데요 저도 초등학생때 친할아버지댁 앞집에서 키우는 개가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으르렁 거리다 뛰어와서 도망쳤던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공포증이 생기고 개를 싫어했는데 몇년전에 이모가 키우는 어린 말티즈랑 만났던 경험이랑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서 극복했네요

    • @user-vm6xp2eg1c
      @user-vm6xp2eg1c 4 년 전 +8

      저도.. 저희엄마도 개 무서워하셔서 제가 도망치는거 보고 식겁하셨는데 오히려 그 개 집 주인이랑 이웃집 어른들은 웃고있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

  • @HJ-lt2fu
    @HJ-lt2fu 4 년 전 +151

    개는 좋아하는데 짖는거 때문에 무서워요.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 같음요. 진짜 조용하다 왕! 하면 심장이 놀라서 아프고 식은땀이 나네요.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요 ㅋㅋㅋㅋㅋㅋ

    • @user-hs8xr9kj4d
      @user-hs8xr9kj4d 4 년 전 +3

      저도 무서워하는데... 강아지가 제 쪽으로 올려고하면 피하게되고... 안 짖어도....근데도 무서운건 왜져...

    • @user-ev5dh8dc1b
      @user-ev5dh8dc1b 4 년 전 +5

      전 개가 짖으면 저도 짖어요

  • @dum5083
    @dum5083 4 년 전 +78

    와 공포증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간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건지, 통제가 안 되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건지... 내가 맨날 다른 사람들한테 제일 싫어하는 개가 목줄 안한 개라고 했었는데 이유를 통찰했어요..

  • @user-ib6db3vq3h
    @user-ib6db3vq3h 4 년 전 +94

    개공포증이나 공포증있는 사람들은 그 공포증을 어느정도 수치스러워하고 약점이라 생각하는데 약점을 콕콕 찔러대는건 싸우자는거죠. 강형욱씨 말처럼 통제가능한 경우에만 조심스럽게 마주할수있는게 좋을듯.

  • @U1HAN
    @U1HAN 4 년 전 +161

    강아지 프로 다 챙겨볼 정도로 개 좋아하는데 강아지 무서워합니다.. 크거나 작거나 마주치면 식은땀부터나요..😔

    • @jieunkim0816
      @jieunkim0816 4 년 전 +15

      k sj 헉 저만 그런게 아녔네요 😭😭
      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동물농장이고 강아지와 견주의 감동적인 사연 보면 눈물 줄줄인데...
      조그만 강아지가 다가오기만 해도 경기 일으킵니다

    • @user-us6vp4ni6x
      @user-us6vp4ni6x 3 년 전 +3

      저도 그랬어요. 등뒤에 소름이돋고 강아지있으면 멀리돌아오고 그랬네요. 지금도 저희강아지 말고는 아직도 겁이나긴해요ㅎ 특히대형견.. 그래서 애카같은곳은 잘 못가겠더라구요ㅎ그래도 과거에 비해는 많이 좋아졌어요^^

  • @user-bz9yr2ri4o
    @user-bz9yr2ri4o 4 년 전 +132

    강아지 공포증 너무 힘들어요.... 저는 진짜 강아지 좋아하는데 목줄 매고 있은 개라도 맞은 편에서 오면 무서워서 뒤돌아 다른 길로 가고 피할 길 없으면 패닉와서 차도로도 가고 그랬어요. 진짜 머리로는 무서워할 필요없다는 걸 아는데 강아지만 보면 사고정지에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어릴때는 맨날 도망가서 개한테 많이 쫓겼어요. 지금도 근처에 개 보이기만 하더라도 컨디션이 안좋아져요. 너무 긴장해서인지 모르겠는데 개 공포증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 영상 너무 좋아하고 유튜브로 강아지 고양이만 보려고 들어오는데 현실에서는 전혀 극복이 안돼요.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 @user-vo1uq2te3s
      @user-vo1uq2te3s 3 년 전 +18

      저도 차도로 도망치다가 큰일날뻔했어요..너무 공감되네요

    • @fierce.fierce
      @fierce.fierce 2 년 전 +9

      저도 차도로 피해갈 때 많아요 개 때문에 너무 놀라고 무서워 했더니 개주인이 쌍욕해서 112 신고한적도 있어요

    • @user-ms5vm3fj5u
      @user-ms5vm3fj5u 2 년 전 +5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가는데 아직도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성인되서도 못 고칠것같아요.. 너무 무섭고 가끔 쪽팔리기도해요 친구와 놀때 개를 만나면 나혼자 피하면 쪽팔리기도하고 무서운걸 티내고싶지도 않고 심하면 눈물도나요.. 전 진짜 고치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 @user-bc6yd9pt7w
      @user-bc6yd9pt7w 2 년 전 +4

      와 ...저도 .... 도망다녀요내가 ..집 만 나가면 요즘은 다 멍멍이 세상이니 ... 항상 나갈때는 생사 넘나드는 기분

    • @rotinia
      @rotinia 년 전 +3

      @@user-bc6yd9pt7w 맞아요ㅠㅠ 나가면 하루는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은 개 마주쳐서 너무 힘들어요..

  • @LenaLandLife
    @LenaLandLife 4 년 전 +144

    정말 궁금한 부분이였어요. 강훈련사님 이야기 하셨듯이,
    강아지를 싫고 좋아하고의 수준이 아니라 공포를 느낀다는 것은 쉽게 판단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 벌레, 뱀, 귀신.. 여러가지 다른 것에 공포를 느끼듯이 그 분들은 강아지들에게 공포를 느끼는 것이니까요. 여유로운 강아지와 완전히 통제되는 상황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본 다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hy8vo7ro6j
    @user-hy8vo7ro6j 4 년 전 +57

    강아지가 짖으면 무서워요...안짖으면 괜찮음! 무섭지만 참을수 있음 통제가 안되는경우면 짱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개가보이면 멀리서 걷는편인데 편하게걷거나 개쫄면서 걷거나 둘중하나에요

  • @user-bi2wp3ju9q
    @user-bi2wp3ju9q 4 년 전 +29

    여태까지 대형견 산책시키는 사람중에서 입마개시킨사람 단 한명도 못봤고 죄다 질질끌려다니다시피하던데요...

  • @user-vo1uq2te3s
    @user-vo1uq2te3s 4 년 전 +58

    괜찮아요 우리 애는 안물어요 주인이랑 우리 애 목줄 불쌍하다고 안지도 않고 가는 주인들 진짜..; 그리고 기본적으로 엘리베이터같은 밀폐된 공간에선 강아지 좀 안아줬으면 좋겠음..

    • @user-ev5dh8dc1b
      @user-ev5dh8dc1b 4 년 전

      +만약 그 사람이 키우자고 한사람이 아니면 그사람도 공포증 조금 있는거임...

    • @user-xn7tw5uh3n
      @user-xn7tw5uh3n 년 전

      하 엘리베이터 진짜 인정요 ..

