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평론. 펜트하우스 2 소름 돋는 목소리 선사 장면) 유진이 완벽한 목소리를 되 찾아 김소연 대신 성악을 공연.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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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2. 19.
  •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펜트하우스2'
    유진 성대 수술 성공,
    김소연 대신 공연 '복수 시작'
    유진이 완벽한 목소리를 되찾아 김소연 대신 성악 공연을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가 첫 방송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마라맛 전개로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펜트하우스2' 첫 방송에는 제28회 청아예술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 가운데,
    김소연(천서진)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여학생의 비명과 동시에 머리에 날개 모양의 금속이 꽂힌 채
    돌계단에서 추락한 소녀의 모습이 펼쳐졌다.
    더욱이 소녀의 얼굴을 확인한 엄기준(주단태)의 충격받은 표정이 포착되면서 안방극장을 소름과 전율로 감쌌다.
    곧이어
    '5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김소연과 엄기준이 펜트하우스를 차지
    2년 후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전개됐다.
    여전히 욕망과 허영의 삶에서 허우적거리며 사는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살인자의 딸로 낙인찍혀 왕따 당하는 김현수(배로나),
    시즌1 최종회에서 이지아(심수련)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유진(오윤희)이 다시 돌아와 박은석(로건리)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가 이어져 긴박감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2’ 안연홍과 김소연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거대한 스케일과 클래스가 다른 스펙터클 전개 속 마라맛 이야기,
    배우들의 美친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20.9%를 기록, ‘펜트 신롬’의 귀환을 당당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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