  • @parkyoungjin86
    @parkyoungjin86 4 년 전 +87

    전 그냥 개 자체가 무서워요 ㅠㅠ 이겨내고 싶어요. 예전엔 쳐다만 봐도 울었는데 이제 성인되서는 쳐다볼 순 있어요... 아주멀리 ㅜㅠㅜ 근데 길 다니면서도 제 이런 모습 때문에
    길다니기도 너무 힘들어요 ㅜ

    • @parkyoungjin86
      @parkyoungjin86 4 년 전 +21

      LOVE G.P 전 35 살인데도 출근하다가 개 보이면 다시 돌아와서 택시타고 지각한 적도 있어요 ... ㅠ 심리적으로 엄청 큰 스트레스예요 길가다가도 행여나 나타나진 않을가 이런거여 ㅠㅠ

    • @user-sm6en7xh9l
      @user-sm6en7xh9l 3 년 전 +2

      저는 옛날에 어렸을때 물린적이 있어서 개를 무서워해요 4학년 쯤에는 나중에는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중1인 지금도 무섭고..그걸 아는 애들이 개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미는 장난을 한뒤로(지금은 안그럼) 더 무서워 졌어요

    • @happy2488sksosm
      @happy2488sksosm 3 년 전

      @@parkyoungjin86 병원가세요 도그 포비아는 치료해야 됩니다

  • @jihoon6190
    @jihoon6190 4 년 전 +64

    저도 저희 강아지 덕분에 강아지공포증을 이겨냈습니다. 현재 저희 강아지는 하늘에 있지만 저희강아지에게 정말 고마움 느낍니다.

  • @alcoholicman7204
    @alcoholicman7204 3 년 전 +7

    저도 강아지 무서워하는데.. 주위에서 괜찮다고 안문다고 만져보라면서 그럴때 너무 짜증.... 마치 담배극혐하는 사람한테 불붙은 담배 주면서 괜찮다고 피워보라고 하는거 같아요 ㅠㅠ

  • @user-lt9jf8ch5s
    @user-lt9jf8ch5s 4 년 전 +44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때 강쥐 무섭다는데 애견카페를 굳이 가자고 해서 일단은 따라갔었는데 들어가니까 진짜 개들은 엄청 짖고 그 앞에 작은 문 하나 두고 서있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못 들어가고 있는데 빨리 안 들어고 뭐 하냐고 다그치는 친구 때문에 서럽고 무섭고 막 복잡해져서 울었던 기억이,,, 진짜 무섭다는데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누군 무섭고 싶어서 무섭나 ㅜㅜㅜㅜ

    • @Juuuuna
      @Juuuuna 3 년 전 +1

      공감이요 ㅠㅠ

    • @user-ru3vj5zo6g
      @user-ru3vj5zo6g 3 년 전 +1

      저는 어제 애견카페 억지로 갔다가 ...들어 갔는데 ㅠㅠㅠ 눈물나고 숨 막히고 그래서 뛰쳐서 나왔어요 ..

    • @user-ur7ui7ix4g
      @user-ur7ui7ix4g 3 년 전 +4

      저도 그런적 있어요ㅠ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강아지가 되게 귀엽긴 해도 전 되게 무서워 하거든요ㅠ근데 친구들은 막 장난치고 웃고 그래도 나중에는 베란다에 해놔줬는데 저도 강아지랑 친구한테 미안하죠..근데 어째요..저도 안가면 안되겠냐고 했는데도 절 끌고 오는데..그래놓곤 저보고 다 저때문이라고 눈치 주고..이런게 무슨 친구야..웬수지..언제는 다른친구네 집에 놀러갔을때 되게 큰 강아지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계단에서 넘어져서 무릎에서는 피나고 소리치고 피할려고 하는데 그와중에 그 친구 엄마가 왜저러냐고..ㅠ편견 짓지 말아주세요..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낀다구요..ㅠ

    • @user-vn2tm3nv2j
      @user-vn2tm3nv2j 3 년 전 +3

      ㄹㅇㅠㅠㅠ 저도 친구가 강아지 무서워 하는거 알고 있는데 자기네 집 놀러가자고 자기네 강아지는 착하고 절대 안 문다고 해서 믿고 따라 갔더니 친구는 통제도 못하고 강아지들은 계속 저한테 짖고 뛰고 반가워 하는건 알고 있는데 저는 무서워서 눈도 못 마주 치겠고 결국 긴장하면서 있다가 친구가 절대 안 문다고 계속 만지라고 강요해서 만지려고 하다가 손가락 물릴뻔함 그래서 미안하지만 강아지 다른 방에다가 나 있을때만 가둬 달라고 무삽다고 부탁 했더니 그때 기분 나쁜티 팍팍 내고 결국 나중에 내 의사는 물어 보지도 않고 자기 맘대로 풀어줘서 나한테 또 달려오면서 짖고 또 만져 보라고 하고;;;하 진짜 제발 자기들끼리 노는거 까지는 무서워도 참겠는데 만지라고 강요좀 하지마요 이런 사람 한 두명 아님 ;;

    • @user-jj9fe5uc7s
      @user-jj9fe5uc7s 2 년 전 +4

      @@user-vn2tm3nv2j 그런친구는 절교하세요 아주 이기적인친구네요

  • @user-dl8qo4pf2o
    @user-dl8qo4pf2o 4 년 전 +49

    7살 때 골목에서 개한테 쫓긴 이후로 조그만 강아지도 무서워 했어요. 하지만 십 수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요즘엔 매체에서 강아지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부각시키다보니 무섭기도 한데 귀엽기도 하네? 이 두 가지 생각을 함께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요즘엔 소형견들은 가까이에 와도 괜찮아요. 굳이 찾아가서 만지거나 인사하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제가 등산하는 곳에서 견주분들의 절반은 줄을 매지 않고 다니시더라고요. 소형견은 안 무서운데 중형견이 줄 풀고 다니면 무서워요.. 저는 어째야하죠. 뒤돌아서 반대로 가야 하나요. 아니면 좁은 산길 한쪽에 비켜서야 하나요. 가끔 강아지가 제 옆을 지나갈때 제 발 또는 종아리에 냄새를 맡거나 혀를 낼름하는데....으아.. 견주분이 제 표정을 보시고 아이 이름을 불러서 데려가면 상황은 마무리 됩니다.
    기절초풍할 정도의 무서움은 아니지만 네 그래도 무서워요. 그냥 하소연 조금 해보았습니다.

    • @409song
      @409song 4 년 전 +7

      목줄풀린 개가 달려든다면 걷어차도 긴급피난으로 인정돼 무죄입니다
      다만 영상으로 기록은 남겨놔야겠죠 찰때는 개 복부를 차면됩니다
      사람이 개눈치까지 볼이유는 없습니다 목줄풀린개가 날뛴다면 결국은 견주 탓이니 물리면 손해배상도 청구할수있습니다

  • @rarafell
    @rarafell 4 년 전 +90

    원래 강아지 공포증 없었는데... 택배일하면서 강아지가 무서워짐... 직업특성상 하숙집같은데 걍 들어가서 놓고 나올때가 많은데 근육질 있는 개들이 컹컹 거리기 시작하면서 그 때부터 강아지 공포증 생긴듯...

    • @409song
      @409song 4 년 전 +1

      후추스프레이하나 구매하셔야될듯

    • @hancdream
      @hancdream 4 년 전 +3

      무서우셨겠어요ㅠ

    • @bumgunp
      @bumgunp 4 년 전 +1

      개장수스킨 같은아이템이 나온다면..

    • @rusielf
      @rusielf 4 년 전 +1

      나중엔 개 짖는집 앞에만 가도 막 가슴이 뛰고 그렇죠. 이해합니다.

    • @user-ri6zx3gk7h
      @user-ri6zx3gk7h 3 년 전 +3

      아고고...우리집 개는 택배기사분들을 주인보다 더 좋아해서 막 배까고 애교부리는데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무서울 수 있는거구나ㅠㅠ 조심해야겠어유

  • @user-sb4mn8rk3i
    @user-sb4mn8rk3i 4 년 전 +6

    저는 강아지 라는 단어만 봐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강아지를 무서워해요 아무 트라우마도 없었는데 강아지가 저기 멀리서 걸어와도 마주치기 싫어 다른 길로 돌아가고 강아지가 가까이 있으면 정말 미칩니다 정신을 아예 놔 버려요 엄청 작은 강아지 조차도 무서워 해요 이런 저에게 좋은 영상이네요 ❤️👍🏻

  • @user-jz8xe3zp6s
    @user-jz8xe3zp6s 3 년 전 +9

    강아지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사람한테는 한없이 귀여울지 몰라도 무서워하는 사람은 그냥 늑대나 마찬가지다

  • @fluffyb2424
    @fluffyb2424 4 년 전 +1

    아주 좋은 조언입니다 👏👏👏

  • @user-xg3nh6zo6x
    @user-xg3nh6zo6x 4 년 전

    맨날 영상너무 잘보고가요~

  • @user-iz9jd9kv1n
    @user-iz9jd9kv1n 3 년 전 +4

    저는 물까봐 무서운게 아니라 그냥 강아지 자체가 무서워요...나한테 갑자기 달려든다는 자체 생각만으로 심장마비 걸릴 것 같고 공포스러워요
    저는 목줄 안한 강아지 때문에 길을 못지나가서 목줄 안한 죄로 경찰에 민원도 넣어 본 적도 있고 한번은 강아지가 계속 쫓아와서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남의 집 문 열고 들어간 적도 있네요
    갇혀있거나 목줄하고 제 갈길 가는 강아지들은 괜찮아요 저한테 오지 않으니깐요.....제발 견주들은 안물어요 하지말고 목줄을 꼭 하고 다니셨음 좋겠어요

  • @donguri5306
    @donguri5306 4 년 전 +22

    전 어릴때 동네 개에 쫓긴적이 있어서
    아직도 제 뒤에 개가 따라오면 왠지 제 종아리를 물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 뒤돌아보게 되네요.
    큰 개 말고 작은 개라도 제 뒤에 있으면 좀 불안해요...

  • @user-jf7ce1xs7h
    @user-jf7ce1xs7h 4 년 전 +1

    빨리왔다 선댓후 감상~

  • @user-wi4tv3rd7c
    @user-wi4tv3rd7c 4 년 전 +17

    원래 아이가 그냥 개를 무서워했어요
    가까이 가지 않는 정도? 애가 원래 겁이 좀 많기도 하고요
    훈련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느긋하고 통제가 잘되고 순한 대형견을 우연히 알고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어요.
    친한 친구가 개를 좋아해 같이 애견카페에 갔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전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카페에서 한 개가 민감하고 통제 안 된다하시면서 그 개를 풀어놓으시더니...10여분 지나서인가? 그 개를 만지려던 애가 물러서자마자 사선에 신기하게 바라보던 제 아이를 물었어요.
    개주인듯 분이 오셔서 개가 물게 만들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애한테 소리지르고 짜능내고....
    개가 문 것보다 그 분으로 인해 애가 진짜 놀랐어요. 한 직원분이 개를 다시 뒤쪽에 가둬두셨고 주인분으로 추정되는 분은 계속 짜증이고... 다른 직원은 소독과 함께 애를 보살펴 주셨어요.
    그 뒤로 애가 큰개 작은개 애견인에 대해 그리 좋은 시선이 아니게 되고 동생도 누나를 보고 처음에 개를 좋아하다가 요즘은 경기하기 직전입니다
    그러니 저도 점점 좋지 않은 시선이 되고요.
    2주전쯤 한강둔치에서 강아지 챙긴다고 본인이 앉았던 자리에 먹던 음식쓰레기며 빈 맥주병을 그대로 두고 가시더군요
    그걸보고 난 후 아이는 몇 번이고 다시 이야기하더군요
    날씨가 선선해지며 저희집도 산책을 많이 하는 것처럼 다른 강아지들도 많이들 산책을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바르게 지도할수 있을까요?

  • @shinyeajin4695
    @shinyeajin4695 4 년 전 +11

    저도 강아지 진짜 무서워 했는데(어릴때 물린적 있어서)
    프랑스에서 거주할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때 16kg,40kg짜리 중형/대형 강아지들이
    굉장히 젠틀하고 똑똑하고 귀여웠어요. 한달 반정도 친구네 집에서 머물렀는데
    애들이 넘 착하고 젠틀해서
    강아지를 아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젠틀한 강아지를 한번 만나면 많이 바뀔거에요🥺🥺❤️🥰

  • @Robin-hm1jp
    @Robin-hm1jp 4 년 전 +15

    완전 동감가요 ㅎ 어렸을때 정말 개를 무서워해서 울고불고 ~!!아직도 기억하는게~ 저희 아버지가 저에게 대놓고 훈련사님처럼 물어보더라구요.개 자체가 싫은지 ~ 아님 흥분한 개가 싫은지~ 무조건이라는말은 없다면서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ㅎㅎㅎ 너보다는 동네에 개가 더 많은데 너하나때문에 개들이 피해다녀야하겠냐며 ㅎㅎ 한마리씩 인사하며 의견을 들어오라는 숙제아닌 명령을 ^^;;; 저희동네개들이 10마리가 넘었는데.. 모두 한마리씩 찾아가서 주인에게도 인사하고 개한테도 인사하고 대화걸고 울고불고 ~ 2년넘게 걸린거같아요~.그이후~~~어딜가도 한번도 대형견이나 소형견이나 물려본적도 없고,장난도 잘치고 ~ 아직도 울강아지와 산책하면서 이웃개님들에게 인사하고 다녀요~ 지금은 저희 아버지가 그때 생각하면 후회하신다고.. 개들과 친구먹을줄은 몰랐다면서^^;;;

  • @TV-ku2jl
    @TV-ku2jl 4 년 전 +1

    다함께 노력해야해요~~

  • @yixuanjin2623
    @yixuanjin2623 4 년 전 +1

    영상으로 보는건 넘 좋아해서 보듬티비나 세나개 개훌륭등 빼놓지않고 보는데..실생활에선 큰개는 물론이고 작은 강아지도 곁에 오면 무서워요..ㅠㅠ
    강아지들이 좋다고 다리에 매달리면 그자리에서 기절?할지도..ㅠㅠ
    근데 다올이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ㅋㅋ 천상계미소를 가진 다올이는 절대 무섭지 않을거 같은..ㅋㅋ

  • @kukyoungjinjiyoun
    @kukyoungjinjiyoun 2 년 전 +2

    이런 얘기해주는 사람 여태 한명도 없었어요 늘 제가 이상한 사람같고 루저 겁쟁이가 되구요 강형욱씨같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한번 이 공포를 극복해보고싶어요

  • @user-cc2tq2wc5j
    @user-cc2tq2wc5j 4 년 전 +1

    영상 되게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진짜 그렇게하면 강아지행동이 바뀌는게 보여 신기하기도 해서 자주보는데요 이번 영상 소리가 약간 울리는것 같아요.. 제 폰이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다른영상비해 울린것 같아요..

  • @user-yt1vq8pn6j
    @user-yt1vq8pn6j 4 년 전 +2

    이건 정말 공감하는게 저도 어려서부터 동물에대한 공포가 어마어마 하던 사람이었어요.그런데 어느날 친한 친구가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고,그집에 자주 놀러갔어요.샴 이었는데 이아이는 굉장히 애교도 많고 사람과도 친숙하고 편안하더군요.물론 친구도 고양이를 부드럽게 잘 돌볼줄 아는 좋은 집사였구요..그래서 그 고양이를 계기로 동물에대한 공포 특히나 편견이 심했던 고양이에대한 공포가 점차적으로 없어졌고..처음은 고양이를 좋아하다가 지금은 개도 좋아하고 동물을 다 좋아해요.
    현재는 노묘 돌보는 집사입니다^^♥

  • @vt6410
    @vt6410 3 년 전 +1

    초등학교 2학년 때 목줄 안한 이웃집 초코 푸들이 갑자기 짖으면서 달려든적이 있어서 그 때 이후로 초코색 푸들만 보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더라구요ㅠㅠ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아요ㅠ

  • @user-dl3dh5es5m
    @user-dl3dh5es5m 4 년 전

    개랑 친해지는게 젤 쉬웠어요ㅎㅎㅎㅎㅎ

  • @user-qr1sf7vx7g
    @user-qr1sf7vx7g 3 년 전 +5

    으앙 내맘을 너무 잘 아신다 😭 목줄 안한 강아지들 보면 기절할것같아요 😂

  • @user-pb7bj4xm6r
    @user-pb7bj4xm6r 4 년 전

    저가 올해14살인데 강아지는 사진으로보면
    좋아하는데 실제로보면 무서워해요 근데
    언니가 강아지를 키워서 가끔 집에가면 언니내강아지가 너무나 날뛰어서 무서웠는데
    언니집에 조금 있다보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
    아무튼. 공포를 극복하는법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팬이에요~~~

  • @leehs888
    @leehs888 4 년 전 +4

    40년 동안 1개월령 새끼 강아지도 무서워 할 정도로 병적으로 심한 개 공포증이 있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미국에서 2년 살면서 극복했어요. 강훈련사님 말씀대로 저는 통제되지 않은 개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나봐요. 요즘이야 목줄 대부분 하시지만, 저 어렸을땐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고, 개가 달려 들어도 사과는 커녕 오히려 더 큰소리 치는 이상한 사람들 많았거든요ㅜㅜ
    아무튼 그런 제가 정말 신기하게 극복을 하고, 이제는 심지어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ㅋㅋ 정말 운이 좋게도 세상 제일 순한 개가 저한테 왔네요. 개 공포증이 극심했던 지난날의 저를 떠올리며, 저 같은 분이 또 있을 거라는 생각에 비록 바보같이 순한 개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도록 노력, 또 노력하며 삽니다.

  • @user-Gemini8
    @user-Gemini8 4 년 전 +7

    저도 죽도록 무서워하는걸(벌레) 떠올리면 이런거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전히 극복은 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ㅜㅜ
    저도 지금 전자파리채로 작은 벌레는 가능하지만 여전히 거미나 엄지 손톱만한 파리는 무섭더라구요 ㅠㅠㅜ

  • @user-wc7fh3wv5x
    @user-wc7fh3wv5x 4 년 전 +3

    저는 아파트 고층에 살아서 매번 엘레베이터를 사용해야 되는데 이웃 중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 계세요 그래서 매번 엘레베이터 탈 때나 기다릴 때 마다 식은땀 나고 심장도 뛰고 긴장 돼요 행여 엘레베이터 안에서 강아지를 마주치게 될까봐.. 목줄도 안 차고 강아지를 그냥 들이는 분도 계시고 목줄은 해놓지만 그냥 들어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제발 강아지 좀 안고 타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ㅠㅠ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몇 번 마주쳐서 그 뒤로 맘편히 못 나가요... 엘레베이터 안에 공고문에도 강아지는 안고 타라고 쓰여 있는데도 지키는 분들이 없어요 그리고 한달 전부터 저희 동네에 큰 유기견이 돌아다닌다는.....

    • @hyunsukim4166
      @hyunsukim4166 3 년 전

      저랑 같으시네요ㅠ 개 때문에 엘배타기 무서워서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남편이랑 같이 나가거나 합니다 ㅠㅠ 11층 사는데 계단으로 다녀야 되나 고민예요

  • @user-yw1sx1pc5o
    @user-yw1sx1pc5o 4 년 전 +5

    어렸을때 강아지에 물린이후 공포증이 생겼습니다. 크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도 조금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저녁마다 공원에서 운동하는데, 본인개들의 자유를 위해 타인의 불편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렇게 산책하다가 강아지가 달려드는 액션을 취할때 저에게 "죄송합니다. 주의할께요"라고 하는 분은 한분도 못보고 흥분한 자신의 개를 달래는데 급급하더라구요. 그런 상황이 지속되니 그런개를 만났을때 개주인이 나의 피해를 막아줄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아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불편하고 꺼려지는 편견이 생긴거 같아요.

  • @user-wg9di7mp2r
    @user-wg9di7mp2r 4 년 전 +10

    저는 바퀴벌레는 크기를 막론하고 너무 무서워서 예전 살던 집에 바퀴벌레 나올때마다 집을 못 들어가고 친구네집 가거나 찜방 갔어요. 아마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공포의 대상을 같이 있도록 강요하면 너무 싫고 원망스러울 것 같아요. 비유가 이상한거 같아요..미안해요 ~잘 해결하시길

  • @sunnyoh3927
    @sunnyoh3927 4 년 전 +8

    어릴때 강아지가 계속 쫒아오는ㄴ 골목길을 가야햇어서.. 그때이후로 강아지가 너무무서워요. 소형견은 괜찮은데 진자 대형견은 공포 그자체.. 식은땀이흘러내리고정신이 몽롱해집니다. 이런걸 개들도 느끼는지 저한테만 왈왈 짖어서 미치겟어요
    제발 목줄좀 하고다니세요

  • @user-qt9gz2mc8q
    @user-qt9gz2mc8q 4 년 전 +3

    잘 통제되고 있는 강아지라도 엘레베이터같은 좁은 공간에 같이 타는건 조금 무서운데 본인 반려견이라고 안 문다면서 내가 겁내는 모습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타고있는 엘레베이터에 짖는 개를 안지 않고 탔던 사람이 있었음.. 그때 나름 공포심같은거 극복해보려고 노력중이었던 때였는데 그 일때문에 한동안 더 심해졌던 기억도 있음 제발 매너 좀 지키면 좋겠다 억지로 들이민다고 공포심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 개를 다음에도 몇번 만난적 있는데 그 한번의 일 때문에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좁은 공간에 같이 타도 겁내하지 않는데도 그 개만 보면 겁난다 그 개는 무서움

  • @user-bq1my6un8p
    @user-bq1my6un8p 4 년 전

    저도 어렸을 때 개한테 쫓긴 이후로 강아지, 개 둘다 무서워해서 사진만 봐도 무서웠어요.
    그땐 길에 개가 있으면 무조건 돌아서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강아지 살짝 피해서 갈수있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ㅎㅎ
    옛날에는 견주분들이 목줄이 필수라는 개념이 좀 없었던거같은데 요즘에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목줄을 잘 하고 다니시더라구요. 근데 무한정으로 늘어나는 목줄은 좀 무섭습니다.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주시길 바라요!
    암튼 견주분들과 저같은 강아지 공포증인 사람이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user-vc9jr3sl4b
    @user-vc9jr3sl4b 4 년 전

    어릴때 개한테 물린경험이 있어서 작은 강아지더라도 그냥 그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ㅠㅠ 공포는 어쩔수없는것같아요...ㅠㅠ 귀여운데 다가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 @hhaileyh
    @hhaileyh 3 년 전

    강아지가 그냥 여유롭게 가만히 있으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별로 무섭지도 않은데 가끔 강아지들 중에서 흥분해서? 나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강아지가 달려들면 괜히 피하게되고 무섭고 흠칫거리게 되네요...참 좋은데... 친구들 반려견들을 자주 봐오고 잠시 맡아주기도 하고 했는데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도 조금 무섭네요

  • @user-vz5tr2hy6c
    @user-vz5tr2hy6c 4 년 전 +1

    저도 강아지 공포증 있었는데 친구네가 강아지 키우면서 자주 보러가면서 사라졌는데 짖을때는 가끔 놀라네요 어제도 동네강아지가 막짖는데 깜짝놀랬어요 그래도 예전에는 강아지 근처에도 못가고 길거리에서 만나면 빙~돌아갔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당

  • @JHN0505
    @JHN0505 4 년 전 +4

    저는 어느순간 강아지 공포증이 고쳐졌더라구요. 간혹 강아지들이 와서 냄새맡고 애교부리는 아이들도 있고 조금 놀아주다 갈길 가려하면 짖던데 가지말고 더 놀아달라는 건가요?

  • @user-sb4zz8kf1h
    @user-sb4zz8kf1h 4 년 전

    사내자식이 개를 무서워해서 어떡하냔 말 많이들으면서 또 많이 울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애견카페에서 개 공포증을 극복해서 리트리버까지 가능해졌어요.근데 아직까진 모든개가 안무섭진않네요 갑자기 오면 심장부터 뛰네요..근데 비숑이 너무 조하요..

  • @user-ft4ql2hx6v
    @user-ft4ql2hx6v 18 일 전

    개 공포증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미국에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user-fw3ef3xq3e
    @user-fw3ef3xq3e 4 년 전 +13

    1:42 공포증이 있는분은 다그치지도 억지로 하지도 맙시다

  • @user-iq3ie3fj6q
    @user-iq3ie3fj6q 4 년 전

    진짜 공감 옛날에 친구집 놀러갔는데 걔 이모의 강아지가 있었어요 어렸을 때라 왜인지 모르겠는데 자꾸 물려고 했을때 일부러 이층침대에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좋아서 그런다고 내려가라고 자꾸 그러더라고요 원래 강아지 엄청 좋아하는데 그 친구 때문에 그 개가 진짜 무서워요..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한테 무조건 친해지라고 만지라고 그러지 마세요 진짜 무서워요

  • @user-qc3bb1ve3c
    @user-qc3bb1ve3c 3 년 전 +1

    강아지 사진으로 볼때는 너무 귀엽고 키우고싶고 그러는데 실제로보면 멀리서 보일때부터 그 강아지랑 반대편으로걷고 근데 또 귀엽고 애견카페도 가고는싶은데 무섭고 그래요ㅠㅠ 그런데 저는 강아지,고양이,비둘기,까마귀 등 동물은 전부다 무서워하거든요ㅠㅠ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 학교가다가 비둘기나까마귀 많으면 일부로 돌아서가고 그래요ㅠ

  • @user-cf6ue5fe4u
    @user-cf6ue5fe4u 3 년 전 +2

    저 오늘 엄마랑 다대포 갔다 왔는데 엄청 큰 개들이 많아서 깜짝 놀랬는데 어떤 진돗개가 저보고 물려고 해서 엄마 꼭 끌어안고 울었어용..

  • @clairej8208
    @clairej8208 4 년 전 +1

    저도 개 공포증이 극심했었어요. 대형견은 물론이고 작은 치와와 또는 새끼강아지조차도 무서워서 벌벌 떨정도였는데 살아가다보니 이게 참 제자신을 불편하게 하더군요. 길에서 강아지산책하는 모습보면 길도 돌아가고 아니면 반대차선으로 건너가기까지하고 너무 스스로에게도 스트레스여서 정말 이빨도 나지않은 새끼강아지 만져보기 부터 연습했던거같아요. 공포는 심리적인게 커서 스스로가 극복해야지 주변사람이 절대 도와줄수없는 문제같더군요. 지금은 너무 많이 극복해서 제 보물 1호인 말티즈 강아지 키우며 행복한 반려견 보호자삶을 살고있답니다. 아직까지 대형견은 무섭지만 그래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공포를 없애려고 노력하니 되더군요. 강아지 공포가지신분들 모두 이겨나갈수있도록 힘내세요!!!!!

  • @Top1_krixi
    @Top1_krixi 3 년 전 +1

    난 정말 특이 케이스 구낭...난 6살때 큰 강아지에게 10번을 물려도 강아지가 한번도 무섭다고 생각이 안들어요..전 행운인가봐요~만약 그때 트라우마가 생겼으면 현재 이렇게 이쁜 강아지도 못키우니까요ㅎㅎㅎ

  • @user-vq7ut2yb7p
    @user-vq7ut2yb7p 3 년 전 +4

    저 강아지가 반대편에서 오고 있는데 길이 너무 좁아서 무서워서 도로로 뛰쳐갈정도로 무서워함...

  • @user-gl3hf6pk8j
    @user-gl3hf6pk8j 4 년 전 +1

    저도.. 사랑하는 저의 강아지가있지만ㅠㅠ 내새끼 아니고서는 다른 작은강아지조차 무서워요 큰애들은 물론이구요 길에서라도마주치면 꼼짝을못하고 떠는데.. 고치기가힘두러용😭 개한테 당해본적도없눈디....

  • @user-qt9gz2mc8q
    @user-qt9gz2mc8q 3 년 전

    공포라는 감정을 극복하는건 어려운거고.. 특히 공포증 있는 사람 중에는 어릴 적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 시간들 들여서 천천히 극복하는것 말고는 답 없는듯 그리고 나두 개를 좀 무서워했었는데 호주 갔을 때 정말 여유로운 개들 통제되는 개들 많이 보고 뭔가 좀 괜찮아졌음 그 중에서는 인사해본 강아지도 있는데 무섭지 않았구.. 근데 한국에서는 내가 무서워하면 우리 개 안문다 유별나다 이런 반응이 좀 그렇더라.. 주인에겐 작고 소중한 강아지겠지만 무서워하는 사람 눈에는 그 누구보다 큰 맹수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겁니다.. 엘레베이터 타면서 줄도 없이 타시면 당연히 내가 너무 당황스럽지.. 개도 짖는데 나도 놀라요.. 통제 좀 하시길 ㅜ

  • @uuhagi3429
    @uuhagi3429 4 년 전 +1

    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큰 개든 작은 개든 크기에 상관없이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껴요. 일정거리 떨어져 있고 보호자가 제대로 통제하고 있다고 느낄때는 좀 덜하기는 한데, 제 발치까지 다가오는 강아지를 두눈으로 보면서도 온몸이 굳어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목소리조차 안나올 때가 있거든요ㅎㅎ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반면에 개를 정말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셨음 합니다.
    이 점만 제대로 기억해도 지금보다는 좀더 이해와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될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외출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을 하고 에티켓을 지켜서, 사람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
    저는 개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세나개부터 보듬TV까지 강형욱 훈련사님 팬입니다!ㅋㅋ 사나웠던 개가 온순해지는 걸 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반련견을 키우는 사람의 입장만이 아닌,
    개의 특성에대해 이해하고, 입마개와 목줄착용이 개에 대한 학대가 아니라
    개와 사람이 잘 지내기 위한 매너라고 알려주시는 덕분에 예전에 비해 이러한 부분들이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듬TV 앞으로도 계속 쭉~~~ 흥하시길 바랍니다!!

  • @user-vs3pd2iz3v
    @user-vs3pd2iz3v 3 년 전 +4

    저는 강아지 공포증이 심해요. 초등학교 1학년때 상점에서 키우는 목줄없는 소형견 혼자 등교하는 저를 보고 막 짖어서 무서워서 도망갔는데 끝까지 쫓아와서 물려고했어요. 덕분에 무단횡단도하고 넘어지고 아주 무서웠어요. 성인이 되어도 그 트라우마때문에 소형견이 앞에 다가오기만해도 무서워서 줄 좀 짧게 잡아달라하니깐 되려 욕하고 화내는 견주들이 너무 많네요.. 어떡해야할까요 서울사는데 이 동네는 개를 너무 많이 키워서 자주 트러블나고 죽겠어요. 개는 애견운동장에서만 놀면 좋겠어요.

  • @angelaahn060
    @angelaahn060 4 년 전 +4

    와 정말 정확히 말하셨네요... 강아지 직접 마주했을때 정말 무서워하는 사람으로서 맨날 가까이 오는 강아지나 친구 강아지 볼 때마다 슬금슬금 도망가면서 제가 늘 하는 말이 '애기야 미안해ㅠㅠㅠㅜㅜㅜ 너가 문제가 아니라 무서워하는 내 잘못이야ㅜㅜㅜㅠ 무서워해서 미안해 넌 잘못이 없어ㅠㅠ' 이러면서 도망가거든요... 저두 안 무서워하고 싶은데ㅠㅜ 막상 움직이는, 가까이 있는 강아지나 개를 보면 얘가 날 향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ㅠㅠ 막상 친구가 안고 있으면 또 슬금슬금 나와서 살짝 쓰다듬어보고 이러면서 조금씩 저도 경계를 풀거든요..! 저의 공포심이 저도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ㅠㅠ

  • @user-lo8ih7lc2z
    @user-lo8ih7lc2z 2 년 전 +1

    그냥 조그만 개도 너무 무서워요
    특히 좁은 골목에서 개가 오면 미칠 것 같아요
    그럴 때는 그냥 왔던 길로 뛰어가서 최대한 옆으로 피해있고
    가끔 강아지들이 보호자들이랑 산책 잘 하다가 제쪽으로 방향을 튼다던지 달려드는 경우도 많아서 더 공포스러워요ㅠ 우리 애는 안 물어요 하는데 본인들 생각이지 언제 물지 모르는 거잖아요
    물론 통제 잘 되는 강아지들도 그냥 지나가면 무섭고
    평생 이렇게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할지ㅠㅜㅠ

  • @jhroom7060
    @jhroom7060 4 년 전

    저도 어렸을때 미니핀에게 물려 강아지 무서워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래브라도랑 살고있네요:))))

  • @Luna_kim27
    @Luna_kim27 3 년 전 +2

    가끔 길에서 개 목줄도 안하고 개랑 나란히 달리거나 하네스 겁나 길게 잡는 보호자들 보면 혹시나 개가 튀어나올까봐 해서 무서워요.. 근데 또 무섭다는 티내면 이상한 눈빛으로 보고.. 밖에 반려견 데리고 나오실 때 혹여 개공포증 있을 사람등을 위해 기본 펫티켓은 지켜주세요ㅠㅠ

  • @user-wo6my3ym7c
    @user-wo6my3ym7c 4 년 전

    어렸을때 소형견달려와서 도망치다 눈앞에서 침튀기면서 이빨 들이밀면서 3마리가 짖어서 공포증이 생겼는데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강아지를 풀고 엘레베이터 타시는데 저더러 큰 언니가 왜 무서워하냐고 제가 계속 무서워하니까 점점 화를 내셔서 속상하고 제탓같고 미안하고 그랬는데 이거보고 감동받았어요 ㅠㅠ 진짜 강아지 좋아하는데 저도 공포증이 나아져서 반려견을 찾을꺼에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nobrain8238
    @nobrain8238 3 년 전 +2

    개 싫어 하는 무서워하는 사람들 을 위한 다큐멘터리 만들어 지면 좋겠어. 공포 자체야.
    길에서 만나면 무조건 내가 가던길을 강제로 양보해야해 이거 나라냐? ㅜ.ㅜ

  • @user-rh8vr9hq2q
    @user-rh8vr9hq2q 2 년 전

    제가 예전보다 작은 강아지는 별로 안무서워하긴 했는데..물론 목줄 안푼것만요ㅎㅎ….영상 보는걸로는 괜찮긴 하는데 제 앞에 있으면 울기도하고 큰개가 제 앞에 있으면 날 뛰어요..무서워서) 하필이면 삼촌이 큰개를 키우시거든요 만날일은 없지만 주말마다 가끔씩 만나요 그때 개도 같이와서 전 차 안에만 있거든요. 저도 빨리 공포증 탈출하고 싶어요ㅠㅠ🥲

  • @alicelee2268
    @alicelee2268 3 년 전

    영국여행할땐 개주인분들이 개줄을 짧게 잡고 다니셔서 편했어요. 개들도 저한테 안오고요. 한국도 개주인분들이 사람이 지나가면 줄을 짧게 잡으면 좋겠습니다.

  • @DDBEB
    @DDBEB 3 년 전 +2

    아주 어렸을때 개한테 물린 기억때문에 중학생때까지 엄청난 개 공포증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개가 근처에 있으면 보호자에 안겨있든 풀려있든 나도 모르게 '공포'에 질립니다. 공포란 감정은 옥상에서 아래를 볼때 철렁하는 고소공포증이나 롤러코스터를 탈때 절정에서의 감정이 계속 지속되는 생존에 위협을 느낄정도의 심한 것이라서, 멀리서 강아지가 보이면 너무 무서워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강아지는 내가 무서워 하는걸 어떻게 아는지 쫒아오거나 짖거나 했습니다. 어느순간 중학생이 되면서 강아지랑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극복이 되면서 더이상 강아지가 위협적으로 으르렁거리거나 따라오지 않았는데, 개들도 본능적으로 상대가 자기를 무서워하는지 알고 있는걸까요?

  • @kminnjj
    @kminnjj 4 년 전

    저는 살면서 이게 가장 고민이되고 어떻게 해야 무서움을 떨칠수 있을까요 ...강아지만 오면 기겁하고 항상 가던길도 멀리 돌아가야되고 진짜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모르고 맨날 뒷걸음치고 그러거든요 .줄이 고정되어있는건 그래도 참고 가는데 목줄이 완전 길게 늘어나는 (?) 그런목줄만 봐도 너무 기겁하고 멀리서만 보여도 어디로 피해야할지 혼자 이생각저생각 다하다가 뛰어서 멀리 돌아서 집을 오거나 그래요 .. 이건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겠죠 ??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

  • @user-jm8hz9ru8e
    @user-jm8hz9ru8e 4 년 전 +1

    전 어렸을때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큰 개를 무서워 해요,, 특히 사냥개 스타일요,, 너무 깜짝깜짝 놀라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user-ie3yv8nu4k
    @user-ie3yv8nu4k 2 년 전 +3

    강아지 공포증 꼭 극복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가요?

  • @hi-e5058
    @hi-e5058 4 년 전 +3

    강아지 크기에 상관없이 강아지가 무서운데..그래서 극복법이 뭘까요..ㅠㅠ 이젠 근처 지나가도 무섭지않게 지나가고싶은데 ㅠㅠ

  • @keewoo885
    @keewoo885 4 년 전 +1

    강아지도 자면서 실례를 하나요?(오줌을 지리나요?) 또는 방귀도 뀌나요?

  • @Ronenotte
    @Ronenotte 4 년 전

    저도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들 엄청무서워했고 어렸을때 강아지한테 많이 쫒겨다니기도 했는데요. 크고나서 우연히 새끼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공포증 많이 극복했고 오히려 좋아하게됐어요. 아주 어리다보니 물지도 않고 안무섭고 그렇게 키우다보니 크고 나서도 엄청 사랑스럽더라구요 비록 고양이긴 하지만 아주 어린 친구를 키우다보니 강아지 공포증도 많이 극복되었었던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hyunsukim4166
    @hyunsukim4166 3 년 전

    맞아요 우리나라 개들은 통제가 안되서 불안해요 특히 공동주택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는 입마개 하시거나 안고 타세요 제발 🙏 공포증있는 사람은 어디 피할데도 없는데ㅠ 외출도 산책도 맘대로 못해요

  • @user-sx4ko2rp4q
    @user-sx4ko2rp4q 4 년 전 +1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경우 등을 두드려주거나 쓰다듬어주는게 괜찮나요?

    • @with_shepherd
      @with_shepherd 4 년 전 +1

      이다희 나도 궁금해요 ㅎㅎㅎ 급히 먹다 켁켁 한적이 있는데 두들겨 줍니다. ㅎㅎㅎ 괜찮은 건가요??

    • @jianyim645
      @jianyim645 4 년 전

      @@with_shepherd 급히 먹는 거 조심하세요.. 전에 기르던 아이 급하게 먹다 사료가 목에 걸려 그만 무지개다리건넜어요.. 정말 허망하게..ㅠㅠ

  • @kimnagyeong
    @kimnagyeong 4 년 전 +1

    10살때 동네에서 대형 개 두 마리한테 둘러 쌓인 채 물릴 뻔한 적 있었어요 다행히 지나가던 이웃 아저씨께서 구해주셨는데 그 이후부터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작은 개만 보면 온 몸이 굳고 심장이 터질거 같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엔 개가 정말 많잖아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user-us4ut5yl4o
      @user-us4ut5yl4o 3 년 전

      저랑 같네요.
      전 대형개 세마리요.
      다 뜯겨 죽는줄 알았어요.
      그때는 살아난거에 감사 하고 지나갔는데
      심장과 온몸이 떨리는 공포심이
      세월 흐를수록 더 심해지네요.

  • @user-uu4pc8rr6g
    @user-uu4pc8rr6g 4 년 전

    저는 강아지가 좋다고 들이대면 공포까지는 아니고 부담?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만큼 좋아해 줄 자신이 없거든요

  • @user-cp2md4ez9e
    @user-cp2md4ez9e 4 년 전 +1

    저희 애는 이제 12살로 노견인데 주인의 손길을 거부해요ㅠ..조금만 만지려고 해도 주인 피해 다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구요.. 물론 주인에게 으르렁대진 않는데 그냥 계속 손길을 거부 하듯 자리를 피해요ㅠ..그래서 잘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너무 걱정이에요 왜그러는 걸까요? 밥도 잘 안먹고..산책할때는 활발한데 집에만 오면 힘이없는 느낌이 들어요.. 우울증일까요?

  • @user-dw6nn2cb6e
    @user-dw6nn2cb6e 4 년 전

    잘 때 안 방 문을 닫고 자는게 나은가요 들어올 수 있게 오픈하고 자는게 나은가요 ??

  • @bodrami
    @bodrami 4 년 전

    어릴 때 엄마가 야근하면 일하시는 공장에 따라가고 그랬는데 그 동네에 돌아다니는 사나운 개가 있었어요. 주인이 있었을 것 같은데;; 여튼 엄마가 어릴 때부터 개를 너무 무서워하셔서 어린 저를 보호하면서도 엄청 무서워하시는 게 느껴졌었거든요.. 근데 저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개나 고양이를 사랑스러운 존재로 인식하게 됐는데 성견이나 성묘의 경우 실제로 마주치면 여전히 선뜻 잘 다가가진 못해요(묘하게 두려운 마음이 듦). 근데 다른 사람이 먼저 강아지에게 인사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인사시켜주듯이 ㅋㅋㅋ 부드럽게 잘 이끌어주면 천천히 다가갈 수 있더라구요. 우리 어무니도 어릴 때부터 좋다고 쫓아오는 강아지마저도 다 목줄이 풀려있고 여유롭게 통제되는 모습을 잘못봐서 지금까지 두려운 마음이 큰 건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 @jja7499
    @jja7499 3 년 전

    어릴때 강아지한테 물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30년 내내 이십미터 이내로도 못 가고 소리만 들어도 무서워했어요. 개가 짖으며 뛰어서 달려와서 물던 공포감이 남아있어서요. 캐나다 삼년 전 이민 오고 그레이트데인 스탠다드 푸들까지도 많이 괜찮아졌어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다 괜찮습니다 ㅜㅜ 강아지 공포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서 다행이에요! 개들도 의젓하고 견주들도 믿음직스러워요. 산책길에서 만나면 무릎 꿇고 개 목줄을 짧게 잡은뒤 지나가게 멈춰서 기다려줍니다. 견주들이 오히려 먼저 만져볼래? 간식줘볼래? 물어보기도 해요. 언젠가는 언젠가는 .. 강아지도 한 번 키워보는게 로망이에요

  • @user-vm6xp2eg1c
    @user-vm6xp2eg1c 4 년 전

    저는 통제 잘되는 강아지는 좋아합니다ㅠㅠ그래서 애견카페에 가서 강아지들이 달려와서 점프하거나 따라다니는건 안무서워하는데 보자마자 짖는 개는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ㅠㅠ몸집이 작든 크든 똑같이요ㅠㅠ 강아지한테 물린적은 없지만 물릴뻔한적이 많아서 더 무서운것같아요

  • @user-hu3wq7gz3u
    @user-hu3wq7gz3u 4 년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강아지 진짜 무서워하는데 작은 개도 무섭단 말이에요 근데 저희 집이 시골이라 윗집 아랫 집 둘다 개를 두세마리 씩 풀어놓고 키워요 풀어놓지말라고 부탁드려도 조금만한게 뭐가 무섭냐 아니 집앞에만 있는데 왜 그러냐하시고 근처만 가면 바로 뛰어나와서 짖는데 근처에 보호자도 없고 울타리도 안 쳐져 있는데 집이 다닥이 붙어있어서 거기를 지나야 저희 집에 가는데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그리고 집에 중형견을 키우는데 그 아이는 밖에 나갈때 꼭 목줄하고 입마개하는데 윗집 아랫집 할머니들이 나는 니 개가 더 무섭다하시면서 저희 집개 한대씩 치고가는데 아빠 지인이라 말대꾸도 못하겠고 법적으로라도 처벌하고 싶어요 개 풀어놓치말라고 부탁도 해보고 경고도 해봤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씩 말씀드리는데 대채 왜 그렇까요?

  • @tvsky2988
    @tvsky2988 3 년 전

    제가 초4때 말티즈인가 작은강아지한테 허벅지가 물리고나서 강아지자체를 아예무서워하는 온순히있는애도 무섭드라고요.근데 이걸 극복할방법은 없을까요???저는 진짜 강아지를키우고싶거든요.단하나 공포때문에 못키우고있어요.

  • @user-lr7dr3ev3x
    @user-lr7dr3ev3x 4 년 전 +1

    강아지 인터넷에서 보는건 귀여운데 내옆에 있으면 무서워요ㅠㅠ원래 겁도 많은데 엘리베이터에 대형견 한마리랑 갇힌적도 있고 놀이터에서 소형견이 달려온적도 있어가지고

  • @user-kz4pk1gq2j
    @user-kz4pk1gq2j 4 년 전

    저도 보는건 좋아하는데 무서워요
    물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어릴때 큰 개한테 물릴뻔해서
    이게 안지워지네요 ㅜ

  • @bbangmankim4764
    @bbangmankim4764 4 년 전 +2

    미국 뉴욕에 산지 이제 10년 되어가는 1인입니다.
    안타깝게도 여기서도 그렇게 훌륭한 보호자가 많지는 않아요. 개를 데려만 와서 교육도 없이 방치만 하는 사람도 많고...
    산이나 산책로 가면 목줄도 없이 개를 풀어놓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hoya_0814
    @hoya_0814 4 년 전

    저도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강아지 공포심 극복 하는법 막 찾아보고 그랬는데 없더라요....근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다늬..!!!감사합니다

    • @hoya_0814
      @hoya_0814 4 년 전

      @@user-hx9pq7dn1f 그렇군요!!

  • @Annnnni
    @Annnnni 10 개월 전

    강아지 공포증은 극복이 안되는 것 같기도해요ㅠㅠ 부모님께서 아시는 분이 키우시는 강아지를 저희집에 며칠 맡긴적이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진짜 순해서 저도 이제 강아지를 안무서워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딱 한번 무섭게 짖었는데 그 이후로 너무 무서워서 집에오면 방에만 틀어박혔었어요ㅠㅠㅠ

  • @user-vl6hn5od3o
    @user-vl6hn5od3o 4 년 전

    와우

  • @becoming_real7385
    @becoming_real7385 4 년 전 +1

    어려서 프랑스 살았는데, 개 주인이 소꿉 놀이하는 저를 보자 개 목줄을 풀었어요. 개가 달려들었고 순간 뒤로 넘어가면서 기절했어요, 죽는줄 알았어요. 개는 좋아서 그런거 였지만 저는 그 이후로 평생 개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죠.

  • @btob7231
    @btob7231 4 년 전 +29

    큼 6살때 그냥 별관심없이 지나가는 날 대형견이 허벅지를 빨았는데 약하게문것같기도하지만 그때부터 길에서보는 강아지나 개가 무서워서 튑니다...

    • @409song
      @409song 4 년 전 +2

      @@user-hx9pq7dn1f 선구야.. 목줄풀린 대형견이 물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그걸 무서워할 필요가없다고??
      니는 교통사고나서 후유증 생긴사람한테
      "아 안전수칙만 지키면 되니깐 무서워할 필요없습니다 ^^" 이지랄하냐?? 너 사이코패스냐?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4 년 전 +1

      @@user-hx9pq7dn1f 6살때 그런 구분법을 알려줘봤자 모르겠죠 공격받는건 한순간이고 트라우마는 오래오래

  • @user-ek7uv8qn2t
    @user-ek7uv8qn2t 4 년 전

    강아지는 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개가 짖는 소리를 싫어해서 걱정이네요..
    이제 곧 진돗개 강아지를 분양 받을거라서 ㅜㅜ
    혹시 방법 없을까요?

    • @user-ej4wc1mz1k
      @user-ej4wc1mz1k 4 년 전

      짖는걸 싫어하시는데 심지어 진돗개를 입양하신다니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ㅎㅎ....신체적 고통 및 심리적 장애를 초래할 정도라면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고 아니면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시거나 아니면 입양받지 않고 유튜브로 즐기시는 방법을 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아무리 얌전한 견종들도 때에 따라선 짖는답니다. 저희 어머니도 짖는거 무서워하시는데 지금은 신경도 안쓰시고 티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